누군가에게 무시당했다는 '사실'보다, 나를 무시한 그 사람을 내일 또 '봐야하는' 것이 더 괴롭다 안보면 다 잊을 수 있는데 -...
누군가에게 무시당했다는 '사실'보다, 나를 무시한 그 사람을 내일 또 '봐야하는' 것이 더 괴롭다 안보면 다 잊을 수 있는데 -...
부모님이 이혼하셨으면 좋겠어요 아***고 부르기도 싫어요. 툭하면 주폭에 이기적이고 말로 사람을 힘들게 하고...물건 깨부수고....성인이 되어도 큰 소리로 싸우면 정말 무서워요. 그런데 이혼을 권유해보아도 안 하신다고....이혼하고 아빠 연 끊고 살라고...그러고싶어요
어느한 멜로디인데요 정말 힘들어요.. 지금까지는 비투비로 버텼는데 비투비가 군대를 가버리면...저는 이제 뭘 의지 해야하는거죠? 그냥 죽어야할까요? 한동안 멈췄던 자해를 시작했어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비투비가 없으면 제 취미생활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한마디로 지금 저한테는 비투비가 전부에요..
다음 생애엔 인싸로 태어났으면,
RESET
다 지우고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다.
당신을 놓으면 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 그런데 이미 당신때문에 내가 무너졌는데 더이상의 내 세상이 어딨었을까 사랑이 뭘까 너 하나 없다고 온 공기가 적막하고 어두워
안녕하세요 중학생 1학년입니다. 물론 이 앱에 가입하신분들은 모두 힘드신 분들이란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같이 힘든 저의 이야기를 한번만 들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저는 친구들덕분에 거의 병이라고 말할수있는것이 생겨버렸습니다. 저의친구들은 단펨에서(단톡같은거) 어떤친구의 모습을가지고 놀리고 이름가지고 놀리는 그런 아이들이에요. 저는 그렇게 놀리는것을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듣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떤남자얘랑 우연으로 눈이 마주쳤는데 순간적으로 얘도 우리얘들처럼 내 모습가지고 내 얼굴가지고놀리는것이 아닐까 라는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어요. 그다음부턴 누군가와 눈이 마주칠때마다 너무나도 무서워서 얼굴을 숙이고 다녔어요. 이것은 제가 방관한죄로 벌을받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것때문에 정말로 자랑할것은 아니지만 내가싫어서 자해도 해봤고 심지어 자살까지 시도해 보았어요. 그아이들에게 이것을 말했지만 고쳐지지 않았고 그친구들은 다른아이들을 놀리는것을 반복했습니다. 정말로 힘든데 진짜로 죽을거같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가족들이랑 멀리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도 항상듭니다.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정말 미칠거같아요..도와주세요정말로....
지금 나의 장점: 우울함을 느낄 수 있는 생각에 깊게 빠지지 않는다.
너도 그 ***은 기분 느껴봐. 내가 느낀 모멸감 느껴봐
안친한 얘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 학교가 미술 대회 이런게 많은데 제가 미술을 배우니까 잘 할 수 있어서 왠만하면 참여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학교가 내신 따기가 힘들고 어려워요 저는 미국서 2년 살다와서 더 그런점도 있고요. 지금 내신 준비하느라 미술하고 수행준비하느라 너무 빡세고 이러니까 정신력이 딸려요. 운동을 해야 될 거같은 필요성도 느끼고요. 근데 주말에도 못 쉬거든요. 공부해야돼니까 빨리 셤끝나고 운동도 쫌하고 쉬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나도.. 따라가고 싶은데.. 왜 안 받아주는거야? 나보고 구름이라며 내 이름도 안부르고 매번 애칭이라며 그렇게 .. 그래서 구름이 될거라고 그래서 당신 옆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왜 막는거야? 날 이해한다며 내 아픔 공감한다며 왜 날 막는거야..? 아직 부족해서 그래? 피가 적어서? 상처수가 적어서? 왜 평소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찾지도 않던 부모님이 내가 식칼같은거만 들면 찾아와? 왜 평소에는 열려있던 옥상이 뛰어내릴 생각이 들때면 잠겨있어? 왜 날 그렇게 막아내고 밀어내? 정말... 이젠 지쳤는데... 왜...
처음엔 착한 사람이 되는 게 그 다음엔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게 내 유일한 목표였는데 이젠 싫어 나 이렇게 안 살래 이용당하고 질질 끌려 다니면서 혼자 끙끙 앓는 거 이제 안 할래 이런 다짐이 몇 번째지? 그 때마다 끊어낸 인연들 결국 아쉬웠던 건 내가 아니었나? 나 미움 받기 싫어 사랑만 받고 싶다고 근데 어떤 길도 어떤 방법으로도 그럴 순 없더라 결국 나만 힘들어질 뿐이더라 근데 내가 착하지 않으면 내가 참지 않으면 아무도 날 찾지 않게 될 것 같아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을 거 같단 말이야 미움받을 것만 같단 말이야 뭐 사실 지금도 나를 찾는 사람들 없지만 말이야 본인들이 필요할 때 말고는 누가 나한테 그렇게 살다가 정말 지친다고 정말 힘들 거라고 했는데 그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렇게 말한 사람에게도 결국 이용당한 기분이라 그 관계에서도 도망쳐버리긴 했지만 사실 나 정말 소중한 인연을 놓쳐버린 거 아닐까 미움받는 건 무섭고 사랑받는 건 익숙하지 않아서 어떤 쪽도 결국은 도망치게 돼
아 지친다
요즘 내가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이제 괜찮아진건 아니에요 그냥 다른 사람들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행복한 척 하는거니까
오랜많인데 뭔가 좀 바뀌었네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진짜 너무 보고 싶어. 너무 사랑하고 해서 보고 싶어. 근데 볼 방법이 없어. 내게 다가오지도 않고 내가 갈 수도 없는걸. 내가 가려고 하면 왜 자꾸 막는 거야? 왜 나를 못 가게 하는 건데. 당신들은, 당신들은 나를 버리고 가버렸으면서, 왜 나만 여기게 남겨놓는거냐고. 왜. 지켜주겠다며... 보호해주고 위로해준다며... 나 사랑한다며 왜 자꾸 못가게 막는거야...
먼저 연락하는 것도 무언갈 부탁하거나 물어보는 것도 내 입으로 내 얘기를 꺼내는 것도 이런 것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힘들어요 매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내가 뭔데?' 내가 뭐라고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고 귀찮게 만들 수 있는지.. 저에겐 그럴 자격이 없다고 느껴져요.. 모든걸 상대방에게 맞추고 퍼다주고 하다보면 결국 빠르게 지쳐버려요 이런 제 모습에 상대방도 부담을 느낄 것 같구요.. 아무리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도 내 단점들을, 상대방 단점들을 억지로 만들어내면서 자꾸 밀어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또 누군간 잃게 되면 역시 나는 질리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자책하고.. 하하 사실 자책할만 하죠! 결귝을 다 제가 밀어낸 관계들 이니까요!
고백 했다가 차여서 엄청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어요.. 저는 그 사람이랑 다시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그 사람이 제 연락을 읽지도 않고 있네요..ㅜㅜ 어떻게 하면 다시 그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