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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쳤나 이밤중에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망신이네 진짜 우리집 강아지 못자고 짖길래 한밤중에 쌩쇼를 했네 술 진짜 곱게 마시지,,;;

donkey10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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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리 장애아들이 다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문제가 자주 거론되는 이용자가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배변문제로 손길이 많이가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를 퇴소 시킬수 있도록 퇴소규정을 만들고 싶어하는 교사의 뜻이 비쳐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보다 우리아이가 더 문제랍니다. 아이도 아닌 "저게 더 문제예요" 라고... 다른 이용자부모에게 말을 했다고.. 전해들었어요. 슬퍼서 잠도 못자고 눈물만 나오고.... 순간 분노를 참지못하고 막말을 단톡에 올렸지뭐예요. 이젠 내가 정신이 드니 챙피하고 나란 사람에 대해 한심하게 느껴져 또 힘이 듭니다.

pppp0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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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는 외향적이지 않고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혼자 잠을 자거나 휴대폰, 독서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인데요, 주변 사람중에 자꾸 만나자고 연락하는 사람이 있네요. 어떻게 하면 정중하게 거절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고, 괜히 또 거절했다가 마음 상할까봐 거절을 못하겠어요.게다가 그사람이 고집있는 성격이라..계속해서 만나자고 하거든요. 솔직히 자꾸 고집 부릴때마다 꺼려지는데 저 어쩌면 좋죠...?

someonelik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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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무기력함을 감당하지 못해 무언가에라도 열중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새벽녘에 뒤척거리고 할 일을 찾***니고 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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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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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고기집 알바 힘든가요..?

kangsel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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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나은것 같다. 작년 겨울부터 올해 겨울까지 짧으면 짧았고 길다면 긴, 그 1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감정이 있었고 또, 많은 눈물을 흘렸다. 하루하루를 사는게 서툴러서인지 내가 왜 그랬을까. 고뇌하면서 언젠가는 지나갈 일을 붙잡고 자책했다. 통학길. 높은 육교를 지나갈때마다 여기서 떨어지면 아플까. 예전이라면 생각도 하지 않을 말들이 떠올랐고. 그 말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것에 내 자신이 무서웠다. 분명 행복하길 바랬지만. 행복해질만한 기미가 오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하며 다시 어둠을 갈망했다. 어둠에게 세뇌 당했다고 할까. 분명 모순적이었다. 쌓인게 많으니 글로써 내 감정을 다스리려했다. 아직도 그 수많은 글이 빼곡히 적힌 1년동안의 A4용지 30장을 보면 신기하다. 내가 이런 감정을 느꼈었구나.하고 노래가 참 내 얘기인것같은. 공감해주는듯한 ㅂㅊ이 좋았고. 하루에도 몇 곡씩 들으며 위로 받았다. 처음에는 공감해주는 노래가사가 좋았는데 이젠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좋아졌다. 그리고 그 동안 좋은일들이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고 차츰 차츰 나아져 지금 이 상태가 되었다. 이제는 죽음과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지않아도 일상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리지도 않는다. 또, 고개를 들어 거울속에 내 자신을 보고 미소를 지을수있는 용기를 가졌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법을 이제는 알게되었다. 또,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고 따뜻한 물에 씻을수있고,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수 있으며, 매일 갈 곳이 있고 행해야 될 목표가 있음에 감사했다. 주변사람들에게 받는 칭찬이나 어제는 두통이나 속이안좋았는데 오늘은 괜찮네?하며 오늘은 아프지않아서 감사하다는 생각등. 사소한것 까지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다. 하나하나 감사하다보니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나는 사랑받고 있구나.” 그 후로 나는 차츰 우울증이 나아서 지금 평온한 상태다. 아직도 오늘을 보낼수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사랑한다. 자신을 사랑할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나는 오늘도 배우고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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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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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나아지고 잊혀지는것같긴 하더라.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기도했어. 너없어도 지낼만하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어. 그런데 힘든일들이 생기고 의지할곳이 없으니까 다시 너가 생각나고 보고싶어져.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상황판단이 제대로 안되나봐. 성숙하고 옳은 판단을 하고싶은데 그냥 감정적으로 행동하고싶어져. 너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신세한탄 하고싶어. 나한테 왜그랬냐며.내가 불쌍하지도 않냐며. 나 지금 너무 힘들다고.. 너한테 배신당한것도 모자라서 안좋은일만 일어난다고..

mindlis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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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엄마 미안해. 엄마한테 그렇게 화낸거, 다 나의 열등감에서 비롯된걸거야. 엄마도 아마 그렇다는걸 알고 그래서 넘어가주고 해주는 것 같아. 내가 못나고 답이 없는 딸인것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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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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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널 많이 좋아했어 아마 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이 아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 고맙고 미안하고 너를 더 알고 싶고 굳이 내색하지는 않았어 바란 적 없는 마음 받기도 비극이라잖아 좋아하는 마음이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좋아하지 못하는 마음도 어쩔 수 없는 걸 테니까 문득 연락이 뜸해진 건 아마 너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그런 거겠지 갑작스러워서 듣고 많이 놀랐어 뭐 너가 이런 이야기는 더 하질 않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너가 어떤 길을 가든 응원하겠다고 했던 거 기억나? 그 길에 내가 없더라도 너가 행복하길 바라 옆에서 나란히 같이 걷고 싶었는데 항상 하던 대로 네 뒷모습 바라보며 걷는 것도 그저 좋아 덕분에 내 마음도 그동안 무럭무럭 자라났어 이제는 가지치기를 할 때가 되었지 너는 이거 잘하던 것 같던데 나는 이게 좀 어렵네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좀 더 많이 자랐나 봐 살면서 내 길 걸을 때 너가 먼발치에서나마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 바로 옆자리 아니면 뭐 어때 갈 수 있는 끝까지 함께 하고 싶어 너와 계속 이어져 있길 바라 끊어지지만은 않길 바라 너가 나를 원하길 바라 소박하고 아득한 소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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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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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숨을 쉬고 있어도 답답해 숨이 막혀 살려줘 제발 오늘을 열심히 살려고 해도 용기가 나질 않아 인생이 처음이라서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누군가 알려주면 내 목을 감싸고 있는 건 떼낼 수 있을 텐데

kyle5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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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기분이 묘하다.... 나쁜 짓은 아닌데 하면 안되는 짓을 해버린 기분... 오늘 처음으로 7년 동안 한번도 끊지 못했던 학원을 끊었다... 아마 1월 쯤에 다시 학원에 다닐 것같지만 그 학원이 국영수는 아닐 것이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아주 이상하다... 12월은 자유인데 뭔가 어색하다... 매일 밤 학원 숙제를 하며 4시까지 잠들지 못 할 일도 없고 다음날 학원에 가서 틀린 문제를 보며 자괴감을 느낄일도, 누구보다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없는 한 달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그냥 멍 하다.........

thesaur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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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모님이 식당을하십니다 친구가 저희집에서 자려고 엄마께 허락전화구하고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그런집싫은데'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식당하신다고 깔보는것처럼 느껴졌는데 맞는건가요?괜히 친구가싫어지네요;.. 하 제가 잘못들은건가요?분명저리들었는데

happynessar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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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자해한걸 후회해 자해흉터때문에 긴팔 긴바지 없으면 방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아무리 더워도 팔을 걷어 올리지못해 매일밤 자해를 하고싶지만 똑같은 후회를 더 하고싶지않아서 참고있어 참기싫어

nanmojir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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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두번 다시는 만나지 않겠어  마음 아프지만 늦지는 않아 다시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눈물로서 맹세 했어 난 네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이제는 잊어야 되 기억속에서 너를 지웠어  나도 언젠가 상처를 받겠지만 사랑했었어 후회없는 사랑을 했어  한때는 전부였지만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쯤에서 끝내  나에게 미련을 갖지마 난 네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이제는 잊어야 되 기억속에서 너를 지웠어  나도 언젠가 상처를 받겠지만 사랑했었어 후회없는 사랑을 했어  한때는 전부였지만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쯤에서 끝내  나에게 미련을 갖지마 사랑했었어 후회없는 사랑을 했어  한때는 전부였지만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쯤에서 끝내  나에게 미련을 갖지마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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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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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도 잠못이루고 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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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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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고민끝에 오랫동안 했던 그림을 접으러갑니다 입시가 얼마 안남은판에 이렇게된건 아쉽지만 더 버틴다고해도 그림 관련 직업은 커녕 지방대.전문대도 가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학원에 얘기하러가는데 쌤들한테 쫄지않고 제 생각 잘 얘기할수있게 응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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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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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 내가 울 때 "울지마"라고 하는게 너무 싫더라.. 그런데 울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나를 울게 만든 너일 때 더 눈물이 나와 어쩜 그렇게 뻔뻔한지.. 이젠 매일 너에게 억지로 미소짓는 것도 너무 지겨워

134340doye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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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외롭네요 누구한테 딱달라붙어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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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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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곧 날씨가 더워지고, 단풍이 들고, 눈이 내리겠죠. 이 시간들 속에서 한 번쯤은 곁에 그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도 앞으로는 덜 아프고 더 기억하고 그렇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밤 종현입니다 중-

whd904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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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때일수록 아무렇지 않아 보여야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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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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