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굉장히 비관적이고 스트레스 공장에 우울증을 안고가고 있습니다. 다만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특정시기가 오면 자꾸 티가 나요. ***전 증후군으로 예민해져서 심각한 우울증에 도취된다거나.. 그냥 그런 날이 있다거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티를 내고싶지 않은데 나네요. 어쩔 수 없이.. 밝게 있지 못하겠어요. 성격은 외향적이게 행동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제 이런 모습에 당황하곤 합니다. 저도 티를 내고 싶지 않아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도 않아요. 차라리 숨기려면 숨겼지. 멘탈 회복도 하고 싶어요. 카운셀링이라거나 정신적인 상담을 받고싶기도 하네요. 후기를 듣고싶어요.. 저의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더 그런것도 같습니다. 덧붙여서 강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옛날엔 뭣도모르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상처받으면 상처주고 어리게 행동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성격도 유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부당한 일에도 확실하게 화내지 못하게 되고.. 자신에게 믿음이 없어요.. 저 자신을 믿고싶은데.. 믿음이 점점 사라집니다. 속상해요. 나 자신을 굳게 믿는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