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힘들다.... 엄마랑은 말도 안하고 있고 친구한테 엄마 욕 한거 때문에 아빠마저 나보고 나쁘다고 했다 나는 엄마아빠를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유학을 보내주지도 않고 중학생이라서 자취도 안돼고....ㅠㅠ
진짜로 힘들다.... 엄마랑은 말도 안하고 있고 친구한테 엄마 욕 한거 때문에 아빠마저 나보고 나쁘다고 했다 나는 엄마아빠를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유학을 보내주지도 않고 중학생이라서 자취도 안돼고....ㅠㅠ
헤어지고서 남자친구는 퇴사 했으면서 날 놀리는지 계속 다른 용건으로 회사에 얼굴 비추고 자꾸 나한테 말 걸고 머리 쓰담고 귀 만지고 둘이 있는 사무실 틈 타 "뽀뽀해 줄까?" 라면서 분위기 만들어 놓고 점점 얼굴을 들이밀었는데 그 익숙한 향기에 취해서 거절도 못한 채 입술을 받아버렸어요 그 남자는 내가 아직도 마음에 있는 걸까요? 왜 자꾸 내 마음 흔들어 놓을까요
집 나가고 싶은데 어떻하죠?
방학할려면 1달이란 시간이 남았지. 하지만 마무리의 1달은 너무 싫어. 그 1달이란 시간이 내겐 얼마나 큰지 너희들은 모르겠지. 우리 남은 시간만이라도.
정말로 감정이 없어지면 눈에서 티가 나요 입은 웃는데 눈이 운다, 촛점이 흐리다,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늦지 않았어요. 감정을 잃었다면 되찾기 전에는 아무도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해요 그사람이 마주치지 못하고 피하는게 아니고 인형눈을 마주치지 못하는거 처럼요. 눈을 마주치면 그순간 공허감 부유감 낙하감이 겹치며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그런눈이 아니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그러니 감정을 잃었나봐 표현하는 법을 잊었나봐 라고 포기하지말고 울고싶으면 정말 속시원하게 아무도 신경쓰지말고 크게 울어버리고, 화가나면 근처 뒷산에라도 가서 크게 욕도 하고 해서 감정을 표현해요 그걸 숨기다보면 정말로 공감이란걸 못하는 그러면서 사회에 녹아들어 문자로 표현하는 감정을 연기 하는 사람이 되버릴 테니까요.
내일도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설레임에 기대며 잠에 든다
미안해. 진짜 미안해.
나 자신이 너무나 밉고,원망되서 나 자신이 너무 싫은데,,이게 인생인가.. ?꼭 자신을 싫어해야만 인생이야 ? 좀 행복해보면 안돼 ?? 어떻게 하루하루가 이렇게 고통스럽지 겉모습과 속모습이 너무나 다른 나자신은..또 속모습에서 운다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 자꾸 생각 나요 헤어진 이유는 남자친구가 술 마시고 자꾸 민폐끼치는게 불쾌해서 안 좋게 헤어졌는데 그냥 자꾸 손 잡았던 거, 혹은 지금까지 사귀고 있다면 어땠는지 생각나서 너무 신경 쓰여요. 이거 미련인가요?
주말 추운데 괜찬으셨나요? 이제 그만 이불안에서 휴식을 즐기시길
니가 나를 보러와줬으면 좋겠다. 나를 기다리던 그곳에서
*** 고작 자격지심때문에 날 이렇게까지 힘들게 만든거야?
너무 힘듭니다..앞으로 아무것도 되기싫고 그저 가만히 있고싶어...나라는게 멍청하고 우숩기만하가봐
20대 후반이다. 20대중반까지는 꿈이라는 열정으로 주변보다 나에게 집중했고 그래서 살아 있음을 느꼈다. 실패가 거듭되면서 삶의 이유를 잃었다. 난 뭘까...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연애고민 있어서 질문 올렸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여자친구가 저 차단 했다가 다시 풀고 제가 보낸 카톡 읽었네요ㅜㅜ 요즘따라 여자친구가 카톡 상태메시지에 하루하루 라고 적은 적도 있고, 카톡 프로필이랑 배경사진 다 내리고 있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 카톡 프로필에 꽃 사진 부터 혼자 찍은 셀카 엄청 많이 올리고 이상하게 만큼 하루에 2~3번씩 (예전에 올렸던 사진 바꿔가면서 올린 적도 많아요) 카톡 상메랑 프로필 사진 계속 바꾸네요... 원래는 여자친구가 저랑 사겼을 때는 이 정도로 카톡 프로필 사진을 많이 바꾸지는 않았어요. 물론 재회 하려면 연락 안 하고 있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알아서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올려도 일부러 안 읽지만, 요즘따라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도 엄청 많이 올리고 그러네요ㅜㅜ 지금 여자친구 심리가 어떤걸까요?
나는 ***였다
오늘은 유난히도 추웠어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따시게 입구 다니셔요!
언제부턴가 소리내며 우는법을 잊어버렸어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전혀 애정도 안가고 솔직히 싫어하던 친구였어요 나는 망가져만 가는데 너무도 밝게 빛나서 너무도 찬란해서 근데 처음 그애가 저한테 했던 말이 기억나요... 천사에요? 나만 보이는건가요? 라고... 이미 살생각도 없고 우울에 찌들어서 어두컴컴해서 의식적으로 애들이 무시하고 그런 저였기에 혼자 구석에 있어서 그렇게 말한걸까요.. 친해지고 나서 물을때마다 진짜 천사인줄 알았으니까 라며 쓰다듬어 주던 손길이 좋아서 너무 포근해서 ***같이 항상 기대기만 했어요... 그애도 힘들었을 텐데...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정신병도 아픔도 거의 사라져갈즘 그 애는 제 곁을 떠났어요 너무 힘들다고 견디기 어렵다고... 내가 걔의 버팀목이 될순 없었을까 나도 걔처럼 때론 엄마가 때론 언니가 되어 안아주고 다독여 줄 순 없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따라가서 하늘나라에서 안아줄게 위로하고 보호해줄게 라고 생각 했는데... 항상 막히고 영화처럼 죽기전에 발견되고 조금의 차이로 다시 살아나고 그렇게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나는 너처럼 밝게 빛나는 등대같은 주변에만 있어도 의지되고 포근해지는 성녀는 될 수 없으니까 티안내고 남들을 받쳐줘볼게 라며 아등바등 살아오고 있어요 그럴수록 공허함은 커져가지만... 넌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면서 다시 참고 위로하려하며...
내가 엄마한테 생각보다 어린사람인걸 새삼 느꼈다 난 내가 성숙한사람인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