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어이가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먼저 시비 털고 쌩까놓고 엄마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피해자처럼 구네요 뒤질려고 진짜ㅋㅋㅋㅋㅋ 영원히 쌩까자 쓰레기자식아. 꼴도 보기싫어 어디서 착한척이야 죽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어이가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먼저 시비 털고 쌩까놓고 엄마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피해자처럼 구네요 뒤질려고 진짜ㅋㅋㅋㅋㅋ 영원히 쌩까자 쓰레기자식아. 꼴도 보기싫어 어디서 착한척이야 죽고싶냐?
부모 아래 태어나 부모 없이 자랐다. 친엄마는 100일 안되 집을 나갔고 친아빠는 나에겐 할머니 자기에겐 어머니인 사람을 그렇게 패고 폭력을 휘둘렀다. 어린시절 너무나 무서웠다 할머니 그럴때마다 숨으라고 하셨고 언제나 술에 취한 아빠에게 맞았다.그렇게 7년을 살다 오토바이사고로 하늘로 떠났다.그리고 큰엄마 큰아빠 집에 입양이 되어 살게 되었다. 나에겐 형이 하나 있다. 그 형은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맞게 술을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여자 또한 좋아하고 고등학생때 여자 화장실 몰카를 찍다 걸리고 군대 갔을땐 휴가 나와 ***하다 걸리고 전역하고 얼마 안됬을때 또 걸리고 몇년전은 술 취해 어느 여자학생을 ***을 할려다 잡혔다. 정말 충격이었다. 친부는 자기엄마를 때리는 패륜아에 친형은 ***범에 .. 그들과 같은 피를 나눈 내가 너무싫다. 친구에게 술 한잔하며 형 이야기를 했을때 그친구가 너도 형 보러 빵에 들어가 라며 같은 피를 나눈 형제잖아 라며 장난이라며 이야기할때 정말 충격이었다. 같은 피를 나눈 형제지만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죄를 지은것만 같았다. 다른사람들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가득찼다.자연스레 사람들과의 관계는 멀어졌고 두려워져만 간다. 난 다르고 싶다.아니 난 다르다 그들과 같은 피만 가졌지.
제가 언니랑 만화카페 가기 전에 제가 원래 2400원인데 나한테 모아둔 만화카페 포인트 4천 포인트가 있으니 2천원은 그냥 줄께라고 말했다가 3천 포인트 밖에 없어서 당연히 언니는 6천원 짜리 먹었으니 저는 그냥 내 포인트 내가 써서 돈 안 내도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언니가 3000포인트를 ÷2해서 1400원 내라고 해서 내가 왜 내야해? 하고 물었는데 일단 내라해서 냈는데 집 오면서 싸우다가 방금 엄마가 판결 내리니까 1000포인트는 그냥 주래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듣고 1000원 주게 됬네요..;;; 진짜 앞으로 절대 뭐든 안 사줄꺼에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좀 길어요!지나치지 마시고 한번씩만 관심가져 주세요..ㅠ 오늘 아침 저의 아***가 갑자기 공부 잘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잘하고 대답했다가 수학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는데요. 아빠가 갑자기 소리치면서 모르면 공부를 해야지!!그러더라구요.시험 끝나고 놀다가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억울했지만 논 건 맞으니까 아무 말 안했죠 그리고 아빠 차에 타서 학교에 가는 중에 아빠가 또 소리를 치시면서 "*** 약속을 하면 뭐해?!지키질 않잖아!너 이때까지 약속 지킨적이 한번이라도 있어?!너 이번 시험에서 80점 밑으로 내려가는 거 하나라도 있으면 바로 저기 충청도 할머니집에서 살면서 학교 다닐 줄 알아..알았어?!이번엔 약속 지키게 만들어줄게"그러더라구요 여기까진 확실히 제가 약속을 안지킨것도 있으니 가만히 있었어요.그런더 아빠가"욕을들어야 하는 ***들은 욕을해야하고 때려야 하는 ***들은 때려서라도 하게 만들어야해 ***!!!!걍 ***!!!"그러시더라구요..***라고 하실때 과속하셨구요. 그리고나서 저한테 ***냐고 그러시고 계속 ***,***끼야 라고 욕하시고 그러다가 학교가 가까워질 쯤에 또"*** 기껏 키워놨더니 신고한다는 소리나 지껄이고 신고해 ***!!!"그러셨어요. 예전에 만약 아빠가 날 가정폭력하면 신고할거야 라고 장난투로 얘기했거든요. 그랬다가 제가 작은소리로 아니..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제 대답도 안해 ***? 그러셔서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때리려고 하시다가 뚤린 입이라고 말은 *** 잘한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졸지에 수학하나 모른다고 ***,***끼,불효녀가 됬습니다. 저는 수학을 잘 모르겠으니까 좀 도와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이건 누가 잘못한거죠?항상 공부를 안하면 이렇게 욕을 듣습니다 폭력은 없었지만 공부를 안했다는 이유로 연을 끊자고 하시고 욕을 하시고 시험 성적이 안좋으면 창피하다고 그러십니다..저는 어떻게 해야하고 누가 잘못한 건가요..
엄마랑 따로 살고 있어요 초등학생인데 1학년 때 부터 6학년인 지금까지 그런데 엄마랑 전화할때 마다 뭔가 좀 이상해요 엄마가 우는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항상 미안하다고 해요 엄마 너무 보고싶은데 엄마한테 내가 짐이될까봐 무서워요 그냥 엄마가 행복 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씁쓸한건 어쩔수 없지만 엄마가 행복한게 좋으니까요 그래도 나는 너무 어려서 생각만 이렇게 하네요 나는 이제 눈물도 나오지 않는데 내가 안우니까 엄마가 울어요 나는이제 내 감정 잘 모르겠는데 엄마는 슬픈가봐요 내가 사라지면 엄마도 슬퍼하지 않을텐데 아닌가요?
4끼연속 김밥먹어요.. 가족들 밥을 제가 차리는데 요즘 피곤하고 냉장고에 재료도 있어서 어제 저녁으로 김밥을 쌌거든요..한번만들면 한두끼는 편하니까요. 근데 다들 안먹어요... 아빤 김밥안좋아하신다며 술취한채로 밤에 동그랑땡좀 해놓으라고해서 다준비해놨는데 김밥은 안드신다하고.. 또 10분뒤에 이번엔 어묵탕좀 해놓으래서 또 급하게 어묵탕만들고.. 엄마나 동생은 저녁으로 한줄씩먹고 다음날 엄만 원래 아침안드시고 동생은 입이 헐었다면서 막 헐은것좀 보라며 못먹겠다하고.. 전 그래도 쫄쫄굶고 학교갈거생각하니 안쓰러워서 학교 가는길에 기다리며좀 먹으라고 호일에 김밥담으니까 됐다고 소리지르며 급하게 수업들으러가고.. 결국 가족들주려고 잔뜩만든 김밥 제가 다먹고있어요. 저어릴때 전 공부에 한창 바빴던때라서 전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가족들끼리 놀러간적이있는데 그때 실수로 가족들이 기차에서 먹을 김밥 다섯줄을 그대로 두고갔어요. 이미 갖다주기엔 늦었고 제가 먹어야만했는데 그때가 정말 찌는듯한 한여름이었거든요. 상할까봐 도서관가기전에 두줄을 배터지게먹고 또 점심대용으로 한줄가져가서 먹는데 조금 상하려고하더라구요 후딱해치우고.. 저녁에 혼자 그 남은두줄이 너무아까워서 어떻게든 상한 그 김밥 먹으려고 아무 소스에나 찍어서 우걱우걱먹는데 막 눈물이 나오는거에요.. 결국 한줄은먹고 한줄은 버렸지만요.. 어쨌든 어제부터 저는 가족들이 안먹은김밥 계속 먹고있어요. 가족들은 먹기싫어서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전 음식이 너무 아까워서 절대 멀쩡한거 못버리거든요. 상한것도 어떻게든 먹어보려고하는데 멀쩡한걸어떻게버려요.. 어제저녁, 오늘아침, 지금 점심, 간식, 저녁까지 꽉꽥채워 다먹어야 다 해치울양이에요. 지금도 배가너무부르네요.. 왜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어요
가끔씩 난 그저 부모님의 악세서리일 뿐이구나 라는걸 많이 느껴요. 아닌거 아는데도 엄마, 아빠가 하는 말이나 행동들 보면 난 그저 예쁜 악세서리 자랑하듯 그러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때문에 부모님이 미울때가 있더라구요. 자식은 사랑해줘야하는 존재인데 자식자랑 못해서 안달이지?? 라고 생각하면 슬프더라구요. 사는게 의미 없어지구요. 이러한 생각하게 만드는 부모님 잘못일까요 아님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못난걸까요. 마카님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결국 또 아빠 입에서 이혼 얘기가 나왔다.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 답이 없으니 집을 팔아 따로 살자고 말했다. 나에겐 집을 사줄테니 독립해서 알아서 살라고 한다. 솔직히 지쳐서 나도 혼자 살고 싶은 심정이었다. 엄마나 아빠도 차라리 따로 사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이 조금 고였는데 어제 실컷 울고 밤을 지샌 후라 눈이 너무 시리고 눈을 못 뜰 정도로 아팠다. 아빠의 말이 충격적이라 흐른 눈물이 아니였다. 어제 보인 엄마의 행동은 이혼 얘기가 안나올 수가 없었다. 앞날이 막막하긴 했다. 내가 직장에서 2년 정도 일하고 받았던 돈은 오빠의 결혼 비용에 보태거나 엄마가 관리비들로 모두 내버렸다. 내가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다 쓸거라며 결혼할 때까지 보관해준다고, 한푼도 쓰지 않겠다로 말했으면서 한번 큰 돈이 나가더니 빠르게 모두 사라졌었다. 결혼 비용을 보태줄 수 있냐며 아빠가 자신이 갚아준다고 했을 때, 엄마는 가족끼리 쓰는 것인데 무얼, 하며 손으로 막았었다. 그 후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요하다던 결혼 비용과 동일한 금액이었다. 나는 엄마를 믿고 외할머니에게 빌려주라고 말했다. 1300만원이 한번 빠져나갔다. 그렇게 거짓말로 받아가야 했을까. 난 오빠에게 고맙단 말도 듣지 못했다. 나중에 물어보자, 돈은 돌려 받았지만 다른 통장에 있다. 적금에 넣었다. 네 돈으로 무슨 적금을 들었다 그래? 그런 말을 언제 했어? 다 쓴거지. 자꾸 바뀌는 말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와 잘 지낸 것이 이상할 정도다. 난 불화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피곤한 감정 싸움을 하고 싶지 않아서 사실 거짓말이었지? 라는 한마디를 꺼내지 못했다. 텅빈 통장을 받아두고 일하지 않은지 벌써 몇년이 지났다. 심하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변명으로 일을 다니지 않고 몸은 편하게 지냈다. 지금은 가발이 있어서 비교적 마음은 편안하게 나갈 수 있다. 가발 기술이 참 좋아. 방금 알바라도 검색해봤지만 다닌다해도 배운것이 잘 생각날지 걱정된다. 고장난 외장하드랑 같이 날아간 포트폴리오부터 준비해야 할텐데. 나이도 많이 차서 걱정이다. 사실 이렇게 심각했다가도 다시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낼지도 모른다. 여태까지 그랬으니.. 하지만 평소처럼 돌아가더라도 어서 독립 하자. 나태해지지 말자.
오늘 언니의 눈물을 내가 성인이 된 후 처음 보았다. 그동안 우리 언니가 아빠 대신 가장으로서 짊어져야했던 그 무거운 짐을 이제서야 그 실체를 보게 된 내가 너무 한심하고 찌질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언니가 학교에서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줄 꿈에도 몰랐고 내가 대학 1, 2학년 때 받았던 수모를 울 언니는 졸업학년이 되어서야 더 아프게 더 깊게 수모를 당했다. 외국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이렇게 치욕스러웠던 적은 오늘이 처음이고 아마 더 심해지겠지? 어디나 따라붙는 인종차별. 편견---외국인이라서 코리아인이라서. 한국인이라서. 황인종이라서. 근데. 오늘은 너무 심했다. 어떻게 톡으로 문자로 사람에게 그렇게 무자비한 상처를 줄 수 있는지. 그 실체를 보고 난 경악을 했고 너무 실망스러웠다. 내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유학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실망스러웠던 적이 아마 이번이 처음일거다. 오늘 나는 나의 히어로이자 우리 집 가장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내 히어로가 처음으로.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 너무 무섭다. 계속 기도할 뿐이다. 우리 언니가 이 시련과 고통을 잘 견뎌내고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 언니가 더 이상 아파하지 않게 해달라고. 마카님들. 우리 언니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우리 언니 초성이 ㅈㅇㅈ 인데요. 실명 거론할 순 없으니 이렇게라도 제발 기도해주세요. 우리 언니 잘못되면 저 못살아요. 도와주세요.
***개진 얼굴로 내 목 조를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우리 딸. 내 하나밖에 없는 보물. 아빠는 내가 요즘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알기나 해? 차라리 그 때 죽이지 그랬어
나는 혼자가 아니다. 하지만 누구와 함께인지는 보이지도, 느끼지도 못 할 뿐이다.
아***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싶어요. 원래 고민이란 얽히고 섥힌 것들이라 무얼 먼저 얘기해도 다른 고민과 이어지게 되어있지만요. 전 아***와 자주 부딪힙니다. 마치 모난 돌들을 유리병에 넣고 흔드는 것 처럼요. 아***도 아시는 지 얼마전 제게 자기랑 성격이 안맞다고 느끼냐고 하시더라고요. 대답은 하지 않았어요. 그 날도 싸웠거든요. 옛날엔 아***와 제 사이가 좋았던 거 같아요. 같이 취미생활도 하고, 아***를 잘 따라다녔으니까요. 근데 중학생이 되고 나니까 아***랑 사이가 나빠졌고, 고등학생때서야 겨우 제 상황을 파악했던 거 같아요. 어릴 때, 제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아***는 절 때렸어요. 저는 악바리가 심한 아이여서, 맞고 질질 울면서도 잘못했다 소리는 안했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했던 일이 진짜 맞을만한 짓인지도 모르겠고요. 제가 그 정도로 나쁜 짓을 했으면 정말로 기억했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기억하는 어릴 때 했던 가장 나쁜 짓은 선반에 있던 잔돈 통에서 돈을 꺼내서 과자를 잔뜩 사먹었던 일이니까요. 그땐 어머니가 알고나서 제가 울면서 사과했어요. 그 다음부턴 그런 짓은 하지 않았죠. 아***가 매를 드는 걸 그만둔 건 매를 가져왔을 때 그럼 때려봐. 라고 대꾸했을 때였어요. 올해 들어서 그 일에 대해 말하고 사과해달라고 했었죠. 아***는 마지못해 사과했는데, 그 때는 잘못했었다. 너네말고도 엄마에게 잘못한 게 많다. 그래서 사과는? ...미안하다. 이런 식이었죠. 이상하게 사과를 받은 후가 더 비참하더라고요. 저는 초중학교때 전부 왕따를 당했어요. 사실은 쭉 당했었는데 그걸 부모님께 말한건 5학년 때였죠. 밤에 정말 뜬금없이,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나 친구가 없어. 왕따인가봐. 나 괴롭히는 애들도 있어. 이런 식으로요. 전 제가 알고 있었고, 부모님도 어느정도 친구가 적은 건 눈치채고 계실 줄 알았고, 그래서 엄마도 그냥 그렇구나. 라고 반응할 줄 알았어요. 불을 켜보니 엄마는 소리없이 우시더라고요. 왕따당한 저는 안울었는데요. 덤덤한지 덤덤한 척이었는지 그럭저럭 괜찮다고, 버틸만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다음 날 아***에게도 얘기가 갔고요. 그 이후에도 쭉 왕따를 당했지만 말은 안꺼냈어요. 두 분 다 제 얘기를 들었지만 아무것도 변하게 해주지 않으셨고... ㅋㅋㅋ생각해보면 왕따당하면 부모님, 선생님,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데 그 중 누구도 제 왕따를 없애줄 순 없었네요. 전 어머니가 우는 모습이 싫었으니까요. 그게 아직도 가슴 깊숙히 박혀 있어요. 슬픈 영화를 보면 늘 우는 건 어머니가 아니아 아***였거든요. 정작 슬픈 영화를 보고 울던 아***는 저 때문에 흘린 눈물은 없으셨죠. 중학교 1학년때 아***와 둘이 방에서 대화했어요. 제가 먼저 왕따에 관해서 얘기하셨죠. 아***가 그때 말하더라고요. 네가 강해지면 될 일이다. 아***는 왕따가 뭔지 모르셨나봐요. 그 이후 그때 아***가 했던 말에 대해 몇번 얘기하니 아***랑 어머니가 그 때 일 그만 우려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마음 속으론 천번은 더 우려먹어야겠는데 말이죠. 제 기억이 사라지면 그땐 그만 우려먹겠죠. 아***와의 안좋은 추억은 많아요. 중학교 때 내내 아***는 올 때면 술을 마셨고, 저는 아***와 다시 친해지고 싶어서 대화를 시도했는데 제 말을 매번 ***으셨거든요. 그건 지금도 그러구요. 자기가 할 말이 많거나 제 말이 듣기 싫을때, 저한테 화낼 때는 제 말을 ***어버리죠. 왕따보다, 꿈보다, 제 재능이 없는것, 가난한 집안, 괴롭히는 오빠보다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나중에 중학교때의 얘기가 나왔어요. 술을 마시지 않을 땐 제 말을 ***은 거에 대해 어떤 말을 하셨는지 기억 안 나요. 근데 둘이서 나가서 저녁을 먹고 아***가 술을 ***고..마시더니 그렇게 말하시더라고요. 제가 중학교 땐 제가 싫었대요. 그 말이 제일 상처였어요. 전 그때까지도 아***를 사랑했고, 또 그러려고 노력했고 아***도 그러실거라 그래도 믿으려 애쓰고 있었거든요. 뒤엔 지금은 네가 마음에 든다. 그런식으로 말씀하셨고.. 아마 모르셨을 거에요. 제가 그 뒤에 자살시도를 한다던가 정신과를 간다던가 하는 미래. 그리고 또... 고등학생이 되고, 전 친구를 사겼는데도, 아프다고 학교가길 싫어했어요. 당연하죠. 정신건강이 안받쳐주니 몸건강도 안따라오고 아프긴 아픈데 뚜렷한 어떤 병이다 하는게 없이 애가 골골 앓으니까요. 데려다주면서 아***가 말하더라고요. 기합으로 나아봐라. 학교 좀 착실히 다녀라. 조금 아픈 건 참아라. 나는 아픈 적 있었어도 조퇴한번 안했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몇주정도 후에 또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어요. 제가 악몽을 많이 꿔서 신경과에 가보니 큰 신경정신과로 가보라는 말을 들었고, 그건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했거든요. 전 그냥 수면제먹고 푹 잘려고 했는데...ㅋㅋㅋ 제 정신적인 문제가 나올지 어떻게 알았겠나요. 제가 힘든 건 악몽을 꿔서 그렇다 그러니 아***는 중학교 내내 제가 게임하고 애니보고 그러느라 안잔 줄 알았다 그러더라고요. 저랑 오빠는 다른데요. 제가 거울을 볼 때마다 죽고싶어했던 것도 모르셨겠죠.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 매일마다 너무 힘들다. 자퇴하고 싶다. 죽고싶다. 아***는 이렇게 대답하셨어요. 죽고싶은 게 너뿐인 줄 아느냐. 나도 매일 죽고싶다. 그래서 전 그냥 죽기로 했었죠. 그때까진 죽고싶다였고, 그때부턴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했어요. 그래도 그 이후로 정신과에 다닐 수 있었어요. 수면제가 있으니, 고혈압약을 같이 먹으면 자살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물으니 아***가 할머니한테 고혈압 있어서 약먹는 걸 말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할머니집에 갔죠. 약을 몰래 챙겨오는 건 생각보다 쉬웠어요. 제가 문을 잠그고 먹었다가 문을 열고 도움을 청했을 때, 엄마도 아빠도 엄청 놀라더라고요. 아빠가 절 급하게 부축하고 차에 태워서 응급실로 갔어요. 약을 먹으니 심장이 뇌에서 쿵쿵 뛰고 울때처럼 뇌가 꽉 조이고 숨쉬기가 어렵고 그리고 어지러웠어요. 더 기억은 안나는데 엄청 힘들었죠. 그 와중에 왜 그렇게 아***가 급한가. 나는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데 그렇게 생각했어요. 응급실에선 호스를 코에 꽂고 계속 물같은 걸 위로 집어넣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빨갛고 노란 물이 다른 호스로 쏟아져 나왔어요. 제가 먹었던 알약 색깔이었어요. 내가 힘들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힘들거야. 앞으론 하지마. 라고 하셨죠. 부모님 표정이 보여서 앞으론 하지 말아야지 했어요. 그때 이후론 찔끔찔끔 하던 자해도 끊었고요. 부모님은 그 때일로 화내시진 않았어요. 엄마은 그때 이후로 상담소를 찾아서 데리고 갔어요. 그 전엔 상담과 병행하라고 나왔었지만 일단 약만 먹었거든요. 약도 딱 정량만 받아와서 저한테 다 주는대신 그때그때 빼주셨어요. 아***는 그때랑 어릴때 제가 토하면서 열감기에 걸려서 절 업고 급하게 병원에 갔을 때, 딱 두번 절실하게 아***한테 제가 어떤 의미인가를 느꼈어요. 반대로 말하자면 전 그때 이외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고요. 제 일은 쓰고보니 대단한 게 아닌거 같기도 해요. 제가 상처받은 순간은 수 없이 많았어요. 제 말을 들어주지 않는 순간이나, 제 상처를 가볍게 여기거나, 제게 무뚝뚝하거나, 제가 얘기를 듣고싶어하는 지 아닌지에 관심이 없는 것.제가 듣고 싶은 말이나 애정을 확인시켜주지 않는 거..그런 사소해 보이는 게 정말로 힘들었어요. 이 글을 적는 거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갔던 등산 때문이에요 아빠. 제가 아빠랑 놀러가자고 자주 말한 거. 사실 아빠랑 가는 것보단 집에 있거나 친구들이랑 다니는 게 더 편해요. 그치만 아빠랑 관계회복하려고 노력했거든요. 아빠는 그래도 가끔 엄청 괜찮은 분처럼 느껴지고, 전 옛날처럼 아빠랑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친하게 지내고 좋아하고 싶거든요. 이번에 등산은 엄청 힘들었어요. 전 체력도 없고 발목도 아팠어요. 근데 그게 눈물나진 않았어요. 몸이 힘든 건 괜찮았어요. 근데 제가 고민을 얘기했을때 아빠의 말한마디가 제일 힘들었어요. 앞으론 그런 얘기 하지마라 그러시는 거요. 아빠는 저녁에 와서 학원을 그만두게 해야하나 고민하셨지만, 제가 바라는 건 그게 아니었어요. 제가 바라는 말은. 넌 잘할거다. 괜찮다. 내 딸은 ㄹ할 수 있단 걸 안다. 그런 응원이었어요. 아빠가 해준다고 하는 잘해주는 거요. 자주 놀러 데리고 다니려고 하거나 아니면 용돈을 준다던가. 뭔갈 사주는거요. 고마워요. 근데 제가 바라는 건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겪고나니까 아***의 행동들이 보이더라고요. 제게 대했던 태도들. 절 때린것들. 제가 그중 기억속에 깊숙히 묻어두고 싶어했던 것들. 아***가 놀러갈 때 중요한건 당신 사정이지, 제 사정이 아니었던 것. 제가 아***와 같이 하고 싶다 말했던 일들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제가 받지 못했던 많은 것들과 받았던 상처들. 아***는 절 사랑한다고 말하시지만, 진짜 사랑하는진 모르겠어요. 사랑이란 건 자기가 기분이 나쁠 때도 제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는 건데 적어도 전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대하고 싶진 않을텐데. 아바지께 저는 자기가 기분좋을 때만 사랑하는 딸이겠죠. 어릴 땐 좋은 사람이라고, 그리고 언젠가부턴 사실은 좋은 사람일거라고, 그리고 또 언젠가부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괜찮은 아***였다고. 또는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그래도 노력하고 계신다고. 그런데 아***, 아***를 좋은 아***라고 말하기엔 제가 너무 비참해요. 제 인생이 너무 불쌍해요.
엄마와 갈등이 있었을땐 정말 어떻게 독립하나 그 생각뿐이었는데 엄마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을 보니 화가난다 가족이라는 관계가 참 묘한거같다
새엄마..때문에... 돌아버릴꺼같아요 친생모도... 부모도 진짜 제가 미쳐버리겠어요 새엄마가.. 자꾸 저를 쪼아대요... 아니 내가 한심하고 어리석은 인간이라는건 아는데.. 제 글씨가 악필이에요... 근데 그거 제가 이때까지 안했어요 안고쳤고 그런데 이번주만 놀고 하겠다고했는데 실은 밖에나가서 스트레스풀고하는데여... 집에서받는것들 게임으로나 먹는걸로 친구랑 푸는데 얘기 다 되놓고는 오늘 갑자기 이번주까지 놀아서 다음주는 어떻게 공부할래라고 하고 만약에 안될시에는 어떻할래라고 말하고 옛날에도 뭐할때도 안될시에 어떻할래라는 말을 계속했어요 꼭 무슨 조건 거는것도아니고 내기도아니고 하나걸고하는거처럼... 그리고.. 카톡이나 페북도 다 내리라고 합니다... 내리면 제가 이집에 스트레스받고 죽을꺼같습니다 내 나이 23살인데 피가 말려죽겠어요 고향에 내려온거 후회가됩니다... 띠겁게 말하는 말투 그게 싫어서 사람을.. 와 진짜 숨못쉬게하는거같아요 전 친엄마한테도 못가요 우리부모는.. 다... 별로 그냥.. 부모가없는 고아였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입양이라도...가고싶어요 저희집안은 사람을 미치게만드는집안이에요.. 제 인생망했어요 내가 뭔잘못이나 죄를지으면 새엄마한테 약점잡히고 붙잡혀살게되고 쩔쩔매면서.. 기분 좋으시면 잘해주시고 기분나쁘면..하 그냥 뭐 기분내키는대로 그러는거같아요 아빤... 뭐 그냥 새엄마말이면 좋아하고 뭐 그러는데... 다 필요가없고 부모고 뭐고... 다 죽이고싶어요..!! 그냥.. 죽고싶어... 딴데로 도망가고싶고 떠나고싶어
-----------길더라도 한번씩만 읽고 다들 이렇게 사시는지 저만 이상한건지 알려주세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 이혼하시고 그렇게 자라서 친오빠 3명은 다 나가서 자취하고 삽니다. 자라오는 과정에 오빠들이 사춘기때 어떡해 아빠한테 행동하고 말했는지 다 보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다 큰 오빠들은 이제 막 사춘기인 나에게 넌 아빠한테 잘해라 잘해드려라 라고 말합니다. 저 원래 이정도로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더 안으로 사그라듭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화 한번 안내고 친구들과 놀고 있어도 전화오면 바로 집가고 이랬습니다 왜냐구요 ? 아빠가 전 정말 무섭거든요 엄청 엄합니다 저한테만 그래서 너무 싫고 화가나요 남의 집 애들은 제 친구들 집에 가보면 정말 사랑받고 자랐구나 라고 많이 느껴요. 전 그런 친구들에 가족들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가는것도 같네요. 그렇게 내 마음대로 뭐 하나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그런 삶을 살고있어요. 누굴 위해 사는건지...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버티기 힘드네요 이제는 폰 화면에 아***고 뜨는것도 너무 보기가 싫어요. 저는 제 친구들 가족처럼 그렇게 행복하고 큰소리 안나는 것꺼지 바라진 않아도 그냥 이젠 남남처럼 지내고 싶네요. 저 정말 못됐나요 ? 그렇게 상처에 상처를 받고 자란 저는 20살이 되었죠 20살이 되면 통금 2시로 늘려준다고.... 쓰면서도 감정에 화가 자꾸 나네요. 정말 부모님인 거 잘 알겠는데 왜 이렇게 심하게 저를 잡아둘까요 ? 밥 해라 빨래해라 청소 좀 해라 밥 먹고 치우지도 않고 무슨 식당인 줄 알아요... 제가 무슨 청소하는 아줌마입니까... 그래놓고 저 지금 간호조무사 준비하고있는데요 그거 이번년도에 못따면 알아서하라고 이제는 아빠가 아무리 심한 말을해도 못할 말을 해도 그렇게 상처가 되진 않네요. 그 정도로 너무 많이 듣고 상처도 받을때로 많이 받은 이제는 눈물도 잘 나지 않아요. 저 정말 넘치도록 사랑 좀 받고 싶어요. 정말 다들 대충 이렇게 사시나요 ? 저만 감당하기 힘든가요... 글로쓰니까 건너뛴 말도 많고 다 하지 못한 말도 있고 대충 이렇개 남깁니다 많은 위로와 한 마디 말이라도 건네주세요 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여러분....
난소 혹땜에 드뎌 저번주 토욜에 경화술 받았어요 엄마가 올라오셔 전복죽.삼계탕 해주시며 간호해주시고 시술비 많이 써서 돈없다고 자취집에 생활용품.과일.야채 다 사주시고ㅠㅠ 제발 외식그만하고 집에서 건강식으로 먹으라고 잔소리.. 남편이 보호자여야 할 나이인데 아직 남친도 없어 엄마가 이러고 있다고 신세한탄도 하시고ㅠㅠ 늘 감사하고 죄송하네요ㅠ
자해를 하고 몸이아파야 마음이 좋다 엄마랑 있으면 죽고싶다
오늘도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23살입니다. 아***는 항상 큰 소리를 내고 어머니께 욕을하고 소리치며 어머니 탓을 자주합니다. 저한테도 엄청난 욕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맞은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아***는 어머니를 발로차고 손찌검을 하신 적이 많아요. 저는 그걸 항상 막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 집구석에는 내 편이 없고 다 니네 엄마 편밖에 없다며 욕을하고 집을 나가시고 또 새벽에 들어오곤하십니다. 그러면서 술 깬 그 다음날에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행동하십니다.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적도 여러번이였지만 그 가족이라는거 하나때문에 신고하기가 너무 무서워요. 신고할거라고 얘기만 하고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용기가 없어요. 집을 나가고싶지만 돈도없고 제가 집을 나가면 어머니가 걱정됩니다. 항상 혼자 계시고 저녁까지 술 마시고 오는 아***를 기다리시는 어머니가 너무 불쌍합니다. 전 오늘도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내일이 되면 깔끔하게 죽게해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기도를 하는 저도 너무 무서워요.
엄마아빠 사랑해
항상 저는 일어나지 않는 일을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가족이 없어지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울고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떡하지 엄마는 어떡하지 저는 남매들이랑 8살 7살차이가나 아직 어립니다 아직 어린나이라 이런 생각을 가지는 건가싶었지만 너무 무섭고 엄마 아빠도 아픕니다 엄마의 빈자리 아빠의 빈자리등 채울수없는 거지만 아직 일어나지않은 일이지만 이런생각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좋게 받아드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만 전혀 도움은 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