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좀 길어요!지나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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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좀 길어요!지나치지 마시고 한번씩만 관심가져 주세요..ㅠ 오늘 아침 저의 아***가 갑자기 공부 잘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잘하고 대답했다가 수학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는데요. 아빠가 갑자기 소리치면서 모르면 공부를 해야지!!그러더라구요.시험 끝나고 놀다가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억울했지만 논 건 맞으니까 아무 말 안했죠 그리고 아빠 차에 타서 학교에 가는 중에 아빠가 또 소리를 치시면서 "*** 약속을 하면 뭐해?!지키질 않잖아!너 이때까지 약속 지킨적이 한번이라도 있어?!너 이번 시험에서 80점 밑으로 내려가는 거 하나라도 있으면 바로 저기 충청도 할머니집에서 살면서 학교 다닐 줄 알아..알았어?!이번엔 약속 지키게 만들어줄게"그러더라구요 여기까진 확실히 제가 약속을 안지킨것도 있으니 가만히 있었어요.그런더 아빠가"욕을들어야 하는 ***들은 욕을해야하고 때려야 하는 ***들은 때려서라도 하게 만들어야해 ***!!!!걍 ***!!!"그러시더라구요..***라고 하실때 과속하셨구요. 그리고나서 저한테 ***냐고 그러시고 계속 ***,***끼야 라고 욕하시고 그러다가 학교가 가까워질 쯤에 또"*** 기껏 키워놨더니 신고한다는 소리나 지껄이고 신고해 ***!!!"그러셨어요. 예전에 만약 아빠가 날 가정폭력하면 신고할거야 라고 장난투로 얘기했거든요. 그랬다가 제가 작은소리로 아니..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제 대답도 안해 ***? 그러셔서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때리려고 하시다가 뚤린 입이라고 말은 *** 잘한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졸지에 수학하나 모른다고 ***,***끼,불효녀가 됬습니다. 저는 수학을 잘 모르겠으니까 좀 도와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이건 누가 잘못한거죠?항상 공부를 안하면 이렇게 욕을 듣습니다 폭력은 없었지만 공부를 안했다는 이유로 연을 끊자고 하시고 욕을 하시고 시험 성적이 안좋으면 창피하다고 그러십니다..저는 어떻게 해야하고 누가 잘못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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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bi0808
· 7년 전
공부만 한다고 다 되나요..수학을 잘 하면 다 되나요.. 성적이 모든 걸 다 하는게 아니예요. 성적은 숫자일뿐, 좋아하는 걸 할 때가 행복하잖아요. 저는 마카님이 좋아하는 걸 하시는 게 더 좋다고 봐요. 좋아하는 걸 해야지 성공했다고 하죠. 공부는 그닥 중요치 않아요. 공부 해봤자 사회에서 쓸 일이 거의 있나요. 성적 좋아봤자 별 의미가 있나요. 좋아하는 걸 해요. 마카님이 원하는 데로 사는 게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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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감사합니다..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이에요..마음이 녹는 느낌이 들었달까요?정말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