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가 되고싶습니다 꼭 심리상담사가 되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자신을 어쩌지 못해서 잘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마음하나 간수 못하는 주제에, 그런 사람이 주제넘게 남을 돕고싶다니.. 오지랖인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제가 뭘 할수있을까 걱정입니다.
심리상담사가 되고싶습니다 꼭 심리상담사가 되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자신을 어쩌지 못해서 잘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마음하나 간수 못하는 주제에, 그런 사람이 주제넘게 남을 돕고싶다니.. 오지랖인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제가 뭘 할수있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취준생입니다 작년 12월에 퇴사를 하고 잠시 쉬고 있는 중이지만 여러 걱정이 많습니다 첫째로는 나이가 찼지만 고졸 학벌에 20대 초중반 좋지 않은 일을 겪는 바람에 돈을 계속 벌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니던 대학도 제적이 되고 일용직으로 물류센터나 막일을 하다보니 나이가 차 버리는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자격증 준비도 하며 천천히 일을 알아보려고 했으나 쉬는 것도 갑갑하고 당장의 돈 때문에 다시 일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커져서 일을 찾는 중인데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친구가 현재 뷔페에서 근무 중인데 일손이 부족하다고 저에게 일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하는 일은 서빙이나 고객응대 업무라고 하지만 저는 예전에 일 때문인지 몰라도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워서 그렇게 막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만 부모님께서는 여러 일을 하는게 도움이 된다며 일을 해 보라는 얘기를 하십니다 저도 여러 경험을 하는게 나쁘지는 않다고는 하지만 남의 눈치를 봐서 그러는지 몰라도 나이가 30을 바라보는데 서빙일을 한다고 하는게 조금은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생각하는게 아닌게 싶기도 합니다 물류쪽으로는 그래도 해 온 게 있고 사람들이 지원을 안 하니 당장에 할 수야 있지만 집에서 반대하는 게 큽니다 그리고 저도 20대 초중반의 말 못 할 사정 때문에 자신이 없는 터라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참 걱정 입니다..
1년째 백수입니다. 직장을 구해야 하는건 아는데 하고 싶지가 않아요. 새로 배운 분야는 비전공인데다 딱히 재능이 있어보이지도 않아요. 학원이나 직업상담소에서는 취업부터 하고 배우라는데 이런 저를 써줄 곳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막상 취업을 하더라도 잘해낼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돼요. 걱정하면서도 노력을 안하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전 직장에서 힘든거 말도 못하고 다른 사람이 일 떠맏기면 거절 못하고 다했었어요. 실수하면 심하게 주눅들어서 말도 못하고요. 이러다보니 항상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몸이 아플 지경이 되면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예전 직장을 다닐 때에는 꼭 하고싶은 일을 하는건 아니었지만 나름 보람도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뭘 하고 싶지가 않아요. 계속 걱정만 하고 막상 공부나 준비는 안하고 회피하는게 저런 마음 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일을 평생 안할수도 없고..이런 마음가짐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글쎄요...전 용기가 없는 거겠죠 아마도... 이제 갓 고등학교 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언제 부터였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정확하게 인지한건 고등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계속연극 동아리에서 활동 했습니다. 어떤 배역을 맡는 것이 좋았고 대본을 몇 번이고 읽으며 등장인물의 성격을 나름대로 분석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제 연기에 대한 말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칭찬을 들으면 인정받은 느낌이라 좋았고 지적을 받으면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 지 다시 대본을 분석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좋아하는게 확실한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제 문제는 '배우'라는 길로 나갈 용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공부를 꽤 잘하는 편이라 공부 이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것을 부모님께 말 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학원을 한 번도 안다닌 것도 아니고 그만큼 기대가 크신데 도저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연기 하는 것이 좋고 재미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지나가는 말이기 때문이었는 지 아니면 처음부터 그쪽 진로를 염두해 두지 않으셨기 때문인지 항상 '연기는 취미로 하면 되겠네. 그걸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 나중에 다 늙은 우리에게 손 벌리지 말고 똑바른 직업 가져.' 라는 식으로 대꾸하셨습니다. 취미가 아니라 직업으로 갖고 싶은건데 그 마음을 몰라주셔서 속상하기도 하고 그 말에 설득당하기도 하며 벌써 대학에 갈 나이가 됐습니다. 부모님께 배우가 하고 싶다는 말은 여전히 못하고 제 마음 속의 타협안으로 제시한 학과는 수능 때 한 과목을 망하는 바람에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억지로 점수를 맞춰서 한 대학에 붙기는 했지만 연기 생활과는 멀고 먼 전혀 상관성이 없는 학과입니다. 점수에 맞춰 갔으니 당연히 부모님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교 입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요. 제가 선택하긴 했지만 반 강제적으로 반수를 할 계획입니다. 공부하는것 자체에 거부감은 없지만 점점 제 꿈과 멀어지는 것 같아 슬픕니다. 언제쯤이면 용기가 생길까요......
20대 중반의 취준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아무것도 해놓은게없어서 0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거같은데요 이제와서 너무 늦은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동안 무의미 하게 흘려보낸 시간들이 이렇게 후회로 다가올줄 몰랐어요..하.. 이제 취업준비를 하려하는데 토익이나 다른 언어(일본어, 중국어)를 배워야할지 아니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야할지 그 외에는 또 무슨 준비를 하면 좋을지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해야할일은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생각만 많아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고 이제와서 이러는거 너무 늦은거아닌가 싶기도하고 해봐도 소용없는 일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ㅜㅠ 마음같아선 혼자 여행이나 워홀을 떠나서 생각좀 정리하고싶은데 여건상 그럴 돈도 없고.. 외국어도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른채 그냥 어디든 빨리 취업할생각만 많은거같아요 하.. 마음은 답답한데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글쓰는 솜씨가없어서 말이 횡설수설한점 이해해주세요ㅎㅎ
저는 이제 중학교 2학년 되는 여중생입니다. 전 하고 싶은 게 있어요. 그런데 자꾸만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서 벽을 만들었는데, 그 벽을 어떻게 넘을지 모르겠더라고요. 어른들은 모순적일 때가 참 많아요. 우리 때는 공부 안 해도 된다, 놀아야 한다 라고 말씀 하시죠. 그런데 저희에게 주어지는 학교 프로그램들을 보면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요. 물론 요즘에 취업이 어려운 것도 알고 있죠. 그런 차원에서 제공해 주신 진로 코칭 프로그램," 취지는 좋습니다. 헌데 막상 그 수업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학생들은 별로 없었어요. 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수강했습니다. 아직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수업을 들을 수 없고, 직업이 있다고 해도 그 수업을 들으러 가니까 이건 돈벌기 힘들고 성공하기도 어려우니 하지 말라고 하는, 희망을 심어주지 못할 지언정 그딴 말을 지껄이는 쓰레기 강사를 배치해 뒀더라고요. 얼마나 기가 차던지... 정말 싫었습니다. 물론 도움이 되는 것도 있긴 있었죠. 아예 없진 않았어요. 지금 제가 이걸 말 한 이유는 자유학기제를 비판하려고 말 한 건 아니에요. 자신의 꿈을 찾으라고 나중에 잘 살려면 이런 것도 알아 두고 공부 하라고 이런 프로그램 지원 해 주면서 공부 안 해도 된다니. 말이 안 되잖아요? 요즈음엔 대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도 중요합니다. 고등학교가 뭐가 중요해?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보통 우리 학생들은 먼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부 하는 아이들과 안 하는 아이들. 공부 하는 아이들은 또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고를 가서 내신을 잘 받아 수시로 대학교 지원을 할 아이들과 특목고나 자사고, 특성화고 등을 가서 열심히 공부해 정시로 대학교를 갈 아이들로요. 꽤 복잡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특목고나 자사고, 특성화고는 내신 점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내신 관리도 잘 해야 하죠. 예를 들자면 저희 지역엔 공부 잘 하기로 소문난 자사고가 있습니다. 그 자사고를 가려면 1, 2, 3학년 과정 모두 A를 받아야 하고 못 해도 그 전체에서 B 두 개 정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핑계이긴 하지만, 공부 때문에 중학교 생활을 재미없게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요. 정말 본론을 말하자면, 저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것멑이 들어서 " 야, 나 음악 할 거야. 어때, 좀 간지 나냐? ㅋㅋㅋ " 이런 것이 아닌 진심으로 음악이 좋아서 하고 싶어요. 음악 아니면 제가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주변 사람이 우스갯 소리로 음악 열심히 하라고 하면 우스갯소리 인 걸 알면서도 고맙다고 느껴집니다. 제일 중요한건 다른 공부는 지루하고 또 지루한데, 음악은 오히려 재미있습니다. 하나 하나 알아 갈 때 마다 제가 더 풍성해지는 기분이 들어 이 맛에 공부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그 정도로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계속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음악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돈 벌기도 어려우니 다른 걸 생각 해 보랍니다. 그거 그냥 한 순간 빠져서 그런 거니까 다시 생각 해 보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정해오니까 아니라고 하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해요...? 마음 같아선 ' 당신들이 뭔데 내가 하겠다는 걸 막아 ' 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굳게 제 의지 지켜나가면서 맞서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주변 사람의 말에 자꾸 흔들립니다. 내면이 강하면 외면도 흔들릴 리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사춘기라서 학교에서 가르쳐준 것에 의하면 우리는 아직 미성숙 해 있고 내면을 키워나가는 시기라서 흔들릴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저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핑계라고 생각은 말아주셨음 좋겠네요. 해결책을 모르겠습니다. 부딫히기엔 제 자아가 너무 약한 것 같아 겁이 나고, 그렇다고 안 부딫히기엔 제 스스로가 너무 하찮은 존재가 되어버릴 것만 같아서 겁이 납니다. 오로지 희망적인 조언보다 좀 더 사실적인 조언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안 된다면 안 된다고 시원하게 얘기 해 주셔도 좋으니 작은 해결책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미래가 보장되지 않지만 행복한 일을 할까요 불행하지만 그나마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일을 할까요
내일이 졸업이다 미래가 막막하다.. 대학도 안가고 취업도 안했다... 몸은 자유지만 뭘 할지를 모르겠다.. 그냥 막막하다
20, 올해로 대학교 들어가는 여자입니다. 아직은 졸업은 안했으니 여고생이네요. 저는 글이 미치도록 쓰고싶습니다. 아무리 안 좋은 말을 들어도 귀에 박히질 않고, 재능이 없다고 스스로를 타일러봤자 통하질 않아 글로 가*** 해요. 그런다하더라도 일단은 현실과 타협은 해야할텐데, 현실과 타협할 생각이 없는 제 고집 좀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공대 출신 바리스타 입니다 제가 이쪽으로 온다고 처음 주변에 알렸을때 주변에서 모든 사람들이 왜? 라고 하더군요 공대나와서 돈이나 벌지 왜 그쪽으로 가려냐구요 그때 제 답은 항상 같았습니다 좋아서. 그냥 좋아서요 큰 돈은 못벌지만 좋아하니까요 좋아하는 걸 계속하다보면 물질적인것도 따라올거라 믿으니까. 현실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런분들에게 보란듯이 성공한 모습으로 서는 것이 인생 여러 목표중 한가지네요. 여러분들도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스물둘. 대학3학년이 되니까 깝깝하기만 해요. 교직을 포기하려고 한학기를 안들었었는데 다시 시작하기로 해서 다시 교직을 신청햇어요 전공공부에 교직공부에 법원직 공부까지. 3가지를 해야한다는게 갑갑하기만 하고 놀고만 싶어요. 근데 제 주변 사람들 다 그러더라구요.3학년 아이들은 다 그래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왕 교직하기로 한거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3가지 일을 시작하기로 한거 바쁘게 살아볼려구요. 치열하게 살아볼려구요 잡생각 안들게요 그럼 행복해 질까요? 복수전공
23살 고졸 여자에요 고1때 이사를 오게 되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생활비만 해결된다면 다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문득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뭘 원하는지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지조차도 모르겠는거에요 게다가 지금은 꿈조차도 없네요.. 그나마 오래 하던 편의점 야간 알바마저 의미없게 느껴져서 그만 둔 지금은 백수인 상태인데 하루하루가 무섭고 고통스럽고 또 지옥같아요 알바하면서 워낙 무시를 많이 당해서 또 다시 알바같은건 하고싶지도 않고 사람이라는 대상이 두렵기도 해요.. 뭐든 해봐야겠다 싶어서 취업도 했었는데 그 조차도 안 맞아서 좀 다니다가 그만뒀었구요 꿈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시도도 참 많이 했었고 현재를 즐기라는 친구들 말에 친구들 만나서 술도 마셔보고 놀러다니면서 살아봐도 지치기만 할 뿐 무의미하게만 느껴져서 요즘은 친구들도 멀리하고 지내고 있어요 제 성격이 워낙 혼자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편이기도 해요 그치만 전 그 어느 곳에서든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없는거 같아요 돈 버는 것에도 재미를 못 느끼고 인생의 낙이 전혀 없어요ㅠㅠ 앞으로 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하나의 꿈을 가지고 달려가다가 벽에 가로막혀 죄절을 맛봣다. 세상에 나혼자 남은거 같고 무엇을 해도 안될거 같아 방황중이다. 어찌하면 이슬럼프를 극복할수있을까요?
지방 4년제미대를 다니고있는데..2학년올라가는데 취업이 너무 걱정되서 불면증에걸리고.. 탈모증상도 보이고있습니다. 너무 불안해서 눈물이나요.. 열심히하면 취업잘할수있을까요.. 아니면 편입을 해야하나요..?
사서로 취업하려고 하는데 계약직도 들어가기 엄청 힘든것같은데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중국어나 일본어 같은자격증도 있으면 좋아요?
대학생이신분들은 아직 방학이시죠 근데 수강신청 시간표짜는것때문에 벌써부터 머리터질것같네요ㅋㅋ 오만가지 생각과 잡념이 참 많이드는 시기인것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시간표짜고, 신청하면 금새 개강이죠 저는 이제 3학년이 되요. 주변 친구들 절반이상이 이번에 휴학을 하더라구요 시간표짜다보면 왜 그, 암울한 생각도 같이들지않나요?ㅋㅋ 이 과목듣고 한학기 내내 잘못시달릴수도 있을것같고, 좀 편하게가자니 학년이 학년인지라 졸업반때 상황도 생각해야되고, 또 어느샌가 내가 이제까지 해온게 대체 무엇인지 자괴감도 들어요 한친구도 오늘 휴학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부러웠어요 이때가아니면 정말 언제 쉬어보겠어요. 대학의 울타리 안에 있을때 쉬면 마음 무거울 걱정은 정말 덜하니까요 여행도 다녀보고, 일해서 돈좀 벌어놓고, 공부하고 쉬고.. 그런데 저는 현실적으로 휴학이 사치거든요. 한학기라도 어떻게든 빨리졸업해서 취업하고 돈을 벌어야해서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제또래 부모님들보다 나이가 많으세요. 결혼을 늦게하셔서, 부모님이 건강과 나이때문에 일할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거든요.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엄마는 작년부터 몸이 안좋아서 일을 그만두셨어요. 저는 집안의 첫째이고, 제 밑으로 고3 동생이 있습니다. 아직 동생은 대학도 안들어가서, 돈 들어갈 일만 남았고, 부모님은 더이상 일할 수 없으니, 저에게 휴학이란 생각도 못할 처지에요. 어차피 다닐것 좋게 생각해야겠죠? 우울하지만 견뎌내보고싶어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가게되는 예비 고1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있는 저는 현재 실업계를 신청해서 실업계를 가야하는상황인데 정말 걱정과 고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내가 잘 해낼수있을지 잘 버텨낼수있을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꿈이 제대로 무엇인지 대학교는 갈수있을지 좋은직장에 취직할수있을지 정말 너무나도 많은걱정이 듭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쳐나가야하나요?
저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남친을 사랑하지 않나봐요 남친이 잘되면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샘이나요.저는 면접보면다떨어지는데 남친은 다붙고.자존감이 낮은건지 기분이 하루종일 우울해요 남친한테 신세한탄만 하고짜증내고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꿈도없고 생각없이 아무일이나 잡아서 하다가 퇴사하고 취업을 하려니 막막하네요 허고싶고 이루고싶은것이 없고 그래서 뭘 준비햐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합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준비해놓지 못한 제가 후회스럽지만 제 책임이니 어쩔수는 없지요 워크넷을 통해 직업적성,흥미검사를 꽤 오랫동안 많이 해 왔었는데 분명 특정한 부분에서 비교적 높은점수가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어서 혼란스럽습니다. 그나마 관심있는 부분이 게임산업인데 미래가 불안한 상황이라 가뜩이나 준비한것도없어 선택이 쉽지가 않습니다 뭐라도 길을 정할수있다면 그에따라 준비를 할 수있을것같은데 혼자 머리싸메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올해 22살 대학교 3학년이 됩니다 병원경영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보면 되게 재수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공부를 ***듯이 열심히 해본적이 없습니다 남들 다 열심히 한다는 고3 수험생 생활도 저는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째선지 다들 절 성실한 사람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이런 저는 대학에 와서도 그리 열심히 공부하지않습니다 어중간하게 공부하고 어중간한 성적을 받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목표도 없기 때문일까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자극이 될만한 것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