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가 되고싶습니다 꼭 심리상담사가 되서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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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심리상담사가 되고싶습니다 꼭 심리상담사가 되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자신을 어쩌지 못해서 잘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마음하나 간수 못하는 주제에, 그런 사람이 주제넘게 남을 돕고싶다니.. 오지랖인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제가 뭘 할수있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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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8년 전
축구 감독이 선수들보다 잘해서 감독하는 거 아니잖아요. 상담사라고 자기 개인적인 문제가 없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의사들도 자기 몸 아픈 걸 제대로 관리 못할 수도 있는 것처럼요. 걱정마세요. 목표를 이루려고 하신다면 걱정하시는 부분이 문제가 되진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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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34
· 8년 전
유능한 심리상담사라고 해서 처음부터 완벽한 심리상담사는 아니었을 거예요. 대부분 처음엔 자기 마음도 잘 모르면서 도움을 주***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차근차근 걱정하고 노력하면서 걷다 보면 먼저는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고, 나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절실한 도움을 주는 상담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지금 하는 걱정이 어쩌면 하나의 단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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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anp
· 8년 전
어디서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 누군가의 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이 상담을 절실하게 필요로 했던 사람이라고요. 작성자님께서 지금 가지신 그 마음이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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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music 그런가요 정말로 그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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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l234 그랬겠죠?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하나의 단계라는 말 들으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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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udanp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도 꼭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