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접...잘 할 수 있을까... 이제 그만 뭐든 되면 좋겠다는 간절함에 잠이 오지 않는 마음 조금 덜어 보*** 적어봅니다...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들 시원한 내일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면접...잘 할 수 있을까... 이제 그만 뭐든 되면 좋겠다는 간절함에 잠이 오지 않는 마음 조금 덜어 보*** 적어봅니다...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들 시원한 내일 되시길 바랍니다...
고3이고 요즘 대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되고 싶은 꿈이 없어요. 그래서 취업 잘되는 간호학과를 가려고 합니다. 주변에서도 추천하시고 또 저희집이 형편이 별로 안좋아서 되도록이면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야 하거든요. 저는 성적이 2점대 후반인데 저희 지역에서 나름 괜찮다는 A대학의 간호학과는 운이 좋으면 합격할거고 아니면 떨어질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전문대나 좀 낮은 4년제 대학들을 추천해주셨어요. 원서를 많이 낼거 없이 그냥 안정 또는 하향으로 몇개만 내는게 어떻느냐고 말이죠. 높은 대학에 가서 공부 잘하는 동기들 사이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안정적인데 가서 전액장학금을 받는게 어떻느냐고 말씀하셨어요. 집안 사정도 고려해서요. 그리고 꼭 좋은대학을 나와야 대학병원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니가 낮은 대학교에 가서도 잘하면 충분히 좋은 병원에 취업할 수 있다고도 하셨어요. 그래서 오늘 상담한 내용을 집에 가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선생님께서 전문대나 좀 낮은 대학교를 추천해주셨다고 하니까 표정이 굳으시더라고요. 부모님께서는 꼭 전액장학금 받고 편하게 학교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 있는 대학에 보내고 싶으신가봐요. 그래서 떨어지더라도 몇개는 상향으로 내고 몇개는 안정, 하향으로 내라고 일단은 말씀하셨는데 일단 좀 생각은 해보겠다고 하셨어요. 사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가 간호학과 외의 다른 학과는 A대학, 그리고 그 외에 저희 지역에서 더 이름 있는 몇몇 대학의 낮은 학과에 넣어볼 수 있거든요. 근데 이걸 포기하고 낮은 대학을 선택하려니까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근데 그런 학과에 들어가면 졸업 후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는건 아니니까 먼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 좀 낮은 대학을 선택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혹시 학창시절에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이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시거나 현재 간호사로 근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현지 고2인데 지금까지 내신이 진짜 낮아요.. 지금부터 열심히해도 부산대는 못가겠죠..?
지금 23이에요.. 시각쪽 나왔지만 디자인작업 하는게 저랑 안맞아요...ㅠ 2년제 대학도 꾸역꾸역 졸업장만 얻었어요... 작년에 대학졸업하고 교수님추천으로 들어갔지만 수습으로 짤리고.. 취성패 해봤지만 공판장에나 보내고... (취성패 쓸모없어요!!!!!해봤자 시간낭비에요..ㅜ) 우연히 서울에 한 파견업체에서 전화와서 디자인회사에 파견근무로 갔는데 거기서도 수습만 하고 짤리고.... 몇개월째 백수고... 지금 방황중이에요.....하.... 하고싶은것도 없고, 취미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겟고 예전부터 뭘 하려면 물어보고 했던지라 의존적인 성격이 되버려서 적극적으로 뭘 알아***도 않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정말 왜 사는지 모르겟어요... 늘 빈둥빈둥 거리며 살고... 싫다...이런나...
난 다치면 안되는 진로를 갖고있다..하지만 결국 다쳐버렸다..그래도 포기할수없었다 내꿈을 난 하는걸 지켜봐야했다..너무 짜증났다 내 자신이 할수없는 내 자신이...힘들지만 버텨야 했다 그래서 지금도 쭉 버티고 있다 치료를 받으면서 빨리 회복해서 춤추고 싶다..빨리 ㅜ
혹시 자소서 봐주는.. 컨설팅 하는 곳 아시는 분 있나요? 써본적도 없고해서 혼자서 잘한건지 걱정되고 면접연락 안오는게 자소서에 문제가 있나싶어서요ㅠㅠ아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대부분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대학을 인생의 전부로 단정짓곤 한다. 하지만 고등학생들아 인생의 전부를 대학으로 단정지으면 나중에 정말 큰일난다. 학과vs대학 중에 대학을 선택하면 그거 또한 큰일나는 선택이야. 자기의 흥미, 적성에 맞는 분야에 맞는 학과에 초점을 두렴. 대학에 초점을 두지말고... 대학생이 되고나서 자신이 항상 뭘 할건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설계를 하렴. 인생은 대학이 끝이 아니야 대학에 갔다고 모든 게 끝이 아니라고... 꼭 본인이 만족할 만한 곳에 가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 참고로 대학에만 욕심내서 인생을 낭비하는 짓 하지마렴. 명예만 추구하다간 많은 걸 잃게 될지도 몰라...
제가 관광학과를 가려하는데 전 이분야에서 성공하고싶은데 말만 성공이 아니라 그만큼 노력할자신은있는데 혹시 이쪽분야에서 일하시는분있나요
취준생 3달째다. 난 취준생일때 가장 정신이 피폐해지는데 나는 결국 또 무너지고있다. 간단한 산책도, 집앞 슈퍼도, 방청소도 간단한 모든것들이 힘들어진다. 말 할 곳이 없다. 부모님한테 말하면 한심해 할게 뻔하다. 더운날 카페에서 커피한잔 할 돈도없다. 나한텐 그 어떤 모든것들이 사치다. 내주제에.
꿈이 아직없어요. 적성을 찾아보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내년에 대학을 가는데 대학가기전에 정해보고 싶어서요.. 워크넷 적성검사는 제가 싫어하는 업종들로만 나와서 믿음성이 없어요 다른방법없을까요?
고2 여고생입니다. 저는 최근에 '작곡가' 라는 진로가 생겼습니다. 중학교때 부터 몇달 전 까지 저는 꿈이 없었습니다. 옛날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음악쪽을 진로까지 삼았긴 했지만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해서 포기했고 부모님도 공부쪽으로 강요하는 분위기어서 접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진로가 없다가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자세히 생각해 봤습니다. 결국은 음악이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 물어봤습니다. 작곡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예상한것처럼 반대하셨습니다. 돈, 취업, 공부.. 여러가지 이유를 들면서 반대하셨고 저는 끝까지 다녀보고 싶다고 말을 했고 결국 어머니께선 아***께 여쭤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께선 다혈질이라 워낙 무서운 분이시고 공부쪽으로 진로를 잡길 원하시고 더군다나 옛날에 아***와 안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아***의 도움이 필요하고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아***께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가족인데 아***께 말을 못 건다는게 너무 어이없는 일이지만 평소 아***와 이야기도 나누지 않고 어색하고 괜히 예민해져서 싸울것 같고.. 또 너무 반대하실것 같아서 무섭기도 합니다(예전에 살짝 떠봤는데 좀 싫어하시더군요..ㅠㅠ) 하지만 대학도 작곡과로 가고싶고 제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그냥 제 꿈을 포기하고 공부를 해야 할까요... 아무튼 제 긴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맘이 아프겠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군가 "툭" 한 번 치고 지나가면, 눈물이 "톡"하고 떨어질 것 만 같은 밤이다. 10시부터 미적분 교재를 펴놓고 있지만, 나는 마인드카페에 들어와있다. 그렇게 문제는 1문제를 풀어놨고, 더 이상 손대기가 싫다. 성적표를 보니 미적분1 등급이 6☞7로 떨어졌다. 정말 해도 안되는걸까.. 집에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믿기지 않겠지만 학교에서는 쉬는시간,점심시간,석식시간 -자습시간은 당연하고 - 동안 계속 교과서, 정석, 풍산자를 푼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확 드러났던 중학교 때가 그립다. 공부는 96%가 유전이란다. 엄마, 아빠를 핑계삼아 공부에서 손을 떼려하는 나 자신이 너무도 한심하다. 몇 번이고 죽을까하는 생각도 해봤다. . . . . . 막상 죽으려니 두려워서, 아니 무서워서 못 죽겠더라. 엄마에게, 아빠에게.. 칭찬이 듣고 싶었다. 너무도 간절했다.. 정말 공부하기 싫은 밤이다..
제가 진짜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해요 제가 영상디자인쪽으로 가고싶어 대학교 디자인학과를 갔는데 이곳은 정말 모든게 강제로 ***는학과라 영상학원을 다닐수있는 길이없어 완전관련없는 과로 전과를했습니다 전과를하고나니 2학년 다닌 학점이수가 전혀 안돼서 대학교 5학년 1학기까지 다녀야할판이에요 저는 빨리 졸업하고 디자인취업을 하는게 목표였는데 졸업한다고해도 전혀관련없는과를 나온대다가 1년을 남들보다 더 늦게 졸업하는거다보니 자퇴를 해서 다른방도를 찾아봐야할지 걱정입니다.. 대학은 꼭나와야한다고해서요.. ㅠㅠ어찌하면좋을까요
성취프로그램 이틀째... 나한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 2일이 더 남았는데 안가고 싶다 그냥 가지 말까?
제 내신성적으로는 희망하는 대학교가는게 힘들것 같아서 정시로 돌렸습니다. 사실 ADHD가 있었는데 이번2월달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잘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전에는 5~6등급 받았었는데 6월모평 점수가3~4등급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기뻤기도 한데 자만심도 생기고 점점 나태해지는것 같아서 작년도 수능문제를 풀어봤는데 점수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여태껏 받아본 성적중에 제일 낮았습니다. 수능까지 100일 정도 남았는데 제가 이제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왜이렇게 살았나 싶기도하고 제가 너무 멍청하고 친구들은 다 잘하는것같은데 나는 왜이렇게 공부를 못하는건지... 너무 힘들어요 관두고싶고 다 버리고싶은데 목표하는 대학교에 가고싶어요 정말 왜이러는지 앞으로 잘 해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중2 여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진로와 앞 날에 고민이 많아 글을 써 봅니다. 어 일단 저희식구는 3명이에요 엄마,언니,저 이구요 부모님께서 관계가 안 좋아 이혼을 하셨어요 한 가정에 중심인 아***는 존재가 없어서 그런지 형편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구요 가족관계는 좋은데 형편이 안되서 하고싶은 걸 못하고 학원을 못 다녀요 다닐 수는 있겠지만 비용이 크고 부담된다고 해야될까요 그래서인지 남들과 똑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나 만이라도 성공해서 우리집을 이어나가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언니는 질병으로 아파서 사이버 수업을 하고 학교를 안 나가요 그래서 제가 언니보다 더 지금 이 가족을 책임지고 살아야되겠구나 라는걸 많이 느껴요 엄마도 몸상태가 안 좋으시구요.. 사는데 피해가 되는건 아니지만 이 세가족 중에서 제가 제일 튼튼하고 멀쩡한 사람이라 "책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전 손제주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어요 아직까진.. 그래서 제가 즐겨하고 좋아하는 운동을하면서 "아 나는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해서 여군이 되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 이름에 때마침 명예 예 라는 뜻도 있고 명예를 지키며 살자라는 생각으로 제 진로를 여군으로 정했는데 이 직업이 우리집을 책임지고 갈 수 있을까? 내가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공부가 하위권 이지만 그냥 오질라게 열심히하고 운동도 많이하면 이 꿈을 이룰 수 있겠구나 합니다 그 막 강의 같은데에서 성공한 사람이 알려주는 얘기가 있었는데 성공을 하고싶으면 현실을 일찍 깨닫고 얼른 미래를 준비해라 라는 말이였어요 처음에는 그냥 되는대로 살자 마인드였는데 제 나이가 점점 먹고 커갈 수록 현실에 직시하고 깨닫고 사회에 나갈 생각을 하니까 앞 날도 막막하고 그래요 중2가 되니까 생각도 많아지고 중2병인거같기도하고.. 제가 왜 이 글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슴속이 답답하고 텁텁하고 막혀서 속 풀이로 여기다 써봤어요 이 긴글 읽어주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신다면 어.. 이런말 하기 부끄럽기도 하지만! 인생 선배로써 아직 사회에 안 나간 어린 저한테 조언 좀 부탁드려요..ㅎ
올해 중학교 3학년. 한달 뒤면 그렇게 울며불며, 부모님께 보내달라고 사정했던 유학을 가게돼. 하지만 걱정돼. 나는 그렇게 천재성이 있지도 않고, 정확한 재능이 있지도 않아. 그저 어디에서도 어중간한 나일뿐이지. 부모님은 있는 거, 없는 거 다 보태서 나를 위해 그들의 삶을 희생하시는데 나는 과연 갈 자격이 있는걸까. 하고 걱정돼, 너무. 지금 와서 포기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 최선을 다해야지. 하지만 결과가 최악이라면...? 어느 부류에도 속하지 못하는 정말 중간의 사람이 된다면...? 다시 한국에 돌아온다면...? 너무 걱정되고, 다른 생각은 못하겠어. 그저 부모님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뿐이야.
나 겁나 나 아무데도 못가면 어쩌지? 평생 무능력자로 살아가게되면 어쩌지? 부모님한테 손벌리기싫어.. 나는 보답만 해주고 싶어
저는 연극영화과를 지망하는 학생이에요 제 꿈은 관객과 소통하면서 무대 위에서 제 끼를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연극배우가 되는 거예요 근데 요새 이 길이 나한테 맞는건가 싶고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친구들은 이 길이 저한테 맞는 것 같다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주거든요 그런데 전 모르겠어요... 제가 좀 많이 뚱뚱한데 연영과는 외모도 보잖아요 외모가 안 되면 실력으로 커버해야 하고요 전 연기학원도 안 다녀서 외모를 커버 할 실력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입시도 사실 자신이 없어요... 이런 생각 하면서도 이런 의지로 어떻게 연영과 가겠냐는 생각도 같이 들지만 제 의지는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현재 연극 동아리를 하고 있는데 동아리 부장과 차장이 저를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면서 따돌리거든요 그 애들 때문에도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도 사실이고 연극을 하면 항상 행복하고 저 자신을 다르게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런데 그 아이들 때문에 연극 연습을 하러 갈 때마다 두려워졌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요즘 연극 말고 따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아동복지과에 가고 싶어요 어린이집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현재 18살이에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연극만 바라보면서 살아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꿈을 바꾸게 되면 지금까지 노력한게 헛수고가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에요 그리고 전 그 아이들만 없으면 연극이 너무 좋거든요 연극을 너무 좋아하고 연기를 사랑하거든요 만약 제가 보육교사로 꿈을 바꾸게 되면 연극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이 저한테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취업은 해야되는데 마음처럼 안된다. 무작정 집에서 나와 타지에서 방을 얻기는 했는데, 알바 면접도 떨어지고 이제 돈이 다 떨어져가는데.. 나는 여기서 무엇을 위해서 이러고 있는걸가.. 다시 집에 내려가는것도 너무 무섭다. 너무 혼란스럽고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