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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빨래는 본인이 널자ㅠㅠㅠ 자꾸 떠넘기지마 짜증나게ㅜ

BixxLov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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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서로 성격이 안맞는거같다 이혼까지 할 예정인거 같다 내가생각해도 아직 어린학생이라 미래가 너무 두렵고 좀우울하다 어떡하지

ming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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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엄마는 자꾸 제방에서 물건을 가져가고 버려요 이거말고도 조금 엄마와 갈등이많은데 자꾸 저의 모든걸 엄마 선에서 해결하려고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 해주려고합니다. 저는 이제 어느정도는 제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아닌가봐요 그러면서 모든 저의 말을 장난식으로 넘어가려고하고 진지하게 얘기하는것도 웃으면서 넘어가요. 제가 어떤문제가 있는지 들어보려는 태도가 없어요. 그냥 정말로 엄마가 다 알아서 하게 놔두는게 엄마와 저의관계가 안나빠지는 방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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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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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했잖아 그냥..내 앞길만 막지말라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잖아 날 어디까지 끌어내려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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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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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화가나는데 이런거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입니다. 수험생활을 하게되면서 제 몸관리가 소홀해졌고 스트레스로 잦은 폭식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제 몸 건강은 나빠져 갔고 어제 우연히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병이 제 몸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오늘 아침부터 유독 설사가 심하기에 저는 계란죽을 끊여 먹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데로 먹지말라는 것을 먹지않고 맨밥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저는 의사선생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엄마에게 전달해 주었고 대화도중 제가 오늘 아침에 계란죽을 먹었다는 것을 얘기했고 배가고프니 또 먹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저에게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엄마는 이모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단백질을 먹으면 안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의사선생님께 그런 이야기를 듣지못했고 엄마의 말을 믿어보고 안먹기에는 그럴경우 제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정말로 하얀밥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의사선생님께서 그런 말씀이 없었으니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계속우기며 화를 냈고 저에게 고집불통에 말을 들어쳐먹지를 않는다며 모진말을 했습니다. 또 저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그런 엄마의 태도에 저도 화가났고 저희 둘사이의 싸움은 더커졌습니다. 그러다 유제품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유제품을 먹지말라고 해서 안먹었다고 하자 엄마는 달걀도 유제품이라며 평소에 똑똑한척하더니 무식하다며 저를 욕했습니다. 하지만 달걀은 유제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렇게 말해도 엄마는 자신은 사과하지않을 것이라며 이일은 네가 자초한 일이라며 또 화냈습니다. 그러게 평소에 먹지말라거 먹고 야식을 왜처먹냐고 하지말란건 하지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다시 저보고 너처럼 고집스러운 사람은 살다살다 처음본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화가나 방을 나갔습니다. 저는 엄마를 정말 사랑하지만 가끔씩보이는 엄마의 태도에 종말 화가납니다. 엄마는 저에게 고집불통이라 말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태도를 보이는건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도 힘든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건 이해하지만 저는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지 아니잖아요. 정말 속상하네요

gogbzue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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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죽이고 싶습니다. 아***가 어머니께 폭력과 폭언으로 지금 4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이혼을 하시려고 했지만 아***는 저와 동생을 핑계로 홧김에 그래 이혼해 하시다가도 없던 일 처럼 그냥 넘기고 계속 어머니를 괴롭게 하십니다. 몇주전 또 일이 터졌고 정말 저와 어머니 아*** 셋이서 법원에 가서 서류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못하겠다며 동생 고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 참고 살자는 겁니다. 자식들 생각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요. 정말 문제는 폭력이 진짜 잘못된 것인지 인지하지를 못하십니다.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적이었던 가정에서 자라셨고 가족들 중 아들이 저희 아***와 큰형님 두분이셔서 밑에 여동생들도 있으시지만 거의 막내처럼 사랑받으며 자라셨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늘 마음 구석 한켠에 아***를 내가 죽여야 어머니를 아프게 하지 않겠다 싶은 마음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아***가 어머니를 때리실 때 제가 말리다가 맞은적도 있고요. 자그마치 4년입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나만 힘든거 아니니까 꾹꾹 눌러담고 터지려고 하면 또 주워담고 누르고 누르고 이제는 정말 정신과에 입원하고 싶습니다.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냥 아***를 죽여야겠다는 충동이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래서 아*** 방으로 올라가는 문 앞에서 칼을 들고 서서 아***를 죽이는 상상을 했습니다. 이때까지 아***가 어머니를 힘들게 했던 일들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계속 나고 몸이 떨렸습니다. 어머니를 지킬 수 있는건 저뿐입니다. 너무 슬픕니다. 어머니는 어머니 가족들에게도 짐이 될까 절대 말하지 않으십니다. 답답해도 저는 어머니 의견을 존중해야 하니까 늘 저도 참았습니다. 저는 아***를 증오하지만 사랑했습니다. 어머니께 하시는 행동만 아니면 어려서부터 어머니는 혼내시면서 매를 드신 적도 있지만 아***한테는 한번도 맞아본적 없고 늘 무뚝뚝하셔도 사소한 것 하나 넘기지 않으시고 챙겨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이런 저도 너무 혼란스럽고 아***가 너무나도 밉습니다. 저는 두분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각자 두분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아***이기 이전에 여자고 남자고 사람이지않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너무 참기가 힘듭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늘 우울함은 저를 괴롭히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티 내지 않고 밝게 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늘 집에서는 힘드네요. 저 정말 진지하게 아***를 죽이고 그냥 제가 감옥에 가는 것이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익명으로 이곳에 씁니다.. 저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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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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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읽어주셔도 됩니다 답없는얘기고 암울합니다.. 부모님 한분은 일찍 뇌출혈이 와서 제가 돌보는 중이고.. 나머지 한분이 사업을 계속해서 말아먹습니다 두서도 없이 사업을 벌이고 모든 물건을 할부로 사고 본인이름도 아니고 자식들이름으로 빚을얻고 그걸 안갚아주고.. 보험도 수십번 들었다 실효되고 그냥 세상에 돈을 쏟아 버리기만하고 이렇게 끌려다닌지 십년입니다.. 학교도 돈이 없어서 다니다 말았고 어디서라도 일을할래도 꾸준히 못합니다 일을 하고있으면 환자이신 부를 돌볼수 없으니 저에게 관두라고 요구하죠 그냥 이젠 내인생을 사는건지 부모의 노예가 되려고 태어난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가 진짜 속상한건 고마운것도 모르고 바라는게 끝이 없습니다.. 제여동생과 저는 사업자금 물쓰듯 써대는 공과금들의 땜빵을 하기 바쁘고 .. 통장에 둘다 백만원도 없는데 말이죠.. 가족의 일을 속속들히 모르니까 주변에선 그래도 부모님 살아있을때가 좋다..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젠 그얘기가 절 더 죽고싶게 합니다 누구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건가 싶은생각 뿐이라서요.. 이곳에 오니 가족이 남보다 못한경우가 참많구나..그생각이 또듭니다.. 제 가족을 만드는것도 두려워집니다 가족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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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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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태어난게 잘못인 것 같아요. 가족이 너무 싫습니다..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 다 망쳤고 가족들만 사라지면 행복해질 것 같네요. 저 열일곱살인데 가족과 완전히 인연 끊고싶은데 다시는 만나고 싶지도 않은데 어쩌면 좋죠 스무살 될때까지 참아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저는 정말 태어나서 가족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던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너무 어렸을때부터 폭력과 폭언으로 지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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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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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트레스받아 이놈의 집구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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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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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맨날 내가 하는건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건데? 맨날 다른집 애랑 나랑 비교하는데 나도 비교 좀 해보자ㅋ 엄마친구 아들들 중에 설거지하고 빨래널고 빨래걷고 청소기돌리고 시장볼때마다 따라다니면서 짐들어주고 부를때마다 도와주는 아들 있으면 나와보라고해ㅋㅋ; 물론 집안일 도와주고 잘 해주는 아들? 있을수야 있지 근데 엄마처럼 시도때도없이 부르는데 대답 꼬박꼬박 해주고 짜증안내고 다 도와주는 아들은 없을껄? 엄마가 얼마나 시도때도없이 나를 부르는줄 알기나해? 맨날 동생보고 오빠한테 왜 자꾸 ***냐고 혼내지말고 엄마부터 좀 잘해보라고; 동생이나 아빠 시켜도 충분히 되는일인데 맨날 나만 부르잖아 나만 내가 매번 짜증안내고 다 해주니까 그냥 내가 해주는게 당연한거야? 동생은 맨날 아무것도 안하고 다 해달라 그러는데 가끔은 안시켜도 집안일 조금 하는게 내가 맨날 집안일하고 이것저것 다 도와주는거보다 대단한거야? 맨날 집안일하고 이것저것 다 해주는 나한텐 조금이라도 뭐 안하면 왜 이거 좀 하지 안했냐고 따지고 동생이 조금 뭐 하면 동생은 이렇게 집안일도 도와주는데 왜 난 안하냐고 그러냐고 엄마한테 대체 나는 뭔데? 그냥 가정부 노예야? 그리고 아빠는 왜 맨날 나한테 짜증내고 화내냐면서 아빠는 맨날 짜증내고 화만내 나한테? 좋게말하면 안되냐고 나한테 매번 묻잖아 근데 아빠는 왜그래? 나는 적어도 맨날 뭔 말만하면 짜증내고 화내진 않아 근데 아빠는 나랑 대화하는 열에 아홉은 짜증이거나 화내는 얼굴이야 대체 왜그래? 매번 대든다 싶으면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부모라는 이름으로 나를 압박해? 그래놓고 둘다 나보고 맨날 공부해라 공부 잘해라 공부 좀 잘해라ㅋㅋㅋㅋㅋ; 공부 잘하려고 해도 매번 성적표만 나오면 난리잖아 둘다ㅋ 성적이 오르든 내려가든 기대치에 못 ***다고 난리잖앜ㅋ 내가 전교1등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잖아;; 내가 그렇게 공부를 잘해? 노력하면 전교1등이 되는 머리야? 아니? 전혀ㅋ 중상위권의 실력일뿐 상위권에 들어가려면 아직 멀었어 근데도 매번 성적표만 보면 맨날 못했뎈ㅋ 대체 기준이 얼마길래 잘해도 못해도 난리야? 전에 내가 하도 수학때문에 힘들어서 수학공부만 죽어라 해서 수학점수 올려놓으니까 뭐? 다른과목도 다 잘해야지 평소엔 잘하다가 왜 못하냐고? 수학점수 안나온다고 난리쳐서 수학을 더 많이 공부했더니 다른 과목 점수가 조금 낮게 나온건데 그걸로 또 ***.. 그리고 제일 어이없는건 뭔지 알아? 엄마 집에 들어오면 내방이 큰방이라 화장대랑 옷장이랑 다 있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갈아입든 뭘 하든 내방에 꼭 들어오면서 내가 공부하고 있을땐 죽어도 방에 안들어오더라? 나갔다 들어왔을때도 거의 필수처럼 들락날락하던 내방을? 내가 공부 안하고 폰하고 있는날엔 무조건 집에 들어오면 내방에 들어오더니 내가 공부하고 있는날엔 집이 들어와도 내방에 들어올 생각도 안하더라? 그리고 내방에 제일 많이 들어오는게 엄마인데 내가 공부할땐 단 한번도 안들어오더라? 그래놓고 뭐라고? 내가 하루종일 공부만 하면 엄마가 내 공부하는 모습을 볼꺼라고? ***하지마ㅋㅋ 엄마는 하루종일 일만 하라면 할수 있을거 같아? 퇴근하고 집와서 맨날 일 힘들어 죽겠다고 난리면서? *** 엄마가 폰에 집착만 안해도 난 이렇게 안 망가졌어ㅋㅋ 공부도 훨씬은 아니지만 성적도 올렸을꺼고 공부하는 모습도 잘 보여줬겠지; 근데 맨날 공부하고 쉬는건데도 폰 보고있으면 눈치주고 그만하라 그러고 sns나 유튜브 보는데도 맨날 게임만 한다 그러고 진짜 왜그래? 유튜브 영상 다 보고 게임 다 하고 sns글들 다 보면 나도 공부해 그리고 그전에 공부하기도 하고 근데 왜 자꾸 공부를 안한다고 생각해? 제발 나 좀 그냥 내버려두라고;; 그리고 남에 자식들한테나 남한테는 그렇게 잘하면서 왜 나한텐 막 대해? 자식이면 막 다해도 되는거고 굴려먹어도 되는거고 부려먹어도 되는거고 짜증내도 되는거고 화내도 되는거야? 모르겠다 그냥 나도 이제 내년이면 성인인데 성인되서보자 지금처럼 똑같이 날 대하면 그냥 아예 집에 안들어올래; 독립한다고 집에 안들어오는건 아니지만 난 지금처럼 내가 상처받고 힘들다면 독립하고나서 연끊을꺼야 그냥 하.. 이렇게 마카에서라도 원없이 말할수 있어서 좋다.. 우리 엄마나 아빠한테 이런말하면 어디서 배워먹은 말버릇이냐 부터 시작해서 친구를 잘못 사겼네 말대답한다 니가 잘한게 뭐가있냐 니가 뭔데 짜증내고 화내냐 이젠 무슨말 할지 뻔히 다 보인다;; 더이상 이집에서 살고싶지 않다.. 그냥 취업준비하는거 잘되고 합격해서 일다니다가 군대갈때되면 바로 군대를 가버리던가 해야지.. 아니면 공익 빠질수만 있다면 공익 빠지게 되더라도 독립해서 살아야지 절대 집에 안들어갈래

dnlfhw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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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혐오하고, 가족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정상이 아니겠죠. 성인이 되기까지 2년 남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집을 나갈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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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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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울의 근원은 가족인것같다. 하지만 막상 말을 하려하니까 욕도 푸념도, 그 어떤말도 할 수가없다. 몇 년째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같다. 그냥 내가 태어난게 죄다..! 내가 없었으면 분명히 화목한 집안이 되었을것이다. 지금처럼 이렇게 돈 없이 못살지도 않았을것이고, 집에선 악소리대신 항상 화목한 웃음소리만 들렸을것이다. 부모님은 슬퍼하시겠지만 집을 위해 내가 죽는게 맞는것같다. 나를 위해 남은 생을 전부 바치지말아주세요 제발... 자살은 돈 못받으니까 사고가나서 보험금 받아서 빚도 갚고, 엄마, 아빠, 동생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더 좋은 집에서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왜 살까... 진짜 너무 죽고싶은데 그 마저도 돈이라 죽지도못하고 살고있다. 내가 어쩌다 이런생각까지 하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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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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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아***께선 밖에서 들어오시거나 화장실을 갔다 오시면, 손을 씻지 않으세요. 어떤 것이 묻었다하면 '휴지 혹은 물티슈'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러던 순간 (아마 중딩 때쯤) '더러움'이란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선, 저는 아***든 아***께서 만지신 대부분 물건이든 더럽게 여기고, 손 씻을 때도 제가 만족할 때까지 씻게 됐습니다. 제 삶의 일부를 차지하던 게 이젠 가족끼리의 갈등까지도 더 심화되는 것 같아요. 한 때,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깔끔떠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 정도도 조금은 나아진 것 같지만 여전히 큰 고민입니다. (다시 말해, 죽기까지 품고갈 고민 같다는 말입니다.) 마침, 어제 제가 아***께 잘못했던 일이 떠오르는데요.. 저 학원 보내랴, 먹여 살리랴 가족과 멀리 떨어져 고생하시는 아***께서 오랜만에 집에 오셨어요. 이때부터 전 아***에 대해 경계를 합니다. 그리곤 잠깐 시계 보려던 아***께선 제 폰을 잠깐 만지셨는데, 저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올라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고 난 뒤엔 마음 한 켠이 좋지 않더군요.. 속으론 죄송한 맘이 크지만.. 입 밖으론 그 말이 나오지 않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 거죠.. 그리고 또 다른 한 때, (꽤 옛날 얘긴데) 그날따라 아***께서 손 씻으려 노력하셨던 것 같은데도 전 여전히 아***를 더럽게 여기더라구요.. 이 말은 제가 노력을 더 해야한다는 것 같은데, 지금의 저로썬 따로 사는 거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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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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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안녕하세요 중학교2학년 여학생 입니다 일단 저희가족은 현재로선 저희 엄마와 저 입니다.저는 아***가 5살때 암으로 돌아가셨고 친 할머니 댁에서 살다가 내쫒기고 엄마는 재혼을 하셨습니다. 상대는 한 회사의 사장 이였는데 친 할머니 댁에서 나온뒤로 한것에 정칙하지 못하고 이사를 좀 다녔었어요. 그 남자의 가족은 저보다 어린 남동생 하나,저보다 나이 많은 오빠하나, 이렇게 있었습니다.(남자도 저희 엄마랑 재혼한것)저희는 인천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첫 고비는 동생과 저의 갈등 이였는데,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이였던 저는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잦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저희 가족을 사랑 했었어요.(아빠,엄마,동생,오빠) 그런데 잦은 저와 동생의 싸움때문인지 부모님도 자주 싸우셨고 어느날 부모님이 힘드셨는지 저만 할머니 댁으로 보내버리셨고 저는 외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와서 새로운 학교를 다녔습니다.(그당시 초4) 그리고 6개월 정도가 지나서 다시 인천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새아빠의 엄마, 새 친할머니의 집에서 저와,새 할머니,새 동생,새 친척 오빠 이렇게 잤었었습니다.그날 전 사촌오빠의 옆에서 잤는데 뭔가 밑쪽에 느낌이 들어 눈을 떠 보니 누군가 제 성기를 만지고 있었고 바로 알았습니다. 그 사람이 사촌오빠 라는것을요 . 하지만 전 그때 너무 무서웠어요 정말 소리를 지를까 소리를 지르면 날 죽이면 어쩌지 밖으로 나가서 칼을 가져와 찔러버릴까 힘으론 내가 질텐데 등 여러 생각을 했어요 제가 계속 자는척을 하자 이젠 제 가슴을 조물 거리더군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일단 몸이라도 뒤척여 보자 했어요 몸을 뒤척이니까 손을 샥 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가만히 있자 다시 이불 속으로 손이 들어오고 제가 진짜 이게 뭐하는짓인지 싶어서 그냥 일어나서 방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때가 새벽이였고 저는 화장실을 갔다 오는척을 하고 다시 누워서 이불을 꽁꽁 매고 누웠습니다. 핸드폰을 들고 손이 이불 속으로 들어오면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길려구요 하지만 그날 동생과 레슬링을 하고 놀아서 안잘려고 별짓을 다 해봤지만 졸았습니다 그런데 한순간 잠이 확 깨더군요 사촌오빠가 다시 제 바지를 내릴려고 한손으로 뻘짓을 하더군요 . 그래서 제가 한손으로 제 바지를 못내리게 잡고 있었습니다. 몇번 더 내릴려고 시도를 하더니 포기했는지 제 가슴이나 조물 거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또 벌떡 일어나서 사촌오빠를 봤습니다 손을 샥 빼고 자는척을 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처다봤어요 한5분이 지났나 눈을 힐끔 떠서 확인 하더라구요 그때 눈이 마주쳤어요 그리고 전 이 자리 상황이 상황이 너무 싫어서 또 거실로 나가서 물을 마시는척 했습니다. 그때가 정확히 3시57분 이였어요 그리고 전 볼펜 한 자루를 들고 와서 옆쪽에 앉아서 게임을 했고 아침6시쯤이 되니까 할머니가 일어나셨고 말을 할까 말까 몇천번을 고민하다가 말을 못했어요 근데 그 사촌오빠의 태도가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정말 너무 태연하게 그래서 제가 꿈을 꾼건가 싶더라구요 그 당일날 엄마와 제가 단 둘이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말을 했고 엄마는 말해줘서 고맙다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길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전화 한통을 하고 오겠다고 했고 새 아빠랑 전화를 했습니다. 싸운것 같았습니다. 저희 집으로 와서 보니 새 아빠가 와 있었고 늘 그랬더니 무게를 잡으며 저는 제방으로 오빠와 동샹은 오빠방으로 들어가 있으라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이 저희 집으로 들어왔고 엄마와 아빠에게 이것저것을 물어 봤습니다 엄마는 안방에서 경찰과 이야기를 했고 아빠는 식탁에서 했습니다 제 방에서 식탁이 한눈에 보이거든요 그런데 믿어왔던 아빠가 하는 말이 원래 잠이 많은 아이 인데 어떻게 만지는걸 알았겠냐 우리 가족은 그런짓 할 이유가 없다 꼬맹이 몸이 뭐가 궁금해서 만졌겠냐 라고 사촌오빠를 감싸더군요. 가관 이였는데 옆방에서 오빠랑 동생이 신나게 노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때 왜 경찰이 왔고 제가 무슨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었다고 했어요 그럼 그 둘은 제가 무슨일을 당했는지 알면서도 그렇게 신나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놀았다는 뜻 이였겠네요 하하 경찰이 가고 몇시간 후에 새 아빠가 저를 불러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최면취조를 한번 해 보자고 저는 안울면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 새 아빠에게 왜 나를 안 믿냐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진실을 밝힐 수 있다면.. 이라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멈추기 쉽지 않았습니다 억울하고 화나고 슬프고 실망스럽고 무섭고 많은 감정들이 오갔고 사촌오빠에개 내려지는 조취는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와 새아빠는 이혼을 했고 지금 사는곳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저희 엄마와 이혼한, 전 새아빠와 사귄다고 엄마가 하더라구요 전 새아빠가 저희 집에 와서 자는일도 많았고 집에서 둘이 저 있는데 관계를 하다 저한테 걸린적도 있고 말도 없이 나가서12시 넘어서 들어오거나 아니면 둘이 외박을 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저씨랑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 한마디를 못 해서 혼자 많이 울기도 하고 나쁜 생각도 하고 했었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날위해 힘들게 일 해주는데 그런 자유도 방해하면 내가 너무 못난 떨이 아닌가 해서..그리고 어느날 전 새아빠가 있는 날에 제 방에서 울고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와서 왜 그러냐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다 말을했고 엄마는 아저씨랑 헤어졌다고 했고 1달 정도는 조용힜어요 그러다 어느날 또 사귄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길 했어요 엄마가 그때 전 느꼈어요 아.. 엄마는 내 고민을 사려깊게 듣질 않는구나 그리고 그 둘은 사귀다 헤어지다를 반복 했습니다 잠깐 헤어지던 일이 있었는데 그땐 어떤 공익(저희 엄마가 요양보호관련 일을 하는데 거기로 공익이 옴, 20대)과 연락을 하시더군요 뽀뽀쪽 이모티콘 이라던가 궁디팡팡 이런 이모티콘을 쓰면서 저한테는 한번도 그런적 없으면서 맨날 읽*** 하면서요 그때도 이상했지만 그냥 지나갔습니다 근데 최근엔 그 전새아빠와도 연락을 하면서 다른 남자분이랑도 연락을 하더군요 , 근데 문제는 저한테 거짓말을 한다는거에요 회사 직원 누구누구랑 밥먹는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분이고 그 남자분 한테 전화도 자주 오고 그리고 나간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또 연락이10시가 넘도록 안 오더니 11시 쯤엔 들어와서 하는 말이 미안하다 외대에서 운동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가 정말 정색하고 화를 냈더니 나중에서야 제가 친구 집에서 자고오는줄 알고 일부러 안 받았답니다 하하 정말.. 또 톡 내용보니 그 남자분이랑 만난거 였고 일이 왜 이렇게 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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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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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금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에요 .. 저희 친부모님은 제가 어릴때 이혼하셨고 저는 아빠와 함께 살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재혼을 하셨고 새엄마가 오셨죠 아마 제가 8살때부터 함께 살았을거에요 지금은 중 1이고 근데 새엄마 나이가 좀 있으셔서 엄마 갱년기랑 제 사춘기가 같이 올까봐 무서워요 만약 그래서 싸우기라도 해서 엄마랑 아빠가 다툼이 일어나고 또 이혼할까봐 전에도 몇번 저때문에 다투셔서 아빠랑 저랑 집에서 나와서 작은 집을 구해서 살기도 했었어요 이걸 친구들한테 말하면 절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같이 안다녀줄까봐 따가될까봐 불쌍하게 여길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사라질까 생각도 해봤는데 절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분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러지도 못하고 최근에도 엄마랑 트러블이 많았고 .. 이럴땐 어떡해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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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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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 .....아***란 존재도 어머니란 존재도 살아있는한 내생에 도움이 안되겟네 그저 바라는건 진심어린 사과한마디였는데 매몰차게 버려놓고 이제와선 자신들인생이 망가진건 내탓이라며 되려 요구하고 화를내고 욕을하네 누군 살아보겟다고 노가다 부터 안해본일이 없어 허리는***되고 밥도 못먹고 사는데 이제와서 부모라고 자신들 힘든것만 이야기 하네이혼한것도 내탓이며 자신의 인생에 가장큰 실수가 나라는 식으로 말하더니 이젠 죽어버리라네 도움도안되고 돈도 안된다고 사람이냐 정말 연 끊자며 두번 다시 ***말자며 모르는 사람으로 살자며 근데 왜 번번히 전화하고 찾아내서 숨통을 조이고 피를 말리는건데 내가 잘되는 꼴이 그렇게 보기 싫어? 죽이고싶어? 아*** 당신이나 잘하고 엄마나 똑바로 살아 누굴 가르치려면 그만한 자격은 갖추고 살아갑시다 죽으려고 죽으려고 발악해도 살아있는 이몸뚱이 두사람 죗값이다 치르고 살테니까 남은생 그냥 내가 다 희생하고 살테니까 이젠 그만 남 해요 부탁이에요 나 진짜 숨막히고 죽을거같아 더이상은 .....너무 힘들어서 못살겠어요 정작 손길이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엔 없었어 아무도 아*** 나는요 당신이 버린 나랑 내동생때문에 하루를 편하게 자본날이 없구요 어머니 당신의 거짓말때문에 믿음이 깨져서 사람못믿고 내자신도 못믿는 내가 너무 싫어요 그래서 당신들이 세상에서 제일 증오스러워 나는 버렷어도 하나있는 여동생인 딸마져도 버린 사람들이야 버린자식이면 끝까지 버려요 나한테는 부모란거 없어요 ... 찾을때마다 사라질거고 도망갈거야 이젠 정말 나좀 놔줘요 그게 아들로서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우리 각자 서로의 행복 찾아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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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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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엔젤링 너무힘들어요.. 저는이제 중1이된 여학생입니다 아빠가 폭력을해서그런데요 글을쓰면서 아***고 부르기도 싫네요... 제가요즘 사춘기가와서그런지아***는 사람이랑대화도 하기싫어요 저번에는 아빠가 엄마 목을조르고 냉장고에 엄마머리를 쾅쾅 박게하고 그랫어요.. 지금 할머니 할아***도 안계셔서 유일하게 아빠가 이렇게햇다를 말할 사람이 큰엄마밖에 안계세요 옛날에도 목조르고 솔직히 이혼을 저희엄마와 동생과저는 당연히 하고싶죠 하지만 이혼으하면 돈도없고 저희엄마은 일도안가셔서 어떻게 할수가없어요 이래서 이혼을하고싶어도 못해요.. 오늘은 아빠가 니오늘죽이겟다고 ***년이 죽으라고말하고 이런얘기 한두번듣는것도 아니예요 .. 진짜 제가 이집에 태어나지않았다면 이세상에 내가그냥 없어져 버렷으면하고 죽고싶어요.. 하지만 제가 이제와서 죽으면 저희 엄마는 어떻해요 저희엄마도 많이힌들어하는데 제가없으면 더힘들어하시겟죠.. 그냥제가이세상에 아무사람도모르게 이세상에 존재하지않는사람이되엇으면 좋겟어요...

rnjsekwj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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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난 진짜 누군가가 동생이랑 가족좀 죽여줬으면 좋겠다...학원 뺑뺑이 돌다 들어오면 아무도 안반겨주고 그게 서운해서 뭐라고좀 하면 그건 니가 알아서 할 문제지 라고하고...내 삶에는 관심도 없는분들이 다른사람 가족상담은 진짜 잘해주시고ㅎ....진짜 이 인간들은 내가 죽어도 눈 하나깜짝 안할사람들이고... 내가 내 밥 챙겨서 먹을때 왜 자기밥은 안챙기냐고 뭐라고하는사람....난 너의 엄마가 되고싶지않았다고 앞에서 말하는 엄마...하...정말 우울하네... 가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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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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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이 되고 싶은데 가족들한테 말을 못하겠어요.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그런 것 같아요.집에서 춤 연습같은 거 할때도 가족들 없을 때 몰래 하고 학교에서는 항상 다른꿈을 적고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프듀나 아이돌학교 같은 거 보면서 꿈을 키우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이라도 편해질 겸 올려봅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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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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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작은언니한테 머리채 잡히고 맞았아요 언니 친언니가 아닌거 같아요 집에 둘이 있을때 마다 때려요

BTSXSUG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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