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죽이고 싶을 만큼 너무 증오스럽고 혐오스럽다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아빠가 죽이고 싶을 만큼 너무 증오스럽고 혐오스럽다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찾아오는 마카네요.. 정말 힘든 고민이 생겼어요..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들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적습니다. 혹시나, 욕은.. 사양합니다. 엄마가. 연락하는 분이 계십니다. 학교동창 인것으로만 알고있는데. 예전에 얼핏 듣기론. 이사람이 엄마를 짝사랑했다고 합니다. 서로의 사랑이었는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동창과 연락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연히 보게된 카톡내용이 심상치 않네요. 그 분이 엄마를 사랑한다는 내용이었고. 연락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보고싶다. 이런 글. 최근 1ㅡ2년간. 아빠가 사기를 당했고. 집이 힘든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도 많이 아프셨구요. 엄마도 많이 힘든것.. 이해합니다.. 아빠가 사기당해도 엄마가 크게 뭐라안하고 참았구요. 그렇다고 아빠가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가족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거든요.. 폭력. 도박. 이런거 일절없고. 그래도. 엄마가 경제적인 상황에 많이 힘드신거 이해는 가는데. 사실. 좀 많이 충격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이해를 하지만서도.. 마음이 힘드네요. 엄마가 따로 그분을 만난적이 없는건 확신할수있어요. 오직 연락으로 주고받으시고.. 가게일 때문에 정말 나가지는 못하시는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연락하는 분이 와서 보고갈 수도 없구요. 엄마에게 .. 그 분의 연락을 통해. 엄마도 나름 위안을 받으며 행복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여자로서 대해주시겠지요.. 제가 엄마를 이해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배신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나지는 않아도 바람이니까요.. 그쵸.. 엄마한테 알고있다고 얘기를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 답답해요. 그냥 혼자 삭힐까요...
글이 두서없어요 이해해주세요ㅠㅠㅠ 저는 현재 고등학생이며 맏딸이에요 제게는 장애1급인 여동생이 있고 다리괴사로 인해 수술하고 다른 쪽 다리도 수술해야하는 엄마와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아빠가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엄마는 장애인 아이를 낳았다는 죄책감에 우울증이 심했고.(지금은 장애인 아이를 낳았다고 자책하시지 않아요!) 아빠는 엄마의 우울증을 외면했어요 그랬기에 엄마가 슬프지 않았음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동생을 책임지고 돌봐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랬기에 놀고싶은거 참고 밥먹이고 씻기고 먹고싶은거 양보하고 , 이렇게 항상 모든일에 양보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해요물론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학업에 집중하라고 동생의 짐?을 덜어주긴 했는데 요새들어 엄마의 다리괴사가 다시 시작되고 안좋은일들이 자꾸 겹치서 제게 많이 기대셨어요 근데 제가 요새 좀 힘들었거든요 이상황에서 엄마랑 어떤일로 다투게 되어 화해하는 과정에서 대화하다가 엄마가 이기적인건 아냐고 맨날 힘들면 얘기하라는데 엄마 다리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얘기하냐 솔직히 나도 요새 동생 보는것도 지쳤고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하니까 엄마도 우시면서 이런 얘기 할 줄 알았다면서 그럼 우린 떨어져 살아야한다고 학교 기숙사 들어가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집 얻어줄테니까 나가서 살라고 이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이렇게 해야하는 거라며 말하셨고 한동안 엄마랑 저랑 계속 울었어요 제가 나가게되면 아빠는 당연히 엄마를 도와주지도 않고 아픈다리로 동생도 봐야하고 집안일에 직장일까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그것보다 이번에 제가 욱해서 말한것 때문에 일도 커지고 엄마한테 대못박은것같아 미안하고 후회돼요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야할까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농담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어느정도 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아빠의 농담을 받아드리기가 힘들어요 농담이라고는 하시는데 전혀 농담처럼 안들립니다 농담을 되게 진지하게 하세요 저번에 엄마가 자신감이 없다, 할말을 못하고 살아서 그런것 같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아빠가 "신혼때 나하고 말싸움하고 귓방망이를 맞을지언정 나한테 대들고 싸웠으면 이렇게까진 안됐을거야"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앞에 앉아있다가 그건 아니라고하면서 인상을 썼더니 "넌 농담도 구분을 못하냐?"라고 하시는데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이해를 못한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농담을 갑자기 앞뒤상황도 없이 (또 진지하게) 툭 던지실 때가 있는데 그럴때도 농담도 구분 못한다, 니 엄마 닮아서 그런다, 뭔 말을 못한다 하십니다. 저희 아빠가 말을 험악하게 밖에 못하는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항상 상처를 받습니다. 무조건 엄마 탓을 하거나,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은 ***같은 소리라고 할때는 싸울까봐 제대로 말도 못하겠어서 그냥 제가 참고 넘기는데 요즘 한계가 오려고 합니다. (특히 농담할때) 제가 아빠를 복제해 놓은것도 아니고, 아빠랑 생각이 연결되어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게 농담이고 진담인지 어떻게 다 알아듣기를 바라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못 알아들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걸 못알아듣는다고해서 제 잘못인양 말하는 아빠가 정말 밉습니다. 그렇다고 말을 험악하게 하지 말아달라고하면 자기는 절대 그런식으로 말한적이 없다고 하시니까 대화가 안되요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하나도 안괜찮아 난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 하나도 안괜찮은 사람인거 같아 나는 안괜찮은 사람이야 왜 아등바등 사는지도 모르겠네 힘들어
오늘운 되게 기쁜날이다 고등학교 첫시험을 잘치지 못했다 그래도 성적순으로 전교60명까지만 갈 수 있는 대학탐방에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항상 언니는 모든지 잘했고 나는 모든지 언니보다 못했다 그래서 언니는 엄마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나도 칭찬이 받고 싶었고 관심 받고 싶었다 그래서 학교 끝나자마자 전화해 ‘성적순’이라는 말을 강조 했다 그러자 엄마는 별말없이 집에 오라 했다 나는 엄마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 해야지 하고 기쁜마음으로 갔고 집에 들어갔다 엄마는 엄마친구와 전화중이셨고 나에게 왔냐는 말을 하고 간식을 챙겨주셨다 전화 끊고 이야기 하면 될거야 하고 생각했다 20분? 아니 약 30분이 지난후 엄마는 전화를 끊으셨고 나에게 아무말도 하시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말을 꺼냈고 엄마는 몇등까지 가는거냐고 물으셨다 나는 전교60명까지 가는것이고 나는 반에서 3등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니성적으로? 니 등급으로? 확실한거 맞냐는 대답이였다 그러고는 아빠는 등수가 나왔냐며 내게 물으셨고 엄마와 아빠는 한달도 더지난 성적표를 들고왔다 그러고는 내점수에 대해 말씀하셨고 4등급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저번에 들었던 이야기를 또 하셨다 화를 내는 듯한 엄마의 모습에 알아서 하겠다고 말대꾸를 하였다 나는 칭찬을 원했을뿐인데 또 자존감이 낮아진다 눈물이 날뻔했다 참았지만 참기힘들어 방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엄마는 나에게 언니만큼의 성적을 간접적으로 원했고 간접적으로 차별했다 나는 항상 이루지 못했다 엄마가 보기싫어 학원 갔다오겠다며 대충 말하고 집을 나갔다 학원을 마치고 집을 가야하는데 정말 집에 가기 싫다 난 누군가 우리 엄마를,아빠를 욕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우리 부모님을 욕하고 싶은날이다
해외 이민온지 10년이 넘어가는 23살 여자입니다.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그냥 연차별로 쓰도록할게요. 길어서 읽어주실지는 모르겟지만.. 스스로에게 쓰는 식 으로 할게요 . 2007년 13살때 이민 오기전엔 유복했고 행복했고 친구도 많았어요. 하지만 이민오기 직전에 아빠의 외도소식에 집 지붕이 나간것처럼 엄마와 아빠는 칼을 들면서 싸웟어요. 보통 아빠는 쳐맞고 잇고 엄마는 아빠를 죽이려하고, 2살 위인 오빠는 건디기 힘든지 칼을 뺏으면서 자기가 죽으려는 시늉도 하고, 정신을 놓은채 토와 거품을 물을 채 바닥에서 이상한 소리를 지르는 엄마... 아무튼 그렇게 그해 여름에 캐나다 이민을 엄마빼고 왔고(한국집처리문제때문에 아빠랑오빠랑같이만저옴). 이민와서도 반년 정도는 매일 한국에서 엄마가 전화와서 아빠한테 고래고래 소리질렀어요. 그리거 한국 자꾸 가고싶다는 오빠.. 오빠가 사실 일진이였엇는데 한국에서 친구가 무지 많고 인기도 좋았으니..그럴만도하겟죠. 아무튼 2008년 1월에 엄마가 캐나다에 오고, 2년정도를 위와 같이 불같고 피터지게 싸웠어요. 매일 저는 누구하나 죽을때쯤되면 침실 옷장에 숨어서 벌벌 떨면서 싸움이 조용해지기를 바라면서 기다렸어요. 보통 아빠가 저를 찾아서 뭐하냐고 그랬죠. 아빠는 원래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이였는데... 싸울 때도 맞기만 하고 불쌍한척했어요. 정말 엄마한테 맞을 때도 불쌍한척 하고 미안하단 말은 마지막에도 안하는 그런 사람이죠. 무튼 이런식의 싸움이 계속되다가 한국에서 가져온 돈이 업어지고 집안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아빠가 여기서 조경사업하면서 두분이 좀 덜 싸우셧어요. 오빠가 너무 상처를 받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엄마는 안쓰러운게 그제야 보였는지, 덜 싸우기로 약속하셧어요. 사실 엄마가 싸움을 맨날 먼저 걸었죠. 미웠지만 그 때는 엄마를 이해하고싶지않앗어요. 너무 무서웠으니까요..ㅠ 틈만 나면 저에게 아빠와 바람낫엇던 년 얘기, 아빠의 자식을 임신햇다는 애기, 알고싶지않앗덩 충격적이엿던 이야기들... 저의 중학생 3년시잘을 대충 이렇게 보냈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소심한 성격탓에 엄마가 영어한마디 못하냐고, 커피숍가면 말도 못하냐고 윽박지르셧죠. 인정하긴싫지만 뭔가를 못하는 내 모습이 싫었고, 생각해보면 머리노랗고 눈색이 다른사람이 무서웟고 저를 깔보는 거 같아서 싫엇어요. 학교에서도 그래서 늘 화가난 얼굴이었고, 영어르 못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친구들이 저를 보면 늘 화가 나잇는 거 같다고 말을 안걸엇어요. 그렇게 혼자 아싸같은 은따.. 뭐 이런게 되었죠. 그렇게 고등학교도 뭐 비슷하게 이런 정신상태로 지내다가, 오빠가 한번씩 대학교 들어가서 전공바꾸고싶은거랑 아빠랑 몇번 난리를 치고 무ㅓ 그랫어요. 그렇게 또 제가 예술대학에 들어갓을 때 한 남자애를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짝사랑으로 끝낫지만.. 그리고 뒤늦게 엄마의 아픔을 느끼게 된거에요. 고등학교 때부터 느끼고 있엇지만 더 뼈저리게 아프게되는거에요. 부부싸움은 크게는 1년에 2번정도 싸우셧지만 제가 대학교 와서는 너무 크게 싸우셧어요. 그것도 오빠가 기숙사 들어가고나서 제가 혼자 집에서 텅학하니까 그러시더라고요. 엄마 딴에는 오빠는 민감하니까 덜싸우다가 업으니까 더 싸운거겟죠. 아무튼 대학교때 아빠한테 처음 엄청 대들엇는데 마음이 좋지않앗어요. 엄마 좀 괴럽히지말라 우리좀 괴롭히지말라 이혼해라차라리, 다들 딸***딸***하는데 아빠는 왜 말도없고 사람이 어찌 감정도 업이 사람 내랴보냐...이런식으로 대들엇어요. 아빠가 평소에 엄마말 무시하고 일시기키는게 싫엇거든요. 조경사업도 여자가하기엔 엄청 고된것도 엄마랑 하고... 도시락도 매일싸가고... 너무 제가 정신적으로 그걸보는게 힘들엇나봐요. 바람핀건 아빤데 너무 엄마를 힘들게 하니까.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한여자의 인생을 이렇게 망가뜨리고 사랑업이 죽을 때까지 바람폇던 놈이랑 한침대 쓰는걸 보니 정말 엄마한테 미안하고 아빠가 죽도록 밉더라고요. 차도로에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로요...암튼 대학교도 이렇게 보내다가 이제 제가 졸업을하고 1년이 지낫어요. 근데 저는 히키코모리가 되었어요...사실 허리디스크를 겪고 잇엇는데 심하게 아파져서 6개월정도 거의 누워잇앗어요. 그런데 마음가짐또한 땅바닥으로 ***버렷어요..실은 대학교생활도 아빠와의 싸움 때문에 모든 매사가 '이거하고 난 죽지뭐 죽고싶다 언제죽지 아빠돈 다써버리고 죽어버리고싶다. 자살언제하지..이렇게하면죽나...방법찾아볼까..'이런식이엿어요. 그리고 좋아햇엇던 남자도 짝사랑으로 끝낫어요. 왜냐면, ' 나같이 뚱뚱하고 못생기고 집에 우환이 잇는 애가 너처럼 밝고 착하고 집안좋은 남자를 만나기엔 내가 너에게 not enough 하다고 느꼇어요. 그리곤 지금까지도 거의 3년반째 좋아하거잇네요...ㅎㅎ 미련곰탱이죠..답답하죠ㅎㅎ ㅠ. 그리고 오늘 다시 엄마가 사회생활빨리 시작하라고 언제까지 방에만 틀어밖혀 잇을거냐고..살빼라고 밖에나가서 사람좀 보라고 막 싸우다가, 제가 10년 가까이 어찌 내가 생각하면서 살아왓는지 엄마한테 울면서 애기하다가 일이 떠터졋네요 ㅎㅎ. 엄마한테 '여태 나는 매번 죽고싶엇다고 영어쓰는거 너무 싫고 사람대하는것도 싫고 대화할줄도 모르겟고.. 아빠돈갖고 다써버리고 죽고싶다고 부려먹으면서등골까지빼먹으면서 죽을거라고..'펑펑울면서 터뜨렷네요... 이기적이죠.. 이 이야기를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겟어요.. 아직도 너무 죽고싶고 그래요.. 하지만 사실 4년전에 갑자기 입양한 강아지를 생각하니 죽고싶지는 않아요.. 정말 저의 유일한 낙이였거든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친구인데 갑자기 죽는다니 덜컥겁이나고... 사실 이 글을 다 읽으실지는.모르겟지만... 정말 저는 한심해요.. 도전도하기싫고 나가기도싫고 이도저도하기싫은...이기적인 돼지 히키코모리네요... 정말 저는 왜 태어났을까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 한번 못해보고.. 허리때문에 어디 장시간 일도못하고 놀지도 못하고...돈도 못쓰고...살고는 싶은데 캄캄한 미래에 막연하게 죽고싶네요.. 이젠 자살에 관한 생각도 에너지가 업어서 안하게되고 그냥 눈뜨면 사라졌으면 해요... 암튼 이 글읽어주신분 감사하구.. 그냥 봐주신 분도 감사해요. 언제 죽을지는 모르니..다들 건강하세요
쌍둥이 오빠가 있는데요 이***가 맨스플레인에 빠져있습니다 현재돈은 제가 거의 벌고있는상황이고 지돈은 지가쓰는데 가족을위해서 쓴돈은 저랑 엄청 차이나구요 정신머리고치려면 대체 어디에 누구와상담해야 될까요... 제가뭔가 얘기라도하면 바득바득 자기지식 설명하느라 바쁘고요 하는일대신에 정치얘기아주 신나게얘기합니다 지하는일 안하고... 집안일좀 ***려면 투덜거리면서 하는데 대충해놓고 자 다했지? 지 라던가 하는동안 자기 식대로 해야되고 안그러면 윽박지릅니다 소리 질러놓고 그럼 니하고싶은데로 맘대로해 해놓고 제가 가면 자기식대로 안된다고 더 소리지르고요 시킨일 그나마 하고나면 우리가족에 자기없음 되는일 안된다고 지가 하인이냐고 아아아주 허세가득하고 자조적이게 말합니다 (제일짜증나는포인트)(칭찬해주고싶어도 과정중에 윽박이오가니 화만 남은상태)(아니...하는일이 주말 알바랑 지 웹툰하겟다고 일산에 사무실에서 무일푼으로 그림그린지가 언젠데...) 솔직히 다버리고 원룸찾고싶습니다 근데 어머니가 그 극대노상태를 겪게 내버려두자니... 제가 무술이라도배워서 힘으로라도 눌러야 할까요...
우울증있는 사람들은 남 힘든거 공감 못해주나요..? 저희가족 보고있자니 다 ***패스같아요 힘들어서 자해와 자살시도 해봤다고 울면서 털어놓는 동생.. 듣고있는 엄마는 그런말한 동생에게 왜그랬냐는지 위로는 커녕 쓸데없는 소리하지마라 듣기싫다 이렇게 말해버리고 동생은 털어놔봤자 자신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며 분위기험악해지고 다 속터놓자고 한자리가 더 역효과 난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분위기속에 제 얘기까지 털어놓으면 그날 다같이 죽자라는 말 나올까봐 무서워서 듣기만하고있었어요 결론은 제가 못나서 엄마 동생 둘다 스트레스 받는다는것이였습니다 전 20대중반에 3개월 조금 넘게 집에만 있거든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잡생각만 많아져서 그냥 일상이 컴터게임만 하고있어요 하루종일..저도 제스스로 한심하단거 아는데 도저히 밖에 나갈 자신이없어요 늘 매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안좋은일 겪기도 했고 직장도 구하면 오래다녀봐야 보통 2달..여태다닌직장중에 제일오래다닌 직장이 5개월이에요 처음엔 나쁜사람들만나서 그렇다 내가 잘못된게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매번 가는 직장마다 그러니까 내가문제가있는게 아닌가 의심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요 이렇게된게 그냥 다 제 탓 같고 어쩌면 과거에서 부터 이미 이렀게될거란걸 정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생각을 너무 깊게한것같기도 한데 스스로 판단이 못해요 ***갸된것같고 행동도 예전과다르게 확연히 둔해지기도 해서 답답합니다 매일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그날 저때문에 분위기도 안좋고 엄마와동생이 자살시도 해봤다는 말에 저는 그날 입다물고 있어야했습니다 차마 입에서 안떨어지더라구요 나도 우울증이라고 지금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밥벌이는 해야하긴하는데 일을할 멘탈은 안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이에요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보면 나을까 싶어 씁니다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들 마음에 안드니까 내가 정신병이라고? 개논리 작작좀 지껄이세요
아니 *** 처음부터 가게에서 무슨일을 하는건지 언급도 안했으면서 다음날에 다짜고짜 너 나와서 가게좀 가라 하는데, 그래서 내가 뭘 해야하냐 물으니까 이***가 개***없게 말한다고 내가 도대체 언제까지 장단을 맞춰줘야하냐? 이게 아***라는 사람이냐? 차라리 그냥 부모가 없는게 제일 낫다 매번 *** 집에 올때마다 기분 ***같이 만드는데 이쯤되면 60년대 사람들 혐오스러워질정도로 나도 *** 지쳤다 진짜
외할머니도 엄마도 외할아***도 다 나때문에 돌아가신걸까요 내주변에있는사람들은 다돌아가시느걸까요 내가 죽으면 더이상 내주변사람들이 힘들지도않고 죽지도않을까요 아빠삼촌까지 돌아가시면 어떻하죠 그전에 내가 죽으면 남은사람들은 행복하고 죽지않을까요 내가 죽으면 모든게 괜찮아질거같아요 다른 사람한테 괜찮아보이게하는 나 나때문에 주변사람이 죽는거같아요 난 아직 어린데 너무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내가 있어서 죽은걸까요 그럼 내가죽인걸까요 그럼 내가 죽을까요 난 내가 무서워요 난어쩌죠 너무 무서워요 내가내가내가내가내가내가내가내가 죽인걸까요 무서워요무서워요 행복해지고 싶어요 예전의 그삶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사실 죽고싶지않아요 그냥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나만 힘든게 아닌데 너무 힘들어요 무서워요 살고싶어요 난 내가 무서워요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다들 보고싶어요 왜 먼저 갔나요 내가 사랑하던 순서대로 먼저가면 어떻하라고요 그럼다음은 누가 갈지도 모른다는거잖아요 무서워요 난 누구도 사랑하면안되는 사람인가봐요 먼저 떠나가지마세요 싫어요 다들 보고싶어요 난 그냥 잘살고 싶어요 그다음은 아무도 없으면 좋겠어요 누구든 좋아요 제가어떻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난 어쩌죠
to. 사랑하는 우리엄마 엄마 내가 너무 못되게 굴어서 그거 다 받아주느라 많이 힘들지? 앞으로는 내가 정말 잘할게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담배피는거 나도 알아 근데 그것때문에 엄마만큼 스트레스 받는사람들도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엄마 때문에도 그랬지만 다른것들 때문인것도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자해를 했어 지금까지 써놓은유서도 엄청 많아 근데 그럴때마다 엄마생각을 하면서 참았어 나만 바라보는 우리엄마는 어떡하고 내가 죽을까 그때부터 내가 미래의나한테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 미래에 엄마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생각을 하면서 편지를 쓰니까 힘든시간들도 버틸수 있게되더라 엄마도 그렇게 스트레스 풀면안돼? 꼭 담배를 펴야될까 내가 표현하는법을 몰라서 평소에 엄마한테 내감정을 표현못했는데 엄마 너무 사랑하고 걱정돼 엄마가 바람필때 하느님한테 빌었어 제발 우리엄마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그러면 내가 간이건 쓸개건 다빼준다고 다른건 다 필요없으니까 제발 우리엄마 바람 안피게 해달라고 그랬더니 돌아오는건 엄마의 흡연소식이었어 이제는 엄마가 바람을 펴도 좋고 엄마가 ***여도 좋고 날 죽여도 좋고 날 버려도 좋으니까 엄마 자신의 건강해치는 일만 안했으면 좋겠어 잘못한건 엄마를 스트레스 받게한사람인데 왜 엄마가 담배를 피고 엄마가 짜증나고 엄마가 일찍죽어야돼? 너무 스트레스 받을땐 차라리 날때려도 좋으니까 자기를 괴롭히진마 엄만 적어도 많은사람한테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니까 하고싶은거 다해도되는데 제발 스스로를 괴롭히는 행동은 하지마 엄마가 짜증내는거 때리는거 욕하는거 다받아줄테니까 제발요 진짜로 내 수명 내건강 엄마한테 다퍼주고싶어 꼭 나랑 오래오래 살자 벌은 잘못한사람이 받는거잖아 그치? from.엄마를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엄마의 처음이자 마지막 딸래미 드림
저는 이제 갓 중1이 된 여학생입니다! 요즘 엄마와 얘기만 하면 정말 자살 욕구가 높아져요. 학업 스트레스로 정말 머리를 쥐어뜯고싶은데(차라리 아예 못하면 좋을텐데, 한번 기대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기에) 의지하던 엄마께서 그러시니 이젠 믿을 틈이 친구밖에 없네요. 엄마와 저는 얘기하는 특성이 다른것 같아요, 제가 막내다 보니 엄마의 갱년기와 제 사춘기가 같이 와서 제가 굽혀드리고 있는데 너무나 지칩니다. 엄마는 제가 엄마를 이해해드리고 최대한 짜증을 참고 배려하는 것을 모르는걸까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하던데, 엄마는 항상 제게 먼저 짜증섞인 신경질적 말투로 말하시면서 제가 그 말에 울컥해 더럭 투정을 부리면 엄마는 그게 엄마한테 무슨 태도냐며 엄마는 네게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였냐고 30분동안 야단칩니다. 째려***도 않았는데 만날 째려본다고 눈 내리라고 그러면서 또 눈을 내리면 사람이 말할때는 눈을 좀 쳐다보래요. 항상 그럽니다! 방금도 그래서 정말 마음이 답답해요. 제가 이상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긴 글을 누가 다 보겠냐만은... 울음 참느라 목이 너무 욱신거려요. 친구도 잘 시간이라 여기에 겨우겨우 위로를 청해 봤는데, 위로해 줄 사람이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
그거 알아요? 가족은 가장 가까울 뿐인 타인입니다
격투를 배워야할까요...(질문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래사연이라1인칭독백으로 글남김니다 난 어렸을때부터 맨스플레인에 약한것같다 이제와생각해보건데... 아***한테 수학문제를 가르침 받을적에 뭐만 말하면 운다고 어머니께 날 가르치길 포기했을때부터였을것이다 그도그럴게 한창 과정보다는 결과를 빨리 ..알아들어야 내가 생각하고 푸는건데 아***는 과정말하기를 30분 한시간 한문제부여잡고 심지어 내가설명하자면 못알아듣고 자기가 설명만해대니 내가 푸는것도아니여서 던지고가자니 예의가없어서 혼날것같고 울어버리는게 그나마 해결책이였다 문제는 요즘들어 내 오***는작자 때문이다 난 분명 원하는 답이있는데 지 설명할게 아직도많아서 급급하고 듣고있자니 인상이 씌여진다 결론만좀 도출하자면 지 설명 안들어주는게 시간낭비니까 포기해대는 꼬라지가 요새 무척이나 맘에안들어 도움이안된다고하니 버럭 성질부터낸다 문도아주 난강하다라고 허세부리는것처럼 쾅쾅닫아대고 소리지르고 마치 이제막칠껀데 니가 동생이라못건든다 씨ㅂ 이런다... 아무래도 격투를 배워야 할까.....
"이거 먹었으면 치워" 이틀간 안보이던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말했다. 거실에 늘 놓여있는 탁자에 반찬통 뚜껑 하나가 놓여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엄마 심기에 거슬리지 않도록 얼른 손을 뻗어 집어들곤 설거지통으로 향했다. "ㅇㅇ야. 너 이거 뭐야?" 엄마가 별안간 건조대에 서서 뭔가를 발견한 표정으로 얼굴이 ***개져선 큰 목청으로 소리를 질렀다. 순간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게 느껴졌다. "아. 내가 깜빡했네." 빨래를 널다 그냥 둬버린 수북한 양말이 들어있는 소쿠리가 눈에 들어왔다. 엄마는 눈이 뒤집힌 것 같았고, 나는 불호령이 떨어질까 순간 두려워졌다. 금방이라도 전쟁이 일어날것처럼. "이렇게 두면 냄새나고 다시 빨아야되잖아. 일이 두배라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큰 목소리로 죽일듯이 노려보는것 같은 시선을 받으며 나는 눈을 내리깔고 표정 관리를 했다. 이럴땐 무슨 말을 하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니까. 내가 왜그랬을까라며 가슴깊이 반성하는 것 뿐. 입바른 말을 할 수 있는 나도 아니었고. 애초에 짧은 대답 외에 더이상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알았어.." "넌 이런 작은것도 못해줘? 그렇다고 네가 집에서 뭐 다른걸 하는것도 아니고. 공부도 안하고. 독서실도 늦게 늦게 가서 일찍 와버렸을 것이고.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냐. 도대체 끝까지 할줄아는게 뭐냐. 빨래 너는 것도 끝까지 못하면. 밖에 나가서 도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 집에 오면 일이 2배로 늘어있어. 피해의식은 있어서 이상한 말대답이나 하고 있고." 순식간에 폭언이 쏟아졌다. 심장에 칼이 박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몇일 전, 나는 250일 정도 사귀던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무기력에 빠져 잔소리를 듣기 시작했었다. "공부는 언제 하려고 그래. 걱정돼죽겠다. 어떻게 하려고 그래. 살이 더 쪘다. 요새는 운동도 안가고." 그것을 알리 없는 엄마는 점점 나를 옥죄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나는 "해야지.." 라고 힘없이 대답하곤 말았다. 얼마전에 계속 상처받는 나를 위해 엄마 말에 영혼없이 대답하라는 팁을 받았다. 모든 말에 의미 부여하지 않고 신경쓰지 말라는... 나를 아끼는 언니의 조언이었다. 그것을 엄마도 느낀것 일까. 엄마는 오늘 나에게 피해의식이 있어서 이상한 말대답을 한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또 나는 그말에 충격을 받았다. 아무리 서로 잘 아는 사이여도 핏줄이여도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말이 있다. '엄마 딸이 그렇게 이상해보이면 정신병원에 데려가서 가둬 놓지 그래. ' 라며 맞받아치고 싶었지만,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바로 어마어마한 말다툼이 일어나서 또 에너지를 몽땅 소진하고 상처로 끝날게 뻔했다. 요즈음 내가 할일을 잘 안하고 있는건 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해 뼈아프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공허함에 허덕이며 무슨 일을 할 에너지가 부족하지만, 슬럼프라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있고 기분을 업***려고 꽤나 노력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불완전하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자기변명이 아니다. 심한 죄책감은 발전하는데 있어서 해가 되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엄마가 그것에 있어서 가장 나의 앞길에 방해를 주고 있는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자식에게 가하고 있는 정서학대를 깨닫고 자식이 가는 길에 도움이 되진 않더라도 격려하고 응원해줄수 있었으면 한다. (참고로 저는 24살의 공시생입니다. 전체장학금+학교에서 매달 나오는 학업장려금으로 4년 내내 지원을 거의 받지 않고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지 않고 짐이 되지 않으려 알바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불효라는 등의 어설픈 조언은 거절합니다.
전 10대인 한 여학생인데요.전 요즘따라 가족과의 싸움?갈등이 많아 지더라구요,,근데 저는 3남맨데 제 방이 없어서 그런지 제 개인공간을 펼치고 싶은 맘이 너무 커서 매년 말했거든요.나도 내방 같고 싶다고.보통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으면 그 아이돌의 굿즈를 사기 마련이고 그걸 전시해 놔야 기분이 좋아지는 왠지모를 그런거 있잖아요.근데 내방이 없으니까 그런걸 못하는거져,,, 솔직히 저로써는 너무 속상했어요.나도 내 개인공간을 꾸미고 싶고 내 개인공간에 있고 싶었으니까요. 제 친구들은 다 개인공간이 있더라구요.친구있다고 따라할필요 있어?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근데 이거 정말 서럽거든요,,그래서 내방을 만들어 달라 그러니까 언제 까지 그럴꺼냐고 그럼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하면서 갑자기 화를 내시는거에요... 그랬더니 엄마가 앞으로는 엄마랑 아빠랑 거실에서 잔다고 너가 안방에서 자라고 그러시는데 여름인데 모기도 많을꺼 아니에요...그래서 같이 자자고 하니끼까 괜찮다고 하시는데 너무 맘이 아픈거에요,,저는 이제 어떡하죠,,,
진짜 짜증나고 어이 없네. 아***는 ***가 무슨 딸을 이런식으로 대해? 솔직히 내가 보기엔 방이 개끗해. 근데 지가 보기엔 드럽다고 치우라고? 방이라는게 자기 자신만의 개인 공간이잖아. 거기서 만큼은 내 맘대로 하겠다는데 지가 무슨 부모라는 자격으로 개인 공간, 사생활까지 간섭해? 딸한테 지기 싫으니까 밥이랑 용돈 알아서 챙기라는거 *** 어이 없네. 그래, 내가 니 워하는대로 살아줄게. 밥이랑 용돈 알아서 하면서 보란듯이 잘 살거야. 어차피 1년만 더 참으면 나 고딩이야. 알바도 할 수 있고. 그땐 엄마한테 가서 너랑 연 끊고 살거야. ***끼야.
20살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왜 집에서 저를 이렇게 구속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도 사귀라고 해놓고 막상 사귀면 엄청 뭐라고 하고, 밖에 나가 놀라해서 놀면 또 엄청 뭐라고하고 저 통금이 11시에요. 웬만하면 12시전으로 잘 다니거든요 그런데 8시부터 전화가와요 어디냐고 진짜 ***거 아닐까요 숨막혀서 못살겠어요 아무것도 못하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