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가족

저는 제 가족이 싫습니다 하물며 혐오스럽습니다 예전부터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한 채로 살았습니다 전 그 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저는 힘들었습니다 아빠와 사별 후 엄마께서는 새 아빠를 많이 들이셨으나 모두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엄마는 그러면서도 저에게 욕을 하고 여러가지 고통을 주는 아빠를 이해하라고 하십니다 네가 잘못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당연하다고 하십니다 우울증 초기 증상이 있어서 병원엘 가고 싶었습니다 다만 엄마께서는 그 것마저 들어주지 않으셨고 ***라며 욕하셨습니다 팔이 빨개졌습니다 칼로 그은 데가 쓰라리지만 사흘 만에 아뭅니다 난 고통도 금방 저뭅니다 그런데 왜 마음의 상처는 십몇 년 간 저물지 않을까요? 어느 순간 저는 가족 때문에 자신이 혐오스러워지고 있었습니다

sarangjang82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9
가족

나는 5남매 중에 둘째인데 직업때문에 타지에 있다가 친척 결혼식 때문에 집에 가게 되었다 온가족이 모인 가운데 막내가 사정이 있어서 늦게 오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친척들이 모여서 나한테 묻는말이 막내이야기를 묻는거였다 왜 안온데냐 막내는 어디냐더냐 막내는 막내는 12월에 본거 이후로 나는 오랫만에 올라갔는데 막내를 찾더라 그 자리가 불편하더라, 친척 형 결혼식이 끝나고 식당에 밥먹는다고 앉아있는데 고모가 큰소리로 나를 불렀다 재촉해서 나를 부르더니 하는 소리가 막내 이야기였다 첫째보다는 왜 둘째인 나한테 그러냐면 나는 직업이 별로 라서다 첫째는 선생님 셋째는 간호사 넷째는 사무직이고 막내는 설계사다 나는 아직 시급이 작은 알바다 그걸 친척들이 알고 나한테 막내 이야기를 하는거다 어차피 이거 말고는 안본다 그러니 참자 참자하며 웃었다 그래도 집에 가면 똑같은 상황이라ㆍㆍ 난또 참고 참아야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는데 어르신들은 자부심보다 돈을 중요한다 열정페이라고들 하지만 그렇게 라도 나를 써주고 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나는 알바로 일하고 있다 일년에 몇번 만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 그냥 웃고 넘기지만 진짜 가기 싫고 진짜 울면서 웃느라 힘들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9
가족

내가 잠을 안 잔다고 네가 짜증낼동안 나는 매번 입다물고 조용히 있다가 너가 크게 화를 낸 날에 잠 자는 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데 어떡하냐고 소리쳤던 걸 가지고 내가 먼저 안 자겠다고 박박 우겼다고? 네가 잠들 때까지 난 옆에서 조용히 누워있다가 잠들어서 코고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조용히 핸드폰 들고 구석에 누워있는데 내가 새벽에 늦게 잠들었는지도 몰랐던 네가 나때문에 잠을 못 자서 피곤하다고? 네가 화나서 내 말 다 ***고 혼자 베개를 집어 던지는 둥 쌩쇼를 하더니 눈치보고 겁먹기 싫어서 다른 장소로 도망온 나한테 너는 관계를 되돌리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그냥 떠나버렸다고? 왜 다 내 탓이라고 해? 왜 매번 모든 게 내 잘못이야? 왜 네가 받는 스트레스 다 떠넘기고 그 책임까지 나한테 물어?

ppokky
· 7년 전
공감8
댓글댓글
조회수8
가족

제가 엄마랑 합의해서 핸드폰 시간을 정해요.. 원래 1시간 30분이었는데.. 주말에 폰만 한다고 1시간으로 줄였어요.. 주말에도 정해진 시간있고 그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것도 안될까요? 심지어 시간을 넘어선 것도 아닌데.. 엄마한테 말하면 혼날까봐 두려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8
가족

진짜 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상담요청해봅니다 일단 정리를 해드릴게요 (언니의 의심되는병) 1.충동조절장애 :기분이안좋거나 화났을때 물건 이것저것을 바닥에 흘리거나 던지거나엄마에게던짐 :화나면 엄마에게 욕설을하고 폭력을씀 :그화가 강아지에게가기도함(가두거나,소파에서바닥으로밀치거나,때림) :언니가말하기를 내가없을때 엄마랑머리체를 잡고 크게 싸웠는데 자신도모르게 주방으로 칼을 가지러 가고있었다고함 :엄마와내가 밖에나가있을때 언니랑엄마가 전화로 좀 싸웠는데 언니가 집을 엉망으로 만듬 :노래나tv소리를 엄청 크게틈 2.분노조절장애 :엄마랑내가 뭐한것도 없는데 자기혼자 화나있음 :자기가***는것을 안하거나 안들으면 엄청나게 화를냄(물건던지기,욕설,폭력) :자기말을 조금이라도 못알아 들으면 엄청다게 화를냄(욕설폭력) :자기물건이나 몸에 조금이라도 손대면 미안하다고 할때까지 화를냄 :조금이라도 자기마음에 들지 않으면 엄청나게 화냄(욕설폭력) 3.갑질(?) :자기는 손끝하나 안움직이고 노트북만하면서 엄마에게 이것저것을 시킴 :자기가 시킨것을 안하거나 느리게하거나 마음에 들지않게 하면 엄청나게화냄(욕설폭력) :실수가아닌 일부러 뭔가를 흘리거나 떨어뜨렸으면서 엄마에게 치우라고시킴 :뭐든 자기말을 들어야함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병원에 가두고싶어요 어떡해야하나요 저 ***를

비공개
· 7년 전
공감9
댓글18
조회수18
가족

성격이 못된건 어떤건가요? 착하고 잔인한 모습이 있는거 같아요 전 상반되서 저도 아주가끔은 무서워요 아니,무섭진 않고 놀라죠 저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저를 모르게되면 좋겠다 했는데 가능한일이 아니죠 차라리 혼자살래요 아직 무직..24살 가능성은 있잖아요!

ydid9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8
가족

차디찬 바닥이 아닌 우리의 가슴 뜨거운 배웅으로 마지막까지 꽃길 걸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나 지금 그대로 인해 나약하고 두렵지만 그대만이 다시 일어서게 할것을 저는 믿고 걸어나가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앞으로는 더 그리워질테지만 그렇기에 더 소중한 그대를 잊지않으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할머니.

ssul2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24살 남자입니다. 부모님사이가 안좋아지는거같아요. 예전부터 가볍게 싸우시는게 많은편인데 요즘들어 그게 심해지는것같네요. 현재 아***는 정이필요한것같아요. 계속 어머니한테 안아달라, 뽀뽀하자, 마주보며자자, 밥해달라 이런걸원해요. 그래서 어머니를 계속 귀찮게하는거죠. 그런데 어머니는 그게 너무귀찮고, 피곤하고, 쉬고싶은거죠. 그래서 안해주고 가만히있으면 아***는 또 삐지신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좀 심하게 싸우시는것같네요. 아***는 점점싫어진다하고 어머니는 전부터 싫었다고 말하고... 결국 아***는 화내며 나가버리고 어머니는 힘들어 보이시고요. 제가보기에는 아***가 좀 외로운게 맞지만 이기적인거같아요. 예전부터 가부장적인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어머니가 많이 고생했지만 요몇년간 너무 겉으로 표현이 없는것같기도하구요. 중재를 하고싶어도 원하시는게 완전 정반대에다가 골이 너무깊은거 같아요. 두분 모습보고있을때마다 답답하고 걱정되네요...

pelvic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8
가족

새벽 내내 한슘 푹푹 쉬고 혼자 베개 던지면서 짜증내더니 아침에 일어나서까지 한숨쉬면서 나가네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니 직접 내쫓지 않을테니 알아서 나가라고 시위하는 거야? 잘못한 사람은 넌데 왜 끝까지 내가 눈치보고 있어야 해 언제까지 그렇게 이기적이게 굴 거야 네가 한 말에 책임좀 져

ppokky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9
가족

엄마도 회사생활에 치친거같고 저도 제 상황에 지쳐서 서로 자주 싸우게 될땐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딸인 제가 무조건 이해를 해야하는건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9
가족

고2 학생입니다 야자를 안해서 오랜만에 친구하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핸드폰은 원래 음악공부 한다고 제출했었어요 그래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누구야 라고해서 저는 저에요 라고하니까 너 어디있다가 왔어 라고 목소리를 높이셔서 저도 기분이 안좋았어요 저는 독서관에 갔다왔다고 말하니까 옆에서 형이 집에서 공부도 안하는애가 무슨 도서관을 갔냐는 거에요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서 말없이 집을 나와서 한 12시 30분 쯤에 들어가니 아***가 너 때문에 온집안식구들이 못자야 하냐고 화를 내시고 앉아서 오늘 있던일 시간 다쓰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썻는데 저보고 훈계를 하시는데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서럽더라고요 내가 어디갔는지 사실을 말해도 믿어주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말하니 화가나서 어제 손목을 그엇습니다 아직도 흉터가 있네요...심지어 그날 시험공부 열심히 하자고해서 강의도 뭐들을지도 잡아 놓고 했는데 망해버렸네요 진짜 인생이 왜 이렇게 불행한지도 몰르겠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9
가족

올해 23살인 여성입니다. 질문은 그대로입니다. 아***가 너무 싫네요. 사춘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저 사람이 우리 아***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부끄럽고, 왜 후회감도 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잘못한 건지, 왜 저렇게 행동하시는걸까요. 제가 저렇게 행동하도록 만든걸까요. 제 위로 오빠도 한명 있는데 너무 한심하고 어려보이고, 싫습니다. 전혀 믿을 사람이 아니라 생각돼 고등학교때부터 저는 이 집 외동이라 생각했습니다. 왜 이럴까요. 세상에 믿을 남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남성불신도 절반은 우리 가족에게서 나온 거 같습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지 못하는 그들이 너무 싫고, 어머니가 너무 불쌍하고 화가 납니다. 상황을 고치려해도 대화를 한 며칠간은 아***가 그 행동을 고치고 제 눈치를 ***만 곧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차라리 제가 떠나야지 하며 이 나이 먹고 집을 가출한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사는게 너무 싫네요. 지겹습니다. 몇년간 고쳐지지 않는것도. 화를 참는 것도 소용없고, 화를 내는 것도 소용없고, 대화로 바꿔나가*** 노력하는 것도 소용이 없네요. 아***를 때릴 수도 없고, 죽일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엇이 우리 가족을 바꿀 수 있을까요. 우리 아***가 애초부터 아***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을까요. 단지 저를 낳으셨을뿐 아***로서의 권위와 존경의 행동을 바래서는 안되는 걸까요. 그럼 저는 이상적인 남성상을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세상에 이성적이고, 어른스러운 남성따윈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0
가족

저희 할머니 할아***는 시골에 사시고 옛날 분이시라 아들을 더 좋아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엄마의 형제가 6명인데 어릴때부터 엄마를 포함해 여자들은 존중을 받지 못했데요 항상 할머니댁을 가도 외삼촌들한테는 잘해주시고 뭐가 있어도 남자들 특히 장남한테 경제적 지원도 거의 다 해주셔요 근데 할머니 할아***가 아프시면 꼭 저희 가족이 챙기고 모시고 엄마가 시골까지 내려갔다오고해요 물론 자식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인거는 맞아요 근데 형제가 6명이나 되는데 좋은건 다 받으면서 인좋은건 안하려고 하는거같아서 그런걸 볼때마다 화가나요 할머니 할아***도 딸들이 오히려 더 챙기는데 아들들만 챙기시는거같아서 좀 억울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희 집에서 모시는게 저도 편하지만은 않은데..불편한게 더 많은데 ㅜㅜ복잡한 마음에 얘기할데도 없고 여기에 써봐요 제 마음 이해되시는분 있나요?ㅜ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9
가족

가족이라곤 하나같이 다 서로한테 ***같이 구는데 가족이란 게 뭐가 중요해

ppokky
· 7년 전
공감9
댓글댓글
조회수9
가족

말했잖아 욕하고 때리는 엄마보다, 내 일생을 괴롭게 만드는 엄마보다 언니가 더 밉다고 언니를 훨씬 더 많이 증오해

ppokky
· 7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 진짜 짜증난다 지가 실컷 눈치준 것 때문에 내가 서러워서 엄마한테 말한 거 가지고 말 한마디 안 섞고 현관문 앞에서 자는 꼬라지 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 네가 매번 눈치주고 구박하고 네 맘에 안 들 때마다 내쫓을 거라고 한 거 맞잖아 근데 왜 지금 내가 죄인처럼 있어야 해? 너는 네가 눈치준다고 생각은 1도 안 하겠지 네가 기분이 다운된 날이면 난 그냥 하루종일 입 다물고 있어야 하고 네가 기분이 좋은 날이면 내가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너랑 놀아줘야 되잖아 먹는 거 자는 거 내가 너한테 다 맞추고 있잖아 *** 이럴거면 왜 데리고 왔냐고 내가 돈이 없든 뭘 하든 혼자 자취하게 내버려두지 왜 사사건건 간섭이고 구박인데 그래놓고 네가 날 제일 좋아한다고? ***같다 진짜

ppokky
· 7년 전
공감11
댓글7
조회수12
가족

저를 두고 혼자 서울 올라가서 좋았어요? 혼자 남은 난 생각나지 않았나요? 엄마.. 엄마는 왜 나에게 아무말도 없이 가버렸다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왔다가 하는거에요? 거의 혼자 자라다시피한 제가 상처 없이 마냥 해맑은 중3짜리 애로 보이나요? 전 7살 때 그렇게 떠나버린 엄마가 미웠어요. 근데 작년7월달에 갑자기 또 오셨죠 그것도 1살 채 안되보이는 아기를 품에 안고요? 그때 전 이렇게 말했죠 “얼른 들어와요.” 최대한 밝은 얼굴로 말하려해도 표정관리가 되지않고 너무 괴로웠어요. “이번엔 엄마가 정말 돌아온걸까? 또 저 아기는 누굴까?” 엄마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ㅇㅇ아 니 동생이야, 어때? 귀엽지?” 전 그 말을 듣고 물었죠 “엄마 그럼 나는 왜 그때 두고갔어?” 무슨 사정이 있을 줄 알았어요. 아니 그러길 바랬어요. 근데 그냥..철이 없어서 그랬대요. 그 당시 22살 이셨던 엄마는 철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셨어요. 눈에선 알 수 없는 액체흐르는데 왜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배신감이 느껴져서 그 아이를 안고있는 엄마가 너무 미워서 미칠 것 같았어요. 엄마 나에게 정말 할말이 그것 뿐이에요? 이별 _I LOVE ME_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0
가족

먼저 그***을 한게 화가나서 욕을 하고 하려는 말 몇마디 던진게 그렇게 잘못이었나요? 저는 폭력을 행사할 수도 없었을 뿐더러 정말 저들이 없어져 버리길 원했는데. 작년에는 그래서 이보다 더한 외로움을 안 겪어봤을까요? 제가 ?. 믿었던 ***년마저.,,, 이렇게 다 배신을 하고. 누구든 내 꿀 다 빨아먹고 이렇게나 처참히 가버리는구나. 내께 뭐가 더 있었다고? 엄마랑 함께 해왔던 시간., 그 시간속의 엄마는 어디 있어?. 엄마 .... 저***같은놈은빼고 엄마....엄마야.. 나 밤되면 무서워져... 혼자는 더이상 싫단 말이야,,,, 마침 비도 오네.... 신이 내려주시는 걸까?... 이번에는 내 사연을 알아주고? ....... 그래서 난 이제 어떻게 해야 되요? 인간들이 싫어요,. 그렇지만 저와 꼭 맞는 인생친구 하나 정돈 생겼으면 좋겠어요. 지금이라도요. 이렇게 된 거, 이런 때라도요. 정말 마지막으로요. 죽자살자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구해볼거에요. 그런데 구하고싶은 마음이 없어졌어요. 눌려져버렸어요. 이 아픔에요. 도와주세요, 전 아까 아침에 절 때린 아빠란***를 경찰에 신고하고 ***년이랑 같이 친척집 간다고 알아서 살아라고 떠나버린 그 ***를 저주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혼자는 싫어요. 저는 다른 곳에서 혼자 살고 싶다고 했지 여기서 저 혼자만 남게 되는 걸 원치는 않았어요.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도와줘요. 신 님, 도와줘요. 하늘아, 도와줘.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9
가족

엄마가 잔소리를 거의 사람 미치게할때까지해요 정신 폭력당하는 느낌 제 약점들 관한 인신공격으로 사람 비참하게 하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요 그럼 낮다고 ***다고 비난해요 무능력한 내 자신이 싫어요 옅심이 산다고 살았는데 독립도 못하고 매번 듣고 눈물흘리고 그럴때마다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요 죽으면 내가 사고사로 죽거나 그러면 후회했으면 좋겠다 내가 죽으면 편하겠지 여태까지 난 소중한적이 없었고 소중하지않기때문에 사는게 나혼자 마지막 남은 자존심하나 버텼기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알게모르게 상처를 줬고 그런 내마음은 텅 비어버린느낌이에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0
댓글3
조회수9
가족

전 고3입니다 물론 수능 쪽으로 공부하는게 아닌 위탁 과정을 거치고 있는 고3이죠 위탁이라고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거 같으니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위탁학교애서 저는 게임 그래픽과입니다 과 특성상 과제가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새벽까지 과제를 하다가 자고는 합니다 오늘은 새벽 3시까지 과제 두개를 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아빠가 갑자기 방문을 벌컥 열더니 화를 내는겁니다 아직 안자냐고 그래서 제가 아직 과제 중이라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얘기를 했더니 욕을 하려했던건지ㅋㅋㅋ 욕을 하려다가 말더라구요 저는 억울하죠 밤늦게 게임한것도 아니고 과제를 했을뿐인데 자격증 공부도 하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11시 이후에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쳐자라는겁니다 아니 과제도 많고 학교 끝나고 오면 8시가 넘는데 그 시간에 그냥 자라는건 과제 하지말고 그냥 때려치라는 소리죠 제가 자고 일어나서 투정을 부리는 것도 아니고 내가 키가 커야하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참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너무 화가 나는겁니다 평소에 게임할 때도 뭐라고 안하고 전에도 똑같은 소리를 했는데 그때는 넘어갔으면서 왜 오늘따라 그런건지ㅋ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내 잘시간은 알아서 정할테니 신경쓰지 말아달라 하려고 하는데 이 말을 좀 덜 공격적이게 말하고 싶네요... 크게 싸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이것 때문에 아직까지 잠도 못자고 너무 신경쓰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덜 공격적이게 말할 수 있을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