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로 했는데 충격을 줄이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제 시체를 맨 처음 발견하는 것과 타인의 신고로 전해듣는 것 중 어떤게 충격을 덜 줄까요?
죽기로 했는데 충격을 줄이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제 시체를 맨 처음 발견하는 것과 타인의 신고로 전해듣는 것 중 어떤게 충격을 덜 줄까요?
도와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이신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집에서 혼자 몰래 술을 드셨는데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3년 전부터 점점 주량이 늘더니 이젠 하루종일 술을 드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소주 1~2병 정도 드시고 혼잣말 계속하거나 엄청 서럽게 울어요. 그러고 잠드시고 3시쯤 일어나셔서 소주한병 드시고 또 욕하고 울고 잠들고 6시쯤 일어나서 소주한병 드시고.. 정말 옆에서 지켜보기 너무힘듭니다. 아***도 정말 가부장적이시고 성격이 불같으셔서 매일밤마다 싸우고 이젠 두분이서 몸싸움까지 하세요.. 이러다 정말 사고날것 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어머니가 예전과 달리 굉장히 충동적으로 변하시고 기억력도 짧아졌습니다. 몇번 말린적도 있지만 그때뿐이고 또 몰래 사오셔서 드십니다. 매일 반복되는 이 지옥같은 집에서 저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정말 집에 있기 싫은데 저없는 사이에 두분이서 싸우다가 사고날까봐 겁나서 집에 들어오는데요. 이젠 지치고 엄마아*** 부르기도 싫습니다
저는 여태 *** 째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여유있게 밥을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제가 밥을 좀 늦게 먹는 스타일이예요. 입도 작고 위장도 작고 또 소화도 잘 안 되요. 그래서 아무리 빨리 먹으려 해도 다른 사람들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다른 사람 양만큼도 먹을 수 없어요. 한 끼에 조금 밖에 못 먹으니까 당연히 자주 배가 고프고요. 제가 중2때 까지는 하루에 밥 한 공기를 다 못 먹었어요. 몸에서 받아 들이지 않을 뿐 아니라 목구멍으로 안 들어가서... 그나마 중3 때 부터 좀 많이 먹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다른 사람 먹는 양보다 적어요. 학교에서는 애들 눈치 본다고 제가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 양만큼 먹은적이 없어요. 집에서는 맨날 다른 식구들 다 일어나고 방에 들어갈 때 쯤 다 먹어서 맨날 엄마가 너 때문에 상 두번 차리고 설거지 두 번 해야 된다고 맨날 화 내요. 그러면서 더 먹으라고 너 때문에 상 또 차리기 싫다고 하고 다 못 먹어서 남기면 니가 남긴 거 엄마가 먹기도 이제 지겹다고 소리 지르면서 빨리 다 먹으라 그러고 그래서 또 늦으면 또 설거지 해야 한다고 화 내고.... 도대체 나 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데... 이게 고문이지... 저번에 군대에서 막 후임한테 선임이 계속 먹이고 굶기고 반복한다는 거랑 이거랑 뭐가 다른지... 저 진짜 어떻게 해야 되죠? 진짜 밥 먹을 때만 되면 불안해서 심장 떨려서 먹기도 싫고... 하... 도와주세요...
저기요..가족문제입니다. 아빠가 술만 먹으면 말을 너무 극단적으러 합니다..컴퓨터를 부순다던지 엄마한테는 그만 살자라고 말했다네요..이게 지금 6번째일 겁니다.전 지금 중학생이고 지금까지는 엄마가 늘 지고 잇지만 이제는 그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화가나요..저는 아빠에게 어찌 대해야하며 아빠의 저런 성격을 고칠수 이쓴ㄴ 방법이 없을까요? 술을 못먹게할수도 없으며 막말은 술을 안먹어도 하는거고 2주에 한번씩 오셔요 전 그 주가 오면 스트레스도 심해져요..어쩌죠?
안녕하세요 먼저 저히가족은 나 오빠 어머니로 구성되있어요 아***하고는 제가 아주 어렸을적 이혼하셨어요 아***는 다시 결혼하셔서 아이 두명 낳고 살고있어요 그래도 오빠랑 저는 아*** 집에 가끔놀러가고 통화도해요 물론 어머니랑 아***는 아직도 사이가 매우 안좋지요 그리고 저희집에도 제가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어머니랑 결혼을 생각한 어떤 아저씨가 같이 살아요 그래서 그 아저씨하고 어색하거나 그런건 없지요(참고로 전 17살)하지만 같이는살지만 아직도 결혼은 하지않아 친척들은 아저씨가 누구인지도 우리집에 사는지도몰라요 먼저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여태까지 잘 참아왔지만 요 며칠간 참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씁니다 저희오빠와 어머니는 사이가 매우안좋아요 오빠가 하루종일 게임만 하기도하고 어머니한테 대들기 때문이죠 물론 저희어머니도 오빠보고 집에서 나가라고 오빠 옷을 밖에 다 던지고 욕하고 정말 둘이 심각하죠 아저씨가 몇년동안 저희집에서 살다가 돈을 어느정도모아 아저씨 명의로된 넓은집으로 이사가서 살게됬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오빠 꼴도보기싫다며 이사한집 비번도알가르쳐주고 그냥 버리고 왔습니다 전 오빠와 친해서 같이왔으면좋겠는데 어머니한테 오빠도 데리고 오자할때마다 엄청 눈치보이고 혼나죠 그래서 오빠는 이사하기 전 집에있다가 잠시 나갔는데 집 비밀번호를 어머니가 바꿔놓고가서 들어갈수없었죠 마침 이모부가 멀리서 저희한테 김치를갔다주러 저희 전 집에 갔는데 오빠가 집에못들어가고있으니 아저씨얘기부터해서 이사간거까지 다 알게되었죠 저한테 이모 이모부 사촌언니한테 계속 전화오는ㄴ데 자기들이 알고있는거 어머니한텐 말하지말라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오빠는 일단 이모부집에가서 살게되었죠 저희 어머니는 누구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저도 오빠처럼 쫒겨난다하고 진짜 너무힘드네요 자꾸만 이모가 전화와서 저한테물어보고 거짓말하면 다시는 저랑 안만난다하고 진짜 너무힘들어요 그리고 며칠전에 아***한테 전화와서 아***가 술드시고 계속 자살하고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러시고 그냥 저도 요즘 너무 죽고싶어요 그냥 너무힘들고 미쳐버릴거갔아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이십대 초반인 학생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저희가 어렸을적 부터 매일 화가 나시면 약을 먹고 저희 앞에서 죽을거라고 말씅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말들이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이번일은 일주일 동안 친구네 집에서 지내며 야간 알바를 했기 때문에 토요일이 되서야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께선 화가 무척 나고 계셨더군요 야반 알바를 하다보면 핸드폰 자체를 사용할 일도 없고 친구네 집에 오면 바로 뻗어버리기 때문에 저는 잘 몰랐었습니다 어쨌든 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여태 보진 못했지만 주방에서 칼을꺼내시더군요 그때의 언행들이 잊혀지질 않네요 자기 몸에 칼을 대며 죽을거라면서요 다행이 칼을 뺏긴 했지만 정말 어머니의 말씀을 들을때면 오히려 제가 살기 힘들어 집니다 저희 앞에서 죽을거라고...말씀 하실때마다 제가 다 죽고 싶더군요 어머니의 그런 모습도 질리기도 하고요... 그냥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부모님은 항상 동생편이야 아무리 잘해도 칭찬은 커녕 너가 이해해야지야 내가 힘든거는 보시지도 않고 나는 동생을 위해 희생해야하는 사람이야 예전에는 집에 가는게 싫지 않았는데 요즘은 집에 가는게 너무 싫어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오다보니 알게되었다. 가족이라는 집단의 존재가 나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우리 가족은 날 좋아하긴 하는걸까?
자기 좋으면 다 좋은거고 남 생각을 조금도 하지않는 아***때문에 오늘도 극혐이다 정말 결혼은 ***짓이다 저딴 놈을 만나서 결혼한 엄마가 정말 불쌍하다 진짜 ***놈 저 ***놈보기싫어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다
엄마 참지마 엄마 화 좀 내도 되잖아 엄마 좀 웃어줘 내가 죄 많은 딸인거 알지만 제발 내게 웃어줘 제발 내게 화라도 내줘 이게 과한 욕심일까 엄마?
아빠가 싫어요 이런 내가 나도 싫어요 아빠는 엄마와 나를 치매걸린 사람처럼 생각하는데 우리가 실수 투성이인건 맞지만 ... 실수 하면 안돼는건가요 내가 늦둥이라 엄마는 나이가 있고 엄마 남은평생 소원이 치매로 죽지않는건데 그래 사실 엄마가 물틀어 놓고 깜박하는거 내가 집안쓰레기통이 여러개라 어디에 버려야 할지 헷갈린거 난 남탓도 많이하고 회피하는걸로 현실거부 하는애 지만 아빠는 우리를 ***로 알고 있는데 게다가 내 과외 쌤 욕은 기본이고 눕는거 일어나는거 다 지적합니다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 눈 뜨는게 이상하다고 잔소리 투성이 에 사람들이 진심으로 몸이 불편한 아빠를 위해 위로하면 기분 나빠하고 뭐 좀 나눠주면 엄마한테 왜 이딴거 얻어오냐고 내가 거지ㅅㄲ냐고 내가 뭘로 보이길래 이런거 얻어오냐고 하는데 솔직히 난사람들이 나보다 보이지도 않는 아빠땜에 내안부는 커녕 아빠안부나 묻는데 나는 뭐라 해야돼냐고 아,아빠는 잘지내요도아니고 ...웃는건도 이젠 벅찬데 사람들이 나 한테는 맨날 이소리 합니다 아빠 관심있게 챙겨 내가 아빠한테 관심없냐고요?아 난 아빠가 뺑소니 당할때 어릴만큼 어린 내게 줄려 사오던 치킨도 사고생각나서 못먹거든요 그리고 아빠 아빠 사고 날때 말야 그때 친구랑 술먹고 들어오던날 그때가 5살이였나 6살이였나 그때 난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진짜 엄마 아빠가 나 버린줄 알고 남들이랑 지냈는데 그거 보상은 받아도 어리광한번 제대로 못부리고 지낸 그 시간은 어떡할껀데요 그것도 안해 주면서 왜 나한테, 자기돌본다고 낮밤샌 엄마한테 왜이래 솔직히 아빠 이럴자격없잖아요 살아남았으면 기도하고지낸 사람들 기다리고기다린나,그리고 무엇보다 엄마 잘 챙겨주라고요 후유증 타령으로 우리 한테 치매환자 취급하지말고 우리 상처좀 주지말라고요 자기가 없으면 집안이 안돌아간다고 생각하고 .. 난 심부름꾼에 ..엄마는 하녀 앉아서 모든걸 명령하고 아빠가 몸이 불편해서 그런거알지만요 근데 나한테는 뭐 갖다달라하지말라면서 아빠는 왜그렇게...엄마와 아빠는하루에몇번씩은 싸우죠 싸우는 소리에 난 맨날 스트레스 받고 이짓을 몇년 보면요 부모 자녀 그런거 사라질 정도로 화나서 저도 싸우거든요 재가 불효녀?란거 알아요 하지만 진짜 우리 ***취급하는거 힘들어요 하루에도 어떻게 죽을지 찾아보고 자해나 하고 ***짓이란거 알지만 이걸로 나마 자유란걸 느낄수있으니까요 요즘은 피해망상에 밖에 나가기도 힘들거든요 이런 내가 이상 한걸까요,. 싫다
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언니가 정말 너무 싫어요. 언제는 정말 화가 나면 같이 숨 쉬는 것도 싫고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끔찍해요. 언니가 하는 행동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이에요. 예를 들면, 공공장소에서 노래 부르기나 (작은 소리기는 함), 프로그램 bgm 따라부르기, 오바하기 등등. 언니 말투도 틱틱 거리는 말투고 츤데레인 척 하고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사람 상처주거나 눈치 없이 굴거나..... 제가 너무 욕만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저도 언니 좋아해보려고 계속 노력은 했거든요.... 근데 옛날에 상처받은 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싫어하게되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두서 없이 막 말하기는 했지만 도와주세요.
엄마가 굉장히 폭력적이고 억압적입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이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특히 저는 어릴 때부터 많이 맞고 자랐고 인신공격과 자존감을 갉아먹는 언어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어릴 땐 그냥 내가 잘못했나보다 하면서 눈치보고 비위 맞추고 자기 검열을 하면서 스스로를 갉아먹었습니다. 엄마가 뭐든지 네 잘못이야 하면서 욕을 쏟으부으니 어린 마음엔, 엄마를 힘들게 하지 않으려는 순수했던 마음엔, 그런 식으로 저를 더 갉아먹었어요.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엄마도 은연 중에 어린 시절 저에게 말 못힐 상처를 준 걸 알고 있어요. 그치만 자존심 때문에 제가 그 이야기를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아마 지신의 치부가 드러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것도 참 이기적입니다.. 저도 굳이 상처뿐인 어린 시절을 가지고 화내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엄마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신체폭력과 언어폭력을 극신하게 휘둘러서 도저히 어린 시절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어릴 때만 때렸다던가, 아니면 어릴 땐 손을 안 대다가 최근에만 우울증이 심해져서 손을 올린다면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엄마는 그 핏덩이를 때렸던 습관 그대로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을 때리고 욕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힘들어리고 있는데 왜 자기를 자극하냐고 도리어 화를 냅니다. 도리어 불효자로 만들고 가족들에게 서운람과 환멸을 느낀다고 해요. 정말 이기적입니다. 자신이 때려도 자기는 분노가 조절이 안되어서 때릴 수 밖에 없르니 알아서 기어라 이럽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분노가 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금니다. 그렇지만 저런 성격을 건드렸을 때 제가 더 깨지고 욕 먹고 상처받는 걸 아니 참고 살았죠.. 얼마 전 터져나온 분노 때문에 대판 싸웠습니다. 뭐 늘상 있았던 폭력들는 차치하고, 엄마가 그러더군요.. 제가 가해자래요. 어린 시덜의 상처를 이용해서 자기를 괴롭힌다고요.. 정말 무식해요. 제가 방에 들어기서 울고 있는데 거싱에서 저 들으란 듯이 2시간 동안 제 험담을 하더군요. 귀를 틀어 막고 다른 생각에 집둥하다가 문득 정말 진지하게 죽어버려야 이 고통이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는 답이 없어요. 무조건 자기는 피해자고, 자신이 고통을 가한 사람들에게 잘못을 전가하도 자기를 합리화합니다. 그리고 개인젇으로 가장 역겨운 건 굉장히 가부장적이라는 겁니다. 아니 가모장적이랄까요? 자신의 말이 법이고, 자신의 이야기에 조그만 반대를 해도 버릇이 없고 봐 줬더니 기어오른다는 깔아뭉게는 말을 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무식할 수 있는지.. 이제 부모님을 욕하는게 죄책감이 들지 않을 정도가 되었어요. 예전에는 안 조ㅗ은 생각을 할 때마다 스스로 그래도 부모님인데 내가 감히 이런 생각을 하다니.. 하며 반성했죠. 그 순진했던 저도 이젠 냉담해지나 봅니다. 사실 지금도 되게 무서워요. 혹시니 이 글이 누군가 캡쳐를 해서 부모님이 보게 되면 대번에 자신들의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될테고, 나는 정말 죽느니만 못한 ㅁ골이 될 걸 어니까요.. 하루이도 몇 십번씩 생각이 바뀝니다. 독립할 때까지만 부딪히지 말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나에게 상처줬던 무식한 말들에 화가 난다,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살자.. 이런 식으로 생각이 확확 변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리겠고 같은 집안에서 마주치는 시간을 최소로 줄여보아도 조금릐 접덤이 생길 때마다 마음이 천갈래로 바뀝니다. 그냥 한풀이 해봤습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캡쳐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아무래도 남이라도 생각하고 살자고 마음 먹어도, 또 마음이 약해지네요.
착한아이 콤플렉스... 나도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아나.. 나도 나를 죽여 버리고 싶은데 왜 니네가 나한테 뭐라 그래 가식 떤다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지들은 안 그런줄 아나... 부모님아 내가 맨날 가만히 있으니까 내가 아주 그냥 소원 들어주는 로봇인 줄 알지? 나도 내가 못마땅해 근데 당신네들도 나를 그렇게 쳐다보니까 더 짜증나 당신들은 내 욕하면서 나는 당신네 욕하면 안 돼? 내가 당신들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지금까지 상처받아 온게 17년이야 근데 왜 맨날 나 보고만 그러냐고 나 이제 17년 살았어 학교에서도 고등학생 된 애가 자기 표현을 못하니 갑자기 이상한 무서운 얘기를 하니 이런 말 들으면서 치이는데 내가 집까지 와서 이런 대우 받아야 돼? 내가 자기 표현을 못 하게 된 건 다 당신네들 때문이야 그러면서 뭐 내가 밖에만 나가면 주문을 못하니 점원한테도 얘기를 못하니..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너는 엄마 위해서 이거 하나 못해주니.. 아니 그러면 나를 밖에 좀 내 보네 주던가 단 한 번도 나 혼자 밖에 보낸 적이 없으면서 갑자기 ***면 어떻게 하냐 나한테는 당신들이 갑자기 총 주면서 저 사람 쏴! 나가 너 여태 키워 왔잖아! 살려 줬잖아! 나를 위해서 저 사람 하나 못 죽여? 하는 거랑 똑같아... 내가 한 번도 당신들 말에 반박 안하니까 내가 고분고분하게 따라주니까 아주 좋~지? 나는 가슴이 미어터지고 대가리가 날*** 것 같아 내가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되는 내가 못 하는 것도 해내야 하는 내가 나도 싫어 이런 내가 너네도 내가 싫다고 하면 나도 이쯤에서 그만 둘께 니들이 싫어하는 나 이제는 이 세상에서 그냥 사라져 줄께 나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바퀴벌레에 불과하니까
여러분들께서 신경써주신 덕분에 점차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자동차 문제에 관해서 부모님과도 계속 얘기하는데 부모님이 아시는 중고차 중개상 분과도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고 이후에 거취를 결정하는데 조만간 동생이 만으로 28살이 넘어서 아마 특약이 될거 같습니다. 우선은 유지하고 9월쯤에 동생에게 명의며 보험 등 완전히 넘기는 식으로 생각하고 얘기를 할겁니다. 동생은 10년간 몰고 이후 폐차하거나 파는것을 생각하고 구입했다는데요 그러면 사고난걸 얘기안했는데 안하는게 낫겠죠? 저도 조만간 자동차 몰아야 겠지만 지금 SUV가 너무 부담되어서 그렇습니다. 1.지금 비용적으로 주행능력으로 수입차 SUV가 부담되어서 차를 포기하려 한다. 2.그래서 동생에게 넘기려고 하는데 이후 명의며 보험 다 넘기려고 하는데 사고난거 1건이 꺼림칙하다 얘기를 해야하나
언니한테 말했어요 둘째가 서럽다라는걸요 .. 근데 언닌 이해못하겠죠 .. 전 삼남매중 둘째고 언닌 좋은대학 성적도좋고 성격도 좋아요 엄마랑 성격이 비슷해서 잘맞고요 동생은 아직어리고 이쁨을 많이받는 남동생이에요 엄마랑 성격 자체도 안맞는저는 자주 다퉜었고 , 동생이랑 싸워도 항상 동생편만 드니까 동생한테는 '아얘는 그냥 혼나는애,만만한애' 하고 인식이 된거같아요 근데 요즘들어 더 힘들어요 고등학교때는 다 부여잡고 내가 성공하면 모두들 날 만만하게 안볼거야 생각 들었는데 성인되고나서 부터는 그냥 힘드네요 뭘해도 알아주는거 없는 둘째고, 멘탈이 깨진느낌이에요 힘들어요 도망치고싶어요
유학생 여러분 혹시 계시면 답 좀 주세요. 유학 중인 동생이 있는데 귀국할때마다 가족들 마중이 성의없다고 투덜거립니다. 보통은 미안하다, 바쁜 걸 어쩌냐 하면서 토닥이는데.. 솔직히 지방 살고 다들 직장 다니느라 동생이 선호하는 평일 오전에 도착하면 마중이 좀 힘듭니다. 아 물론 평일 오전을 선호하는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장거리 비행할 땐 거의 자니까 아침 일찍 도착해야 시차 적응하기 편하다는 건 저도 알아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지방 사는 입장으로 새벽에 어마무시하게 일찍 나가야 하고 전날 서울에 올라와있어도 6시엔 일어나야 시간을 맞춰요. 아빤 그래서 애가 그냥 리무진을 타고 내려오면 터미널까지 마중을 나갈 생각이셨던 거 같은데 이번엔 동생이 또 오는 날 서울에 약속을 잡았어요. 그 짐들을 다 가지고 제 언니 자췻방에 간 거죠. 뭐 거기까지도 상관없어요. 제가 짐을 같이 옮겨주기도 했구요. 거기서 제 생각으론 그냥 지하철 타고 터미널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내려왔음했는데.. 얘는 기차를.. 아니 그걸 넘어서 그냥 서울까지 차를 가지고 왔으면 했던 것 같아요 근데 결과적으로 애가 인천공항이 아닌 서울 번화가 자췻방에 들어가 있는 거죠. 지난 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저도 같이 갔었고 잠깐 들린 거였지만 정말 너~무 피곤했어요. 서울 교통편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왕복 못해요. 그냥 주말 하루 고이 반납해야하죠. 이런 상황에서 엄마는 아빠더러 왜 못 가냐고 그냥 가라고 하고 집안 이 지경이라고 무심하고 정없는 애비라고 비난하고 아빠는 그게 무슨 고생인 줄도 모르고 가라는 엄마한테 상처받고 부모님 이걸로 싸우고 집안 분위기 험악해지는데 얘는 지 기분만 알아달라면서 오기 전부터 눈치주고 화 내고... 참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어떻게 여건이 안되서 미안해하는 가족들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남들이 저한테 미안해해야 한다고.. 받아 마땅한 대우에 천부적인 권리라도 되는 양.. 저도 화가 나서 집안 분위기 그만 좀 망치라고 짜증을 냈는데.. 정말 매번 이런 식이니 저도 이젠 동생이 오는 게 반가운 일인지 재앙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입니다 제가 화를 내는 게 이상한 건가요? 제가 유학생들 서운한 맘을 너무 몰라주는 건가요? 언니 입장에서 동생이 좀만 더 너그럽게 굴어줬으면 하는 게 지나친 바람일까요? 유학생들에게 묻고 싶네요.
어머니께 매일 같이 혼이 나면서 어린 나이의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숨죽여 우는 거, 어머니 발걸음 소리가 들리면 자는 척 하는 거 뿐이었어 그 두려움은 온전히 나 혼자만의 것이었고 모두들 내 고통을 알고 있으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 언니, 아빠, 선생님까지 모두 방관했어 '부모도 사람이기에 미성숙할 수 있다'고 그래서 뭐? 그걸로 내가 겪었던 고통을 단순히 성숙하지 못 했던 인간의 실수정도로 가볍게 포장해버리는 거야? 왜 그사람으로 인한 고통도 용서도 내가 다 책임져야 해? 용서해라. 용서해야한다.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용서해야 내가 덜 힘드니까? 아니, 용서하려고 그사람을 이해하는 척 괜찮은 척 하는 게 훨씬 힘들어 나는 그사람의 잘못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그사람에겐 한 때의 실수였을지 몰라도 나에겐 어린 시절 전부였어 내가 성숙하지 못 해서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 해서 상대방을 용서하지 못 하는 거라고? 왜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내가 또 낮아져야 해? 내가 잘못한 게 뭔데 내가 다 짊어져야 해? 용서하는 게 정말 해결책일까 과거의 일을 덮어버리는 거랑 뭐가 달라 상처를 받았다면 미워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 때 기억에 가끔씩 울 수도 있는 거잖아 왜 매번 다 덮고 잊어버리려고만 해
부모님 때문에 마음의 병이 깊었어요. 마음을 넘어서 몸에까지 이상이 왔어요. 곪고 곪은 상처가 결국 터져서 작년에 뺨맞고 독설 들어가며 병원가고 심리센터를 가보자 뇌파 측정및 검사들을 진행해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심각하대요. 이대로라면 위험하다는 말에 부모님은 사과를 하시고 바뀌시겠다 했는데, 바뀐게 말투만 바뀐거지. 변하신건 전혀 없어요. 제 천성이 무디고 늘 웃으며 넘어가는거인지라 몇달 전부터 다시 독설은 기본이고 저때문에 어머니가 화병이 온것 같다며 오히려 화만 내시더라고요. ..솔직히 웃겨요. 제가 당신들 때문에 화병에다 불안증 공황장애까지 생겼음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서 아는데, 화병 증상 안저레요. 부모님은 제가 검사를 받은 그 당시 미안하다 몇마디 사과로 다 끝난 줄 알지만 한 번 갈기갈기 찢긴 마음은 복구하기가 쉽지않네요. 후유증들이 쉽게 안 사라져요. 그런데 저 둘에게 제가 살아남고 고3 한해를 버티기 위해선 없애야하는데 모르겠다. 그냥 죽어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