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가족문제입니다. 아빠가 술만 먹으면 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oneperson
·7년 전
저기요..가족문제입니다. 아빠가 술만 먹으면 말을 너무 극단적으러 합니다..컴퓨터를 부순다던지 엄마한테는 그만 살자라고 말했다네요..이게 지금 6번째일 겁니다.전 지금 중학생이고 지금까지는 엄마가 늘 지고 잇지만 이제는 그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화가나요..저는 아빠에게 어찌 대해야하며 아빠의 저런 성격을 고칠수 이쓴ㄴ 방법이 없을까요? 술을 못먹게할수도 없으며 막말은 술을 안먹어도 하는거고 2주에 한번씩 오셔요 전 그 주가 오면 스트레스도 심해져요..어쩌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212qw
·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지나가던 사람이에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아***의 가정폭력때문이였죠. 그렇게 이혼하셨지만 저랑 동생은 아***랑 같이 살았어요. 같이 살면서도 아***의 폭력과 막말때문에 너무 힘들어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댓글 남겨요. 아***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서 해결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게 힘드니까 여기에 글을 올리신거겠죠? 다른 친척이나 경찰서 또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고 그게 힘들다면 같이 안 사는게 답일거에요. 이게 맞다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가서 아***와 떨어져 지냈어요. 그렇게 시간이 가니까 아***도 약해지시고 부딫힐일도 없더라구요. 글쓴이님은 어머니도 계시니까 같이 고려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지못한 댓글이지만 아무튼 힘내라고 하고싶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banin
· 7년 전
제가 봤을땐 성격은 고치지 못합니다. 20~30년 동안 가져왔던 습관같은 것이기 때문이죠.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별거까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