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테 말했어요 둘째가 서럽다라는걸요 .. 근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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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언니한테 말했어요 둘째가 서럽다라는걸요 .. 근데 언닌 이해못하겠죠 .. 전 삼남매중 둘째고 언닌 좋은대학 성적도좋고 성격도 좋아요 엄마랑 성격이 비슷해서 잘맞고요 동생은 아직어리고 이쁨을 많이받는 남동생이에요 엄마랑 성격 자체도 안맞는저는 자주 다퉜었고 , 동생이랑 싸워도 항상 동생편만 드니까 동생한테는 '아얘는 그냥 혼나는애,만만한애' 하고 인식이 된거같아요 근데 요즘들어 더 힘들어요 고등학교때는 다 부여잡고 내가 성공하면 모두들 날 만만하게 안볼거야 생각 들었는데 성인되고나서 부터는 그냥 힘드네요 뭘해도 알아주는거 없는 둘째고, 멘탈이 깨진느낌이에요 힘들어요 도망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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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1118
· 7년 전
세상의 모든 둘째는 다 똑같네요ㅎ 저도 삼남매중 2째에요! 마카님이랑 똑같이 언니,저,동생 이렇게ㅎ 그쵸..둘째...중간에 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ㅇ많이 서럽죠.. 그렇다고 부모님께 말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 엄마는(아빠는) 너희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거짓말.... 실제 통계? 에 따르면 똑같이 사랑하지 않는다네요. ..둘째가 서럽고 힘들지만 나중에 둘째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네요... 어릴때부터 사랑받는 방법을 계속 찾고 아무도 내가 기대는걸 허락해주지 않으니 독립심...?이 강해져 그렇다나 뭐라나...제가 지금 뭐라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