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언니가 정말 너무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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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언니가 정말 너무 싫어요. 언제는 정말 화가 나면 같이 숨 쉬는 것도 싫고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끔찍해요. 언니가 하는 행동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이에요. 예를 들면, 공공장소에서 노래 부르기나 (작은 소리기는 함), 프로그램 bgm 따라부르기, 오바하기 등등. 언니 말투도 틱틱 거리는 말투고 츤데레인 척 하고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사람 상처주거나 눈치 없이 굴거나..... 제가 너무 욕만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저도 언니 좋아해보려고 계속 노력은 했거든요.... 근데 옛날에 상처받은 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싫어하게되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두서 없이 막 말하기는 했지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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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hliglmy
· 7년 전
저도 언니때문에 우울증에 걸렸어요. 밤에는 불안함과 우울함으로 잠도 못 잘 정도입니다.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언니한테 살갑게 대할려고 노력도했지만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제가 잘해줘도 상대방에서 배려가없으면 본인만 더 힘들어요.. 저는 그냥 하루 빨리 집에서 벗어나는걸 목표로 하고있어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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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jhliglmy 아니에요! 댓글 달아주신 것 만으로 감사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ㅜㅜ hjhliglmy님의 마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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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ured
· 7년 전
저도 언니랑 성격이 어마어마하게 안맞아요. 충격적인 사건도 많고. 연락안한지 몇년되는거같아요. 성격안맞는 사람이랑 같이 안살고 따로 혼자 독립하는게 언제든 답인거같아요... 서로 잘 지내겠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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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okn33
· 7년 전
저도 언니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가 왔죠...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때도 엄마 기분이 안좋다며 얼른 집 들어오라 해서 막상 집에 부랴부랴 가면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고.. 뭐만 해도 말꼬리 잡고 엄마랑 대화 하면 제 말이 틀렸다는 듯이 말 가로채고.. 문자로 몇시까지 안들어오면 죽을 줄 알라 그러고 참견도 심하고 제가 하는 행동마다 아니꼽게 보고 그 덕분에 집에선 말도 안하고 눈치만 보고 실컷 놀지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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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okn33
· 7년 전
전 좋아하려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자취하려고 돈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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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oopured 그런 것 같아요. 계속 생각해봐도 따로 사는 게 서로 스트레스도 안 받고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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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lmokn33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언니 기분 맞춰주기 좀 버거워지더라구요.... 저도 그냥 언니랑 따로 살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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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lmokn33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언니 기분 맞춰주기 좀 버거워지더라구요.... 저도 그냥 언니랑 따로 살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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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1118
· 7년 전
저도 언니랑 예전에 많이 싸웠어요! 지금도 싸우긴하지만요ㅎ 그래도 지금은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있어요 언니를 나에게만 맞추려 하지말고 저를 언니에게 저금 맞추니 안 맞춰졌던 '자매'라는 조각들이 점점 맞춰지더라구요 ㅎㅎ 어쩌면 마카님의 언니분도 마카님 모르게 노력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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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j1118 그럴까요ㅜㅜ? 맨날 사과만 바라고 제 잘못 따지기만 바쁜데... 저도 sj1118님처럼 언니랑 사이좋게 지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