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떠난지 벌써 5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때 그 순간이 어제일처럼 생생해요 나만 아니였으면 더 좋은집가서 더 행복하게 사랑받을 아이였는데 어쩌다 나한테 와서 내 실수로 떠나보냈어요. 그떼 미약한 가능성이라도 붙잡아야 했던건지 하지만 사고 휴우증으로 수술에 성공해도 누워만 지낼거라는 말이 너무 슬프고 아파서 내 욕심에 아파하기전에 보내자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보냈어요 그 아이는 더 살고싶었을텐데 사실은 그 말을듣자마자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이 "수술하면 수술비가 많이나올텐데" 였던게 너무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