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걸 이해했어야만 했다. 20살이 되던해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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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모든걸 이해했어야만 했다. 20살이 되던해는 나에게 너무나.가혹한 해였다 엄마아빠는.이혼을.했고 언니는 엄마만 같은.아빠는.다른.자매란다 내.모든 행복을 뺏아갓다.언니가 하지만 이해했어 너를 힘들엇겟지.너가.5살.되던해 너의.아***를.잃엇고 1년뒤에.엄마는 아빠를.만낫어 그리고는.날 낳앗지 너에게 사랑을.더 주기위해.엄마 아빤 너를 선택햇고 난 할머니와 할아*** 집에서 할머니할아***가 내엄마아빠인줄 알면서 자랐어 근데 넌 성인이 되고선 엄마에게 넌 항상 아픈 손가락인걸 알기에 엄마에게 아빠랑 이혼을 제안했지 아빠가 잘햇다는거는 아니야 아빤 가정만큼이나 친구가 소중했고 그래서 겉돌앗지 근데.넌 나와 상의도 없이 내 모든 행복을 빼앗아갓어 그래서 지금 만족하니 ? 아빤 새살림 속에서 자기 살기.바뻐 엄마는 항상 너만 위하지 카톡.프사만 봐도 너랑.니.아들 뿐이지.나는.코빼기에도 없자나 ㅎ 나도 뱃속에 아들이있는데 ...나도엄마가있고 아빠가 있는데 다 부질없다는걸 깨달았어 깨달음 뒤에는 쓸쓸함만.있더라 ㅎㅎ 지금처럼 잘 살기바란다 난 지금까지.버텻던거 처럼 가족 없이도 나혼자서 알아서 잘 컸으니까 내뱃속에잇는 아들 보면서.잘 견디겟지 언제가는 느끼길 바랄게 내.가족 모두다 깨닫기를.바랄게 그 깨달음 뒤에 쓸쓸함이.얼마나.큰지.느끼길 바래 그 공허함과 쓸쓸함은 그 무엇도 채울수 없다는 걸 언젠가는 다들 똑같이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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