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중 2입니다 정말 싫은 사람. 아***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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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15살 중 2입니다 정말 싫은 사람. 아***고 하기도 싫어요 평소엔 다정하게 말 걸고 장난치고 그러는데 솔직히 소름돋고 역겨워요 자기 눈에 뭐 하나 거슬리면 화 내고 소리지르고 물건을 던질 때도 있고 불똥이 다른 곳으로 튈 때도 있어요 너무 싫어요 짜증나고.. 어릴 때는 아빠가 베개로 저희 팼었고 술 먹고 저랑 동생 성희롱 하기도 했네요 너무 역겨워요 자녀 앞에서 소리지르거나 물건 던지는 것도 학대에 해당된다고 해서 신고도 하고 싶은데 증거도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이 집에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빠랑 마주치기도 싫어요 엄마랑도 트러블이 있었어서 몇주전부터 말도 안하고 지내요 그냥 우리 가족에서 저만 호적 파버리고 싶어질 때가 많아요 엄마한테도 무시당하는 기분 들어서 속상해요 정말 내 주변에 아무도 없구나 생각해요 죽을까 생각하는 날도 더 많아졌어요 힘들어요 몸이랑 마음도 너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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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sMe
· 7년 전
걱정말아요. . 아무일없을거에요. . 사춘기땐 더 예민해져서 감정기복이 더 심해지는데 상황도 겹치다보니 많이 힘드실꺼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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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erson
· 7년 전
많이 힘들죠? 버티기 힘들면 굳이 안버티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봐요 어떤사람이든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은 있더라고요 그 사람 때문에 자기자신을 힘들게 하지마요 자신이 싫은 사람 때문에 내삶의 질이 낮아지는건 너무 슬픈일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