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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보고싶다 말걸어줘서 고마워 챙겨줘서 고마워 걱정해줘서 고마워 귀엽다고도 말해줬으면좋겠다 예쁘다고도 말해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화장잘먹었네?화장품 바꿨네? 같은 세심하고 작은것까지 알아차리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표정변화을 보고 기분을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밥을 맛있게 먹었는지 배불리 먹었는지 궁금해했으면 좋겠다 하루동안 힘들었을 나를 보고 안아줬으면 좋겠다 이 세상 온갖 예쁜말들 매일 해줬으면 좋겠다 내 옆에 계속 붙어있었으면 좋겠다 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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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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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보고싶어 죽겠어. 월요일이 다들 싫다던데, 난 제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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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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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뒤에서 온갖 욕했던 친구가 지금 내 앞에서 태연하게 애정표현을 한다면 난 뭐라해줘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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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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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제가 수전증을 조금 심하게 앓고 있어서 처음 증상이 시작되었을 때 피아노를 그만뒀거든요. 그런데 피아노를 다시 쳐야만 할 일이 생겨서 작년부터 다시 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수전증 걸린 것도 약간의 트라우마와 피아노에 관련된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쌓여서 그런 거였고 그래서 피아노 다시 치기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지금도 무서워요. 매주 손을 붙잡고 빌어요 제발 떨지 말아달라고 들키기 싫다고. 진짜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정말 노력하는데도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실수가 잦아요. 매주 정신력으로 간신히 간신히 버티는데 더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피아노가 너무 좋은데 너무 무서워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한테 들키면 저를 어떻게 볼지도 무섭고 불안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1년이나 버텼으면 많이 버틴건가요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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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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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 살고싶었어!!!!!!!!!

dkfqjxm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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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공감 능력이 제로에 가까워서 심리학을 공부했어요. 상담도 많이 해줬고 난 공감은 할줄 모릅니다만 그 문제의 해결 법을 같이 찾아줄순 있습니다. 라고 말해왔죠 근데 공감을 못하기에 저한테 기대는 사람들이 있고 그럼에도 전혀 안 무너진다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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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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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정말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는군요.. 4년을 만났고 8월까지도 상상도 할수없었던 일들이 벌써 지나가버렸내요! 이유도 영문도 모르겠고 그저... 시간이지나기만 기다리고있을뿐 고통스러운 날들을지내다보니 어이도없고 같이살았었으니 더힘드네요... 차라리 이유라도 속시원하게 말해줬더라면....! 꿈을꾸는거같고... 사람이 사람에게 제일 잔인하다는거 제대로 배웠구요.. 정신을차려야하는데 숨쉬는것도힘들고 누군가를미워하는것도 힘들고... 화가나서 가슴이 찢어질거같고... 그런데도 생각이나서 병이생길지경이구요... 살고싶네요.... 그러니 용서란거 해야하나봐여... 나를위해서...

cu088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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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전 중 2이에요 되게 좋아하던 애가 있어요 처음 연락을 시작한건 아는 애 덕분에 시작했는데 처음엔 별로 안좋아했었어요 얘가 전화도 하자고 그러고 저한테 잘해주다보니 호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몇일지나고 만났어요 그때까진 얘도 절 좋아하는줄 알았죠 근데 아니였어요 2주 3주 썸을 탔었어요 전 근데 썸이 아니였나봐요 오늘 갑자기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라고요 고백하라는 신호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아니더라고요 고백하니까 돌아온 말은 이성적으로 안느껴진다고 .. 처음엔 좋았는데 자꾸 만나다보니 아니더라고 .. 차라리 이럴거면 연락을 하지말지 .. 왜 시작은 같이하고 끝은 혼자 맺는거에요 진짜 많이 좋아했던 애였는데 사귀면 남들 부럽지 않을정도로 잘해줄거였는데 평균 80점 넘으면 30만원 준다해서 받고 사귀고 이쁜거 많이 맞추고 맛있는거 많이 사줄라그랬는데 그게 다 한순간에 물거품이 됬어요 진짜 슬프네요 위로좀 해주세요 ..

Gha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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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결국 목을 수십번 그었다... 몇번째로 긋는 걸까 또못죽을것같아 무섭다. 이끔찍한 현실이 계속되어 나의 몸을 갉아먹는다 끔찍해 살기힘들어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다

dkfqjxm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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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제 엄마 아빠랑 드라이기가 세면데 옆에 꽃쳐있었는데 그게 세면데 안에 있어서 아빠가 엄마한테 누가 물트면 감전돼서 죽어! 이런거 안보여? 하면서 화냈어요ㅠㅠ 엄만 대충 알겠어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근데 아빠가 제동생이랑 서울가야 돼서 결국 상황 끝내고 가긴 했는데 아빠가고 엄마가 누가 세면대 물 튼다고 저리 화를 버럭 내냐면서 하소연 하는데 제가 듣기 불편해서 무시하고 방들어갔어요.아빠가 나쁜의도를 가지고 화낸게 아니잖아요ㅠㅠ 전 누구 말이 옳은지는 모르겠는데 엄빠 싸워서 기분이 안좋아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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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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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제 생각에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요.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거절당할까봐 무서워했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해도 거절못하고 자기주장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남들이 안하는걸 떠맡았어요. 친구들한테도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그냥 하자는데로 다했어요. 사실 시내에서 놀러다니는 것보다 집에서 그림그리거나 게임하는게 더 좋았지만 거절을 못해서 억지로 약속 잡았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반에서 계속 겉돌았고 중1때는 진짜 심하게 괴롭힘 당했어요. 지금도 반에 약간 불편하게 구는 애들이 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그 애들이 혐오스럽게 느껴져요. 저는 그애들한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겉돈다는 이유로 조금만 잘못해도 꼬투리 잡아서 괴롭히려 드는게 웃겼어요. 중1때 일은 거의 다 잊었어요. 누가 괴롭혔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 기억나는건 그때 힘이 되어준 친구에요. 지금은 학교가 달라져서 연락은 못하지만 가끔 도서관에서 만나요. 걔도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잘지내는 것 같아서 기뻐요. 어쨌든 이런 저도 이제 바뀌고 싶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이끌려다녀도 어차피 상처는 받잖아요. 저도 먼저다가가고 자기표현도 확실하게하고 아무도 무시하지못하게 바뀌고 싶어요. 속으로 다른애들과 나는 다르다고 선을 그어 놓고 있었던것 같아요. 아는 친구가 지나갈때 내가먼저 인사해도 될까란 생각에 인사도 안하고 지나갔고 생각해보면 누군가한테 먼저 말걸어본적도 없는것같아요. 최종적으로 논쟁에서도 기죽지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고싶어요. 일단 인사하는것부터 시작할거에요.

np56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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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제가 화장을 진짜 못하는데 베이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크리스마스때랑 제 생일때 메이크업을 하려고하는데 여드름 이나 잡티는 루나 컨실러로 다 가리고 브이티 코스메틱 콜라겐팩트 핑크색으로 다 덮어주면 예쁘게 될까요..?? 제 피부톤이 노랗고 칙칙해서 18호 말고 21호 샀어요! 괜찮겠죠? 눈이 오른쪽은 무쌍이고 왼쪽은 속쌍인데 섀도우를하면 너무 부어보여요ㅠㅠ 멍든것같이 돼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겨울이니까 립은 글로시한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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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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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 짝남한테 정 떨어졌다 뭔가 후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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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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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괜찮은가 싶다가도 요즘 다시 힘들다 또다시 불안하고 지겹고 축축 처진다 하지만 또다시 일어나야겠지 다시 차근차근 하나하나 천천히 힘들어도 포기하지만 말자 무너지지만 말자 모든걸 놓아버리지만 말자 그냥 묵묵히 내 앞길만 생각하자 주위 비교하지 말고 판단하려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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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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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벗어나고싶다. 가끔 죽고싶다고 생각을 하는데 나는 죽기에 너무 아깝고 볼 것도 많은 소중한 사람이다 그런데 현실을 피할 수가 없어서 ... 너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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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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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어디에 물어봐야좋을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려요! 저는 지금 타지에서 올라와 기숙사생활중인 여자입니다 회사들어간지 일주일정도됐구용 같이 일하는사람중에 저랑 동갑인 남자애가 있는데 저한테 남자친구있냐구 묻더라구요 없어서 없다고는했는데, 이거랑은 무관하게 행동하는건가 제가 패딩이 없어서 춥게 입고 출퇴근하는데 밥먹으러갈때 춥다구 목도리매주고.. 목도리 맬줄모른다니까 자기가 해서 목에 걸려고했는데 이러면서 또 목도리매주고.. 안에서 일하면 제가 멍때리고있으면 조용히와서 놀래키고.. 카트끌어서 자재옮기는게 있는데 카트운전을 못해서 버벅거리고있으니까 와서 피식 웃으면서 도와주고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되요? 여친없는줄 알았는데 어쩌다 sns에서 보게됐는데 여친은 있는거같더라구요 그냥 일하는데 동갑이 저뿐이니까 친해지고싶어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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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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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그 아이랑 나랑 비교 좀 그만해주시면 안 돼요? 그 아이는 너무 착한데, 계속 비교 당하니까 이제는 너무나도 미워요. 차라리 그 아이를 자식으로 삼지 그래요. 난 걔처럼 밝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미래에 대한 비전도 뭣도 없는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로 나는 사회의 패배자인걸까요? 차라리 태어나지도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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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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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왜 자해를 하면 마음이 진정되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나를 해치는거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일은 아닌데 왜 위안이 되고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지..의아하네요... 또 아픈건데 중독성이 있다는 것도 의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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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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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죽을것 같아요 살려줘요 제발...누가 나를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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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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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시간때우기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ㅜ 그 쓸데없는 공부를 하려고 등하굣길 포함 11시간을 일주일에 5번 한달에 20번 내다버리고 있어요! 세상에!

wowpororod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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