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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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냐 세상은 될놈될이다 나보다 시험점수6점을 낮게받아도 체력점수 8점 낮게받아도 그새낀 붙고 난 떨어지더라 ㅋㅋ 왜떨어졌냐고 물어보는 그***한 테 주먹날릴뻔했다 왜물어봐 그딴거ㅋㅋ붙었다고 자랑 하는거여 뭐여 면접때부터 근데 그*** 붙을거같더라 면접관이 아***가 안계시네요 경찰관 하셨던데 그래서 그***가 대답하더군 지아비가 경찰인데 순직했다고 아***를 따라가고싶다고 ***는소리하고있네 면접스터디때 난 니년이 지꺼린소리 다 들었다 대학교졸업하고 놀다가 할게없고 돈되는게 이것밖에없어서 그래서 했다고 그래서 진심으로붙고싶은마음에 면접에서 나한테 ***었냐 나한테 하는질문도 다뺏어가고 ***년아?? 니년페이스북에 제복입은사진들 다 찟어버리고싶어 알아 그리고 면접관도 *** 무슨 고려시대 음서제도를 20세기 공무원시험에 접목***려하고있어 누군 이걸위해 굳은결심하고 다니던 직장도포기하고 나와서 ***듯이 공부했는데 아름다위야할 20대를 독방에갇혀서 사람도 친구도 안만나고 하루2끼 그것도 컵라면먹으면서 공부했다 잠도 4시간씩자가면서 티비?? 동강 쌤들이 변하지않는 시덥지않은 개그를 재방으로 4년을 돌려봐도 안봐도 어떤타이밍에서 이얘기 나오는데하면서도 들으면 웃었다 왜냐고 그거아님 웃을일이없었거든 근데 그렇게 시험준비해서 붙었다 3번을 대인면접관은 바뀌어도 개인면접관은 날알아보더라 ㅋㅋ그*** 속으로얼마나 징글징글할까 근데 난 진짜확인받고싶었거든 그래 나 고등학교때 개***였다 그래서 애들이랑 쌈박질해서 소년원도 가봤어 이글보면서 그래 너 떨어질만하네 이런소리 할사람 때문에 말해주는건데 혈기왕성한 10대였어 누군가 씨비붙으면 싸움좀할수있지않아?? 나도 그때 많이다쳤어 물론 그사람이 더크게 다쳤지만 거기 다녀온 후로 함부로 싸우면 이렇게되는구나 알게되고 성인이후로 누가씨비걸어도 피해다녔다 근데 그걸로 떨어진게 확실한건지 2번 떨어져도 잘모르겠더군 ㅋ그래서 3번째까지보게됬고 ㅋ 그러다보니 계란한판되버렸네?? 때늦게 직장구하고있는데 이 나이동안에 해논건 공부밖에없는데..경력물어보시면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하나요ㅋㅋㅋ 다떨어지더라고 내자격증으로 뭘하려고하더라도... 그래서 짐 어떻하냐고 답있나?? 폴리텍지원했지ㅋㅋ 수순이지 뭐 잘다니던 직장이그립더라 그래도 오피스룸에서 200초중반때는받았는데... 진짜.... 죄송합니다....어디다 화풀이할데도 없고해서 주절주절 떠들었네요 친구는 공부시작하고 다떠나보낸지 오래라서.... 공무원시험 왠만하면하지마세요 돈도시간도사람도 다 떠나갔네요ㅋㅋ

hurtsomuc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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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국사도 미리 따놓으려고 했지만 할아*** 상 동생 군입대 그 외 많은 집안사정들로 인해 작년 마지막 시험을 놓치고 말았네요 나의 공부방식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고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으려 하지만 자꾸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학교다닐 때도 국사를 좋아했고 잘했던 편이라 금방 따겠지 하면서도 기출문제를 자꾸 틀려 불안한 마음이 커져갑니다 1년동안 마음을 다 잡고 내 마음을 다스리면서 할 수 있다고 다독이지만 쉽지가 않아요 힘내라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잠들기 전에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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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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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학과는 제가 가고싶은 곳을 하게 해줬으니 학교는 본인이 고르셔야겠다는데. 그 학교가 모두 극상향이었습니다. 그래서 멋대로, 안정권에 있는 국립대를 썼더니. 학비를 대주지 않겠다며 제 앞에서 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는 다른 사람 배려할 줄을 모르고, 눈치가 없고, 자기 하나 챙길줄만 알지 남 생각을 안하고. 사회생활도 똑바로 못하는 ***같은 애다. 어떻게든 잘 버티고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나니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랑 같이. 그냥 죽고싶단 생각 뿐이네요.

m0jit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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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백조 죽고싶네요 졸업도 못했구요 ㅎㅎ 전공이 뭐라고... 취업준비해야하는데 눈앞이 캄캄해서 작년 하반기믄 누워만 있었어요 병원 상담 처음으로 예약했어요 저한테 더 필요한건 취업준비라는거 알구요 그런데 알바마저 떨어지니까 눈앞이 캄캄해져서 아무생각도 안나고 갑자기 엄청 한심하게 느껴지고 숨막히고 또 자해하고있고 한심해서 처음으로 병원 예약했어요 내가 바뀔것 같지는 않아요 상담이 내 인생 설계해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내 길은 내가 만들어야한다는거 아는데 사실 상담 받다가 내가 더 한심하다는거 깨달을것 같아서 무서웠지만, 취업준비 욕구도 안 나버리고 밥도 안먹고 자해하다말고 퍼뜩 연락했어요 지금 안 하면 또 미룰것 같아서. 남들은 영리하게 자기핮테 필요한거 딱 찾아서 절박하게 사는데 나는 왜이렇게 멍청하게 시간만 허비했을까 아 안돼 이렇게 계속 생각하면 진짜 죽고만 싶어져서 내 안에선 위로가 안되어서 용기냈어요 사실 내 멍청함이랑 무능함이 가린다고 가려지는것도 아니지만 아닌척 하기도 지쳤어요 전문가한테 보여주고 차라리 욕이라도 먹고싶었어요 그러면 정신 차려지지 않을까...하구요 너무 내향적이라 취업을 위해서 공부하기 위한 학원 알아보러 다니기까지도 너무 많은 스트레스네요 태어나지않았다면 좋았을텐데 내가 지금 느끼는 소중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 다 반납해서 지금 죽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 생각 한지 몇년째인것 같아서 역시 상담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람만날일이 너무 적어서 말도 어떻게 하는지 까먹을것 같아요 지금도 이거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님들은 좋은하루 되세요 힘내세요 저도 어떻게든 되면 좋겠어요 남들만큼이라도 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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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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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취업 준비중인 분들... 물론 어이없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대기업 가세요.. 아님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기업으로 가세요. 그마저도 아닌 중소기업은 체계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대기업 협력사 중소기업에 있다가 더 작은 회사로 옮기게 됐는데 하... 체계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여기 방식에 맞춰주려해도 뭐라하고 내가 배운 체계를 접목***려하면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하고 우리한텐 시간낭비라며 모든 업무가 구두로 이뤄지고 이력도 없고 공유도 안되고.. 체계가 없으니 업무 분담도 제대로 돼있지 않아서 누구든 얻어걸리면 책임자가 됩니다. 그나마 대기업 협력사에 있을때는 기본 체계는 있었어요. 물론 그때도 여긴 왜 이렇게 체계가 없지... 했는데 엄청 잘 돼있는 거였네요. 협력사는 어찌됐든 대기업이나 기타 다른 곳에서 심사를 자주 받으니 최소한의 체계라도 유지됩니다. 업무 분담도 잘돼있는 편이고요.. 취업 힘든거 알지만.. 최대한 좋은 곳 찾으세요.. 일하다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리네요.. 취업 준비생들 화이팅입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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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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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잇는 전문대에 합격해서 방학을 맞이 햇는데 부모님이 주변사람의 말을 듣고 이거 해야한다 하면서 학원다니고 알바해야되 넌 이걸 하지않으면 한심해 하면서 그러드라고요.. 정말 원하는걸 배우러 학원에가는건데 부모님께 너무 조종당하는 느낌 이게 정말 내가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닌 의욕도 없고 정말 이걸 하고싶엇나 .. 생각할정도에요..

il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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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희망하는 꿈이 무엇인지, 적성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아예 모르겠어요.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하면 될까라는 의문이 들어요. 진로를 찾고 싶지만 아무리 많은 직업을 찾***녀도 예전처럼 설레지가 않아요.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곧 포기했어요. 바리스타를 희망했지만 금방 식어버렸어요. 사실 지금은 희망하는 일은 있지만 어른들 보기에 그리 좋지 않은 일이에요. 또 불안정할지도 몰라요. 전 눈치를 보고 싶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눈치를 보게 되요. 그 과정을 거치고 거쳐 전 이렇게 길을 잃어버렸어요. 이제 고1인데,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복잡해요. 복잡해서 뭐라도하자는 심정으로 공부나하고 있어요. 원래 제 나이에는 이렇게 꿈을 잃어버리곤 하나요?

student0v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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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면서 알게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일. 그건 바로 퇴사.... 마케팅 쪽 말고 광고 말고.. 회계직으로 다시 돌리고 싶어졌다.. 1년될려면 2개월 남았으니까.. 일단 그때까지 다녀보고..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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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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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심리학 쪽을 희망했었는데 수능 점수가 잘 안나와서 지방교대를 고려 중입니다.. 저는 아이들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친구들이 모르는 거 물어보면 되게 성심성의껏 가르쳐주는 편입니다 문제는 일대일로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지 앞에 나와서 선생님이 되어 가르쳐주는 건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진짜 소심해서 발표울렁증있을 정도였거든요. 토론 같은 거 하면 한 마디도 못하고 자기소개 하라고 하면 덜덜 떨고... 물론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단체생활이나 발표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교대 가면 단소불고 무용배우고 피아노 치고 이런 거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예체능 쪽에 정말 심히 재능이 없습니다 전형적으로 공부만 할 줄 아는 그런 스타일이었거든요.. 학교 다닐 때 제일 싫었던 게 체육 수행평가 음악 가창력 평가 그림 그리기 등등 이었어요 차라리 영어 말하기 이런게 나았어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라면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선생님은 좀 다재다능해야되는 것 같은데 제가 그런 쪽으로는 영 꽝이어서... 부모님은 취업난 때문에 교대를 권하십니다 이상적으로는 원하는 걸 해라 본인에 적성에 맞는 걸 해라 가 맞는 거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되요 누구나 다 처음에는 나는 꿈이 있고 그러니까 열심히 해서 잘 될꺼고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일단 수능만 해도 sky 바라고 재수했는데 그만큼의 성적이 못나왔으니..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직시해야되는거 아닌가 교대에 갈 수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면서 적성이니 뭐니 필요없이 교대 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사람이 평생 원하는 것만 하며 살 수는 없는거고 경제력이 부족하면 하기싫어도 뭐라도 해야되는 상황이 올텐데 교대 안가겠다 내가 원하는 걸 하겠다 이런 생각은 좀 철부지같나 싶기도하고.. 절대적인 답은 없겠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도와주세요ㅠㅠ

abcf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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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도와주세요 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떨어졌어요 3점차이로 떨어졌는데 다시 공부할 용기가 안납니다 책을 쳐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리고 몸에서 서러움과 한이 솟구쳐오르고 책을 다 찢어버리고싶어요 왜 내가 안됐는지 수긍이 안됩니다. 당연히될줄알았는데 안되니까 인정이 안되니까 돌아버릴거같아요 1년 또 투자해야된다는게 뒤쳐지는것같고 불안하구요 이런 화와 우울한 마음을 어떻게 해소해야될깡ㅎ?? 1년내내 또 책상에 앉아있을생각하니 머리털까지 곤두섭니다 마음속에 알수없는 울분과 화가 시험만 생각하면 불지피듯이 피어올라요 . 억울한것도 같고 세포하나하나까지 다 곤두서는 화입니다. 공부하다가 제가 ***거같아요 ㅠㅠㅠ 이 길 과감히 포기할까요??ㅠㅠㅠㅠ 다시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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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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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너무 막막해. 넌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은거야? 이 질문은 아주아주 어릴 적부터 들어왔던 질문이지만 대학생, 이제 3학년이 되가는 지금도 제대로 답할 수가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어. 취업만 하면 감지덕지라고 생각되고.. 왜 나는 꿈이 없을까. 왜 나는 목표가 없을까. 왜 나는 잘하는 게 없을까. 나는 도대체 왜 사는거지. 그냥 끝없이 자문하다 결국 결론은 자살하고 싶다. ...아니 사실 나도 알아. 난 죽고싶은 게 아니라 그냥 이런 고민을 하기 싫은 거라는거. 내가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있었다면 이러지 않았겠지.. 그냥...꿈이라는 게 너무 무겁다. 미래를 향해 희망차게 달려간다고들 흔히 말하지만 나한테 미래는 그저 현실이라는 쇠사슬에 매여있는 족쇄 느낌이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항상 있었다. 난 늘 작가 또는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근데 언제부터였는지 그냥 생각하고 있는 진로가 없다고 말했다. 너 재능은 있어? 너보다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거 돈 많이 들지 않아? 가난한 직업이다. 이 말이 듣기 싫어서. 없다고 했다. 어차피 또 너는 왜 꿈이 없냐고 혼나긴 했지만 내가 되고 싶어하는 직업이 모욕받고 내 스스로가 깍아내려지는 것보단 나았다. 아마 나는 작가나 만화가는 절대 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난 재능이 없고 집엔 돈도 없다. 미련도 많이 버렸다. 그치만 지금처럼 내 우울한 미래를 생각할 때마다 내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던 시기가 생각나 괜스레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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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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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1입니다 :^) 초등학교 3-4학년? 물론 어릴 때라 현실을 잘 몰랐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직업, 장래희망이 어느 정도는 있었어요. 그러다 고학년이 되면서 정말 하고싶은 것들도 점점 사라지고, 중학생이 되고 나니까 아예 꿈이라는 것 자체가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도 그쪽으로는 다 취미고 거기에 매진해서 전부를 다 바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잘하는 것에는 흥미가 거의 없구요. 고등학교에 가면 문과, 이과도 정해야하고 대학교 진학 과정도 알아두고 목표 과, 학교도 설정해야하잖아요. 늘 그랬듯 자신의 진로에 대해 작성하라고 할 때마다 불안한 거에요. 장래희망조차 없는데 원하는 대학교, 학과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어떤 아이들은 벌써 명확한 목표가 있을텐데 나는 그런 목표도 없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물론 언젠가 찾을 수 있고 단지 조금 느릴 뿐이겠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이러다 고3이 될 때까지 목표없이 그냥 지나가버리면 어떡하지, 대학교는 어떻게 해야하지 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ㅜㅠㅠ 혹시 여러분은 자신의 목표, 장래희망, 꿈을 어떻게 찾으셨나요? 저는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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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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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3학년 아이돌 지망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말은 잘들으려고 노력했고, 공부는 못해도 할수있는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좋은 중학교에도 입학을했고, 그렇게 삼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삼년을 살고 졸업을 앞둔 현시점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내가 이 학교에서 가장 크게 배운것은 무엇인가. 그에 대해서 나오는 답은 제가 삼년동안 가장크게 배운건 방정식도 아니였고, 구운몽도 아니고 FTA도 아니라 제가 무대에서 가장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돌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꿈깨라고 하시더군요. 실력이 없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파악하라고하시네요. 어자피 부모님인생도 아니라 제인생인데 제가 가장행복한 일을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고 사람은 행복한 일을할때 가장 능률이 좋다는데 제가 가장 잘할수있는일을 막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저는 몇달만있으면 제가 원하지 않는 학교를 또 가겠죠. 돈은 돈대로 낭비한게 아닌지. 윈윈하지 못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저 어떡해야되죠... 죽고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살고싶지도 않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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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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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듭니다 저는 직업군인 5년을 하고있습니다 평생 군인을 해야하는것일까? 나가서 일을 배워가면서 새로운것을 하고싶다 힘들지만... 고민때문에 힘드네요 전역을 막상 하려니 이상하고 나가서 일을 하자니 좋고.. 저는 어떻게해야 되나요?

vky123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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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쫓는게 나을까요? 꿈을 쫓는게 나을까요...? 집이 가난해요 찢어지게 가난한건 아니고 의식주 해결은 되지만 집에 빚이 있고 여유가 없어요 그렇다고 나라에서 지원을 해 줄 정도도 아니고요. 그래서 그냥 취업이 잘 되는 과를 가야할지 제 꿈에 대한 과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여유가 하나도 없는 집안에 태어날 바에는 차라리 안 태어났으면...하네요... 저도 여유란게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전 어쩌면 좋죠...

ichigo1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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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제야 공부계획다세웠다...

486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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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월요일이면 첫 출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좋기보단 두렵고 괴롭고 슬프고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치밀어오르네요. 저는 제가 태어나서 30년 가까이 살아왔던 곳을 떠나 멀리 가거든요. 게다가 거기서 제가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리라는 보장도 없고요. 하지만 주변에선 제게 그냥 거기가서 잘하라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그러면서 거기도 사람사는 동네인데 무슨 걱정이냐느니,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곳을 떠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웬 징징이냐느니... 저는 제가 태어난 동네에서만 30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그런 제게 저런 말들은 그저 절 무시하고 조롱하는 말로밖에 안 보입니다. 남들이 축하하는 말도, 제게 거기가서 잘하라는 말도, 그 어떤 말도 제겐 위로가 안 되네요. 사실 전 대학 시절부터 제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아 마음의 병을 얻었고 지금도 완치되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서울에 있는 대학을 나와서 번듯한 직장까지 얻은 제 모습만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잘됐단 말을 하지만 저는 그런 말들 자체가 싫고 짜증납니다. 제가 정말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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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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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힘들죠? 힘냅씨다!!

leejuh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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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합격한데에 예치금을 뺐어요..며칠전에요.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갈려고요. 근데 그 학교에서는 저는 후보자인데 어제 끝났어요. 결국 뽑히지 못해서 정시를 한번 도전해볼생각이예요. 응원좀부탁드려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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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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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아빠는 계속 의사 되라고 강요하고..엄마도 마찬가지..저는 예술이 하고싶어요..그런데 아무도 지원을 안해줘요..어떻게 하죠?

yukihan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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