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3학년 아이돌 지망생입니다. 어렸을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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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중학교 3학년 아이돌 지망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말은 잘들으려고 노력했고, 공부는 못해도 할수있는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좋은 중학교에도 입학을했고, 그렇게 삼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삼년을 살고 졸업을 앞둔 현시점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내가 이 학교에서 가장 크게 배운것은 무엇인가. 그에 대해서 나오는 답은 제가 삼년동안 가장크게 배운건 방정식도 아니였고, 구운몽도 아니고 FTA도 아니라 제가 무대에서 가장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돌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꿈깨라고 하시더군요. 실력이 없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파악하라고하시네요. 어자피 부모님인생도 아니라 제인생인데 제가 가장행복한 일을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고 사람은 행복한 일을할때 가장 능률이 좋다는데 제가 가장 잘할수있는일을 막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저는 몇달만있으면 제가 원하지 않는 학교를 또 가겠죠. 돈은 돈대로 낭비한게 아닌지. 윈윈하지 못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저 어떡해야되죠... 죽고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살고싶지도 않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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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08
· 8년 전
가장 행복할때가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할때라면 그 일을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부모님을 설득해봐요 저는 하나라도 잘하는게 있는 님이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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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n282
· 8년 전
일단 공부를 못한다면 아이돌에 올인해도 되겠죠. 그러나 공부를 잘한다면 안전빵을 만들어놓고 아이돌에 올인하는게 좋을듯해요. 아이돌이라는게 100프로 성공하는 직업도 아니고,데뷔한다는 보장도 없기때문이지요. 요새는 20넘어 아이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학교 연영과를 목표로해서 공부를 열심히 한 다음에 아이돌 도전하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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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swan
· 8년 전
한 번 뿐인 ***같은 인생 ***마이웨이로 살아가세요 자기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면 받을 때까지 끈기 가지고 온 노력을 다해 설득해 보세요 고작 한 번 허락 안 받았다고 포기할 거예요? 죽을 만큼 설득하고 죽을 만큼 노력해서 꼭 무대에서 보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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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dms1109
· 8년 전
공부도 아이돌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연영과를 간다던지 저는 꼭지금 아이돌을하기보다 20살에 해도 충분하다고 봐요 이도저도 아닌나이에 도전하능거 보다 모든걸 탄탄하게 준비하고 도전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