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1입니다 :^)
초등학교 3-4학년? 물론 어릴 때라 현실을 잘 몰랐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직업, 장래희망이 어느 정도는 있었어요. 그러다 고학년이 되면서 정말 하고싶은 것들도 점점 사라지고, 중학생이 되고 나니까 아예 꿈이라는 것 자체가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도 그쪽으로는 다 취미고 거기에 매진해서 전부를 다 바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잘하는 것에는 흥미가 거의 없구요.
고등학교에 가면 문과, 이과도 정해야하고 대학교 진학 과정도 알아두고 목표 과, 학교도 설정해야하잖아요. 늘 그랬듯 자신의 진로에 대해 작성하라고 할 때마다 불안한 거에요. 장래희망조차 없는데 원하는 대학교, 학과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어떤 아이들은 벌써 명확한 목표가 있을텐데 나는 그런 목표도 없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물론 언젠가 찾을 수 있고 단지 조금 느릴 뿐이겠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이러다 고3이 될 때까지 목표없이 그냥 지나가버리면 어떡하지, 대학교는 어떻게 해야하지 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ㅜㅠㅠ
혹시 여러분은 자신의 목표, 장래희망, 꿈을 어떻게 찾으셨나요? 저는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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