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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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어릴때부터 목표가 하나였고 그걸위해서 걸어왔는데 고1이 된 후에 제 가능성을 실감하게 되고 그래도 열심히하면 희망이 있겠지?하면서 좀더 채찍질해보는데 부모님께 심한말을 들었네요ㅎㅎ '너같은건 투자하기 아깝다..' 제가 초딩이후로 중학생3년내내 학원을 안다니고 자기주도를 했어요. 근데 제 자신도 성적이안오르는게 느껴져서 고등학생땐 남들 다 다니는 학원이나 과외를 받으면 더 잘할수 있겠지 하는 희망을 품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린거거든요.. 원래 제 집안형편이 별로 좋지않아서 말하기가 꺼려졌었는데 과외중 한달에 25~45정도 학원비보다 더 싸길래 대략 30만원정도의 과외를 제안하면서 부탁했어요. 당연히 성적이 안나오니 학원을 다니는건데 이 성적으로 학원을 왜다니녜요.. 한과목이라도 잘해보고 그런소리 나와라..ㅎ 그러더라구요? 유일하게 잡을만한 지푸라기였는데 마저 꺾여버린것처럼 좀 허하더라고요. 그래서 2학기 시작된 지금 전 뭘해야할지 뭘하고싶은지를 모르겠네요...공부 포기하니까 인문계에서 딱히 무언가 할만한건 없고 그렇다고 재능이있어 예체능쪽으로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요새드는 생각이 제가 원래 저질체력이라 운동좀할까? 싶은데 솔직히 이시기에 운동하는사람은 운동을 진로로 두고 하는애들 뿐이라 운동하고난뒤엔 뭐할거지? 시간낭비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이거나저거나.. 돈많이들텐데... 그냥 적당히 살다가 죽을까? 아니면 피해주던말던 막살아볼까? 이것저것 잡생각만 드는듯싶어요ㅎㅎ 마인드카페 유저분들 저보단 많이살거나 비슷하게 사신것같은데 조언이나 충고~ 추천등 여러가지 댓글 달아주셨으면해요ㅜㅜ 혹시나 제 적성이라고 생각되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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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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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저는 특성화고 여고3인데요 저희반상황은 현재 10명정도 나가고 나머지 저포함 12명정도 있는데용 이게 점점빠져나가는거 보면 너무 불안한네요 ㅠㅠㅠㅠ 저희반 뒤에 빈책상들보면 더 불안한마음... 하교후 집올때 몸에힘이빠지고 친구들이 없으니까 너무 심심하기도하구요 ㅠㅍㅠ 근데 담임쌤이 급하다해서 아무데나 들어가면 망(?)할수있다해서 괜찮은회사 있을때까지 참고 기다리는중이에용..! 그래도 사람마음이란게...지금도 쵸쿰 불안하긴하데요 후후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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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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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고민중인 고3입니다. 제가 좋아하는것을 몰라서 여기저기 돌***니면서 견문을 넓히려 합니다. 서울이나 서울 근처에 생각 정리 잘되면서 볼거리 많은 좋은 곳 아시는분 절 구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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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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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많이 해본 친구들 근로계약서 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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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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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백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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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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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부터 고3 1학기 끝날때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공부에 관련해서도 나의 꿈에 맞춘 활동에 관해서도 목표가 있으면 열정을 다하고 싶었으니까요. 시도라도 해보고싶었고 실패해도 여기까지 왔구나! 하고 감격할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입시에 직면하게 되니 이게 맞는건지 고민이 됐습니다. 아직 19살 어린나이인데 대학교를 가기위해서 이렇게까지 힘들고 괴로울줄 몰랐습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고3 1학기까지 거의 5년이상을 공부만 했습니다. 공부만 하고 죽어라 앉아서 책만봐도 성적이 좋진않았습니다. 하지만 고3내신성적이 끝나고 돌아보니 힘들었어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되려 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수학을 제일못했는데 항상 1등급 2등급이 나오게 됐고, 국어성적도 3등급이었지만 노력해서 1등급으로 만들고 다른과목도 노력해서 끝까지 올려봤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저의 진짜 마지막등급은 2.1 정말 뿌듯했습니다. 고1때까지만 해도 2.5였는데 3년사이에 0.4나 올렸다는게 너무나도 뿌듯했고 성적이 떨어진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걸 증명하는 그래프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입***람회에 가서도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이정도 성적이면 아주 노력한거라고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대학교를 정하는것이 너무나도 불안했고 힘들고 매번 좌절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수능을 보게 됐고, 입시 컨설팅 상담사님은 "이성적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애매한 성적일 뿐이야" 라고 말씀하셨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3년 내내 공부하며 쓰러지고 병걸리고 힘들어서 밤마다 울었던 것들이 모든것들이 물거품이 되는것만 같았습니다. 결론은 최저를 맞추기위해 수능을 보는것이었고 여태까지도 공부중입니다. 오늘 샤워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노력한것들이 모두 물거품이 된거면 도대체 저는 뭘 한것일까요..? 자신이 없습니다. 대학을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대학가서도 잘할수있을지 없을지 취직운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많은 어른들이 그러십니다. 대학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그렇지만 학생인 저의 입장에선 공부가 전부이고 대학이 전부라고 느껴지기만 합니다. 아직 제가 느껴*** 못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진 그렇게 느껴집니다. 공부가 재미있기는 합니다. 새로운것을 알기되는것도 재밌고 흥미있어하던 내용이나오면 너무나도 반갑고 수업분위기도 너무좋고 선생님도 너무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공부가 즐거워도 지칠때가 있는데 아무래도 지금이 그런 때 인것 같습니다. 극복해야만 앞으로 나***수가 있고 힘들어도 꾹 참아야지 나***수 있다는걸 저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더이상 나아가는것이 힘들어요.. 모든걸 다 포기하고싶고 내려놓고 싶고 심지어는 살고싶지도 않을때가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성적을 올리기위해 갖가지 노력을 했지만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학생중에 열심히 하는 학생.. 그저 그런사람인것 같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다 끝나가지만 저도 쉬고싶네요..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마음편히 쉰적도 없고 여유롭게 하늘보며 누워있지도 못했으니까요.. 제가 글을 못써서 읽는데 불편하셨을 텐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kwon0506k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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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원장쌤한테 너는 그림을 좀 못그린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사실 내가 다른 애들보다 못그린다라는걸 알고있엇지만 이말을 들은지가 거의반달전인데. 너무 충격이컷는지 학원에서 그림그리면 자꾸 그말이 계속 생각나서 이미 자신감도 떨어졋다. 못그리는 주제에 무슨 자신감 이있겟어... 나에게 지적하는걸 튕겨서 자극받아나아가는게 아니라 지적받은거에 찔려서 멈춰버리는게 너무 싫다. 그냥 대학만 붙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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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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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합격해서 면접보러 가요! 너무 떨려요ㅠㅠ 꼭 합격하고 싶어요!!! 후 하 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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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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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열심히 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내가 여태까지 못해왔다는 뜻인 것 같아서 듣기싫다 그런 뜻이 아닌거 알면서도 예민해진다 그냥 잘 하고있다고 얘기해주면 되는데

ToDay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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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3입니다. 9월 말까지 수시 원서 써야하는데 어디가야할지 모르겠어요 5달 넘게 내가 뭘 좋아할까 뭘 잘할까만 생각해왔는데 아직도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했어요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이 한달도 안남았는데.... 제가 좋아하는거를 모르면 이럴땐 어떡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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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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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라는 벽에 막혀 내 꿈을 포기한지 벌써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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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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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진로상담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이고 자퇴를 고민하고 있어요. 계획은 자퇴해서 공무원공부를 하고싶거든요. 물론 이런 계획 말고도 결심한 이유는 제가 일단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요 집중해야겠다 라는 생각만 가지면 그생각을 까먹고 다른 생각에 빠져요 한참동앙 맨날 이런식으로해서 수업을 잘 듣지도 못하고 공부도 당연히 못하죠.. 또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니까 친구들하고는 친한데 맨날 눈치보고 걱정이 너무 많아서 이럴때마다 감당이 안되니까 자꾸 자살을 생각하게 되요 . 이런거 때문에도 자퇴를 하고 싶은데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ty85398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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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척, 털털한 척, 긍정적인 척, 의욕적인 척 나는 3년째 실패자인데 주변엔 취업한 친구들밖에 없고 그 애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좋은 사람인 척 하는거 너무 지겹다. 나도 걔네들 못지않게 공부도 하고 인턴도 하고 ***듯이 열심히 살아왔는데. 내가 뭐가 못나서 돈도 없이 이러고 빌빌거려야 하지? 걔네가 회사얘기하면 아무렇지 않게 잘 들어주고 나보고 잘될거라는 꼴같잖은 얘기 들으면 진심인 척 고맙다고 하고 아무렇지 않게 농담하고 웃고 떠들고 내 속은 썩어들어가고 있는데 힘들다는 얘기도 별일 아닌양 웃으며 가볍게 얘기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뛰어내리고 싶고 심장을 찌르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데 아무도 받아줄 사람이 없어서 오늘도 가면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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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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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산더미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char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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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한 이후 하루의 대부분을 우울한 상태로있다가 때때로 죽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퇴사라는게 죽을 이유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번씩 산다는게 너무두렵습니다 죽으면 편할것같고 하루에도 한번씩은 자살에 관해 검색하게되고하네요 이건 죽을이유가 아니다 나는 더 좋은데에 취직될것이다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제 감정이 제 마음대로 되지않네요 힘드네요

d550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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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다름이아니라 제 꿈이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초등학교땐 그냥 초등교사,유치원교사,상담사 등등을 하고싶어했고 중학교 올라와서 조금 요즘 현실에대한 기사도 읽고 책도 읽으니 취업이 엄청 힘들고 많은 직업들이 생기지만 많은 직업들이 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중2이니까 고등학교를 실업계로 가나 인문계로가나 고민도되고 대학교도 제가 가고싶은 과로 가야하고 미리 정해두고싶기도한데 제 적성을 찾을수가없어요. 할머니께선 '너는 의사,검사,판사,교사 중에 아무거나 하면 우리집에 대박이날것이다'라며 압박을 주고, 제가 사실 작가에 대한 관심이 있고 매일 글쓰기도 해서 부모님께 '저는 글쓰기가좋아요.그쪽으로 한번 가보고싶어요'라고하니 부모님께선 '작가는 절대로 하지마라.반대할거다'라면서 저의 그나마 흥미가있던것을 밞아버리더라구요 ㅎ 그 이후로 어떤꿈을 가져야 힘들어도 뿌듯해지고 내가 그나마 인생을 즐거워할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이른 나이긴 하지만 솔직히 대학교를 안다니고 바로 실업계로가서 취직할생각도있고, 진짜 작가에 대한 꿈이 조금 생기는데 인터넷에 검색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너처럼 작가를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수십만명이야.조금 힘들거야 너보다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들은 많아.'라며 또 짓밞아버리고.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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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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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3학년이고, 미술 중에서 조소를 대학을 목표로 배우고있어요. 집안형편이 넉넉하진 않은 상태이고 제가 대학을 목표를 하고있다보니 일반계를 가는게 유리한 상태에요. 저는 일반계 집 주변 고등학교에 가서 주 3~4회 미술학원을 다니면서(지금은 주 2회) 집에서 공부하는거로 계획을 해놨는데 어제오늘 부포님이 한 말에 모든게 산산히 부서지더라고요. 어머니가 일반계는 실업계에 몇배나 든다고 하더라고요. 앞에서 말했듯이 저희집 형편이 넉넉하지도 않고 좋은 분위기도 아니에요. 그리고 아***는 미술은 중3까지만 취미로 배우라는 둥 말하더라고요. 내가 재능이 없어보여서 그러는건가해서 내 자신을 돌아보면 솔직히 말해서 재능은 있다고 생각해요. 들려오는 소리나 완성품도 제가 한 기간에 비해 실력도 있어요. 부모님이 그만하라고하면 포기해야할거 같아요. 우리집 사정 제가 다 아니까 일반계고등학교도 가고 미술학원비도 배로 나올거니까 부모님 부담이 엄청 클거니까요. 저 진짜 미술이 진짜 좋고 계속 하고싶고 대학교가서 더 많은거 배우고 조소가 너무 재밌는데 진짜 계속 하고싶은데 정말 그만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어떡해야 하나요? 그냥 받아들여야하는걸까요? 부모님이 계속 지원을 해준다해도 부모님이 엄청 힘들거아니에요. 저는 어떡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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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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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생인데요.제 꿈은 원래 사회과학 계열의 교수였으나 상위권 대학을 진학할 가능성은 0에 가까운 관계로 다른 진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과생이지만 환경문제,과학기술(특히 인공지능,정보,디지털 기술) 쪽에도 관심이 많습니다.그래서 제가 전공하*** 했던 사회학 중에서도 정보사회학,그 중에서 인터넷 사회운동(특히 환경운동)을 대학원에서 전공하여 정보사회학자로서 사회학적,철학적 연구도 하고,환경단체에서 인터넨 환경운동에 관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게 제 꿈이었습니다.그런데 학자로서의 길을 가려면 최소 서강대,한양대,성균관대 정도는 가야하는데 저에게는 거리가 멀기만 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해낸 진로가 소설가입니다.환경문제,그 밖의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문학적으로 생생하게 고발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이러면 일종의 환경운동가,사회운동가,문명비평가 로서 활동하는 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그리고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사회학적,철학적 연구도 하고 싶습니다.시도 써보고 싶고요. 문제는 독서량,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제가 철학,자연과학,논리학 쪽으로 편향되게 책을 읽어왔거든요.그 중 어떤 것들은 더 이상 읽으면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중간에 그만 읽은 경우도 있고요(ex:사르트르의 <구토>).그래서 제가 소설가가 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소설가라는 게 천재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건데,저는 천재는커녕 천치에 가까우니까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대학합격하고 나서 *** 듯이 독서를 하고 글을 쓰다보면 가능성이 있을까요?그리고 이것저것 하고 싶다는 게 너무 허황된 꿈인가요?소설가가 환경문제를 다룬다는 게 가능한가요?만약 다룰 수 있다면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하며 사람들이 환경문제에 귀기울이고,더 나아가 환경문제와 관련된 인터넷 사회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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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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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가하고싶은데 어떻게설득해야하나요 저는 극심한스트레스를받고있는학생입니다 강박증으로 사회생활이 도저히 하기힘듭니다 그냥 지금가장하고싶은것은 휴식을취하거싶어요 마음의 정리를하고싶어요 사실 강박증을 스스로 회복중이고 주변도움을 받기는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사회공간은 학교입니다 어떻게 이문제를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무리 극복을할려고 노력을해도 겁이나요 주말이 편하지도않고 다가올 평일에 공포를 느껴요 매일 주말이면좋겠어요 이걸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힘드네요,, 설득하는말 간단하게 남겨주실수 있나요

itabout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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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간고사를 3주남긴 고등학교 1학년입다. 책상에 앉아만 있지 글도 읽지 않으면서 시험잘보길 바라는 제가 정말 싫습니다.. 항상 계획은 그럴듯 하게 세우지만 결국 다 대충대충 하고 책상에 공부한다고 앉아있는건 5시간, 5시간 중에서 공부하는 분량은 1시간인 제가 진짜 너무나도 밉고 싫습니다. 1시간 공부했지만 엄마한테 5시간 공부했다고 5시간 동안 계속 책상에 앉아있던거 못봤냐고 이렇게 공부했는데 왜 못놀게 하냐고 막 엄마한테 화내고 방에 들어와서 욕하고 배개로 화풀이하고 짜증내는 제가 너무 밉고 싫습니다. 그러면서 울면서 후회하고 정작 엄마한테 사과는 못하면서.. 요즘 이렇게 하는 내가 왜 태어났나 싶고 너무 살기 싫단 말을 자주하는것 같습니다. 욕이라도 좋으니까 충고든 위로든 저한테 한마디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k01112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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