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미술 원장쌤한테 너는 그림을 좀 못그린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사실 내가 다른 애들보다
못그린다라는걸 알고있엇지만
이말을 들은지가 거의반달전인데. 너무 충격이컷는지 학원에서 그림그리면 자꾸 그말이 계속 생각나서 이미 자신감도 떨어졋다.
못그리는 주제에 무슨 자신감 이있겟어...
나에게 지적하는걸 튕겨서 자극받아나아가는게 아니라 지적받은거에 찔려서 멈춰버리는게 너무 싫다.
그냥 대학만 붙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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