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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모의면접 망했어요 모의면접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왔는데 너무 아쉽고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말하는게 왜그리 힘들죠… 이상한 이야기만 하고 면접관분들의 반응은 따갑고 좋지 않은 피드백만 받아서 머릿속이 하얘지고 속상해지네요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게 맞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성격을 아직 못고친 탓인지 괜스레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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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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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아직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오늘 MBTI를 해보았는데 저는 ENFP가 나와서요! 음.. 제가 사이보보안쪽에서 사이버수사관이 되고싶은데 성향이 잘맞질않아서.. =제가 사이보 보안과를 가서 과연 장학금을 탈수있을까 고민입니다 ㅠ 정보보안학과를 가게된다면 기초지식은 당연히 알고 들어가야겠죠? 컴퓨터에 관하여 아는것이 없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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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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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수가되는게 꿈인 중2입니다. 과연제가 가수가 될수있을지 걱정이예요 6개월정도됫는데.. 꼭되서 부모님 할머니들 편히살게 해드리고싶어요

yeyoung120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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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구자의 길을 걸어도 될까? 이제 연구에 대한 열정 과학을 좋아하는 마음 주변에 대한 호기심 이제 없는데 이제 길을 틀기에는 너무 깊이 와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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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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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피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다시 마주해야 하는 문제잖아 피하고 싶고 부담스럽더라도 지금 눈 딱감고 마주하면 나중에 다시 마주하지 않아도 되고, 비슷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더 쉽게 느껴질거야! 무조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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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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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준생입니다. 직업특성상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남들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했는데도 저보다 적은 돈과 시간으로 빨리 이뤄서 취업하는 분들이 많아 너무 괴로워요. 보는 사람 불편할까봐 순화해쓰지만 속으론 욕이 남발합니다. 그냥..위로좀 해주세요

youni20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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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요 나중에 유치원 선생님이 되서 정착을 하면 미혼모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싶어요 과연 제가 할수 있을까요..? 조언이나 응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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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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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싶은데 뜻대로 안되는 제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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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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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정말 싫었다. 엄마가 원해서 열심히 하는척은 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었다. 시험을 쳐서 나오는 점수가 바닥을 기어도 놀랍지 않았다. 별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가 공부 안할걸 알고 있었으니까.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걸 하고 싶었다. 부모님은 싫으신 모양이였다. 그래서 더욱 오기가 생긴걸까.. 간호대에 가라고 다시 한번만 더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거라는 얘기 하지 말라고 집에서 내쫒겠다고 소리지르면서 엄마도 울고 나도 울었다. 왜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냐고 했다. 내 인생을 내가 살고 싶은데로 사는것이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였다. 엄만 나 잘되라고 하시는 말이겠지만 난 간호대는 어떤 전문대라도 꿈도 못꾼다. 성적이 안된다. 20살 되면 모든 교과서를 활활 태우면서 엉엉 울려고 했다. 너와 약 11년을 함께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다신 만나지 말자고. 그러면서 펑펑 울려고 했는데.. 그런데 막상 마지막 시험이 남은것을 보니까 내 인생이 너무 답답하다. 공부는 여전히 하기 싫다. 초조하지만 공부만은 하고 싶지 않았다. 하려 해도 이미 되어있는게 없어서 어딜 손대든 성적이 나오질 않을것이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재수도 힘들고 재수 시켜준다 해도 난 공부하지 않을것이다. 정시는 더더욱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자꾸만 날 공부 잘하는 애가 되길 바라면서 올려다***도 못할 대학과 학과와 난 상상도 안가는 높은 기준들에 날 맞춰서 어떻게든 보내려고 고집부리는 엄마와 어째서 공부가 그리도 싫은지 모르겠는 내 존재 자체와 내가 잘하는 건 못하고 살면서 어떤 재능을 가졌든 무엇을 잘하든 공부 못하고 대학 못가면 무시당하고 일할 자리가 없는 이 사회와 현실이 너무 버겹다. 그냥 다 잊고 사라지고 싶다. 죽으면 이렇게 숨 막힐 일도 20살이 된다는게 이렇게 무섭지도 않을것 같다. 어렷을땐 나도 평범하게 대학 다니면서 남자친구도 사귀고 엠티도 가보는 날 자주 상상했었다. 그런 일들도 결국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 가능한 일들이였다는게 너무 가슴 아프고 원통하다.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 뭐하면서 살아야 할까. 어른들은 다들 어떻게 살아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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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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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 전기전자공학과 전공이신 분들 계신가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고 그쪽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제가 그곳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가 사실 의문입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재밌고 흥미롭다고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는 네가 진짜 좋아했다면 그거에 대해서 노력을 이미 하고 있을거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사실 그 말 때문에 너무 흔들립 니다 제가 전기분야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혹시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들 있나요? 예상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던지.. 알려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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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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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부터 고3 지금까지 쭉 같은 반이던 가톨릭 신자인 절친이 있다. 그 친구는 가톨릭대 의예과를 지망하고 있고, 나는 2학년 때 한번 그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왜 의사가 되고 싶냐고. 어느과의 의사를 하고 싶냐고. 그 친구는, 어느 진료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의대 졸업 후 국경 없는 의사회에 들어가 제3세계 국가들에서 기아, 전***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싶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멋지다 생각했다. 하지만 일부 의사들이 단순히 돈과 명예를 위해 환자를 속이고 의료사고를 내는 걸 보면, 이런 친구야말로 진짜 의대를 가고 의사가 되어야 할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smallwis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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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2년제 전문대 졸업생 입니다 편입을 목적으로 2년동안 학점을 열심히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한 공부인지.. 정말 이렇게 공부를 해본게 처음인거 같습니다. 어제가 기억안 날정도로 오늘을 살았어요 그런데 딱 1년전 쯤 가족이 죽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저또한 심신이 약했고.. 어떻게 할지 몰랐어요 갑자기 모든 의욕이 사라졌고 우울감에 빠졌습니다 그때 공부를 하지않고 다른걸 했으면 지금 이렇게 후회하지 않았을까? 난 왜 하나만 본거지... 전공이 적성에 맞지않았고 정말 모든 끝까지 발악을 하면서 달려왔지만 남은건 회의감 뿐 이었습니다 과거 장학생이었지만 국가고시 면허를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국시를 다시 준비하는데 솔직히... 준비를 안했습니다 접수는 내일까지고 전액환불기간은 일주일 세상이 무서워 몇달동안 집을 안 나갔습니다 20살부터 절 너무 미워한거 같아요 학교를 너무 가고싶어서.. 편입을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국시는 후순위에요 국시를 붙으연 공무원가산점에 인턴, 등등 선택권이많아요 지금은 전공살릴 생각이 정말 없지만요 부모님도 주위에서도 안되는거 붙잡지마라 어린데 왜 한곳에 메여있냐.. 보기싫으면 뒤도 돌아***말고 뒤돌아서라. 니 길이 아닌거야 세상엔 길이 많단다 지금 가진 스펙이라곤 초대졸에 4.2학점 (4.5만점) 전공자격증 2개.. 다른사람들은 그냥 훅 새방향을 찾아가는데 나도 그래도 될까요? 못 해본게 너무 많아요. 문제집 붙잡고 있는거 지긋지긋해요 철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냥 너무 살고싶어요 이제 내일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고 미래를 꿈꾸고 싶어요 24살이면 아직 어리잖아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렇게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sunny10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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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문과쪽인데 아직 확실하지않아요 그리고 엄마는 이과로 가라고 하고요. 근데 오늘까지 교과서 주문해야된대요.. 어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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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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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문과쪽이라서 문과를 가려고해요 근데 저를 은근히 괴롭히는 애들이 있거든요? 근데 걔도 저랑 똑같은 반인거예요.. 걔 때문에 꿈을 포기하기는 건 옳지않은 선택인데 너무 걱정이 되요 어떡하죠

aimles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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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대를 목표로 공부중인 재수생입니다(그게 꿈이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안정적이라서) 그런데 장래에는 작가, 특히 소설가쪽에 관심이 있어서 국문학과나 문예창작과가 있어서 사실 원래는 그쪽으로 바꾸려고 했었는데 아***께서 말씀하시길 의대쪽에 가서 안정성을 확보한 후에 글을 쓰는 것이 나을 것이며 의대생으로도 얼마든지 글 쓸 시간은 있을태니 일단 그쪽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영부영 있다가 지금 시기가 되었습니다 1.의대공부를 하면서도 글을 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병행하면서도 소설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취미로만 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2.작가로서 저는 먹고 살 정도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까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3.고작 안정성을 확보한다 따위의 이유로 의대를 지망해도 되는 걸까요 어느쪽이 맞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아***께서는 의치한이 전문분야도 생기고 소설가로 성공하기에 낫다고 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몇년씩 글만 쓰는 분들도 있을탠데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고작 그런 이유로 의대에 가는 것이 다른 사람 자리 빼았는 것 같아서 찜찜히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다고 소설가쪽으로 갔을 때 먹고 살 정도까지 갈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seanparksw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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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물 한살이고 혼자 자취를 하기 때문에 일을 쉬게 되면 당장 생계에 문제를 받아요 그리고 공부할 돈을 모으고 싶어서 일을 하는 사람이예요 이번에 화장품 가게에 들어갔는데 직원으로 들어갔어요 집도 가깝고 급여도 좋고 복지도 좋아서 들어갔는데 너무 매니저가 싫어요 직영점인데도 텃세가 너무 심해요 이제 일한지 반달 됬는데 퇴사할까 고민중이예요 먼저 10분 전 출근을 강요받지만 퇴근은 항상 10분-1시간까지도 연장근무를 해요. 하지만 수당은 따로 나오지 않아요. 눈치 보느라 퇴근시간이 되어도 집에 가도 되냐는 말조차 못하고 매니저도 퇴근시간이 다 됬음을 알고 있어도 일부러 늦게 보내 주는거더라구요. 그리고 매니저 말투가 너무 폭력적이예요. 저랑 15살이상 차이나는 분인데 "맞을래?" , "군기가 빠졌구나", (내가 잘못한 상황이 아님에도 또는 다른 사람이 잘못을 했으나 내가 혼나는 경우에도) "무조건 토 달지말고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만 대답해라", (재고가 맞지 않자) "제대로 하는게 뭐냐. 그딴식으로 일 할꺼냐", "넌 무조건 언니들 말만 잘 들으면 빨리 배우니까 하라는대로만 해"... 등 등 항상 짜증을 내고 불만에 찬 말투로 말해요. 당연히 하대하는듯이 막말하는 말투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저는 판매직은 잠깐 있어봤지만, 화장품쪽은 아예 신입이라 업무에 미숙한건 당연하고 화장품 경력이 없다고 사전면접때도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너가 신입이라 내가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 "배우려는 자세냐", "이래서 신입이 싫다", "나처럼 가르쳐주는 매니저가 어디 있는줄 아느냐", "넌 잠까지 *** 말고 세달동안은 놀지도 말고 제품 공부 해야한다", (테스터제품도 사용해보고 팩도 한다고 했더니)"얼굴에 바를시간에 제품설명이나 더 봐라"...등 등 심하게 압박을 주세요. 어쩔 수없이 죄송합니다..라고 하는데 전 왜 제가 그렇게까지 말을 들어야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요. 농땡이를 부린적도 없고 무슨 말씀이건 잘 들으려고 항상 노력했어요. 저 정말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도 못들어봤고 난생 처음 한 알바자리에선 밥도 할줄 모르는 상태로 뷔페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단시간에 정규직 제의까지 받았을 정도로 열심히 일 하는데... 그리고 다른 화장품 알바를 찾아보고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지만 면접때도 그렇고 다른지역으로 숙박까지 하면서 일년에 몇번씩 교육을 가야한다는 사실도 듣지 못했는데 나중에서야 그 사실을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정말 사소한 것조차 심하게 혼내세요. 첫 오픈때 청소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으셨거든요. ***가 어딨는지 찾지 못해 물티슈로 닦자 "넌 왜 그렇게 물어***도 않고 항상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냐"고 하며 사소한 실수도 다른 언니들한테 전달을 받았어도 매니저한테 세번 네번까지도 똑같은 지적을 계속해서 받아요. 정말 계속 혼만 나는 기분이예요. 그리고 업무와 휴식의 구분이 없어요. 쉬는날에도 째깍째각 공지나 단톡을 항상 확인해야 해요. 굳이 다음날 전달해도 될 상황을 쉬는날 점심시간에까지 전화를 해요. 또 한 두번 알려주는 것만으로 모든 업무를 파악하길 바라요. 배워야할게 하나 두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번 설명을 하고 이해를 못하면 "한번에 알아들어야지, 두번 설명하기 입아프다"라고 하고 두번 연달아 설명을 하고는 "다음에 못하면 혼날 줄 안다. 두 번이나 가르쳐줬다"는 말을 꼭 덧붙여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직영점 직원으로 채용된거라 퇴사통보를 어떻게 해야할지 사유를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화로 할까요? 아님 만나서 직접 할까요? 일이 안 맞아서 힘들다고 말하면 수긍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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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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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용을 중1말쯤에 시작해서 고1인 지금까지 하고있는데요.. 저희학원은 한국무용과 현대,발레를 다 배우면서 전공을 선택하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있구요. 그런데 저는 무용을 처음시작할때 방송댄스를 추는걸 좋아해서 집에서 혼자따라추다가 무용을 시작하게 됬어요 어쩌다보니 무용을 계속 하고는 있지만 저는 처음부터 엄마의 강요로 취미로 시작했던 무용을 전공으로 하게되었고 1년쯤전부터는 무용을하러가는게 지옥같고 무용을하고있으면 너무 짜증이나고 답답해요 그런데 학원에서 쉬는건 못하게하구요. 그래서 제가 계속 참다가 엄마한테 울면서 무용이 너무 힘들고 하기가싫다고 말했더니 그냥 무용을 계속 하라네요.. 저는 아직도 방송댄스가 너무 하고싶고 무용이 너무 하기가싫어요 어떻게 하는개 좋을까요.. 참고로 엄마도 제가 방송댄스를 너무 좋아하고 하고싶어하는걸 알고 학교에서 수련회랑 축제때도 춤으로 참여했는데 학원에서 학원을 빠지고 연습하고 무용연습은 안한다며 니가 방송댄스를 그렇게 잘추는것도 아니면서 그걸로 뭘 어떻게 먹고살꺼냐며 더이상은 춤을 못추게하고있어요..

estherbi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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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분얀데 내성적인 성격이면 포기해야 하나요? ...취업 상담을 했는데 제 성격엔 마케팅 분야가 안 어울린다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 분야도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이해는 가요. 아무래도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활달하면 어울리죠. 근데 그런 성격이 아니면 정말 포기해야 할까요? 괜히 속상하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생글생글 잘 웃고 활달한 애들 따라가기 힘든데...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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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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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래가 하고싶은 여중생입니다! 여중생이라고 다들 걱정이 없을꺼라 생각하실수도있을꺼에요..!물론 소수의 사람들이요! 하지만 저는 꿈에 대해 걱정이 많이 있어요! 제가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노래가 꼭 하고싶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노래동아리 활동에 들어가면서 열심히 활동했죠 하지만 이 동아리는 대회를 많이 나가서 맨날맨날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그랬어요 쉬는 날이 없었죠.. 어쩌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갔었네요 다니던 공부학원도 노래 동아리에 너무 몰두를 하다보니 끊었어요 이 1년은 공부 기초를 다져야하는 시기인데 공부도 못하고 동아리 활동만 정말 열심히했죠 저는 이때 이것만 열심히 하면 정말 노래만 하고 살수있는줄알았어요 한심하죠?..그래도 여기에서는 노래의 기초를 쌓았던거같애요! 하지만 저는 만족하지못했어요 뭔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싶었거든요 2년째 되는 날에는 제가 학교를 전학갔어요 그 학교는 이런 동아리가 없었죠 그래서 혼자서라도 독학을 해봤어요 책도 한번 사보고 유튜브에도 찾아보고 사실은 저희 부모님은 제가 노래를 부르는것을 별로 안좋아하세요 안정적인 직업을 찾으라고 하시죠 맞는말이긴해요! 제가 노래를 하고싶다고해서 다 잘되는것은아니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포기하라고해도 못하겠는걸 어쩌겠어요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제가 돈을못벌든 잘안되든 상관이없으니까 노래부르는것은 제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고싶어요 그리고 전학을갔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운환경에 적응을 해야한다는게 그래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게을러지긴한거같애요 전학을 온지 3달째 되는날에는 제가 10키로그램이나 쪘었어요..! 그때는 그냥 적응한다고 집에서 독학만 틈틈이 조금씩 한것같네요 3년째 되는 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외부에서 하는 활동도 많이 했어요 밖에서하는 뮤지컬동아리에 합격해서 들어가보고 노래동아리 댄스동아리에도 들어가봤습니다! 연습도 열심히했구요! 남들이 보기에도 너무 많이하는거아니야? 할정도로 죽도록한번 해봤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하는말씀은 여기서 더보여달래요..제가 끼가 하나도 안보인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부모님께선 저랑 여름방학때 약속하셨었어요! 제가 끼를보여주고 많을 활동도해보고 노력하는 모습이보이면 바로 보컬 학원에 보내주신다구요 하지만 열심히 해봐도 안된다구하시네요 이젠 솔직히 너무 지치고 힘든거같애요 그리고 지금 3학년 막바지 중간고사를 앞두고 갑자기 현타가 와서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 하지만 지금! 엄마께서 이번 시험을 치고나면 보컬학원에가서 테스트를보는데 그쪽선생님께서 가능성이 있으면 보내주시고 안되면 공부방을 다니라고하네요! 저는 성적이 최하위권입니다 열심히해봐도 코피를 흘릴정도로 노력해봐도 성적은 안좋더라구요 퍼센트가 88퍼센트랍니다.. 이래서는 원하는 고등학교도 못가요 제가 할수있는건 노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지는 두개에요 제가 학원은 1개밖에 못다니는 형편입니다 첫번째는 그냥 제가 하고싶었던 노래를 포기하고 정말 못하는 공부를 시작해서 목적이 없이 그냥 달리는 겁니다 두번째는 목적은 정확하고 정말 하고싶지만 될수있는 확률이 불안정한일인것입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하면 맞는일일까요?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요즘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듣고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야 니가 아무리 잘하고있다고해도 다른사람들은 너보다 더 잘해" "헐 되기 힘들지않나 포기하지.." 이런 말들 많이듣고있어요 가족한테라도 의지하고 위로받고싶은데 돌아오는말은 "포기해" 밖에없는거같네요 이렇게 밖에서 쓴소리많이듣고있으니까 작은공간에서라도 위로 받고싶어요 위로 한말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이 어중간하고 잘맞지 않다고해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2ongS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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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피디가 하고싶은 여학생입니다. 방송피디라는 직업이 훌륭한분들만 하는 직업이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끈기도 있어야하는 직업이라는거 압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구요.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겁이나요. 저같은 애가 방송피디에 도전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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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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