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노래가 하고싶은 여중생입니다! 여중생이라고 다들 걱정이 없을꺼라 생각하실수도있을꺼에요..!물론 소수의 사람들이요! 하지만 저는 꿈에 대해 걱정이 많이 있어요! 제가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노래가 꼭 하고싶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노래동아리 활동에 들어가면서 열심히 활동했죠 하지만 이 동아리는 대회를 많이 나가서 맨날맨날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그랬어요 쉬는 날이 없었죠.. 어쩌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갔었네요 다니던 공부학원도 노래 동아리에 너무 몰두를 하다보니 끊었어요 이 1년은 공부 기초를 다져야하는 시기인데 공부도 못하고 동아리 활동만 정말 열심히했죠 저는 이때 이것만 열심히 하면 정말 노래만 하고 살수있는줄알았어요 한심하죠?..그래도 여기에서는 노래의 기초를 쌓았던거같애요! 하지만 저는 만족하지못했어요 뭔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싶었거든요 2년째 되는 날에는 제가 학교를 전학갔어요 그 학교는 이런 동아리가 없었죠 그래서 혼자서라도 독학을 해봤어요 책도 한번 사보고 유튜브에도 찾아보고 사실은 저희 부모님은 제가 노래를 부르는것을 별로 안좋아하세요 안정적인 직업을 찾으라고 하시죠 맞는말이긴해요! 제가 노래를 하고싶다고해서 다 잘되는것은아니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포기하라고해도 못하겠는걸 어쩌겠어요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제가 돈을못벌든 잘안되든 상관이없으니까 노래부르는것은 제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고싶어요 그리고 전학을갔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운환경에 적응을 해야한다는게 그래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게을러지긴한거같애요 전학을 온지 3달째 되는날에는 제가 10키로그램이나 쪘었어요..! 그때는 그냥 적응한다고 집에서 독학만 틈틈이 조금씩 한것같네요 3년째 되는 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외부에서 하는 활동도 많이 했어요 밖에서하는 뮤지컬동아리에 합격해서 들어가보고 노래동아리 댄스동아리에도 들어가봤습니다! 연습도 열심히했구요! 남들이 보기에도 너무 많이하는거아니야? 할정도로 죽도록한번 해봤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하는말씀은 여기서 더보여달래요..제가 끼가 하나도 안보인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부모님께선 저랑 여름방학때 약속하셨었어요! 제가 끼를보여주고 많을 활동도해보고 노력하는 모습이보이면 바로 보컬 학원에 보내주신다구요 하지만 열심히 해봐도 안된다구하시네요 이젠 솔직히 너무 지치고 힘든거같애요 그리고 지금 3학년 막바지 중간고사를 앞두고 갑자기 현타가 와서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 하지만 지금! 엄마께서 이번 시험을 치고나면 보컬학원에가서 테스트를보는데 그쪽선생님께서 가능성이 있으면 보내주시고 안되면 공부방을 다니라고하네요! 저는 성적이 최하위권입니다 열심히해봐도 코피를 흘릴정도로 노력해봐도 성적은 안좋더라구요 퍼센트가 88퍼센트랍니다.. 이래서는 원하는 고등학교도 못가요 제가 할수있는건 노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지는 두개에요 제가 학원은 1개밖에 못다니는 형편입니다 첫번째는 그냥 제가 하고싶었던 노래를 포기하고 정말 못하는 공부를 시작해서 목적이 없이 그냥 달리는 겁니다 두번째는 목적은 정확하고 정말 하고싶지만 될수있는 확률이 불안정한일인것입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하면 맞는일일까요?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요즘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듣고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야 니가 아무리 잘하고있다고해도 다른사람들은 너보다 더 잘해"
"헐 되기 힘들지않나 포기하지.."
이런 말들 많이듣고있어요 가족한테라도 의지하고 위로받고싶은데 돌아오는말은 "포기해" 밖에없는거같네요 이렇게 밖에서 쓴소리많이듣고있으니까 작은공간에서라도 위로 받고싶어요 위로 한말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이 어중간하고 잘맞지 않다고해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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