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의대를 목표로 공부중인 재수생입니다(그게 꿈이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안정적이라서)
그런데 장래에는 작가, 특히 소설가쪽에 관심이 있어서 국문학과나 문예창작과가 있어서 사실 원래는 그쪽으로 바꾸려고 했었는데
아***께서 말씀하시길 의대쪽에 가서 안정성을 확보한 후에 글을 쓰는 것이 나을 것이며 의대생으로도 얼마든지 글 쓸 시간은 있을태니 일단 그쪽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영부영 있다가 지금 시기가 되었습니다
1.의대공부를 하면서도 글을 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병행하면서도 소설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취미로만 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2.작가로서 저는 먹고 살 정도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까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3.고작 안정성을 확보한다 따위의 이유로 의대를 지망해도 되는 걸까요
어느쪽이 맞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아***께서는 의치한이 전문분야도 생기고 소설가로 성공하기에 낫다고 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몇년씩 글만 쓰는 분들도 있을탠데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고작 그런 이유로 의대에 가는 것이 다른 사람 자리 빼았는 것 같아서 찜찜히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다고 소설가쪽으로 갔을 때 먹고 살 정도까지 갈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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