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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끝낸 재수생입니다. 만족스러운 수능성적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원서를 썼고 내일 오후부터 추합이시작되서 추합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같이 뭉쳐다니는 친구들이 3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작년에 이미 대학을갔고 나머지 두명은 저와같이 재수한 친구인데 옛날부터 똑똑하단 소리를 자주듣던 아이들이라 어머니께서 항상 그친구들이랑 저를 비교하곤 하셨습니다. 같이만나고 놀면서 저는 수능끝나고 하고싶었던 복싱장을다녔고 그 친구들은 하고싶었던지는 모르겠지만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어제 너는 애들이랑 똑같이 노는데 걔들은 운전면허증을 땄는데 너는 왜 놀고먹기만 하냐면서 벌써 그 친구두명한테 뒤쳐졌다고 미래에 대해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말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틀린말을 하신건 아니지만 제입장에선 수능도 끝났고 대학발표 기다리는 입장에선 딱히 뭘 할수도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게을러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아니면 또 이렇게 쉬냐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서 어머니께 말했더니 왜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냐고 진로를 위해 토플이던 뭐던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네가 갈 대학에대해 알아봐야하는거아니냐고 그학과가 뭘 배우고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어쩌다 너가 어쩌다 그렇게 컸는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미리 준비하면 모든 좋겠지만 저는 대학수업 안들어본 재수생이고 토플이건 모스건 저한텐 너무 괴리감을 느끼고 그 학과 진로를 찾아볼수야있지만 제가 뭐가 부족한지 뭐가 필요한지 느끼는것도 대학강의를 듣고나서 느낄수있는거 아닌가요? 막연하게 저한테 정신력 자세 태도 생각만 논하는 어머니말씀들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그냥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미 추합까지 봐야하는것도 아시면서 대학떨어졌으면 그만 놀고 자숙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왜이렇게 긍정적이냐고 말하시는데 기도하고 자숙하면 대학교에서 붙여줍니까; 쓰다보니 길고 두서없이 연결되는 부분도 느껴지지만 어제 일어난일을 그대로 썼습니다. 대체 왜 친구놈들 운전면허증이 미래에대한 준비자세 부족으로 연결된걸까요... 종합해서 말하면 제가 꼭 상담받고싶은건 수능끝나고 대학교 입학전사이에 제가 미래에 대해 거창한 준비를 하고있어야 하나요? 지금 이대로 그저 대학입학때까지 놀고만 있으면 남들한테 뒤쳐지는건가요?

kyung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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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와 적성이 맞아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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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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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것에 실패했습니다'라고 조물주든 창조주든 누구에게든 무릎꿇고 울면서 사실대로 털어놓고 처분을 기다리고 싶은 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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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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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살이구요 ㅎ 의대를 희망하는데 요새 발레가 많이 끌립니다 본래 5살때 한국무용 할려했는데 제가 안한다해서 안했구요 6학년때 특기적성으로 현대무용 했습니다 취미로 6개월정도 했는데 전공하라고 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의대는 생물쪽으로 관심이 많아 희망하려했는데 현재 형편이 별로 안좋아서 진전도 못하고있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요..ㅠ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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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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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실습을 나가는 간호학생이에요. 저는 제가 봤을때 간호사가 되기 힘든점만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체력약하고 어리버리하고 쉽게 상처받고 행동도 굼뜨고 사람도 무서워하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라 2년을 공부해왔지만 머리속에 남은건 아무것도 없어요.. 실습을 나가면 바이탈체크나 심부름 등 실수없이 해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잘 해낼수 있을까요.. 또 선생님들이 질문을 하거나 환자분들을 대할때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할텐데 지금 머리에 남은건 없는것 같고.. 제 성격상 조금만 혼나도 정말 상처를받는데, 실습가면 정말 많이 혼날텐데.. 제 주위에서는 그러면 차라리 편입을 해라, 전과해라 등 많이 말씀해주시는데 제 소원이 나중에 간호사가 되서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도움이 되어 드리는거거든요.. 정말 그거 딱하나보고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데 막상 실습을 갈생각을 하니까 너무 겁이나요.. 남들은 처음에 좀 힘들어하고 나중에는 적응을 하던데, 저는 적응하려면 남들보다 훨씬 더 오래걸릴것 같고.. 저같은 사람도 실습을 잘 할수 있을까요.. 무사히 졸업하고 취직해서 간호사가 될수 있을까요..걱정이되서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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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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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첫 직장을 보여드렸다. 탐탁지 않는 반응이 나타났다. 꽤나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직 출근도 안했는데 나중에 이직하라는 소리를 몇번째 듣는지 모르겠다. 첫 직장이고 내겐 도전인데 그런 반응에 위축되는 건 어쩔수 없나보다. 내가 좋으면 된건데 왜 내게 그런 반응을 보여주는 걸까. 다음에도 그런 소릴 하신다면 그땐 말하고 싶다. 그럴수록 내가 위축된다고.. 그저 응원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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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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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19세가 된 여고생입니다...제가 희망하는 진로학과가 있는 대학이 극히 적어요 4개의 대학있는 데 3곳은 인서울이고...나머지 한 곳은 부산이여서 앞이 깜깜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이대로는 안될꺼같아 뭐라도 하고싶지만 아무것도 몰라서 엄청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저희집은 3남매에요 오빠 언니 저인데 요새는 대학들어가기 힘들고 취업난이라는 데 오빠는 인문계, 언니는 상업고를 졸업하고 두 명 다 대학에 한 번에 붙고 언니는 2년제로 다니다가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어요 제가 중3때 상고에 들어가서 무조건 10등안에 들어야 대학에 갈 수 있다던데 저는 20등안에도 못들거든요 그래서 불안하기도 하고 대학에 못갈까봐 엄청 불안하고 앞으로 시험을 무조건 잘 봐야하는 데 병이 유행하면 그것도 잘걸려서 ㅠㅠ심지어 1년더 학교를 다닌다고 학교에 입학 했데요 대학교 입학이 옆집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어떻게 한 번이 딱 붙는 지... 소식만 들려와도 제가 갈 대학은 가망이..없어보여서요 인서울을 어케합니까....인문계 아이들도 수능 잘봐서 가는 곳을... 요새 대학만 나오면 입맛이 없어지고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2번 남은 시험이라도 잘 봐야겠죠..

qm5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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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던 초등학교5학년때, 주변친구들은 이 어린나이에 꿈이 있는게 좋은거라고 얘기해줬어요 자기들은 아직 꿈이 없다고 .. 제가 대단한거래요 근데 지금와보니 저보다 실력도 훨씬 뛰어난애들보고 내가 이 꿈을 가지려고 노력할 자격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이제는 제 미래가 컴컴해보이더라고요 꿈을 가질 자격이 없는것같고 그냥 아무곳도 안가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싶은데 매일 학업에 지치다보니 어느새 잊어버리는것같아요 꿈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그냥 잊고 싶은거였나봐요 기억하기 싫었나봐요 애써 모른척하고싶었어요 현실과 마주하기 괴로우니까.. 글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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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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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준비하던 사람이다. 요즘들어 뭘 위해 하고있나 의문이든다 대체 뭐에 충성해야하고 뭐에 목숨바쳐야 하는지 모르겠다. 국가가 나한테 뭘 해줬는지 따지기보다 내가 국가에 무엇을 했나 생각하라고? 국민으로서의 의무는 지켰다. 그리고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군대를 가려한다. 뭘 더 해야 국가에게 바랄수있다는건가? 군대갔다오면 되는건가? 그러고 나면 준다냐? 뭘 바라는 것 자체도 웃기다. 남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국가의 보살핌을 받는다. 형평성은 어디다 쳐 갖다 버렸나보다. 내가 국가에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것 마냥. 내가 나라라도 팔아먹었나보다. 해야하나? 아니면 운이 없었네. 아니면 멀쩡한 조상님 *** 만들고 인민군 만들어야하나. 큰걸바란적도 없고 애초에 뭘 바란적도 없다. 그런데도 뭐만 하려하면 제외. 맞긴한데 너님은 해당사항없음. 운이 더럽게 없나보다. 매번 운탓하려니 어이가 없다. 이런 나라에서 뭘 하려는 것 자체가 웃긴다. 누굴위해? 지금의 정부를 위해? 아니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네자를 위해? 가족을 위해? 목표를 바꿔야겠다. 빡세게 이민준비하는게 나은 것 같다. 나를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국적도 버릴수있을것같다. 개한민국. 헬조선 틀린말 없네. 이딴 나라 지키겠다고 군인이될 생각을 했던 내가 *** 멍청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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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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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국사학과vs숭실대 컴퓨터과학 둘 다 최초합입니다 일단 시립대는 대학도 ㄱㅊ고, 등록금 싸고 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좋음 (본인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헙 1급 보유중) 다만 문사철이라는 말도있고... 취업 부분이 매우 불안정 숭실대는 컴퓨터 과학부면 나름 알아주는 편이고 대기업에도 취직이 가능하다고 들음 다만 등록금 비싸고 대학 네임이 좀 떨어지고 별 관심없던 분야라 솔직히 아무것도 모름... (준 컴맹수준 고3 2학기때 정보과목이 7등급 나옴) 결론은 이거임 높은 대학, 높은 흥미, 취업률 극악하고 덜 높은 대학, 낮은 흥미, 괜찮은 취업률 중에 양자택일 참고로 남자고, 이과고, 재수생입니다

seanparks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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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까지 제가 춤을 잘 추는 줄 알았어요. 학교 친구들도 다 잘 춘다고 하고 저희 부모님도 다 잘 춘다고 했어요. 하지만 요즘엔 제가 너무 춤을 못 추는 것 같아요. 왜냐면 댄스학원에 저보다 춤 잘 추는 언니들이 엄청 많기 때문이에요... 인식 안하려고 애쓰지만 계속 눈이 가고 또 저 자신을 계속 깎아내려요.. 그렇다고 못 추는 게 아닌데 언니들이 다 댄서여서 심각하게 잘 춰요. 언니들 보면서 이 실력으로 연예인은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에요...

salehalyn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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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중2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요즘 다른 친구들은 자기만의 확고한 꿈이 있고 아니면 대충 생각해놓은 꿈이라도 있는데 저는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게 생기기만 하면 일단 최대한 노력해 볼 자신이 있는데 제 꿈이 뭔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이대로 경쟁 치열한 공부만 해서 대학을 가고 회사에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꿈을 찾아서 그때부터라도 노력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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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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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도 너무 ***같네요,,,,, 사실 대인관계를 정말 못하고 혼자인것도 싫은데 다 안친한곳에 소속하는건 너무 어려워하는 애인데 제가 다니는 입시미술 학원이 너무 힘들고 싫어요..... 그런거 때문에 제 꿈을 포기하는것도 진짜 웃기고 갑자기 입시미술도 싫어지거 학원 사람들도 다 싫어요... 학교친구들하거도 멀어질까봐 너무 두려워 하는 애라 지금은 잠ㅅ 학원을 끊었네요 다시 돌아가기도 무섭고 이제 와서 또 잘 할 자신이 없네요... 저 정말 어쩌죠.. 고3이고 수포자인데 입시미술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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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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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일까 현실을 아주 잘알아요 학생으로서 지금 할 일은 공부뿐이라는것 그런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삶의 회의감이 들어요 사람들과 있다가 집에 와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무기력해지고 앞날을 걱정하고 학원도 자주빠지고 매일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학원은 아파서 자주빠지는데 학원선생님,부모님의 시선이 직접적으로 듣지는 않았지만 느껴져요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편이라서 스스로를 잘깎아내리기도해요 지금제가 어떻게 어디서부터 마음을잡아야할지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oathy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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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내가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맞는건지 항상 불안해하고 남들과 비교당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학원을 빠지기 일수에요 포기하자니 잘하는건 이것밖에 없는것 같고 또 시도하자니 비교당하고 눈치보는게 너무힘들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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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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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면서 공부할려니까 너무 힘들다. 전업수험생 할려니 지원해줄 가정형편도 아니고.. 내 인생의 목표가 저어어어어기 있는데 눈에 보이는곳에 있는데 잡히진않는다. 잡고싶어서 막 달려가고싶은데 돈이라는 족쇄가 날 잡고 안놔주네.

yyeonii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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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내가 곧 직장을 구하거나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다들 나보고 "생활력이 강하니까..금방 또 돈 벌 수 있어.." 라고 하지? 지금 다니는 직장이..형편 없는 것도 알고 미래가 없는 것도 안다 상사들이 특별히 못되거나 험한 건 아니지만 성실하거나 앞으로 계속 같이 일할 만한 사람들이 아닌 것도 안다 하지만 관두지 못하고 있다 페이도 줄었고 언제 문 닫을지 모른다 다음 주일지, 다음 달일지. 마음 편히, 진짜 좀 이후의 걱정없이 돈 걱정없이 여행 좀 다녀오고 싶은데. 곧 나이가 40대가 된다 그런데 해외여행 경험도 없고 지금까지 2박 3일 지방 다녀온 게 다야 다들 돈 걱정해도 중간중간 여행도 다니고 또 벌고 그렇게 산다는데 난 무섭다 그만두고 싶다 또 그만두고 싶지 않기도 하다 20대 면접 보러 다닐 땐, 준비도 전혀 안하고 그냥 되거나 말거나..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취업이 되었었다. 몇 년전, 지금 직장 찾기까지 면접 보러 다닐 땐... 면접에서 ***듯이 다리가 후들거리던 나를 보았다. 아마, 병이 있나 했을 거야 맘 속에서 그런다 안정적인 것을 바라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뭐, 어때 도전해보기도 하고 변화도 주자..그런다 다 무섭다 둘 다 . . . . 스트레스 받을 땐, 순대국 얼큰하게 먹는 게 좋은데..침 넘어가네.. 국물이 지방 덩어리란다 나이 먹는다고 살 찌는 걸 당연시 하고 싶지 않아서 참을라고. ㅠ

angrywalk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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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백수가 될거같아요 저 혼자 홀보는데 사장님은 저에게 아무 말없이 사람뽑거나 저 쉬는날에 다른 사람 홀 면접봤다고하네요 . 괜찮은 자리 못구했는대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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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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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뭘하고 싶었던 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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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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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가 24살 되가는 취준생입니다 고등학교까지 나태하게 전기기능사 자격증말곤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후에 중소기업 현장에 일하면서 경력쌓으며 배우면 된다는 무식한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헌데 너무 무식하게 일만했던걸까요 함께 같이하자던 연인은 제 무심함에 결국 절 떠났고 수면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허송세월하게 지내다 병역특례가 끝날때쯤엔 몸이않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종양이 있다는걸 알고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 뒤로 제 분수에 지나치지만 경력기간을 살려 전기기사나 무었이라도 공부해서 안정적이고 워크앤라이프가 있는 공기업을 들어가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기초부터 3개월 조금넘게 공부하고 있지만 나태한 습관과 나약한 생각은 바로 고치기 어려웠어요 부모님은 반폐인이 된 저를 걱정하고 동생들은 그런 저를 점점 멀리하게 되었네요 제 변변치 않는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곳을 노리는걸까요.. 혹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제가 그때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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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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