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올해 나이가 24살 되가는 취준생입니다
고등학교까지 나태하게 전기기능사 자격증말곤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후에
중소기업 현장에 일하면서 경력쌓으며 배우면 된다는 무식한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헌데 너무 무식하게 일만했던걸까요
함께 같이하자던 연인은 제 무심함에 결국 절 떠났고
수면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허송세월하게 지내다
병역특례가 끝날때쯤엔 몸이않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종양이 있다는걸 알고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 뒤로 제 분수에 지나치지만
경력기간을 살려 전기기사나 무었이라도 공부해서
안정적이고 워크앤라이프가 있는 공기업을
들어가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기초부터
3개월 조금넘게 공부하고 있지만
나태한 습관과 나약한 생각은 바로 고치기 어려웠어요
부모님은 반폐인이 된 저를 걱정하고
동생들은 그런 저를 점점 멀리하게 되었네요
제 변변치 않는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곳을 노리는걸까요..
혹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제가 그때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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