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던 초등학교5학년때, 주변친구들은 이 어린나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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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렸던 초등학교5학년때, 주변친구들은 이 어린나이에 꿈이 있는게 좋은거라고 얘기해줬어요 자기들은 아직 꿈이 없다고 .. 제가 대단한거래요 근데 지금와보니 저보다 실력도 훨씬 뛰어난애들보고 내가 이 꿈을 가지려고 노력할 자격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이제는 제 미래가 컴컴해보이더라고요 꿈을 가질 자격이 없는것같고 그냥 아무곳도 안가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싶은데 매일 학업에 지치다보니 어느새 잊어버리는것같아요 꿈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그냥 잊고 싶은거였나봐요 기억하기 싫었나봐요 애써 모른척하고싶었어요 현실과 마주하기 괴로우니까.. 글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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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0
· 7년 전
그 목표가 아직 있다면 무작정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 지 모르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요 그저 꿈을 갖고만 있는 다면 꿈은 꿈이 되어 버릴지 모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꿈은 비슷한 방향으로든 이루어질꺼예요 꿈을 갖고 있는 건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