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을때는 정말 행복하고 기뻐서 사는게 좋은데 어떨때에는 죽고싶고 다 죽으면 좋겠고 뭔지 모르겠어 다른 사람한테 털어 놓으니깐 누구나 그럴때가 있다는데 내가 엄살부리는 건지 왜이리 힘들고 슬프고 기쁜지 혼란스러워
진짜 좋을때는 정말 행복하고 기뻐서 사는게 좋은데 어떨때에는 죽고싶고 다 죽으면 좋겠고 뭔지 모르겠어 다른 사람한테 털어 놓으니깐 누구나 그럴때가 있다는데 내가 엄살부리는 건지 왜이리 힘들고 슬프고 기쁜지 혼란스러워
90~00년대 애니ost모음 영상을 봤어요. 다들 그때 기억이 즐거*** 그립다, 재밌었다, 등등 댓글을 적었는데 저는 보자마자 울컥하고 가슴이 아팠어요. 할머니와 고모들이 학대하고나면 저와 동생은 그 당시 보던 세일러문이나 웨딩피치 마법소녀 등등 애니노래를 불렀어요 . 되게 작게 혹은 마음 속으로.. 동생도 불렀는지는 모르겠어요 동생이랑 둘이 부둥켜앉고 숨죽이듯 울면서 다른 생각은 하고싶지않았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 할수있는 생각라곤 만화주제곡.. 지금 성인이 된지 한참인데 저때생각하니 왜 저것밖에 못했는지 한심해요. 근데 한편으론 저 나이때 저걸로 견뎠잖아요. 대견스러운대도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그때 용기를 내서 부모님께 우리 할머니랑 고모한테 학대당하고있다 라고 했다면 좀 더 자신있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크지않았을까 생각해요. 할머니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진탕으로 죽고 고모다섯중 하나는 완치불가능한 암으로 죽고 하나는 정신지체아들낳아 고생중이고 하나는 중학생때 사고쳐 퇴학당하고 20살에 급하게 결혼하더니 1년만에 이혼, 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비공식 성범죄자.(담임 가방털어 스타킹훔쳐가고 학급 여자아이들 ***으로괴롭힘. 어리다고 적당선에서 넘어가 비공식) 둘은 착한척하더니 자기네 오빠들(아빠,고모형제)이 날 ***한거에 대해 내가 꼬리쳤다며 가족들 찢어놓는 ***년이라 싸잡고.. 명절 가족모임때 다들모이면 가스관 찢어서 다같이 태워 죽여버릴까 생각하는데 무슨 삶에 미련이 더 남앗다고 불타죽는게 무서워 아직도 못했으니.. 이런글 적는것도 우스운 행동이겠죠 그냥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가면 나을까요 죽는게 무서우면 내 정신아닌상태로 살아도 나쁠거같지않아요
저는 ADHD라는 병이 있어요 약도 먹고 있고요 근데 저는 이 병에 걸린 원인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고 화풀이를 저한테 하면서 다 제 탓을 하고 사소한 일에도 혼나고 그러다 보니까 예민해지고 제 말을 듣지도 않고 제 탓을 해서 답답함이 쌓여가고 그러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주 어릴때부터 보고 자랐으니까요 엄마는 말을 안들으면 동생만 데리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나가버렸어요 전 집에서 엄마 목소리가 계속 울려서 잘못했다고 계속 울기만 했고요 어릴때 너무 맞아서 동생도 맞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맞는게 이유야 어쨌든 엄마 아빠의 기준에 잘못된 거면 당연히 혼나고 그 혼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맞았어요 그리고 아빠가 너무 싫어서 버텨도 끌고 가서 때렸어요 너무 아파서 눈물밖에 안나오는데도 때리면서 세라고 했어요 못 세면 다시 처음부터 때렸어요 그렇게 맞아서 다리에 피멍이 들었고 그게 초2때 였어요 5대부터 시작해서 20대 넘게 맞았어요 못 세서 더 많이 맞았고요 심지어 책상 위에 발올리고 있었다고 발로 밟혔고 엄마가 화났다고 저한테 집전화기를 던져서 이마가 찢어졌고 엄마는 제가 놀다가 그랬다고 거짓말 시켰어요 그렇게 맞고 지내다가 엄마 아빠랑 진짜 이혼할뻔 했고 결국 다시 풀고 같이 사는데 그 뒤로 상담받으면서 좀 나아졌는데 동생은 저처럼 안하더라고요 동생이 잘못했는데 웃으면 봐주길래 어린 마음에 엄마한테 혼날때 웃었다가 더 혼났어요 엄마말이 우습냐고 그렇게 살다가 이혼할뻔 했을때 처음으로 엄마가 데려가서 검사받았고 ADHD 판정을 받았어요 이제와서 친한척 하는 아빠가 너무 싫어요 가끔 잊어버리는데 기억날때마다 너무 억울해요 엄마도 밉고요 그래도 엄마 아빠는 동생편만 들어요 제가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의사쌤한테 말했고 그뒤로는 좀 덜하지만 제일 화났던건 동생이 언니는 엄마 아빠가 안사랑하잖아 하면서 비웃더라고요 몇번씩이나 그리고 아빠가 술먹고는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혼낸거 같아서 ㅎ 이제 와서 미안하다고 하면 없던일이 아닌데 다 잊자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좋은 기억이 아니라고 근데 어떻게 잊어요 4살 때부터 다 기억나는데 12년 넘었는데도 근데 저 ADHD 인거 가족들 몇명 밖에 몰라요 학교쌤들도 친구들도 몰라요 그만큼 밖에선 더 참고 노력해요 근데 요즘엔 참다참다 더 못 참겠어요 올해 들어서 자꾸 살기 싫고 너무 힘들어요 내가 동생나이일땐 이학원 저학원 보냈으면서 힘들다고 했다고 학원 끊어주고 저는 계속 힘든 곳만 보내요 나도 힘든데 이해해주지 않아요 아 이글 쓰는데 자꾸 옛날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근데 전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어요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말해요 힘들다고 말해도 아무도 진지하게 안받아줄거에요 왜냐면 난 맨날 ***처럼 웃고 착한척 하니까 가끔 약먹으면서도 너무 억울해요 난 왜 이딴게 있어서 매일 약먹고 참고 노력하고.. 다들 다 할 수 있는건데 왜 이렇게 모자란건지 성적은 전교 10%안에 들어요 요즘엔 그것도 힘들어요 원래 했던건데도 잘 공부도 안돼요 작년 2학기부터 그랬어요 계속 우울했어요 혼자있을때 다른사람이랑 있을땐 안그러는데... 저가 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왜 자꾸 슬프고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그럴까요...
포기하고 정신승리를 해야할지, 힘들어도 꾹 참고 계속해야할지 , 결정은 하지 못한채, 고통스러워하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
너무 외로워요 누군가 나를안아줬음 해요. 혼자라는 생각에 미칠거같아요
자존감을 어떻게 높혀요? 그냥 싫을때는 여행가거나 쉬거나 운동하거나 재충전해서 자존감 높일수도 있겠는데 이유가 있어서 싫은건 어떻게해요? 게다가 이건 하루이틀만에 고쳐질 문제도 아닌데
이제 나 진짜 미쳤나봐요, 환시가 보이고 환각이 들려요. 서서히 나를 옮매는 것 같은 학업 성적 때문에 난 저 나락, 나락 끝으로 도망가다가 결국 떨어져 버리고 말았어요. 힘들다고 힘들어 죽겠다고 소리치고 싶은데, 난 학교에서 총무니까 모범생이니까 학원은 꼭 가야만 하는 곳이니까, 가라고 했으니까 라는 뻔한 타이틀 때문에 힘든데도 소리치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 당신들도 나를보면 부럽다며 칭찬하겠지요.
난 왜 악몽에서 내가 힘들다는걸, 누가 날 힘들게 하는지 알아채는거야.
너무 행복했다.. 맨날 계속 평생 불행할줄알았는데.. 작은일 하나에 너무행복했다.. 이행목 오래갔으면좋겠다.. 하지만.. 그 행복속에도 불행이 있을줄 꿈에도 몰랐다.. 그럼그렇지.. 내가 무슨행복을..
아무도 모르게 정신과를 다니고잇어. 밖에나가선 그저 깔깔 웃고 해맑게다녀 약을 아무리 먹어도 난 우울장애와 뗄수없는..공생관계같아 그래서 이젠 그만하고싶어. 살아서 년도가 가고 하루가가는거.. 나한텐이제 의미가 없는거같아. 이쯤되면 정리하고 떠나도 되지않을까.. 누군가를 위해서 힘내기엔 한계가 아닐까 생각하게되네
여러분은 자신을 챙기며 살고있나요? 보통 정신과를 찾는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고통받아 온다고해요 정작 고통 준 사람들은 잘살죠 그럼 그사람들은 피해를 주고도 왜 죄책감없이 잘살까요? 그건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기때문이에요 이기적인거죠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우리는 전부 그래야 해요 자기를 최우선으로 두고 힘들면 힘들다 싫으면 싫다 표현해야 나로 살***수있어요 매번 싫어도 참았던 그 모든 순간은 나를 갉아먹고있어요 그게 쌓이면 통제가 불가능해요 그러니 오늘 하루도 나를 먼저 챙기고 보살피고 위로해주었는지 되돌아보세요 하루 한번씩은 안돼 싫어 라는 생각을하고 돌려 거절한다면 좀 더 나은 생활이 될거에요 다들 오늘도 고생많았어요..(^-^)
저는 고민이 있다기보단 너무 생각이 없이 사는 건 아닌가 싶어서 자꾸 걱정은 되는데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속상하고 그거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입니다. 사실 하기 싫어서 안한다기보단 요즘 건강이 안좋아지고 병원에 수차례 왕래하면서 시간이 없던 것인데 저에겐 이러한 변명의 여지조차 주고싶지 않은 거 같습니다. 고1이고 내일 모레 시험인데 머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좀 답답합니다.
우울증 극복 방법 이제 별게 다 불안하냐
다이어트 살이 잘 안빠지는 중에 있는데.. 살도 잘 안빠지는데 2200칼로리를 먹어서... ㅜ 너무 속상해요 ㅜ 아....
요즘 들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죽고 싶어하거나 이걸로 다치면 어떨까? 자살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차라리 내가 없는 게 편할거 같다는 생각에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도 제 자신이 귀막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다른사람들 얘기를 듣다보면 알바나 학원,취업 얘기를 하는건데... 난 다른사람처럼 알바나 취업이나 학원도 안 다녀서 정상적인 사람같지 않아요..진짜 그런 생각들 때문에 일상생활도 못 하고 있어요... 그냥 계속 우울하고 울고싶어져요
서울 사시는 분들 심리상담센터 어디로 가세요? 열아홉 자퇴생인데 심리상담센터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 좋은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죽을 용기가 없어 꾸역꾸역 어찌저찌 오늘도 삶을 살아가는 내 모습이 참, 비참해보인다
죽고싶다. 사실은 살고싶어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정말로 죽고싶다. 살고싶은 마음 단 1도 없고 진짜 진심으로 죽고싶다. 인간관계도 지치고 나 혼자 문닫고 살기에는 사람들 시선이 좋지가 않아서 무섭다.
"넌 참 행복한 아이야" 이 말처럼 잔인하고 이기적인 말도 없을 것이다. 내가 어떤 아픔을 느꼈는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몇 년을 지켜본 엄마라는 사람이 한 말인데 치가 떨리더라... 정말 겪어*** 않으면 모르는구나. 나의 고통으로 인해 아픔을 느껴본 사람마저 그런 말을 하니까 정말 말이 안 나오더라.
저는 순탄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겉으로 보기엔 정말 순탄한데 그걸 못견디는건 내 탓이겠거니해요. 저는 정말 스트레스나 힘든일을 단 하나도 견*** 못하거든요. 장난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성격도 안좋아 사람들과 어울려지내지도 못합니다. 정말 저는 남들한테 피해를 입히면서 잘 살아왔어요. 집안일은 하나도 안하고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지금도 남들한테 돈없아서 밥 못먹고 이런걸로 조금씩 콩고물이나 얻어먹고살고있거든요. 작년만해도 미안해서 다 거절했는데 지금은 내가 지금 양심을 지키는것보단 얻어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양심보단 이득이라고 근데 전 왜이리 불행하다 느끼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안해와서 그런걸까요? 사는게지겨워요. 계속 살*** 것이 너무 지겨워서 앞으로 내가 해야할 것만 생각하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 들어요. 답답하고 울고싶어져요.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주변 사람들 조차 한심하게만 보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다 제 탓인거 알아요. 전 진짜 그 무엇도 재능이 없거든요. 노력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아무것도 못해요. 제가 노력을 못하기도하고요. 노력하기를 노력해보란 말도 지긋지긋해요. 못하겠어요. 마음 다잡고 한번 해보라해도 안돼요. 억지로 하면 당장 죽고싶어요. 노력같은거 절대 못하겠어요. 끈기라는게 없어요. 의욕도없고 그냥 다 그만두고싶어요. 이렇게해선 절대 못살아가요... 아침에 물 한잔 마시고 시작하고 무기력할땐 청소를하고 다 안돼요. 하기싫어요. 하기싫어도 해야되는거 아는데 하기 너무 싫어요 그냥 다 미루고 죽고싶어요. 바닥에 쓰레기랑 빨래더미 투성이인데 청소기를 돌리려면 그걸 다 치워야하는데 의욕없을때 샤워하면 나아지고 그런것도 다 못하겠어요 샤워도 하기싫고 먹기도 싫은데 입에 음식을 마구마구 처넣고싶은 마음은 있어요. 식욕이 아예없는 날이 있고 식욕을 주체못할때가있고. 근데 돈이 없어요. 뭔갈 먹고싶어도 돈이없고 병원도 못가요.. 병원 가야되는데 울고싶어요 돈이없어요. 밥먹는 것조차 눈치보여요. 매일 만원 이만원씩 써도되는건지.. 안되는데 돈이 있으니까 밥먹는데에 돈을 막 그렇게 써버려요. 이것도 다음달 다다음달 생각해서 아껴써야하는데.. 할일 태산인데 안하고 다 놔버리고싶어요... 하나하나 천천히 시작할걸 생각해도 그 뒤에 쌓여있는게 너무많아서 못하겠어요. 막막해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정신병원가고싶어요....... 너무 가고싶어요 대인기피증도 지긋지긋해요..... 엄마가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