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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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 매일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밥을먹고 같은 시간에 간식을 준비해서 같은시간에 집에서 나오는데 그냥 문득, 이게 내가 즐거운건가 잘 모르겠는거에요.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이 저한테 꼭 그러시더라고요. 너는 그렇게 너 자신을 억압하면서 사는게 좋으냐고 사실 저는 제가 문화에 있어 개방적이고 그다지 꽉막혔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어느날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드는거죠. 이 시간엔 뭘 하고 저 시간엔 뭘 하고. 지금은 간식 준비할 시간인데 오늘은 간식을 안가져가려고요. 모든 일상이 다 계획되어있는 그런 삶이 내것이 아닌것같은 기분이 자꾸만 들어요.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해답같은건 없다는걸 알지만 색다른 변화를 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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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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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과제로 카메라앞에서 말해야하는일이 있었는데 패닉이와서 겨우 3분찍을거 4시간동안 한곳에만 있었다. 꼴에 완벽하고 싶어가지고 대본만 자꾸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카메라 앞만 가도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데. 딴 학생들은 다 하고 나만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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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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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난 누구든 못 믿게 됬다 친구,가족, 심지어 나까지 큰 이유도 없다 누가 날 배신한 적도 없고 버려진 적도 없는데 그냥 늘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이 사람도 언젠가는 내가필요해 지지 않겠지 아니면 벌써 그렇게 됬을지도 몰라 라며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도 그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없는걸까요.. 저도 후련하게 말로 다 털어내고 싶지만 쉽게 않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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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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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우리 사회가 워낙 내성적인 사람보다 잘웃고 활발한 외향적인 사람을 더 좋아하다 보니까 내가 그냥 무표정으로 일을 하면 일하기 싫어하는것 같다고 하질않나 솔직히 누가 일하는거 좋아하나요? 몇시간이상 일하면 좀 피곤하니까 표정이 별로 일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나보다 나이많으면 다냐?! 어른이면 좀 어른답게 행동해 내가 잘못하면 화내면서 니가 똑바로 못하면 난 화도 못내냐? 어따대고 ***이야 내가 너보다 나이 어리다고 만만하고 생각없이 지껄어도 되는거니?! 그리고 알려줄려면 똑바로 정확하게 알려주란말이야 그딴식으로 지껄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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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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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간절히...

decoro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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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너무 과할 정도로 생각과 고민이 많아 걱정입니다.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바라볼까, 내 뒷얘기가 얼마나 나올까 항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저에 대한 시각을 걱정합니다. 또 그동안 겪었던 작은 민망한 상황들이 생각나면 잠이 잘 오지 않고요. 학교에서 새 동아리에 가입을 하려는데 그 동아리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할까봐 아직 한참 남은 일을 걱정하고 불안해 합니다. 어쩌면 제가 불안 장애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남몰래 맘 고생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제가 불안장애를 가진 것 같지는 않고요. 그냥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되고 혼자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힘듭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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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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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때문에 힘들어요ㅠㅠ 요즘 엄마와 제 성격때문에 많이 싸웁니다.. 제가 살짝 대인기피증?같은게 있나봐요 길가다가도 앞에 누가 지나가면 무의식적으로 옆으로 피한다거나 고개가 푹 숙여지고 공공장소에서는 주위사람들이 무슨 얘기를 하거나 웃으면서 지나가면 저를 욕하거나 비웃는다고 자꾸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혼자 어디를가면 걸음이 무조건 빨라지고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긴장하게되고 그럽니다ㅠㅠ 제가 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 무슨 정신병 같아요 처음보는 사람과 대화를해도 말을 웅얼웅얼 하게되고 목소리도 작게 나와서 그 사람이 다시한번 되묻기 일수구요.. 그래서 엄마랑 외출을하거나 이럴때 자꾸 이런모습이 보여지니까 엄마가 어깨좀 피고 다니고 사람앞에서 웅얼웅얼 하지 말라고. 내가 니를 잘못키웟냐, 뭐 니가 어디 얼굴이 이상하게 생겼나,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냐고 항상 그러십니다. 저도 자꾸 고칠려해도 잘안되네요.. 그러다보니 엄마도 저를답답해하셔서 자주 화를내고 그렇게 살지말라면서 그러십니다.. ㅠㅠ 자존감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노력해봐도 잘 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제 줏대가 없고 항상 남부터 생각하고 만약 무슨일이있으면 제가 잘못해서 그런것같다고 항상 자책합니다 친구들이랑 놀때 입고갈옷도 항상 남이 어떻게 볼까 생각부터 하고요 ㅎㅎ.. 어떤일이 잘못된건줄 알면서도 남이 다 잘못된거 아니라하면 저도 따라 잘못된거 아니라하고요.. 3년있음 성인이고 사회생활 할텐데 이런성격 가지고 사회생활 잘 적응 할지 걱정이네요 엄마는 저보고 이럴때마다 항상 내딸이 ***라고 그러고..ㅜ 사회생활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면서., 저랑 비슷한 성격 가지고 계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제 막 고딩된 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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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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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뭔가에 도전할 때 고민하게되고 내가 이걸 하는게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밤에 잘 때 잠도 안 오고 하루종일 답답하고 불안하요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걱정만하다가 인신 망칠 것 같고 주변 친구들 보면 항상 도전적이고 고민도 없어보여요,, 그냥 저 혼자 속알이하면서 매일 매일이 불안해요ㅠㅠㅠ 이런 성격 어떻게 바꾸죠?

bluesky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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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긍정적으로 밝게 살려고해도 다른사람한테 피해만 끼치는 나 때문에 또 다시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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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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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강박. 조현... 다 섞여 있내요. 나 자신을 어떻게 개척해야될까요?ㅜ

lovelyjisu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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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쓰레기입니다. 저는 제 말로 많은 것에 상처를 주고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친구들과 절교하고 선생님들과 싸우고 날 믿었던 선생님께 저는 의심을 품었습니다. 영어학원에서 알바를 하면서 초등학생에게 디진다고 넌 골칫덩어리라고 야라고 거짓말쟁이라고 했습니다. 중학교 선생님의 아들에게 너네 어머니 수업에 계속 잤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나쁘다는걸 알고 의도적으로 말한것은 아닙니다. 더 친해지고 싶어서 나쁜 말인줄 모르고 했는데.. 이제 어른이 되는 이 나이에 이 말을 해봤자 아무도 안믿어주겠죠. 지나가다 보이는 풀이 저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는 주지 않으니까요. 스스로 이런깨달음을 얻으니 우리동네에 고개를 들고 걸어다닐 수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당당히 걸을 수 없습니다. 나가는게 힘들어요. 혹시라도 그 아이들을 만날까봐서요. 고개를 들고 쳐다보기엔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요. 한 일이 있으니까요. 저는 시한폭탄입니다. 언제 어떤말로 사람을 상처줄지 모릅니다. 이젠 사람들을 잃고싶지 않아서 사람들을 만날 수 없습니다. 제가 쓰레기인줄 알지만 죽고싶지는 않습니다. 죽고싶지는 않지만 스스로의 행적때문에 집밖에 나설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기적인 쓰레기입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차라리 이 곳을 뜨고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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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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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요. 정말 다른 사람들이 '왜 그런걸 걱정해?' 이렇게 말하는 걸 정말 많이 들어봤어요. 제 일은 물론 다른 사람의 일까지도 정말 많이 걱정해서 밤에 '이 걱정 때문에 이렇게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밤에 잠도 잘 못자요. 화도 잘 못내요. 다른 사람에게 좀 서럽고 화낼만한 말을 들어도 그 당시에는 티를 안냈다가 후에 저 혼자서 울고 혼자서만 서러워해요. 막상 그 당사자 앞에서는 티도 못내는데 말이죠..ㅜ 이런 성격이 저한테는 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고치고 싶어도 성격 고치는 것이 쉽지 않은지라 금방 포기해버리고 말아요.. 어떡하죠, 힘들더라도 성격을 고치는 편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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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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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런건지 어느순간 거울을 보면 ***한마리가 서있다 91.2kg 몸무게는 절정을 치닫고 내몸상태는 가면갈수록 안좋아지고 늘어난 발목인대와 자세도 비틀어져있고 다리는 하지정맥이라 원래전공이던 요리는 할 수 없고 아니 안하려하고 편한일만 찾으니 자꾸 백수지 21살에 나이를 이꽃다운 나이를 이렇게 넘기려하고 자꾸 남자친구에게만 기대려는 모습도 한심하다 일자리는 자꾸 합격해도 언니와 같이 할꺼라는 핑계를 대면서 자꾸 미루기를 1달째 과대를 할때만큼 있었던 자신감과 자존감도 잃어가고 이정도면 괜찮지 하던 생각들도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작아져간다 운동할 의욕도 일할 의욕도 세상 살*** 의욕도 없어진다 정말 극단적으로 죽는다는 생각보다 임신이나해서 애나키우며 살까도 생각해봤다 하지만 지금 남친과 결혼하면 독박육아 쓸께 뻔해보인다 이꽃다운 나이를 아이때문에 날릴수도 없고 날이 가면 갈수록 의욕이 사라진다

hanayo23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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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일정들에, 잠시 쉬고 갈 곳 하나 없으면 가끔 지친다. 좋아해도 금방 질리고, 깊게 빠지지 못하는 탓에 항상 변덕스러운 성격이라 더 그렇다. 진득하니 뭐 하나 붙잡고, 인생의 활력으로 삼고싶은데. 매번 내 성격에 지치면서도 결국은 내가 그렇지 하고 넘어간다. 너무너무 지친다. 어떡하지. 힘들다. 숨이 가끔 턱 막혀서, 심장이 일순 놀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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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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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철이 없습니다 무서우면 도망치고 피하고 숨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빨리 지나가길 바라기만 합니다 알바도 갈궈대서 이틀만에 그만뒀구요 한심하죠.. 참고 다녀야 하는데 말이죠 그 뒤로 알바도 못구하고 놀고있네요 무서워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하면 다 쓰레기같고 실제로도 별볼일없고 성공을 했다는 경험이 없습니다... 대학교도 적성에 맞지 않는 곳으로 가서 4년간 심하게 데였습니다.. 그래서 전공도 포기했구요... 나약하고 소심한 이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정말 살고싶지 않네요 24살이나 먹어서 이렇게 어리석고 도전정신도 없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도망가기 바쁜 내 삶.... 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극복하신 분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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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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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까지 공부해야한다니

moveres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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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누군가의 위에있어서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을 목표로두고 어떻게하면 목표를 이룰수있을까 생각하다 한게 '착하게 불자' 진짜 말그대로 초등학교때는 착하게 불더니 주변으로 사람들이 붙긴했다 내인생의 황금기라고 말할수있다 그러나 초등학교때가 유일한 자랑거리라고 하면 얼마나 사람들이 한심하게 보겠는가. 어쨋든 그게 중학교 때까지 이어질줄 알았으나 중학교때 애들과 크게싸우고 다시애들을 모으***하는 욕구가 생겼다. 그때도 예전과같이 '착하게 불자' 이런 생각을 항상마음에두고 애들한테 행동했다. 하지만 결과는 *** 중학교에 진학하니 애들은 저절로 머리가 커졌고 생각하는것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난 그때는 계속하다보면 언젠간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수있다고 생각했다. 어리석긴하지만 고등학교때도 계속그랬다. 지금 고3개학하기전까지도 근데 어디선가 이런글을봤다 "*** 특이점" 착하게 불면 애들 저절로 꼬일줄알고 친구 붙을줄안다 야이 *** ***야 계~~~~~~~에에속 착하게만 불면 그게 사람이냐 하인 혹은 따가리이지 인싸의 정의는 말이야 착함+자기주장논리정연하게함+눈치껏웃을타이밍알고+적당하게 거절표시+반반한외모+...등등 니가 인싸가 되고싶다고? 잘못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의 말 구분못하고 니 몸 썩어문들어지는줄도 모르고 사는 멍청한 YES맨아 정신차려라 이***야. .... ... 그래 이런글이었다 그래도 내 주변에 친구들은 있어왔고 항상 친구는있었지만 내 어딘가 알수없는 빈곳이 생기는건 알았다 그것의 정체는 모른체로 말이다. 근데 이글을 읽고 알았다. 나는 친구들을 정말로 진심으로 대하고있는가? 항상 친구들을 대할때 어색하진않은가? 그냥 내가 만만한친구들을 주변으로 두고있는건 아닌가? 어려운애들은 전화 잘 안걸고 좀어색하고 그냥 만만한애들을 옆에두는 찌끄래기 *** 아닌가? ............... 개학이 오기전에 이런글을 봐서 원망스럽기도하지만 내가 잘모르는 한곳을 알게된것같아 이건 썩 나쁘지는 않다. 내가 어떻게해야될지 알려준거같았어 이 글이 근데 난 아직도 자신없다 뭘 어떻게해야할지 내가 지금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유지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하. 그게 제일고민이야 고3인데도 가장 큰 비중으로 고민하는게 우정문제지. 우정 67% 학업 20% 나머지... 내가 어떻게 진정한 친구관계 가치관을 정립할수있을까. 19년동안 살아왔는데 너무 후회스럽다. 타임머신이 있으면 지금이정신 상태로 그대로 7년전으로돌아가고싶어. 과거로 절대로 못돌아가겠지? ㅎㅎ.. 오늘 친구한테도 과거로 돌***수있냐 물어봤더니 ***말라그러더라. 진짜 안되나

you88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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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청 안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집에와서 울고 자학을 했다. 팔에 울며 난도질을했는데 하고나니 나 자신에게 너무 미안했다. 미안하다 나자신. 담부턴 안그럴게... ***같은 짓이었어. 우울함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싶다. 자살은 절대 싫다. 인생 귀한맛을 봐서... 포기할수없다. 우울할때만 조금 힘들뿐이다. 내 자신을 밀어붙이니까 나한테 미안하고 또 그덕분에 성장한다. 이게바로 스파르타...? 나를 밀어붙이고 자학하는 내 자신아, 용서할게. 대신 앞으론 절대 이러지마.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순두부 멘탈이나 단련***자. 꾸중 좀 들었다고 자책하지마. 덕분에 성장했긴한데..... 적어도 자해는하지말자 ㅇㅋ? ㅇㅋ!!

noa108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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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분들도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래요 ㅠㅠ 그래서 그런분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까운 친구한테 자존감고민같은거 말하는 편인가요? 진짜 마음에 있는 얘기 서로서로 할정도로 가까운 친구인데 제가 자존감 고민 얘기는 잘 안꺼내요 예를들면 오랜기간 하는 갠톡같은거 괜히 잘 못하겠는 고민, 사교성이 높지않아 처음보는사람을 너무 의식하는 고민등등 (이거말고도 엄청 많은데 이거밖에 기억이 안나네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대화를 자주하는편이신가요?

hea177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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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살 여학생입니다.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못 느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국가대표나 연예인 중에서 저의 또래가 나오는 걸 보게 되면서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정말 동갑이 맞나 싶고 같은 연도를 살았는데 누구는 열심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동안 저는 시간을 헛되게 쓰면서 살은 것 같다고 생각 들면서 제 자신이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거나 어느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거나 자신 있는 것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더 제 자신이 너무 낮아 보이고 자존감도 떨어지더라고요. 여러분은 자존감이 낮아질 때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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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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