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냥 암것도 하지마.. 아무것도 하려들지마.. 네가 이러면 이럴거 같아. 아마 이렇게 될거야란 추측이 다 맞아서 차라니 네가 아무것도 예상할수 없게.. 아무것도 하지마..제발..
넌 그냥 암것도 하지마.. 아무것도 하려들지마.. 네가 이러면 이럴거 같아. 아마 이렇게 될거야란 추측이 다 맞아서 차라니 네가 아무것도 예상할수 없게.. 아무것도 하지마..제발..
제가.. 뭐 하나를 스스로 잘 못해요.. 뭐 하나할때마다 친구 한테 자주 물어보는데 그친구가 아직까지는 저한테 그만 물어봐라, 귀찮다, 알아서해라 이런 말을 안했었는데.. 뭐랄까 의존하는게 심한거같아요. 뭘 할때 '이렇게 했는데 망하면어쩌지.'이런 걱정도 심하게 하고 어떤 일을 할때 깔끔하게 못해낸다고 해야되나...ㅠㅠ 이런점들 고칠수있을까요?..
저는 중3 학생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진 않았지만 테스트해서 꽤 고위험군으로 나왔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 이 두개가 동시에 저를 서서히 잠식해 나갔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학교에서는, 조울증 증세가 있어 평소라면 웃지 않았을 일에 너무 심하게 반응하고, 또 그게 자제가 잘 안되서 혀를 깨물어가며 참았습니다. 그 와중에 저도 놀랄 정도의 잔인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제 무의식이 저도 모르게 떠올려버린..? 그런 생각이라서 너무 놀랐습니다... 또 자제가 안된 후에 겨우 진정 되었을 때는 수업은 물론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되긴 하지만.. 마치 제 기억력과 결단력을 뭔가가 갈아먹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신경써줄 여유가 없어, 너무 차갑게 대하는 듯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집에오면 너무 우울합니다. 뭘해도 우울하고, 웃는거랑 우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이 안나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움직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상태로 안 좋은 생각들만 계속 떠올라요. 정말 미쳐버릴 노릇입니다. 그래도 학원을 가서 멍청하게 앉아서 듣는데 자꾸 사람을 죽이는 잔인한 생각만 들고 이게 제어가 잘 안됩니다...ㅜ 저도 모르게 두둥실 하고 떠오르는거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제 정신일 때 쓰는 글이라 글이 두서 없을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한 번씩 좋은 조언의 말씀 올려주시는 붇은 콩 눌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언제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
감정을 숨기고 싶어요.. 예전에는 기분 안좋아도 잘 숨겼는데 요즘 갑자기 제 감정을 너무 그대로 표정에 드러내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활동하면서 대인관계 활발하고 인맥도 좁은편도 아닌데 왜 사람 많은 곳 보다 혼자가 편할까 사람들과의 대화가 피하고 싶은것으로 변한건 언제일까 재밌게 이야기하다가도 저사람이 뒤에서 내 험담을 하고있진 않을까 걱정하는건 아무리 친한 친구와 놀고 떠들어도 마음속에 웅어리진 감정이 풀리지 않는건 왜일까 이럼에도 불구하고 혼자가 되면 사람을 찾는 난 뭘까
난 타인과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
사는게 왜이렇게 재미가 없지요? 적당한 직업(어느정도 벌어서 적당히 지낼수있는 정도) 을 가져야한다는게 막연하게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라면 꿈이고 목표였습니다 어릴때부터 특별하게 하고싶은거 되고싶은게 없었고 무난하게 자랐습니다. 대학도 취업이바로가능한 기술직.전문직 과를 갔구요 대학졸업후 쭈욱 일만햇습니다 일하는게 싫지 않았고 열심히 햇어요..열심히 하는만큼결과가 보이는직업이기에 목표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만햇어요 (일이재밋었어요.일하는시간은 원래긴 직업입니다) 퇴근후엔 집순이스타일이라 집에서 사부작되다가 출근하고 돌이켜봐도 후회되는 일하나없는데 문제는.. 사회생활10년이 다되가는 요즘 어떻게 보면 어렷을적 생각햇던 적당히 버는 목표에 도달하고나니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하고싶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찾아보니 취미생활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닥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집순이 스타일이라 집에 있는게 좋은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요즘은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너무너무 재미없고 ..재미없는인생... 저도 제가 멀원하는지 모르겟고..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저랑 비슷한경험이 잇으신분이 있으시면 어떻게 극복하셧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착하지 않은 사람이란 걸 아는데 착한 사람이 되고싶어서 착한 척을 해요. 그 괴리감 때문에 매일 매일이 고통스럽습니다. 전 태생이 정이 없고 차가운 사람인데 정많고 착한 제 친구들 앞에서 미안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그들이 저에게 준 만큼이라도 저도 주고 싶은데 억지로라도 그렇게 하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설령 제가 주는 입장이라도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이기적이고 못돼쳐먹어서 무의식적으로 뭔가 베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드네요.
야아 ***끼들아 나 피해의식있어 건들지마***넘들아 나도 나만의 가치가있고 표현방식이다른거지 그걸표현못하는***들이 더 ***인거지 이 ***튼***들아
요즘 자살충동이 너무심하네 1월부터 자해를 시작하고 괜찮아졌다가 어떤검사 위험지수가 높게나와서 상담실에 끌려간 이후부터 또 자해시작했네/▽\.. 죽었으면 좋겠다 죽고싶다 살기싫다!~~!~~
꿈을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시간도 부족한데 불안함때문에 쓸데없는 시간때우기를 하다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익명 sns에서도 글쓰는게두럽고 힘이듭니다 회사에서 친구에게 말할때도 내게 시선이 주목되면 겁이납니다 익명이라 가족에게도한번도 해본적없는 하소연같은걸 하게되네요 중국에 가서 처음은 말이 안통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거긴 한국사람이 별로없었지만 초등학생때라 뭘 몰라서 인터넷도 되고 tv도되니 그냥 한국이랑 똑같구나 하고살았어요 또 학교에선 말이 안통하니 졸기만했어요 그렇게1년정도를 가족이랑 만 얘기한거같아요 그리고 이사를 가면서 한국사람이 많은지역으로 갔고 6개월정도 부모님이랑 지인들하고 여행다니며 학교를 가지않고 학원에들어가서 중국어 배우고 그때 처음으로 중국에서 친구를 만들었고 교회커뮤니티 교회에다녀 친구들을 만났죠 (당시에는 학원아니면 교회에서 한국인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이 안통하다보니 사람이 사람같지가 않아서 중국사람을 없는사람처럼 생각하게되고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바뀐건 환율이2배가량 오르고 아***가 친척집에 보증을 써줘서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한국을갈 준비로 중국내 한국학교에 입학하게되었고 2년정도 있다가 한국에 다시왔을때 집이 없어서 친척집에8걔월정도 살았어요 한국에온후 처음에는 나쁘않았어요 조금지나니 쟤는 왜 학교를안다니고 이시간에 다니지? 같은 거에서 어떻게 평범하게 걷지 같은것으로 심해졌어요 중학교에들어간후에는 뉴스보면 한국애들 폭력사건들이 뉴스에나오는 거보고 겁먹었어요 사실 싸울정도로 친해저본적이없어서 시비거는성격도아니고 2학년2학기에와서 애들이 서로 알아보고 친하게지네는거보고 혼자 적응 못하고 애들이 중국어 잘하냐고물어볼까 겁이나 다가가지못했어요 중국에 오래있었지만 한국애들이랑만지내다보니 중국어가 안늘어서 중3때 서울로 이사가고 똑같이 반복됬고 고등학교들어가서는 친구인데 학교에서만 친구 들과 지냈고 이젠 친구가 한명도없네요 친구가 없다보니 말할거리도 줄어들고 사람들에게 내가친구없는거 들킬까봐 거리를 두게되네요 어짜피들킬것을 뮈하러 이렇게 사는지 회사집회사집이다보니 히키코모리를 탈출할 나랑비슷하게 찌질한사람을 모임앱들로 찾고있는데 없네요 노력은 해봐야겠죠
황혼의 세계에는 미비하지만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않는 깨끗한 사람들이 살고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밤바람 내음 노란 불을 등지고 달빛을 벗 삼아 한걸음 한걸음 무거운 발길을 땐다 기뻐도 슬퍼도 아무말 없이 내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 이 사람들도 볼까 나의 기쁨을 이 사람들도 들을까 나의 슬픔을 차가운 바람이 분다 「 behappy0622 詩 ' 검은 사람 ' 」
혼란스럽다 절망과 파멸만이 공존하는 하늘 슬픔의 절규가 영겁에 맞물려 영원한 상념을 자아낸다 태초의 자아란 이런 것일까 태고의 공허 속 나라는 한줄기 중음은 허무함인가 외로움인가 알수없는 정서를 발하며 심연의 나락으로 스스로를 밀어넣는다 혼돈이 나를 주시한다 자라나는 내면의 사념 조화와 부조화가 나를 뒤덮는다 씻기지 않는 내면의 중음 이것이 나의 모습인가 「 behappy0622 詩 ' 태초의 자아 ' 」
삼수를 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내내 공부한번 잘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속에 그런 마음이 있었지만 거의 체념하고 살기도했는데.. 고3때 제 진로문제나 공부를 잘해보고싶다는 생각 그리고 좋은 대학에 가보고싶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심지어 밤까지 새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전교1등도 오지않는 석식후 독서실에세 공부를 했고 반 친구들도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 다 알고있었어요..고3때 반 아이들 이름은 공부하느라 잘 알지도 못할정도 그렇게 제5등급이던 성적은7,8등급으로 내려갔습니다 처음엔 너무충격이었죠 하지만 저는 자신과 약속한걸 어기는게 너무싫었던건지..더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모의고사날8등급에서 9등급으로 떨어진성적 저는 저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던것같아요 "너같은건 놀면 안돼 잠도***말고 공부해 " 정말독하게 버티면서도 성적이 떨어질때마다 자신한테 모진말을 해가면서 공부를 해서그런지 해서그런지 속상해서 울고 성적떨어져서 울고 친구들은 성적도안오르는 공부한다며 고집을 피운다 했고 선생님은 집도가난한데 안돼는 공부하지말고 전문대에 가라고 권유하셨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결국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하게 됐죠 정말 지옥이었어요 자기혐오와우울감을 가지고 공부를해나갔어요 그리고삼수 삼수때는 어렵지만 저 자신에게 좋은말을 해주기로 했어요 자기혐오가 너무강했던터라 첨엔 힘들었지만 계속 좋은말을 해주다보니 저자신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더라고요 삼수시험 이후 저는 더이상 공부에 미련도없어졌고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대입 결과가 안좋기도 하고 내꿈이라고 생각하던 목표또한 사라져서 그런지 참 허무하고 무기력해지더라고요.. 대학공부를 해야하는데 도저히 손에잡히지도않고 ..이런제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 열심히 살고 싶어서 알바도 투잡을 뛰고 공부도 억지로했는데...요즘엔 다시 공부가 무기력해지고 주위에서 한심하게 볼까 두려움도 들고... 저는 지금 어떤생각을 가지고 나아가야할까요..저 잘살고 있는걸까요..??
저는 싫어하는거나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바로 티가 나요 ,,, 다른 사람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거를 숨길 수가 없어요 이거를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
나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곁에 아끼던사람들 다 떠나고나니까 도루묵될까봐 다무너져서 전처럼 돌***까봐 겁나 내가 이렇게 보잘것없었나 싶네. 사람없이도 나 혼자만으로 괜찮아질날이 올까
왜 싫은 걸 싫다고 못할까 왜 거절을 못할까
어느 순간부터 여드름이라는 시련이 닥치더니 원래는 당당하고 그 무엇도 무섭지 않던 제가 위축되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져갔어요 저사람들이 내 피부를 보고 뭐라 생각할까 무서웠고 너무 두려워서 앞머리도 자르고 화장으로 가려보고도 했지만 아직도 사람들 앞에만 서면 앞을 제대로 못봐요 저 혼자 앞에 나가 있으면 모든 이들이 저를 주시한다는걸 아니까 더 무서워요 요즘엔 친한 친구 외엔 얼굴을 대면하지도 않아요 좋아하는애 앞이면 정말 두렵고 최대한 친구들 뒤나 마리카락의 숨어서 제 얼굴을 못 보게 해요 몸매도 신경쓰게 된게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얼굴은 글렀으니까 몸매라도 이쁘게 만들자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원래는 자신감이 흘러넘치던 제가 겉으론 티를 안 내지만 이렇게 소심해 지게 되가는게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분들이 많을수도 작을 수도 있겠지만 이걸 어떻게 고칠지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네요 그냥 자신감 가지라는 말밖에... 이런 ***같은 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아직 나를 잘 모르겠다. 아니, 사실은 별볼일 없는 진짜 내 모습을 믿기 싫은 것 같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실수에 나에게 실망하는 것도 지쳤다. 입에 붙어버린 거짓말, 나를 숨기기 위한 거짓 행동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지켜줄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진짜 나를 잃어버리게 만들고, 사람들은 나를 하나 둘 떠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