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왜이렇게 재미가 없지요? 적당한 직업(어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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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ellong1193
·7년 전
사는게 왜이렇게 재미가 없지요? 적당한 직업(어느정도 벌어서 적당히 지낼수있는 정도) 을 가져야한다는게 막연하게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라면 꿈이고 목표였습니다 어릴때부터 특별하게 하고싶은거 되고싶은게 없었고 무난하게 자랐습니다. 대학도 취업이바로가능한 기술직.전문직 과를 갔구요 대학졸업후 쭈욱 일만햇습니다 일하는게 싫지 않았고 열심히 햇어요..열심히 하는만큼결과가 보이는직업이기에 목표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만햇어요 (일이재밋었어요.일하는시간은 원래긴 직업입니다) 퇴근후엔 집순이스타일이라 집에서 사부작되다가 출근하고 돌이켜봐도 후회되는 일하나없는데 문제는.. 사회생활10년이 다되가는 요즘 어떻게 보면 어렷을적 생각햇던 적당히 버는 목표에 도달하고나니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하고싶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찾아보니 취미생활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닥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집순이 스타일이라 집에 있는게 좋은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요즘은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너무너무 재미없고 ..재미없는인생... 저도 제가 멀원하는지 모르겟고..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저랑 비슷한경험이 잇으신분이 있으시면 어떻게 극복하셧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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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seovv
·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일한지 4년인데 비슷한 기분이에요 무기력증이라고 하죠....연애도 재미가 없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즐기는 편이라면 일상에 새로운 만남을 추가해 봄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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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dxd3
· 7년 전
제가 삼십대라 비슷한 연배가 아닐가 싶은데요 저의 경우 십대 이십대때 느꼈던 감정의 요동을 분명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은 뭘해도 그때처럼은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러운 호르몬적 변화가 아닌가 싶어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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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855
· 7년 전
인생은 한번뿐임을 생각해보니 죽기 전엔 이건 해보고 싶다라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이런식으로 챌린지를 반복하며 무기력을 극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