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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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사람들이랑 말하고 그러는 게 어색한 게 고민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엄마는 제가 아빠의 정이 없는 성격을 닮아서 그런거라고 하고요ㅠㅠ 그리고 제가 맨날 부정적인 말만 해서 그런거래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말하고 그런 시도조차 안 하면서 왜 투덜투덜만 거리고 그러냐고 하네요ㅠㅠㅠ 저도 시도를 하고싶은데 제가 말을 걸면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말도 못 걸겠고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제가 정도 없는 이상한 성격이라 이렇게 살고 사람들이 싫어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ㅠㅠ 어떻게하면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말도 잘 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꾸 드는 이 부정적인 감정 좀 없애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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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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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불쌍해ㅜ 오늘도 엄마가 아빠보고 같이 등산가자구 말로만 약속하고 자긴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아빠 집에서 혼자 기다리시다가 혼자 등산가심ㅜ 매일 이런식이야 외할무니할부지 아프셔도 귀찮다고 미룰때도 자주있고 엄마가 바쁘고 누구보다 가족들위해서 희생하는것도 알고있음 자기 친구들이랑 시간보내고싶은것도 당연하지만 한두번쯤은 자기 기분에만 치우치지말고 자기랑 시간보내고싶어하는사람들을 생각해서 시간을 내준다는걸 보여주면 좋겠어 귀찮아도 가족들한테는 한두번은 그래줄수있잖아 대체 부부라는 건 뭐기에 작은 인간관계의 노력마저도 미루는 사이가 되곤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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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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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자식이라는 애를 욕하고 팬다...오***는 놈은 동생이라는 사람을 주먹질하고 팬다...학원에선 야단 실컷 먹고....학교에서는 투명인간 취급받고....

star55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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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낸 화해의 손길.. 그걸 무시하고 거절한건 엄마 아빠면서 왜 맨날 내 탓만하고 살아? 남들한테 내 자랑은 다 하고 다니면서 내 욕은 다 하고 다니면서 내 생각은 왜 하나도 안해줘?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참아주니까 ***으로 보여?

dnlfhw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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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서 잘 하니까? 알아서 잘 하면 마음대로 사람 재단해도 되는거야? 내가 알아서 잘 하는거랑 엄마 아빠 마음대로 날 재단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알아서 잘한답시고 굴려먹고 부려먹고 하라는대로 살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이 집에서 나는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살아야 하는건가봐....

dnlfhw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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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주체적으로 제 인생 살아보려해요 이걸 10년만에 깨달았어요 가족들에게 묶여 살았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허무하고 어리석었네요...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면 제가 집에서 맞이인데 부모님이 저에겐 가족의 중요성 우선순위를 많이 강조하고 키우셨어요 전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동생에겐 안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은 상당히 독립적이에요 전 그게 부럽고 그 나이에 그러지 못한 제가 너무 아쉽고 멍청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 한 마디로 현타 온거죠... 앞으로 10개월 정도 알바랑 공부하면서 제 인생 살게됐어요.물론 힘들어요 그치만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보단 나아요.. 가족들 신경 안쓰고 살 순 없을까요? 여건이 안되서 같이 살아야되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같이 살고있으니 안그래도 그 신경쓰는 습관들 이 쉽게 안 떨쳐지더라구요! 저 스스롤 괴롭히는거 같기도해서요. 최대한 신경끄고 살 순 없을까요??

kongkong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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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일어났다. 욕설은 물론 아***를A 어머니를 b 라고 하면 a가 " 짐싸고 나가 시x년아 닌 엄마 새x도 아니다" 그러곤 B가 " ( 저를 안고 울기시작 합니다 ) " a는 이외에도 미x년,걸x년 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듣는 귀가 있다보니 잠이 깨고 울었습니다 저를 13년동안 키워주신 엄마라서 돌아온지4일 되는날 이여서 곧 제 생일 챙겨주신다는 엄마여서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습니다 지금이라도 옥상에서 떨어지고 싶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아빠는 꼭 죽이고 싶은데. 숨막혀서 너무 싫고 미쳐버릴거 같아서 계속 울기만 합니다. 엄마를 개,돼지 취급 하는 저딴 인간이 술 쳐먹고 주정뱅이 하는 저 새x는 버리고싶어요 장기까지 다 잘라내서 던지고싶습니다. 해결책 있으면 말해주세요 죽겠어요

sadday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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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가 없는 16살 여학생입니다. 엄마는 4년간 암투병을 하시다가 초등학교 6학년 개학식 날 새벽에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품을 잊은지 3년이 넘었어요. 엄마가 암에 걸리고 나서 아빠랑 자주 싸우셨어요. 이혼 얘기도 나와서 누구한테 갈건지 결정하고 있으라는 말도 듣고, 엄마가 처음으로 소리지르면서 욕하시는 것도 들었어요. 3년 동안 늘 밥을 시켜먹어서 건강도 안 좋아졌고 밥도 밥이 아닌 것 같아요. 이제는 음식을 ***을 때 헛구역질을 해요. 혼자 있는 게 너무 외로워요. 아빠는 다른 여자집에서 자고 와요. 언니는 항상 남친 만나고 늦게 들어와요. 늘 집에는 저랑 강아지 뿐이에요. 우리 집은 모두가 외로워요. 학원 갔다오면 아무도 없고 강아지만 있는 게 너무 힘들어요. 어두운 집 불을 키고 나서 흐르는 정적이 무서워요. 누구라도 방에서 나올까 몇 초 기다리다가 아무도 안 나오면 그제서야 제 방에 들어가요. 저는 무서운게. 백세인생에서 고작 10분의 1을 엄마랑 같이 살았다는 것과 강아지랑 그것보다 더 많이 살*** 거라는 게 무서워요. 대부분 사람들에게 엄마는 거대한 존재잖아요. 12년 동안의 기억을 언젠가는 다 잊어버릴까, 언젠가는 회상도 못하게 될까봐 무서워요. 이제 이 글을 쓰게 된 진짜 이유를 꺼내볼게요. 16살이면 다 큰 거 같은데 이렇게 외로워하고 슬퍼하는 게 정상인지 궁금해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외로움을 잘 타는 건지 궁금해요. 그냥 아무나 알려주세요.

graybl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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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전부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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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연예인 영상을 보고있을 때마다 옆에와서 괜히 누구는 왜 저러냐, 난 얘는 좋더라 다른 애들은 못생겼어 이것저것 트집잡고 딴지거는 건 그냥 나한테 시비를 걸고 싶은 거지?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 괴롭혀 그만좀 해 제발 세상에서 네가 가장 논리적이고 똑똑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매번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비웃는 네가 날 가장 좋아는 척, 걱정하는 척 할 때마다 역겨워 미치겠어 네가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도대체 뭐야? 날 괴롭히면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거야?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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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제가 5살때 부모님이 항상 서로 욕과 폭력으로 싸우고 그걸 방문틈으로 쳐다보며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오빠와 동생과 울던 기억이나네요. 그 이후 엄마는 집을나가고 아빠와 살게 되고 8살이 되었을때 이혼을 했단 사실을 알게되어 모든걸 잃은 기분에 밀려오는 슬픔과 기댈사람도 없어 학교 전화기를 보며 엄마 전화번호는 무엇일까.. 보고싶다.. 이런 생각을 하며 처량하게 울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이 지나고 2년에 한번 엄마를 볼까말까 인데 만나면 술냄새가 풍기고 우리한테 미안하다며 울으셨고 아주가끔 아빠한테 겨우겨우 부탁해 저희와 연락할때 술취한 목소리로 눈물로 가득한 목소리로 미안하다며 사랑한다며 울고 그런건 진심이었나요? 그런데 저는 엄마가 밉지도, 그립지도, 사랑하는 마음도 없고,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도 가물가물 합니다. 이런저는 패륜아인가요? 그치만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를 17년 키워온 아빠를 믿지않을수도 없고 저를 나아주신 엄마를 더 이상 사랑할수 없게 되어버린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는 엄마와 만날수도 연락도 못하지만 저는 그래도 어렸을때 엄마를 사랑했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또 엄마는 저를 사랑했었다고 믿어도 될까요? 엄마없이 자란 저는 지금 사랑이 한없이 부족하고 기댈사람도 없고 엄마란 어떤 존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엄마와의 정이 사라져 더 이상 그리워 할수도 없고 사랑했다는 사실마저도 확인할수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시한번 엄마라는 존재를 사랑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지않지만 사랑합니다..

HaLun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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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때리고 매일같이 폭언을 날린 엄마보다 언니가 훨씬 더 나빠 내가 선택할 수 없던 상황에 놓여서 절망하고 있을 때 방관하고 심지어는 엄마편을 든 언니가 더 나쁘다고 술마시고 욕하고 때리고 틈만나면 쫓아내겠다 죽여버리겠다 위협하는 거 그게 바로 가정폭력이잖아 근데 언니는 괴로워하는 피해자에게 가정폭력의 가해자는 단지 마음속에 항상 걱정이 많아 그런 거라며 은근슬쩍 내가 그 고통들을 다 참고 견뎌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지 내가 딸이니까 그 사람에게 잘 해야한다고 항상 그랬어 항상 나보고 예의가 없다고 말했지 내 일생을 괴롭게 만든 사람한테 내가 왜 배려를 보야줘야 하는데? 그 사람은 미안한 기색조차 보이질 않는데 내가 왜 용서를 하고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데? 언니, 언니가 제일 나빠 날 챙기는 척, 걱정하는 척 했지만 결국은 다 언니 맘 편하자고 중간에서 자기는 중립적인 척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척 실제로는 책임을 다 나한테 떠넘길 뿐이잖아 가식적인 당신 모습, 역겨워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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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해 하는 걸까? 나는 알바만 한다 그러던오느날 향수가 필요해보이길래 향수를 샀다. 비싸더라 많이 생일이래서 샀어 취향을 몰라서 그냥 남자들이 자주 뿌린다는 걸로사준건데. 한동안 뿌리고 다니길래 맘에드는줄 알았다 정말 맘에 들어하는줄 알았다 이 향수값이면 핸드폰 요금을 내고 남는데 미역국을 갑자기? 싶었다 이사람은 내 생일도 모른다 나는 미역국 안먹은지 6년이 지났다 우린 생일을 안하기로 해서 특별한 날이 없다 이말을 한건 아빤데.. 왜 또 그래서 내 생일때는 누가 끓이냐 했다 너는 아무때나 생일해도 돼 이랬다. 그래도 향수도 사줬고 생일두 지났잖아 무의식 중에 진심이 이런건가..? 그딴거 사오지말고 미역국이나 끓여.. 어쩜 마음에 안든다는 소리를 이렇게 하나.. 굳이 직접 이런식으로 말해야하나... 속이 상했다. 정말 많이 많이 상했다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사실 나도 섭섭한 마음에 말을막했다 정말 막했다 그냥 나는 뭐라도 사줄수있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하아 내가 지금 오해하는 건가 아님 내가 지금 잘못생각하는 건가 나는 이렇게 받아들이는데 너는 다른의미였다고 말을해도 그렇게 다시 말해도 나 안 괜찮을것 같아 이렇게 방에서 문닫고 눈물만 흘리구 소리도 못내고 우는데 이모습 마저 들킬까 조마조마해 그래서 얼른 불을껏어 생일도 벌써 18일이나 지났는데 왜 이제와서.. 더늦기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근데 한편으론 속상하다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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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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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 비해 꽤나 유복한 가정. 그러나 속을 들어다보면 썩을대로 썩은 가족관계. 도를 넘는 부부싸움끝에 경찰차만 2번타보고 이혼전문 변호사 3명과 상담받을때 어린 나는 서로 오가는 험담을 하나 안놓치고 들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울때 나는 동생과 책상밑에 숨어 숨죽여 울었고 아직도 작은 공간이 나에겐 심리적 안정감을준다. 특히 동생의 품이 나에게 너무나도 큰 안정감을 주는거같다. 부부싸움끝에 꼭 하는말 너때문에 이혼 안하는거야 라는 한마디는 내가 그들의 짐이 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런생각을 가지고 살다보니 20살 아무런 목표도 의식도 없는 그저 먹***고싸는 양계장의 닭같은 삶을 살고있다.

EDM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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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형땜에 짜증나서 어디론가 나가고싶어요 이유:겨우7살차이갖고 다나까요를 입에서 뱉어내야되는데 뱉기싫으니까 더이상 힘들어요

baris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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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요 아파요 괴로워요 2년하고도 반년전에 저느 부모님의 일이기에 존중했고 싸우는걸 보는게 못참겠고 힘들어서 허락한 일이 1년후 저를 더 아프게 하는 일을 일어나게 했어요 아***라는 아***는 하지않고싶은 단어가 되어버렸고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말이 되었어요 친구들의 아빠 이야기를 들으며 부러웠어요 하지만 저의 아***는 그일이 있기 전부터도 그리 따뜻하고 챙겨주는 걱정해주는 분은 아니였기에 괜찮다고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넘겨왔습니다 그런데 저를 아프게 한 그일이 있던 날입니다 저는 아***와 함께한 이틀을 보내고 저는 학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평소와는 다르게 엄마가 데리러 오셨고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처럼 학교에서 있던 일을 엄마에게 말하며 잘준비를 하던중에 엄마가 저에 물었습니다 괜찮냐고 상처를 입혀서 미안하다고 아***의 카톡프사를 본적이 없냐고 저는 늘 사람들의 프사를 봅니다 그사람의 일을 알 수있는듯해서요 그런데 그 일주일동안은 본적이 없었어요...엄마 앞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근데 재혼을 하셨더라구요 저모르게 할수는 있는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아직 17이였어요 아***와 같이 있었던 그날들동안도 몰랐습니다 그때 보았던 친척분들도 아무런 이야기도 해주시지 않았어요 끊어내려했던 아***와 친척분들을 이제는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려고 마음먹은지 일주일 뒤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이 닫혔어요 그후에 사촌오빠의 위로의 카톡을 받았어요 그런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괜찮냐고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그날 저는 친척분들의 번호를 받으며 연락하고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이미 마음의 문이 닫혔더라구요 그리고 19살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해할수있겠다는 마음이 서서히 접어들었어요 딸에게 해야하지만 차마 할수없었을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의 생신날 먼저 연락을 드리기로했고 저의 생일이 먼저 찾아왔어요 그날 아***께 1년만에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이상한 기분에 바로 답을 드리지 못했고 하루가 지났죠 그리고 기숙사에 들어와 1시간 일찍 자습을 시작하려고 할때 저는 카톡프사를 둘러보던 중 아기를 보게되었습니다 아***의 프사에서요.....재혼하신 여성분의 페북에는 제 생일날에 올라온 글...아들을 낳았다는글..좀 많이 충격적이었어요 계속해서 생일에도 없던 연락이 왔다는것도 이상했어요 싫었어요 그아기가 잘못이 없는데 저주하고 싶었고 미웠습니다 아***는 저희 가족 그 누구의 사진도 프사를하고 사랑한다는 상메조차 없었는데 또다시 상처를 받았어요 저는 부모님의 일을 존중하면 안되는 거였던건지 받지 않아도 되는 상처를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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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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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것도차별인가여 제가컴퓨터노래틀면서 트리이싱으로그리고잇엇는데 언니가저한태 1가지만하라고 하는데 제가언니헌테 언니도 맨날그렇게허젆아러고햇어요 갑자기 지가자는방애서나가래여 그래서저는욕하고나오고 엄마한테 언니가 나보고 컴퓨터틀고 놀고잇더고뭐라햔다고하니까 제머리을때리면서 언니말도안듣다고 뭐라하는데 왜저만가지고그렇까요 집에잇기도싫고 그렇다고할머니집에가면 엄마집에다시끌려오는데

chejql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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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잘못은 절대 인정못하고 인지도 못하면서 내가 참고 양보하고 다 해주다가 폭발 한번하면 죽일듯이 달려든다, 대체 왜 그럴까? 내가 주워온 자식도 아닌데 왜 평소에 짜증을 달고사는 동생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걸까?

dnlfhw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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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한테 나는 감정없는 로봇인가봐ㅋ 본인들 감정은 왜 생각 안해주냐면서 내 감정은 19년째 살면서 존중 받은적도 없고 나한테 감정따위 없다는듯 대하네;; 본인들 감정은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데 내 감정은 없어도 되는거고 무시해도 되는건가?ㅋㅋ 나도 사람이고 감정이란게 존재하는데 매번 참아주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니까 내 감정은 그냥 무시해버려도 되는걸로 생각하나봐ㅋㅋ

dnlfhw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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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사진들도 다 태워버리는구나  기어이 엄마가 돌아가신 아빠의 옛 사진들을 태워버리는 걸 보니 참 인생무상하다.  그 사진이 뭐라고. 그게 도대체 뭐라고.  ...  태워보내면 그걸 아빠가 하늘에서 받아주실까.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차피 더이상 의미없는데 ..  사진 몇 장 눈에 담으며 아빠에게도 삶이, 인생이란 게 있었음을 살아온 세월이 있었음을 조금이나마 떠올려본다. 조금..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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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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