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때문에 진짜 ***이 맞아서 학교 갈때마다 가디건 체육복 입고 가야 되는데 아빠는 언제쯤부터 집에 안들어오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아***는 ***는 2만원 던지면서 동생이랑 나랑 한달동안 맛있는거 먹어라 *** 유세 떠는데ㅋㅋㅋㅋㅋㅋ야 장난하냐 *** 그돈으로는 우리 일주일 견딜까 말까야 술집 여자랑 잘안되면 왜 나한테 분풀이 하고 ***일까 진짜 살고싶은데 살고싶지 않고 막막하다..
아빠때문에 진짜 ***이 맞아서 학교 갈때마다 가디건 체육복 입고 가야 되는데 아빠는 언제쯤부터 집에 안들어오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아***는 ***는 2만원 던지면서 동생이랑 나랑 한달동안 맛있는거 먹어라 *** 유세 떠는데ㅋㅋㅋㅋㅋㅋ야 장난하냐 *** 그돈으로는 우리 일주일 견딜까 말까야 술집 여자랑 잘안되면 왜 나한테 분풀이 하고 ***일까 진짜 살고싶은데 살고싶지 않고 막막하다..
아빠 미안해..손잡으려고 내민 아빠의 손도 내가 뿌리치고.한번 안아보자고 팔을 넓힌 아빠의 팔도 뿌리치고..미안해..진짜...미안해.. 이렇게 빨리갈줄 몰랐어...그래도 중1된 아빠 딸 이렇게 버리고 가면 어떡해..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따로 살면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4일동안 집에 혼자 있게해서 진짜로 미안해....아빠..이말을 6년넘게 못한거같아..지금이라도 할께..사랑해..그리고 지금해서 미안해..
유독 언어폭력이 심한 아***란 작자. 이젠 30대인데도 여전히 비난,조롱,언어폭력을 일심는 아***가 이젠 아*** 같지도않아서 너무 대하기 싫고 힘듭니다. 어디가서 이야기하기도 힘들고 자식이 하는 일은 공부 까지도 반대하며 니가하면 조선이 다한다며 조롱을 진심으로 뱉는사람. 남들은 칭찬해도 본인은 내려까고 단점들추며 가족 욕 하고 다니는걸 정직하게 남에게 이야기하는거라는 사람. 찬성이란걸 해본적이 없는 사람.가족들 입에 맛난게들어가면 질색하고 김치나 먹어야 적성에 풀리고 지입은 매일 고급양주나 고급 음식 다른사람들에겐 직업좋고 학식높은 매너남이지만 가족에겐 적대적인. 그냥 형식만 아***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나마 엄마의 희생으로 형제자매 구김살없이 커왔는데 지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언어폭력일삼는 아***가 너무 보기싫습니다 따로살고싶지만 그렇지못한 현실이 너무 싫고 남들은 아***가 자식이라면 끔찍히 아끼지만 우리는 자식이 병들면 돈든다고 빨리 죽어야한다생각한다고 말하는 사람을아***라부르고 사는게지옥이네요 그냥 죽었음좋겠다고 생각되는날도 많고 우울한 날 뿐이지만 저만보고 사는 엄마 생각하면 차마 못그러겠습니다 엄마가 아파 심하게 고통스러워하던 어느밤. 병원은커녕 귀찮다는듯 내버려두던 사람. 아프면 죽어야한다고 말하던사람. 본인은아프면 말없이 죽을거라며. 그때 그표정,행동 죽어도 못잊습니다. 사람도 아닌걸 아*** 라생각하려니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너무 죽고싶고 우울한 날입니다...
아빠 다리가 다쳤어요...ㅜ 집에 목발이 있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도 초딩때 다리 다쳐서 목발 짚고 다닌 적이 많은데 울아빠도 목발을 짚고 다니니 정말 걱정되네요....제가 아빠한테 내가 다쳤었던 일을 말하였는데 아빠눈에 눈물이 좀 ***어있었어요...전 모르는척 했지만 계속 신경 쓰어요....입원할 수도 있다는데 아빠의 아픈 모습은 정말 마음이 찢어질 것 같네요....아*** 죄송합니다
동생때문에 걱정이에요 마카님들 이제 갓 성인이 된 여동생을 두고있습니다. 엄마가 이번에 집에서 진짜로 쫓아낸다고 합니다. 이애가 어떻게 살***지 걱정이에요... 저번에도 집에서 쫓겨날뻔했는데 이 일도 일어난지 얼마 되디 않았는데 기숙사에서 나와서 잠이 오지않는다는 이유로 걷다가 친구집에서 잤는데 그걸 걸려 엄마가 쫓차낸데요...언니가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그렇게 말을했답니다.. 거짓말도 하도쳐서 더이상 믿어주지를 않아요...물건도 말없이가져가서...그것때문에도 혼나고....남자애들이랑 놀다보니 학교 교수님들도 남자애랑 같이다니면 다 동생이냐고 물어본데요... 이 동생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제 아빠가 있는 밥상이나 어디든 같이 밥 안 먹을거야 지적질만 하고 맨날 잘못됐다고 말하고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싫어
학폭으로 왕따를 당해서 학폭위 열어서 할거 엄마아빠 상의하는데 아빠가 자꾸 이거 학폭 안될거같다고 질거같다면서 뭔가 피해받은걸 얘기하면 계속 반박을 해요 아빠가 반박하는걸 잘하다보니까 엄마가 아빠보고 학폭위에서 말하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아빠는 가해자 애들이랑 제가 친해지는걸 선호한다면서 가해자 애들을 전반***자 라는 의견이 마음이 안든다면서 말안할거라는거예요 이런게 어딨어요? 원래 아빠는 무조건 딸편이고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가해자였다면 할말이 없어요. 근데 제 입장이 지금 피해자 잖아요. 왕따 피해자. 어떻게 딸이 가해자랑 친해지는걸 원한다고 딸이랑 의견이 안맞는다고 보호자로 안나가려고 할 수 있어요? 아빠가 너무 미워요 정말 싫고 아빠가 저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계속 신경질 내고.. 아빠가 정말 미운데 어떡하죠?.. +추가: 아빠가 차라리 학교를 보내지 말래요 하.. 정말 너무 미워요
아빠가 우릴 버릴까봐 두렵다. 무섭다. 언니는 19살인데 현실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공부는 접었다. 그래서 자주 놀러다닌다. 난 언니가 짊어졌을 책임을 대신 진 3살 차이 동생이다. 집에서 희망은 나밖에 없다며 아빠와 언니가 부담을 준다. 학교, 학원 다 끝나고 집에 오면 10시가 넘어있다. 어제는 아빠에게 잘 보이려고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를 하고 언니가 어지럽힌 집을 청소했다. 오늘은 아빠에게 잘 보이려고 빨래를 했다. 아빠가 언니에게 부탁했지만 언니는 나에게 그걸 또 부탁했다. 난 언니를 이해할 수 없다. 아빠가 집에 안 들어온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를 우리집에 데려와서 같이 잔다. 오늘도 그러고 있다. 무섭다. 헤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두렵고 언니가 받을 상처가 걱정된다. 우리 자매가 버려질 것 같다. 아빠가 날 이제는 너 또는 야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이름을 불러줬는데. 아빠가 이제는 모든 걸 설렁설렁 넘어가려고 한다. 가족일까. 이게 가족일까. 엄마가 보고싶다.
죽고싶어요 내일이면 이혼할거 같이 싸우는 부모님 동생만 좋아하시는 부모님 사랑 받지 못하는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같이 자살시도를 해보려하면 항상 무서워서 포기해요
제 오랜 고민이예요. 저는 부모님을 좋아하지 않아요. 어릴때부터 지켜봐온 가정폭력과 모진말들이, 기억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예요. 부모님은 저에게 경제적인 투자는 아끼지 않으세요. 덕분에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게 자랐습니다. 이 점은 감사하네요. 부모님은 저에게 기대가 너무 크세요. 본인들이 저에게 투자하신 만큼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라십니다. 나이를 밝히자면 수험생이예요. 일반고고 전교 10등안에는 들지만 탑으로는 못 올라가네요. 최근들어 부모님이 저에게 투자하시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에 걸맞는 성과를 내놓지 못할까 두렵고 비난 받고 싶지 않아요. 제 자신이 싫은 날들이 많아졌고 자존감은 늘 바닥이네요.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자란 저를 두고 무조건 부모님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면을 뜯어보면 엉망징창인 가정환경이기에 저는 별로 감사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빠의 외도, 폭력 그리고 엄마의 우울. 그 화풀이의 대상이 되어야만 했던 어린 저를 되돌아보면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반항할 줄도 모르고 ***면 ***는대로 다 하며 커왔거든요. 부모님을 좋아하지 않는게 죄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드네요. 혼란스럽고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시절의 아팠던 저를 좀더 따뜻하게 대해줄 수는 없었는지 시시때때로 화도 납니다. 무관심속 방치되었던 저를 입시철이 되어서야 본인의 자존감 세우기 용으로 닦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회의감이 들어요. 저에게 왜 좀 더 잘하지 못하느냐고 소리치고 욕하는 모습이...글쎄요 저는...잘 모르겠습니다. 저 자신도 싫고 부모님도 싫어지네요.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내 사생활 내 감정 내 자유 내 모든걸 없애버리고 무시하고 원래부터 내 인권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듯 대하면서 남들이 나를 칭찬하거나 하면 본인들이 교육을 잘 시켰다는듯 잘난척을 하는 부모님. 내 모든건 존중해주지도 않으면서 본인들은 존중받길 바라고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죽일듯이 달려드는 가족들. 본인들의 잘못은 인지하지도 못하면서 내가 잘못 하나라도 하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부모님. 내게 빨래,설겆이,청소 등등 모든 집안일을 하는 가정부, 마트에 같이 장보러 가서 카트 끌어주고 짐들어주는 짐꾼, 집에선 부르면 달려가야하는 집사 로 밖에 생각 안하는 엄마.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돈벌어서 본인 대신 돈을 벌어오길 바라는 아빠. 전담 보모처럼 맨날 이것저것 ***고 해주지 않으면 짜증내고 화내는 여동생. 도대체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살라고 날 태어나게 한걸까? 이런 집에서 지금껏 버텨온 나지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오늘이고 내일이고 언제 뛰어내릴지 알 수 없으니..
21살 1년 계약직 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동생 이랑 언니도 일을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는데 저희 셋이서 생활비며 부모님 저축을 들고 있어요 사실 다들 어려서 돈이 얼마 못 버는 상황인데도요 근데 문제는 부모님 인데요 아빠는 빛에 허덕이면서 경제적으로 지원을 하나도 못해주면서 매일 술 담배로 끊임없이 하시고는 백내장이 생겨서 수술해도 또 재발해요 항상 잔병치례가 많아요 그래서 여지껏 엄마가 경제적 지원을 해주시다가 갑자기 몸이 편찮으셔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동생이 고졸 하자마자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아빠가 빛 내야한다고 생활비를 계속 가져가서 더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사실상 이제는 다 나았는데도 우리가 벌어오니까 일을 안할려고 하십니다. 엄마 아빠가 정년퇴직 하기에는 젊어서 되도록 계속 일을 다니셨으면 하는데 미동 조차 없어요 ㅠㅠ 그리고 또 하필이면 동생이 군대를 가야하는 시기가 와서 경제적 지원을 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근데 저는 회사를 1년만 다니고 그 돈으로 공부할려고 했거든요 그놈의 돈 때문에 너무 많은걸 포기한 거라 이번에는 잘 하고 싶은데 벌써부터 부모님이 부담을 주시네요 정말 이 나이에 기계처럼 일을 한다는게 너무나도 싫고 모든걸 포기하고 돈만보고 살기는 싫거든요 그렇다고 하기싫다고 하면 그동안 해준 동생에게도 미안하고 나쁜년 되는 것 같아 쫌 그렇네요ㅠㅠ 엄마는 너가 하고 싶은거 해 누가 하지말래? 라고 전혀 도움 안되는 부모면서 헛소리나 하고 있고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ㅠㅠ 인생 ***같아요 맘 같아선 연 끊고 살고 싶어요 ㅠㅠ
3살때부터 아빠가 심장마비로 식물인간이 되서 엄마랑 두살 어린 동생이랑 살고있어요. 아빠는 아직 살아계시는데 올해 겨울에는 마음의 준비를 하래요. 제가 지금 고3이니까 16년을 식물인간으로 버틴건데 의사선생님은 기적이래요. 근데 저한테는 전혀 기적이 아니고 빨리 죽어줬음 좋겠어요. 가진게 없어서 한달에도 몇명씩 자살하고 범죄자들만 사는 영구임대 아파트에 살고있고 주말엔 점심 한끼만 먹으면서 사는데 아빠 입원비로 한달에 백만원 이상 들어가요. 의사표현이 불가능해서 합의이혼도 불가능한 우리 엄마는 나라에서 주는돈은 70만원인데 한달 생활비는 120만원이어서 본인 허리수술, 자궁수술도 못받고 나라에서 금지시켜놔서 알바조차 못해요. 아빠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죽어 없어져주는게 가족 위해주는건데 왜 죽지도 않고 16년이나 사는걸까요?사실 아빠가 죽는다고 우리 생활에는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어요. 오히려 아빠가 죽으면 입원비가 안들어가니까 생활에 여유가 생겨요. 이렇게밖에 생각 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사춘기 소녀입니다 오빠가 진짜 정말 진짜 싫어요 오***고 부르기도 싫어요 어른이 되면 연락끊고 평생 만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좀 덜렁거려서 집안에 물건을 제 방에 들고와서 썼다가 까먹고 그대로 놔두는것도 있어요 그래서 맨날 집에 있는 물건이 없어지면 저를 자꾸 몰아요 그리고 저를 까내려요 다른건 다 참아줄 수 있지만 저를까내리는것은 너무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반항을 하면 주먹으로 저를 때리거나 니가 그런걸 어쩌라고 ㅋ 이런 반응이에요 그리고 자기방에는 맨날 들어오면 왜 들어오냐고 나가라고 그러면서 정작 제 방에는 제 허락도 없이 들어와요 왜 들어오냐고 물으면 그냥 ㅋ 이러고 나가라고하면 안나가고 버텨요 저 혼자 쓰는 다이어리가 있는데 그것도 훔쳐서 자기가 다 보고 놀리고 줘요 그래서 요새는 제 마음을 털어놓는 곳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친구들한테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맨날 속으로 썩혀놔요 저도 사생활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런 것까지 훔쳐보고 다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오빠가 어른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언제는 제 폰을 오빠가 강압적으로 검사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 사생활을 오빠한테 다 털렸어요 친구랑 톡한내용부터 인터넷 검***록 유튜브 기록 sns까지 다 봤어요 언젠가 또 오빠가 제 폰을 뺏어서 기록을 다 볼까봐 무서워요 그래서 폰으로 사생활도 즐길 수가 없어요 저도 나름 폰으로 제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저희가족은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오빠 저 이렇게 세 명이에요 엄마는 이 모든걸 알고계시고 그만하라고하셔도 사실상 저희 집의 권력은 오빠가 가지고 있어서 오빠한테 통하지가 않아요 저는 스트레스 때문에 자해를 하려고 한적도 있었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집에가면 오빠가 있어서 집에가는것도 싫어요 저희오빠가 일주일에 주말에만 집에 있는데 조금있으면 방학이라서 저희집에만 있을텐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다른 집도 다 이런데 제가 사춘기라서 그런거겠죠,,..
엄마가 절 좋아하지않아요 저도 엄마를 좋아하지않아요 엄마는 동생들이 애교떠는거 보고 저도 저런점좀 배우라고하는데 전 그런게 치가떨리듯싫어요 6시간정도 공부하고 밤 11시 다되서 주말에집에갔는데 밥먹다가 "너가 그렇게 공부 많이 해봤자 니 공부방법바꾸지않는이상 니 점수는 안바뀌어"라고 하시는데 정말 기분이좋지않더군요 가끔 공부하느라힘들었지?하는말도 다 겉치레로 느껴져요 전에 공감능력좀 키우라면서 공부하느라히들었지^^? 이런게공감능력이야, 너도 좀 키워라고 하시는데 그럼 지금까지 저한테 저런말한것도 연기였던것같아지네요 제가 과거에 잘못했던거 말하시면서 그때엄마말듣지 왜그런 ***같은짓을했냐고 "너는 내말을 안들어""경험해봐야 아는게 ***인거야 알려주는대로 해""나는 니 속을 모르겠어"이런말들 하셨는데 사실이런말들으면서 엄마한테 애정이생기진 않거든요.제가 엄마한테애정이없으니 엄마도 저한테 애정이없죠 다시집가면 가식적으로웃고 즐거운척하고 또 저렇게 한번 말로 얻어맞고 그냥 ***같아서 힘드네요
18살인 지금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실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장례식을 치른지 3주 정도 됐는데, 다들 엄청 힘들겠지만 힘내라고 응원해주십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렇지 않고 가끔씩 벅차다고 느낄 때 엄마 생각이 날 뿐이에요. 사실 장례식 때도 그렇게 엉엉 울지도 않았습니다. 생각 의외로 멀쩡한 제 자신이 놀라울 따름이에요. 제가 비정상이고 불효자식인 거 같아요.. 제가 느낀 건 동생이 늦둥이라서 이제 제가 챙겨 주고 보살펴 줘야한다는 게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는 거 밖에 없어요.아빠는 이제 엄마 이야기를 하는는 것을 싫어하시고 울지 말고 잊어버리라고 말씀하세요. 엄마 사진도 영정 사진을 포함해서 4장 정도 남기고 다 처분하셨습니다. 말이 좀 횡설수설 하지만 제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왜 저는 그렇게 슬프지 않을까요.
정확하게 카테고리를 가족이라 해야할지 자아/성격 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저는 고3 여학생입니다. 위에 대학생 언니1명 엄마 아빠 저 이렇게 4명이예요 이 중에서 저에게 가장 큰 걱정은 저희 엄마이십니다. 우리 엄마 진짜 여리고 착한 사람인데요 자존감도 매우 낮아요 완전 어릴 때 부모님 돌아가셔서 얼굴 조차도 모르시고 막내라서 언니 오빠들한테 엄청 치이면서 살았고 평생 자기 것을 못 가지고 초등학교만 다니고 바로 공장가서 일하셨던 분이셔요 그렇기에 주변에 친구 한 분도 안계시고요 공장에서 일하시다가 손가락이 기계에 빨려들어가서 다치시기도 하셨었고(물론 지금은 괜찮으세요) 그러다가 20대 초반에 할머니의 중매로 아빠랑 만나서 어린 나이에 12살 차이 나는 아빠랑 결혼하시고 23살에 언니 낳고 26살에 저를 낳았어요 엄마는 살면서 엄마 것을 처음 가져봤대요 언니랑 저라는 엄마의 것을.. 그런데 우리 아빠 성격이 보통이 아니세요 항상 자기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시고 소리 빽빽 지르시고 목소리 자체가 높으셔서 항상 화내는 것처럼 느껴져서 사람 주눅들게 만들고 그런 아빠랑 같이 살면서 엄마가 엄청 눌려 사셨다 해야하나 그러셨어요. 그런데 언니랑 저랑 보면서 웃으면서 사셨는데 항상 가족이 남긴 음식 먹고 집안일 하고 식당아르바이트? 같은 일 하시고 무릎에 관절이 안 좋으셔서 오래 걷지도 못하시고 좀만 오래 걸어도 퉁퉁 부으시고 그러신단 말이예요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학부모 참관에 오지 않으셨어요 뚱뚱하고 꾸미지 않는 엄마가 저한테 있어서 창피일까봐 걱정되셔서 운동회도 저 멀리서 잠깐 지켜보다 가시고 그러셨어요 엄마는 항상 언니나 제가 안 입는 그런 옷들이 옷장에 굴러다니면 그거를 입으시고 아니면 시장에서 몇 천원하는 옷 사서 입으시고 진짜 너무 미안하고 그런데요 언니가 대학생이 되면서 타지로 가서 자취를 하고 있는 중인데 언니가 부모님 생각 안하는 거는 아닌데 속으로만 생각하고 행동을 너무 툭툭 해버리다보니까 아빠는 그냥 '어휴 저 ***'이러고 마는데 엄마는 상처를 너무 받으세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아빠눈치 자식눈치 엄청 보셔 뭐만 하면 '엄마가 못나서 해주고 싶은거 다 못해줘서 미안해' '엄마가 귀찮게 해서 미안해' 항상 이런 문자를 하시는데 그게 너무 마음아파요 엄마가 평생을 저랑 언니 위해서 살았는데 미안할게 뭐가 있어. 근데 앞서 말했듯이 언니가 툭툭 대는 행동에 엄마께서 오늘도 상처받으시고 하루종일 우울해 있으신데 아무리 옆에서 재롱부리고 해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뚱뚱하시다 보니 건강이 너무 걱정되고요, 그렇다고 같이 운동하면서 살을 빼게 유도하자니 관절이 안 좋으셔서 걱정이예요, 주변에 만날 친구가 없으셔서 항상 집에서 혼자 티비보거나 휴대폰으로 고스톱치거나 하는 게 너무 마음 아프고요 엄마 속마음 다 들어줄 사람이 곁에 없다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에게 힘들다 이야기는 못하실테니까요. 제 꿈이요, 결혼하지 않고 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부모님께서 그동안 언니랑 저랑 키우면서 바쁘게 산다고 돈 아낀다고 못 해본 것들 다 해드리고 같이 여행도 가고 하면서 즐겁게 살다가 마지막에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웃으면서 '그래도 자식 덕분에 즐겁게 살다 간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거예요.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는, 결혼을 해서 가족을 만들어 버리면 제가 원하지 않더라도 부모님께 보다 덜 해드릴 것 같아서요, 가정을 새로 꾸렸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님을 방치해둘 것만 같아서예요. 어찌되었든, 하루하루 나이 들어가시는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고 항상 자존감이 낮아 상처많이 받으시는 우리 엄마가 너무 걱정되어요, 어떻게 해드려야 고3인 제가 잘 해드릴 수 있는 걸까요? 물론 제 시기에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에 전념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성인이 되어서 대학교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기 전 반년동안이라도 재롱 부리는 딸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해도 나아지지 않는데 어떡하죠?.. 오늘도 언니한테 물어볼 것이 있어서 문자로 물어봤다가 돌아오는 언니의 딱딱한 말에 '엄마가 귀찮게 해서 미안해' 문자 하나 남기고 우울해지셔서 잠도 못드시고 이 밤에 밖에 바람쐬러 다녀오시고 뒤척뒤척해하시면서 우울해하시네요 그런 언니에게 '엄마에게 조금만 다정하게 말해달라'라고 이야기한 게 바로 어제인데, 오늘 저는 또 엄마한테 상처를 준 것 같아요. 엄마는 항상 저에게 미안해 하시고 항상 죽을 죄를 지은 사람처럼 생각하십니다 모든 게 엄마가 못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엄마께서 얼마나 착하고 여린 사람인지 마음이 많이 아플 사람인지 잘 알면서도 저는 엄마에게 예쁜 말을 해주는 딸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솔직히 말해 제 스스로가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고 우울함이 끝을 달리믄 사람인지라 제 자신을 보호한답시고 날카롭게 말을 하게되요. 조금 더 친절한 말을 하는 든든한 딸이 되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한테 너무 죄송합니다
나는 아주 힘들고 지칠때 죽고싶다 고 생각하지 않아 내 가족들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들만 없으면 난 자유롭거든 나 진짜 ******다. 이러다 진짜 선을 넘을까봐 두려워.
너무 힘들어요.. 초6 여자학생인데요 작년까지만해도 부모님께서 가게하시다가 그만두시고 아빠는 다른하시는데 출장이 잦으셔서 집에 자주 안오시고 몇주일 한번 오시는데요... 엄마는 일을 아예 안하셔요 근데 어제부터선가 누구랑통화는 몇시간씩 오래하는거예요... 저는 처음에 여자동창일줄알았어요.. 근데 통화하는거 엿듣다가 남자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처음엔 아니겠지하다가 엄마가 영상통화하는거보고 얼굴을 얼핏보고 카톡프사얼핏보고 엄마보고 용기내서 남자야?라고했더니 아니라고 하고... 그 후에 제가 통화엿들어보니까 어떻하냐고 딸이 목소리들은것같다고하면서 통화소리가들리는거예요... 더 확신을 위해 제가 엄마 폰으로 숙제하답시고 폰 갤러리를 봤더니 남자랑 둘이 영상통화캡처장면이 있는거예요... 전 너무 충격먹었고 배신감도 너무들었어요.. 카톡내용도보니까 보고싶다 통화하려고 밖에 잠깐나왔다 등등...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전 그때까지만해도 아 그래고 동***자친구겠지 저도 남사친은 있으니까... 근데 가면갈수록 통화도오래하고 최근들어선 만나기도하는것같드라고요 누구랑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너가 왜 궁금하냐고... 하고 나를 사랑해서 낳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가족을 위해 일만하실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저를 혼내실땐 나를 사랑하시도않으면서 혼낼자격이나있나 싶기도하면서도 엄마보면서 행복했던것도많고 그냥 아무일도 없길바라는데 오늘... 큰이모랑 대화들으니까 말다툼하면서 너 요즘 왜이렇게 남자랑통화를하냐고 엄마도(저한텐 할머니) 그랬고 oo이도 그랬다고(다른이모)하면서 말을 크게하는거예요 엄마는 자기인생자기가 알하서 하겠다고하고... 또 내가 듣는다고 그만하라고하고... 여기서 제가 원망했던건 심지어 동창도아닌 그냥 남자였던거래요... 펑펑울고싶어도 엄마가 들을까봐 못하겠고 친구한테도 말도못하겠고 익명으로 나마 위로듣고싶어요...왜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안태어났나 부정도해보고 만약 이혼하면 아빠한테가야겠다는 생각도해보고 그리고 언니가 있거든요 언니는 대충알지도모르겠는데 이 사실 다 말해야할까요 ... 지금도 아빠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나요.... 저 이제 어뜩하나요... 긴글읽어주실진 모르겠지만 댓글 달아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슬퍼서 맞춤법 틀린거 죄송해요 ... 이런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가족이 모이면 나만 불청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