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1년 계약직 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동생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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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21살 1년 계약직 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동생 이랑 언니도 일을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는데 저희 셋이서 생활비며 부모님 저축을 들고 있어요 사실 다들 어려서 돈이 얼마 못 버는 상황인데도요 근데 문제는 부모님 인데요 아빠는 빛에 허덕이면서 경제적으로 지원을 하나도 못해주면서 매일 술 담배로 끊임없이 하시고는 백내장이 생겨서 수술해도 또 재발해요 항상 잔병치례가 많아요 그래서 여지껏 엄마가 경제적 지원을 해주시다가 갑자기 몸이 편찮으셔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동생이 고졸 하자마자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아빠가 빛 내야한다고 생활비를 계속 가져가서 더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사실상 이제는 다 나았는데도 우리가 벌어오니까 일을 안할려고 하십니다. 엄마 아빠가 정년퇴직 하기에는 젊어서 되도록 계속 일을 다니셨으면 하는데 미동 조차 없어요 ㅠㅠ 그리고 또 하필이면 동생이 군대를 가야하는 시기가 와서 경제적 지원을 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근데 저는 회사를 1년만 다니고 그 돈으로 공부할려고 했거든요 그놈의 돈 때문에 너무 많은걸 포기한 거라 이번에는 잘 하고 싶은데 벌써부터 부모님이 부담을 주시네요 정말 이 나이에 기계처럼 일을 한다는게 너무나도 싫고 모든걸 포기하고 돈만보고 살기는 싫거든요 그렇다고 하기싫다고 하면 그동안 해준 동생에게도 미안하고 나쁜년 되는 것 같아 쫌 그렇네요ㅠㅠ 엄마는 너가 하고 싶은거 해 누가 하지말래? 라고 전혀 도움 안되는 부모면서 헛소리나 하고 있고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ㅠㅠ 인생 ***같아요 맘 같아선 연 끊고 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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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7760
· 7년 전
제 생각은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고 일하는곳에 어머니 초대하는 것 이두가지를 하는것이 좋은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시선에서는 좋은곳에서 일할수도 어떤시선은 미간 찡그리게 일하는 곳일수 있지만 그래도 딸이 일하는 모습이잖아요 변화란것이 없다면 저는 님이 조금은 단단해지면 좋을것같아요 아버님 어머님과 상담소나 정신과를 방문하는거요 제생각인데 20살의 님이 사랑하기에도 아까운시간에 우울해지는건 너무 슬프잖아요 응원하는 사람 있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