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뭐해요 , 자해도 못하는데 . 엄마가 저보고 자해 왜 하냐고 1시간 가량 붙잡고 윽박지르는데 진짜 정신분열 올거 같아요 . 넌 의지도 없고 노력도 안한다고 그러고 자해 할거냐 안할거냐라고 물으셨을 때 제가 장담은 못하겠다고 하니까 너 참 *** 없다고 하시더니 안하도록 노력은 해보겠냐는 말 왜 안하냐고 하시더라고요 . 와 , 진짜 그 1시간가량 되는 시간 내내 머리가 새하얬어요 . 저 원래 하루에 5줄 정도 그었었어요 , 그런데 두세줄 정도로 줄이고 참았는데도 의지라곤 1도 없다느니 노력은 쥐뿔도 안한다느니 저런 소리 들을바에야 엄마놈 개미크기 정도로도 보이지 않을만큼 하늘 높이 올라가서 쉬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