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사상 #며느리의고충 #차별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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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하..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ㅜ 그래서 글 적을 때 앞뒤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현재 21살이고,가족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은 할머니 어머니 아*** 저 그리고 남동생 두명 이렇게 6식구가 있고 같이 사는건 아니지만 동생들은 할머니와 살고 있고 저는 부모님과 살고있어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하여튼 예전부터 저희 집은 남아선호사상이 거의 심할 정도로 있었고 지금도 물론 있네요,, 그렇다고 해서 남동생 둘 다 이뻐하고 좋아하냐?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저희 집은 아***도 둘째여서 어릴때부터 매번 첫째 형보다 못하는 대우받고,그로인해 결혼해서도 첫째 며느리와 둘째 며느리인 우리 어머니도 다르게 대우받으며 살았습니다.(큰 며느리는 그 당시에 진주 루비 사파이어 등 값비싼 보석 반지,목걸이를 해주는가 하면 저희 어머니에게는 금반지 하나 커녕 안해주셨음,,) 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때만 해도 서로 사이가 좋았는데 어떠한 계기로 틀어졌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찌됬던 사이가 아예 틀어져 연락 조차도 안하고 일이 하나 터졌었는데 그거때매 아***는 할머니가 큰아***이셨던 분들 싫어하고 매번 욕하세요 제가 제일로 이해가 안됬던 일들중에 제일 컸던게 큰아***였던 사람이 할머니 명의로 차를 빌리고 사기를 쳐서 몇천만원 가량의 빚을 떠앉게 되셨고 저와 저희 어머니 그리고 변호사분들까지 그냥 넣는게 났겠다고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도 장손이고 아들이라서 안된다며 있던 아파트도 하나 파셔서 빚 갚으셨고 이제와서 신세 한탄 하시면서 돈없다고 돈 보내달라하시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지금 할머니는 빌라에서 살고 계시고 그전에 아파트 다 팔고 큰 집으로 이사가서 같이 살자던 어머니의 말을 듣지않으셔놓고 이제와서 아***한테 어머니가 같이 안산다고 그랬다고 하는둥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시고 그 일이 있고나서 아***에게 더 잘해주시냐? 이거 또한 아니에요 저희 아***께서 현재 틀니를 끼고 사시는데 빚 갚을 때 남은 돈 좀 이빨하게 빌려 달라하셨지만 그때도 돈 없다 하셔서 이빨 못하고 1~2년이 지난 지금도 틀니만 끼고 계세요..그래놓고 아***께서 허리 주저앉아도 먹여 살리겠다며 수술은 커녕 병원비도 아끼겠다며 약국에서 진통제 하나만 먹고 버티시면서 일용직(흔히 말하는 노가다)를 하셔서 번 돈 3천만원 가량은 가게 하나 차렸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게 정말 화났었네요.. 이런 말들을 하면 안되고 할머니가 연세도 많으시고 그래서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 하고 싶다가도 아닌건 아닌거 같고 화가 나더라고요 .. 며칠전에도 남동생들 중 첫째 동생이 알바 출퇴근 할 때 타고 다닐 자전거를 사달라며 아***께 전화 왔었고 현재 아***는 지난달 말을 끝으로 현재까지 일할 생각이 없으시고 가지고 있는 돈도 얼마 안되세요.. 그런데도 몇십만원 자전거 사달라고 이야기 하고 여태 지 폰비도 아***가 내주고 있었는데 해도해도 너무 하더라고요.. 아***도 뭐라 하고나서 결국엔 사라고 그랬고,, 이것도 너무너무 화나고 짜증나더라고요 막내가 사달라할때는 니가 무슨 자전거냐 이러면서 안사줘서 결국엔 막내는 자기 친구가 탓던 자전거를 중고가로 사서 타고 다니고 있고,, 또 최근에 통신사 문제로 몇십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거 조차도 어머니한테 떠넘기고 혼자 일해서 160버는 어머니보고 다 내라하니까 가뜩이나 미칠 지경인데 아까는 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네요. 12개월 할부로 할머니 카드로 일단 결제하고 어머니께서 다달이 얼마씩 드리면 되는 문제인데 처음에는 한달 얼마씩 나오는데 그거 드릴테니 일단 결제부터 해달라고 했더니 자전거 결제한 거 때문에 카도 한도가 없다고 할머니의 말씀에 엄마는 20만원 정도 두릴테니까 해달라하자 바로 알았다 그러고 결제 하셨다네요,,그래놓고 월급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가스비 내게 돈 보내라니,,,황당합니다 장손이 몇십만원이고 쓰는 건 아깝고 사고 친건 며느리가 아님에도 며느리가 갚겠다며 도와달라는건 돈을 더 줘야지 들어주고,, 언제쯤 장손이라고 오냐오냐 하고 막내라고 뭐라하고 때리기만하고 며느리는 무시하고 아***에겐 돈만 달라하는게 달라질까요. 요즘들어 힘들고 자살하고 싶은데도 그러면 저희 어머니가 더 못한 대우 받으며 지내고 그럴까봐 무섭네요 해결책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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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ABA
· 7년 전
저희집인줄...ㄷㄷ 이건 방법이 딱두개밖에없네요 자식이나서서 연끊게하거나 아***가 나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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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ABA
· 7년 전
저희집인줄...ㄷㄷ 이건 방법이 딱두개밖에없네요 자식이나서서 연끊게하거나 아***가 나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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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AB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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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AB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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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AB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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