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저 20살인 사람인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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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저 20살인 사람인데요, 6시 이전에 들어왔어도 어디에 다녀왔는지 꼬치꼬치 캐묻는 엄마 정상인가요? 자기가 몇시에 들어오든 (그게 환한 낮이든 저녁이든) 제가 집에 없으면 무조건 전화 걸어서 들들 볶는 엄마 정상인가요? 20살이 통금이 7시인게 정상인가요? 저, 한달에 술약속 한번 나갈까 말까고 약속도 웬만하면 낮약속으로 많이 잡아요 대체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부모님이 피*** 가는걸 안좋아해서 매번 잔소리 하셔서 카페간다고 거짓말 치고 피*** 간 거? 술 마시는거 길길 날뛸정도로 안 좋아하시니까 술마시고 들어와도 가글 *** 열심히해서 안마신척 한 거? 그럼 전 친구 한명 없이 살아야겠네요 저런것도 못하게하면? 이거 진짜 집착이고 과보호 아니에요? 항상 말이 바뀌어요. 너는 일찍 취업하면 안된다, 좀 더 경험을 쌓아라 ->빨리 취업이나 해라. 집에서 이러고 있으면 뭐하니? 아르바이트 해보는게 어떻냐 집에서 이러고 있으면 뭐하냐? ->너 절대 아르바이트 하지마라. 아르바이트 한 번 하면 평생 알바 인생 된다더라. 난 그꼴 못본다 제발 나가서 애인좀 사귀어라 ->너 애인 만나러가지? 여보, 밖에좀 따라나가세요. 밤에 나가는건 절대 안돼. 매번 이런 식이에요. 이러니 제가 다 투명하게 말을 하고 살겠어요? 무조건 부모님 입에서는 “NO”밖에 안 나오는데? 진짜 자살할까 생각도 들어요 안그래도 ***은 기분 더 ***게 만들어주는게 이분들이네요 하루의 끝을 항상 ***주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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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eeee123
· 7년 전
아 진짜 힘드시겠다. 난 울애들한테 그러지 말아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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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
· 7년 전
숨막히겠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