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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생각하겠지만, 남들보다 더 많은 걸 보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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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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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막내동생이 40분 거리 위치에 취업을 나가서.. 기숙사 생활하는데 아침.저녁밥을 안준다네요.. 그래서 엄마랑 제가 번갈아가면서 간식이랑 사주곤 하는데 거의 엄마가 많이 사다주곤 해요.. 그런데 말이죠..그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요.. 맨날은 아닌데 어쩌다 생활비 떨어졌다고 돈 빌려달라 그러고.. 간식거리 떨어졌다고 사다달라고 그러고.. 굳이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습관처럼 자주 가듯이 가고.. 간식거리가 많으면 갈 수 없는 상황이라지만..그것도 한두번이여야죠.. 그리고 옥수수수염차 페트병으로 판거 먹고 싶다고.. 내일 저보고 사서 가져다 주래요..모처럼 내일 회사 쉬는 날이고.. 게다가 터미널까지만 길 알고..그 후로는 길도 모르는데.. 다시 생각하면 저 좀 엄마한테 서운함을 느끼곤 그래요.. 부모님들이 원래 막내를 더 이뻐하곤 하는데..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요.. 저 김포에 있을 땐 간식은 못사다줘도..용돈이라도 보내주고.. 전화라도 밥 잘 먹고 다니냐는 질문은 했었을건데..전혀 그러지 않아서.. 가끔은 제가 친딸이 맞나 싶기도 해요..엄마한테 막내동생이랑 차별하는 기분이들고..저 진짜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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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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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손님들을 보며 맨날 마음 한구석에서 질투가 생겨요 친구를 만날 여유도,시간도 안되고 돈도 최저시급. 이것저것 다 떼고 남는기 없네요. 맨날 왜 살지 이런생각뿐이고 눈뜨면 아르바이트 나가서 씻고 잠들면 다시 일나가는게 반복이예요 한달에 쉬는날은 이틀뿐이예요. 점점 내가 왜사는지 모르겠고 가족에게는 하소연을 못하겠고 몸이 병들어가는걸 느껴요. 먹는걸로 행복함을 느끼는걸 느낄때마다 또 비참해요. 취미생활이 먹는걸로 되었어요. 남들 자는시간에 일하고, 일하는 시간에 저는 자고있어요. 종종 죽고싶은 충동드는데 집이 대출에 묶여있어요 대학교 안가고 내내 일만하는게. 제 또래 애들은 학교다니면서 시험힘들다 하는게 전혀 공감도 안가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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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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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저는 꿈이 파티시에가 되는게 꿈이에요.. 그래서 지금 전문학교랑 알아보는 중이구요.. 그런데 제 선택이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내가 선택한 길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해"라는 문구가 생각이 나서 택했을 뿐인데 괜히 사람들이 뭐라 할까봐.. 전 그게 너무 겁이나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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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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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며칠동안 안 먹으면 죽어요 ?? 물도 안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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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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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이제부터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꺼야 더 이상 남한테 끌려다니지 않을거야 나는 혼자가 되는법을 알***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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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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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좋아하는 오빠가 있어요.. 고백하고 싶은데 차마 용기가 안나요.. 괜히 했다가 그 오빠 상처 받을까봐.. 그 오빠가 더 이상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을까봐.. 너무 걱정되고 겁이나요..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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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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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얌마 좋으면 좋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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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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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 vs 대구예대 예술심리치료학과 어느 곳으로 추천해주고 싶나요?? 저 등급은 5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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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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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미칠 것 같아요..원래 제 꿈은 드라마 작가나 소설 작가였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부모님도 돈벌이가 안된다고 반대하는 눈치라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정말 불안하고 불안하고 미치겠어요.

march0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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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너무 괴롭네요 아무것도 안되요. 저는 담배만피고 돈이 없어요. 매번 실수하고 제자신이 너무 못났습니다. 저는 너무 비참해요. 아무도 저를 쳐다도안봅니다. 너무혐오스러운거 같아요. 주변에서 저를 보고 진짜 ***이라고 했어요. 저는 사회생활을 할수 없대요. 저는 머리쓰는 일은 하면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어느 회사를 가도 회사생활 못한데요. 저는 그냥 사회에서 매장당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놀리고 비웃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그랬는데 망상장애라고 하시는 분도있고 적응장애라고 판단해주시고 대학병원 가보시라고 하신분도있고 그랬는데 돈이없어서 못갔어요. 사실 정신과에 가면 바뀔까요. 제가 이상한건지 사회가 이상한건가요. ***이라는 소리가 환청이 되서 머리에 맴도는 거같아요. 세상에는 부당한 사건들이 넘쳐나는데 그래도 저는 살아있어서 감사하다고 감사일기도 써봤습니다. 살아있는건 감사한데 너무괴로워요. 왜저는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저는 아므것도 잘하는게 없습니다. 세상은 제일 많이들은 소리가 구타유발자라는 소리들하고 그런것들

hjkl215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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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중3입니다 음..우선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도둑질을 했어요 저희집이 못사는건 아니였는데 그냥 사소한 지우개나 학용품 뭐 이런거도둑질을 했구요 남의가방 안에서 뭘 훔치기도했어요 엄마가 맨날 집에서 쓰던거쓰라고 오빠꺼 물려쓰라고 있는 거 굳이안사도된다고 그러셨는데 저는 항상 새거가 좋았나봐요 어디서 그렇게 나쁜 거를 배웠는지.. 이런거는 다 피아노 학원선생님께서 엄마한테 전화하셔서 저는 엄마한테 회초리로 엄청 맞았고 다리에 엄청 멍이났어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창피하고요.. 엄마가 이렇게 안 혼내주셨으면 저는 진짜 아직도 그러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또 저는 중1때 학원에서 영어학원에서 시험을 보는데 초반에는 시험을 잘보다가 레벨이 올라가고 시험이 어려워지니깐 점수가 뚝뚝 떨어졌어요 그런데 학원에서 시험 본 점수가 다 엄마한테 문자가는데 성적이 내려갈수록 엄마한테 혼났고 어려워질수록 하기싫어졌어요 그래서 하루는 단어를 안 외워갔고 단어시험을 볼때 종이에 써가서 베꼈어요 그러다가 학원선생님한테 걸려서 엄마한테 전화가 갔고 저는 또 혼났어요 그때도 회초리로 맞았구요 항상 그렇게 맞고나니깐 버릇이 확 고쳐지긴하더라구요 지금 보면 이런짓들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엄마한테 너무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가끔은 엄마가 제가 하는 말을 못믿고 저에대한 신뢰가 떨어지셨대요 그런얘기를 들을때마다 저는 제가 너무한심하고 후회스럽고 여튼 되게 많은 생각이들어요 제가 그때 그짓을 안했더라면 엄마가 저를 더 믿어주셨을텐데... 엄마가 제말을 잘 안믿어주시고 제가 뭐할때마다 잘안믿는 눈치세요.. 다행히도(?) 이나쁜 행동들에 대해서 크게 혼이나고 저는 이후로 그런짓을 한번도 하지않았어요 제가 어떻게하면 저를 향한 엄마와의 신뢰가 쌓일까요..?? 저도 제가 엄청 잘못한거알고 엄청 후회하고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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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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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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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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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고1로 돌아가고싶다

Fullmoon04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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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바라옵건데 제가 당함으로 다른 사람들이 그런 위험을 벗어나길,,, 이라는 말과 생각만 하게 된지도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왜 이세상은 만족을 못하는거죠? 솔직히 한명으로 여러명이서도 해보고 아직 2차성징이 시작하기도 전인 나이에도 해보고 중학생때도 해보고 그냥 술취해서도 해보고 지하철에서도 해보고 말로도 해보고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매번 다른 사람들이 했으면 만족할때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저한테 오라고 기도했는데 망가진 인형은 꼴도 보기 싫다는건가요? 그러기엔 너무 짧지 않아요? 몇일 전까지도 그렇게 희롱하고 괴롭혔으면 다른 사람은 안건드리면 안되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걸 바라는건가요 다른 피해자 안생기길 바라는거 그 아픔 고통 더러움 추악함을 다른 사람은 안느끼길 바라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저는 괜찮은데 이미 적응했는데 익숙한데 다른 분들은 안그래요 그거 정말 아프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고 죽이는 일이에요. 그니까 당신들의 그 추악한 욕망 내가 욕먹으면서 풀어줄테니까 남들 건드리지 말아요 부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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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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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나 흔들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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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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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남자보다 여자한테 끌리는 감정이 너무 두렵네요... 제가 중학교 땐 한 친구에게 계속 잘해주려고 하는 감정이 그냥 그 친구가 좋은 사람이라서 내가 이러나보다 했어요. 고등학교 때도 그랬는데, 그때는 더 심하게 좋아하는 감정이 심해지더라고요.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뭔갈 잘해주고싶고, 매일매일 어디서든 그 친구가 생각나고... 서로 장난으로 사랑한다는 얘기도 많이 하고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아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더라구요. 그래도 전 그냥 한 시기의 감정이겠거니 하고 제 마음을 눌렀어요. 지금 대학에 들어와서는 남자를 좋아해보려고 계속 노력하지만 힘드네요... 저는 남자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저는 남자를 볼 때 설레서 막 가슴이 뛴적이 없던 것 같아요. 주변에 그렇게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소개팅도 여러 번 나가보기도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여자를 좋아해서 동성연애를 해도 받아들여주는 사회에 살았다면, 여자와 연애했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되면 저 자신도, 내 사람들도 힘들 것 같아서요. 저는 여자에게 끌리는 감정을 없애고 싶어요. 이성***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요. 제가 푹빠질 수 있는 남자와 연애해보고 싶어요. 어떡하죠...

Hieveryon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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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힘들어서 털어놓은 내 이야기가 나의 약점이 될줄은 몰랐다. 이제는 무서워서 사람들에게는 내이야기를 못하겠다. 이제 남은건 이 카페밖에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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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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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하루도 수고많았어요 :) 잘자요!!

zfyhyu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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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안녕하세요. 내일 시험을 보는 한 학생입니다. 요새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 벌써 시험이네요.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주제에 뭔 부탁인지는 저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한 번만 응원 메세지를 보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비록 공부도 못 하고, 우울하고 안일한 멍청이지만 적어도, 아주 조금이라도 지금까지 공부했던 부분만이라도 틀리고 싶지 않아요. 조금의 노력이라도 그 만큼의, 조잡하더라도 빛이 있기를 바라고 싶어요. 무례한 글이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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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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