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빽없는 게 이렇게 서러운 일이었어? 참 어렵다.. 너무 힘든데 그렇다고 내맘대로 그만둬 버릴 수도 없으니..
사회에서 빽없는 게 이렇게 서러운 일이었어? 참 어렵다.. 너무 힘든데 그렇다고 내맘대로 그만둬 버릴 수도 없으니..
요즘따라 우울한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내가 잘하는 일이 있긴 한걸까? 이대로 무너져버리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
내가 뛰어든 세상은 내가 생각한 만큼 따뜻하지도 좋지도 않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바란걸까?? 가끔은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도망가고 외면하고 싶은데, 그져 참으며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윤, 다른 게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해서 좀 더 나은 좀 더 편한 나만을 위한 삶을 떳떳하게 자유롭게 살기위해서다. 그래서 난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직장인이다 ㅜㅜ 내건강
사장***는 사람 기빠지고 짜증나게 하는데 도가튼것 같다. 자기일을 왜 날 ***려고그래 열심히하면 더 열심히 하길바라고 월급이 많으면 납득이라도 하지만 그것도 아니면서 ㅡㅡ 도저히 좋아할수가 없다
이렇게 망가진것이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핑계로 밖에 치부 되기에 는 아는 사람의 시각으론 너무 억울하다...
찌찔한***!!!!!!!!!!!!!!!!!!!!!!
그만두고 싶은데... 먹고 살아야 하기에.,
진짜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ㅡㅡ 원래 이번 여름방학때 인턴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무슨 보안검사가 안끝났답시고 지금 두달가까이 놀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인턴기간이 세달이었는데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말이됩니까? 무급인턴이라 크게 중요하지않은거 알겠지만 무책임한것도 정도가있지;;; 인턴자리 확정된게 2월인데 그동안뭐하다가 이제와서 아직까지 보안검사가안되었다고....ㅋㅋㅋㅋ 기껏 한국으로 방학맞아 왔더니 이런 통수를 맞을줄이야.. 진짜 너무 어이가없고 화나네요ㅠㅠㅠ 아예 애초에 무슨 문제가있어서 이게 안될거같으니까 다른거 알아보라고 진작에 얘기해줬으면 다른거알아봤을텐데.... 다른친구들은 방학기간동안 알바에 인턴에 다들 충실히 스펙 쌓아가고있는데 나는 계속 만년대기조로 지금 아무것도못하고 이러고있는게 너무 화가나요ㅠㅠㅠ 지금 내가 이거 기다리느라 아무것도 못하는동안 아무거나 다른걸했어도 진작에 했을텐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 화가나요ㅜㅡㅜ 친구들이랑 주위사람들한테 요번방학에 인턴하게됐다고 자랑하고다녀서 부정탄걸까요 흑 앞으론 무슨일있어도 말하지말아야지... 다른친구들은 동네방네 자랑하고다녀도 아무문제없던데 저는 왜 다른사람들한테 얘기를하면 일이 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어요... 미국대학교다니는중이라 곧 또 미국가야돼서 이제와서 다른알바나 인턴구하기도 너무 늦었고 아 진짜 넘나화나는것ㅜㅜ
아이들을 보육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높으신분이 원에 안계시면 저는 초긴장 상태입니다 카톡으로 무언가를 요구하시거나 혹은 했냐고 물어보시는데 높으신 분이 일분이라도 늦게보면 다른 샘들한테 저보고 카톡 보라고 남기십니다 만약에 카톡 온시간이 11시13분이면 11시14분에 즉각 답을 남겨야합니다 그 이상을 넘어가면 온갖 짜증을 내십니다 저는 핸드폰만 보고 사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고 노는 것도 아닌데 ... 전화 벨이 진동인데 왜 안받냐하고 원으로 전화하십니다(이게 정상인데) 출근하면 진동으로 바꾸는게 정상 아닌가요 .. 진짜 오죽하면 높으신분이 원에 안계신날이면 수시로 폰 확인하는게 일상이고 혹시나 또 무언가 왔을까보ㅏ 항상 불안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높으신분이 보시기에는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수업준비 .. 조금은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맞춰 퇴근하면 일찍간다고 싫어하십니다 수업 재료를 사기위해 목록을 작성해서 들고 들어가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시는 분이에요 하나를 사려면 구구절절 ... 그냥 사비로 구매합니다 아침마다 너무 힘들어요 숨막히고 웃음도 안나고 그냥 빨리 그만두고 제 삶을 찾고 싶어요 우리한테는 항상 웃으라고 하시지만 정작 본인은 아침에 웃으면서 출근하는 일은 거의 드물다고 봅니다 일년에 다섯번 ? 그냥 다 그만두고 싶습니다 아침이 오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말할 사람이 없어 이 좋은 공간에 적고 갑니다
제가 취업할때 많이 도움이 되었던 분이 있는데(저랑 10살 차이) 지금은 그분이랑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자기 일을 제게 떠넘깁니다.. 분명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데 못한다고 그러며, 사소한 일까지 넘겨요..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저랑 그분이랑 둘이서 같은 팀이라, 그분이 못하면 둘이 혼나요. 그래서 제가 빨리빨리 나서서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너무 지쳐요.. 안그래도 일이 많은데 그 사람 일까지 제가 하고요. 가끔 혼자 있고 싶어서 혼자 퇴근하거나 혼자 밥먹으면 왜 자기 놓고 가냐고 막 뭐라그러고.. 제가 분명히 집안 사정도 안좋고 돈도 없어서 제대로 사먹거나 이런거도 못한다고 말했는데,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저녁마다 자꾸 뭐 먹자고 하고 자기는 오늘 돈을 안가져왔다느니.. 절 ***로 보는건지.. 제가 오늘은 견디다 못해 그분에게 일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 완전 개 정색하면서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고요. 그리고 자기가 늦어지면 나만 힘들어지는 거라면서... 저보고 왜 이렇게 성격이 불같냐느니, 성격 좀 고치라고 훈계하고.. 여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하..
취업하기위해. 경리자격증을 취득해보고싶은데 제가 외국에10년넘게공부만하다가와서 경리라는 직업이 어떤직업인지도 잘 모르고 경리직을하려면 어떤준비를해야할지 ᆢ그리고 경리경험이하나도 없어도 할수있는지 아시는분들 좀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영원한 적군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 이곳은...
*** 나 또 짤리나?...
남에게. 해야할 말 안해야할 말 가려해야한다 하지 말고. 나부터 해야할 말 안해야할 말 가려해야할 거 같다. 이제부터 입조심 해야지. 조용히 지내야지. . .
누군가에게는 사소하겠지만...저에게는 큰 고민..들어주세요.. 저는 현재 5년차 직장인?입니다. 의료쪽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소심하고 걱정도 정말 많은 성격이라... 5년동안 일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고...오히려 5년이나 일했는데도 이렇게 일을 못하는것 같은 자기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사람 말도 잘 이해도 못하고 ㅠㅠ 환자들이 답답해 할때도 있어요...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되서 나아지질 않죠...5년이나 일했는데도 이러면 적성에 안 맞는 걸까요??그냥 성격이 문제일까요...ㅠㅠ 당당하게 바뀌고 싶은데...20년 넘게 이렇게 살아서...성격 바꾸는 것도 쉽지 않네요...ㅎㅎ ㅠㅠ
다들 버티라고만하지 내가가는 직장을.... 근데진짜사람들이랑 맞지도않고 죽도록힘들고 서로를 따돌리는 그런곳을 진짜내가죽어라버텨야될까요..? 몇번이고 몇십번이고 버티려고 생각을 바꿔보려고도해봤는데 너무...진짜죽는게낫다싶을정도로힘든곳인데.... 정말버티는게답인가요? 정말 죽도록버티는게답인가요..?
안녕하세요 마카님들 여러분들은 업무 인수인계 어떻게 하시나요? 부서이동하면서 후임을 위해 매뉴얼도 만들고 맨투맨 인수인계도 했습니다 근데 이 후임분 힘들고 멘붕이고 그건 알겠는데 저도 시간내서 업무를 가르쳐주러 간건데 모르겠어요 연발입니다 어떤때는 저도 업무중인데 저의 부서로 와서 뭘 물어보더라구요 메신저로 "좀 볼까요"이래 말을 걸면서요 매뉴얼에 적어놓은거 물어보러오고 제가 나이는 어려도 선배인데 그 말투도 기분 상하네요 물어보는것도 고민하고 연구한티가 안나는 질문 연발 앞에자료 안봤냐고 하니 바빠서 못봤답니다 그거 안보고 무슨 일을 하겠다는거? 저도 너무 바쁘고 하니 질문은 신중하게 해달라고 한소리했습니다 그리고 답답해서 인수인계 한번 더 해드렸고요 근데 그때 잘들어야지 물었던거 또 묻고 언제쯤 적응할까요? 여기 떠날때 좋으셨죠? 저 친구아니라 선배인데 거참;;;; 이 후임동기들이랑 제가 많이 친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친구인줄 아나 봅니다 저도 업무 혼자서 힘들게 익혔거든요 좀도와주면 되지만 제코가 석자라 ㅎ 저도 새부서 적응해야하고 그리고 그런 말투라 도와주기도 싫습니다 사랑은 착한거 같은데 ㅎ 한편으로는 이런 마음 가지면 안되나 그런 기분도 들고요 마카님들은 인수인계 잘하시나요? 저도 누구 가르치는게 첨이라 마음을 다정하게 먹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귀찮고 성가시기도 합니다
첫 직장이고, 입사한 지 5개월 차에 접어듭니다. 새파란 신입이죠. 그렇지만 벌써 직장생활에 지쳐갑니다. 원래 직장 문화가 그런 건지 아니면 이 분야의 회사들이 원래 그런 건지 그것도 아니면 이 회사가 유독 그런 건지 헷갈립니다. 아무튼 제 사정은 이렇습니다. 입사하고 나서 한 달이 채 안 되어서 제가 소속한 팀의 헤드, 실장님이 중병에 걸려 장기간 병가를 냈습니다. 그래서 팀장의 부재로 어쨌거나 헤드가 있어야 하니 대표님이 자신의 지인 중에서 임원급으로 일해줄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그분이 현재 우리 팀 차장님인데 정식 직원은 아니고 프리랜서, 즉 계약직입니다.(이분을 프리랜서 차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우리팀이 실장, 과장, 정사원,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었는데 과장도 개인적 사정으로 퇴사해서 새로 대리님을 채용했고, 그 대리님도 프리랜서 차장님의 지인입니다. 아무튼 우리팀은 이렇게 구성이 되었고... 병가내신 실장님이 진행했던 여러 프로젝트 중 1개의 대형 프로젝트 P가 있었습니다. 이름을 말하면 누구나 알법한 아파트 시공사인데 아무튼 그 시공사 CS 팀과 협력하면서 입주 안내 책자를 만드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현재 제가 맡고 있고요. 근데 이 프로젝트 P를 우리팀이 아니라 디자인 팀 차장님이 책임을 맡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디자인 작업도 하셨고, 프로세스를 얼추 아는 사람이니까 맡긴 거 같은데 여기서 조금 꼬였습니다. 어쨌거나 우리팀에서만 진행했던 일을 도맡아 줄 헤드나 선임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 팀 정사원만 그나마 아는데 그 팀원은 다른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서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합니다. 제가 질문하면 대답해주는 일이니 지원만 약간 하는 정도?) 실장님한테서 인수인계를 2일? 정도 급하게 받고 제가 프로젝트P를 진행하는데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업무 수행하기도 벅찬데 이건 대형 프로젝트고, 자네는 팀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라고, 자네가 모든 업무의 세세한 부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디자인 팀 차장님이 누누히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수하면 노발대발하면서 왜 자꾸 놓치냐고 그러고. 그것부터 움츠러들긴 했지만 그래도 신입이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업무를 수행하려고 했습니다. 우리팀장이 아니라 신입한테 프로젝트P를 맡긴 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지만 어쨌거나 회사 생활에 적응하려고 일단 견뎠습니다. 근데 우리 팀에서 저만 그 프로젝트P 를 담당하고 있었고, 다른 팀원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A를 같이 하려고 하다가도 제가 일에 서툴러 실수하기도 했고 저도 프로젝트 병행하기에 벅차서 조금씩 책임을 미루긴 했습니다. 그건 제 잘못이긴 한데 아무튼 자연스럽게 저는 프로젝트 A에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었고요, 다른 프로젝트에도 지원업무를 간간히 하면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프리랜서 차장님도 프로젝트 A에 집중하고 계셨고요. 근데 어느샌가 프리랜서 차장님이 프로젝트 A에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제 업무를 컨*** 하려고 하는 겁니다. 대표님이 그렇게 지시한 것 같은데 그 뒤로 제가 차장님한테 업무 보고를 안 하면 노발대발하면서 소통이 안 되는 직원이라면서 팀원이 있는 자리에서 꾸짖고... 회사 다닐 마음은 있냐면서 대놓고 한 소리 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일을 더 하라고 지시하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꾸중 듣고 게다가 디자인팀 직원들과 협업하려면 작업 스케줄을 일일이 조정하고 말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제가 뭐 하나 빠뜨리거나 일정에 맞춰서 진행을 못하면 그건 그거대로 혼나고 게다가 저희회사에서 주간 미팅이라고 프로젝트 발표 시간이 있는데 대표님이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을 안 하면(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원들 포함해서)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할 자격이 없다느니 말하면서 아예 질운자를 지정하기까지 했습니다... 어느샌가 의욕 상실 상태가 되어서 무기력해지고 업무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다가서려고 했다가도 위축되고 긴장되어서 더 실수하고... 제가 원래 남들의 비판에 민감하고 장애가 생기면 쉽게 좌절하는 성격이긴 했는데 (원래 우울증이 중증까진 아니어도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금방 일에 지쳐하니까 수동적인 이미지가 되어서 '***는 대로만 일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하는 직원' 이미지가 굳혀져서 힘드네요.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지 걱정됩니다.
일본에서 워킹으로 알바중인 휴학생입니다. 전 어제 정말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어요. 아르바이트 마감 30분전 저는 컨디션난조로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재고를 확인하다가 발로 상품을 건드리고말았습니다. 그것을 점장님이 보시고 아주 크게 화내셨어요. 해고당해도 할말이 없다느니 오늘은 그냥 퇴근하라고 하셨고 저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퇴근했습니다.여태까지 제가 일본어가 서툴고 작은 실수를 해도 크게 문제삼지않으셨던 분이라 더 죄책감이 심하게 듭니다. 결국 이 새벽까지 잠들지못하고 밤을 샐거같아요. 오늘도 점장님과 같은 시간에 근무를 하는데 당장이라도 해고당할까봐의 두려움과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과 점장님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 오늘 점장님에게 어떻게 사과드리면좋을까요. 지금 너무 우울하고 죄책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