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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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해 불안한 감정.. 저만 느끼나요? 저만 그자리 그대로인 것 같아서 우울합니다 취업난이 제 직종에도 미칠지 몰랐습니다 .. 너무 안일한 태도로 현실에 이상적인 마인드로 안주했나봐요 .. 그래도 아직 청춘이라 생각하고 한단계 한단계 밟아올라가면 될까요? 긍정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살고싶은데 그렇게 되기가 버거운건가요? 제가 너무 무겁고 두렵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밝고 희망차게 활기차게 살고싶은데 현실에 무얼해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솔직히 제가 진짜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도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그냥 하고싶은일 하라고 그러면 이상적으로 생각하게 되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 저만 이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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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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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 네 꿈을 향해 달려. 네 꿈은 하찮은 것이 아냐. 네가 그냥 달리고 달리다 보면 그 꿈이 언제는 빛을 내지 않을까. 가시덩굴이 네 앞을 가로막아도, 몸에 상처 몇 번 내면서 달리면 되는 거야. 아프겠지만, 쓰리겠지만 네 꿈을 향해 달리는 건데 뭐 어때. 절대 포기하지 마, 네 자신을 컨***하여 꿈을 향해서 나아가 봐. 얼마나 기쁠까. 긴 고난을 겪고 정상에 도달한 이 기분이.

TRIVIA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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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목표도 없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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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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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나는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29살, 그냥 사람이 되어있네. 나이가 무엇이기에 사람을 이리도 위축되게 만드는지. 취업을 하긴 해야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너무 많은 요즘, 부쩍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나는 특별하고, 뛰어나! 뭐든 할 수 있어! 그랬던 나인데..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어느새 나는, 나를 인정했다. 나는 그냥 그런 사람이라는걸. 특별할 것도 없고ㅡ그냥, 사람.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냥 그런 사람이니까. 그냥 해보자, 싶다. 노력하면 그래도, 그래도 목표점 근처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힘내자, 우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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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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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제가 대학에서 전공하고 있는 과가 저랑 맞는지 모르겠어요 3월에 새내기로 입학해서 지금까지 하고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의욕이 생기질 않네요 내가 정말 이 전공을 좋아해서 정말 직업으로 할 생각으로 들어온건지도 모르겠고 걍 학교가서 멍때리다 집에 오는게 일상이에요 저는 입학당시 몸이 안좋아서 첫스타트가 안좋았습니다. 즉 첫단추부터 꼬인셈이죠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따라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으니깐 마음도 처지더군요 그러다 보니 모든수업에서 전반적으로 다 뒤처지게 되고 결국 중간과 학점은 날라갔죠 학점은 말할것도 없이 걍 거의 F고요 그래서 결국 현재 과지식도 머릿속에는 백지인 상태에요 걍 처음부터 다시해야할 처지인거죠 하지만 지금와서 그러기엔 너무 늦었고 1학기 기말도 내일이면 끝입니다 교수님 말로는 "이번 기말 날리면 3년내내 계속 놀아야 한다 반드시 장담한다 왜냐면 이거 이해 못하면 앞으로 계속 못따라간다" 라더군요 그리고 종강후 바로 방학이죠 그시기면 많은 대학생들이 각종 많은 활동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력도 안하고 이런소리 하는 저 자신도 이상하게 비춰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못할이유를 찾아서 핑계만 대고 정말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 최악이죠 그래서 결국 전과도 알아봤지만 저희과는 3년제라 저희학교 특성상 3년제에서 2년제로 전과는 불가능하더군요 다른 3년제 과도 알아봤지만 마땅히 갈만한 과도 없고 반대의 경우는 가능한데 제과는 안됩니다. 참고로 현재 제과는 컴퓨터정보과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지금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단겁니다 휴학후 그냥 참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해보고 판단해야할지 아니면 포기하고 휴학후에 내가 배우고싶은 다른분야를 따로 집에서 온라인강좌로 공부하면서 내가 좋아하는일을 찾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대학을 안나오면 알바도 구하기 너무 힘들고 대부분 노가다일테고 심지어 제가 체구도 왜소하고 말라서 써주지도 않을것 같고 성격도 쾌활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요 어쨌튼 물론 적성도 당연히 생각해야겠죠 다만 가끔씩 드는 생각은 정말 내가 이 분야에 정말 엄청 관심이 있다 그 정도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또 일본에 관심이 많아 일본에서 유학해보고 싶다란 생각도 한때 했었지만 너무 막연하고 도피성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잠시 접어뒀죠 무튼 군대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허송세월 해서는 정말 위험할것 같아 조언을 구하*** 이렇게 올립니다. 제발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꼭 인생선배로서 따금하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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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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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많이 어려서 20대를 동생을 키우는데 다 쏟아 버리고 .. 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그제야 제가 하고 싶은걸 해보고 싶어서 29에 여경을 준비 하기 시작 했습니다 . 공부랑 은 거리가 멀었기에 ***듯이 2년을 달려왔는데 결과는 계속 낙방 .. 모아둔 돈으로 준비를 하다가 그돈이 떨어져서 부모님에게 손을 벌렸는데 .. 참 .. 나이 먹고 그 손을 벌리는것 조차 너무 힘이 들더 라고요 .. 기간이 지날 수록 이시험에 답도 안보이는거같고 앞이 깜깜해 지고 .. 점점 사람이 자존감 은 바닥이 되서 친구 만나는것도 피하게 되고 .. 부정적으로 바뀌고.. 하지만 1-2점 차이때문에 .. 떨어지니 ..이시험을 놓지도 못하고 .. 부모님은 나이때문에 이제 그만 하고 돈 모아서 시집을 가라 하시는데 ... 그래서 올해9월 시험까지 내가 돈을 벌어서 하겠다 .. 부모님과 약속 한뒤에 5월까지 알바 & 공부 병행하면서 했다가 6월부터 독서실 다닐려고 계획을 세워 놓은 상태 였는데 .. 동생이 .. 사고가 났네요 ... 다리가 다쳐서 누워 있는 상태인데 간병할 사람이 없어서 .. 지금 제가 보름 넘게 간병을 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보름이지만 병원에 하루종일 붙어 있고 집에는 잠깐 도시락이랑 샤워만 하고 오고 .. 잠도 잘 못자니깐 계속 꾸벅 되고 책은 잘 ***도 못하고 .. 시험 기간이 많이 남지도 않은 상황인데 .... 동생은 다음주에나 퇴원을 할것 같은데 퇴원하고 집에 온다고 하더라도 제가 몇일은 케어 해야 할것 같고... 이런 상황이 되어 버리니깐 ... 지친건지 이상한 생각만 드네요.. 부모님께 한번만 더 해보면 안되겠냐고 말을 해볼까 ...이번시험에 떨어질것 같은 두려움 .. 그냥 그만 할까 라는 생각 부터 .. 만약에 일을 하게 된다면 나이가 있는데 이제 어디서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건지 ... 답답하네요 .. 성격상 누구한테 터놓지도 못하고 혼자만 생각 하니깐 ... 미칠것 같습니다 엔젤링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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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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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세요. 검사가 하고 싶어요. 저 같은 애는 못하겠죠? 세상에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중학교 2학년으로 아직 많이 살아보진 않았지만요. 로스쿨은 돈 많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이게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공평한 기회인가요? 한부모 가정인 제가 로스쿨 입학은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하나요? 제 꿈은 돈 때문에 결국 막혀야 하나요? 법정에서도 많이 고민중인 로스쿨 학비 하향. 제가 수능을 보고 대학을 입학해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할 나이인 20대 후반에는... 그때즈음 법이 바뀌어서 학비가 줄어들까요? 여러분들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법은 누구를 위해 있는겁니까?

lucyu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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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1일이고 전부터 계속 하고싶었던 예술을 하고싶어서 이 악물로 할 생각 있는데 주변에서 다 말리고있어. 부모님이 네가 힘들꺼다 이미 너보다 잘하는애들 많아서 경쟁하기 힘들다 하는데 아니 그럼 초등학생때부터 내가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다는걸 뻔히 알았을텐데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아무말도 안했다니... 그때도 미술은 돈벌기 힘들다 뭐다고 말했었지 참. 미술학원비가 그렇게 많이들어서 그래? 아님, 그림 하지 말라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라면서 그러는게 어딨어.그건 그냥 거짓말이잖아. 그냥 돈이 없는거라면 그냥 없다고 해 제발. 그럼 바로 포기할 자신있어. 그렇다고 원망이 사라지는건 아냐. 이런거 마저 못하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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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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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십인데 4년제지잡대 졸업하고 뭘해야될지모르겟다 하고싶은것고 할수잇는것도 없는것같아 거기다 회사다니고싶지도 않고 사무직도 싫고 행동도 굼뜬사람이고 체력도 약한데 이런내가 할수잇는게 잇긴할까

ellaellaell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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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어른들은...자기가 뭐라고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까 머리로는 알고있다 이해한다 괜찮다 하면서 마음으로는 거부하고 반발하려는 나 자신이 모순되고 이상한 것 같고 ***같다. 창의력이 무기라면서 왜...지식을 강요하는 공부를 ***는걸까 나는...그림이 좋다.그림을 그리고싶다. 부모님은 찬성해주신다.내가 정한 미래를 지켜봐주신다. 그럼 난? 그림이 좋지만...확신이 있는건가?그냥 그림밖에 안해봤으니까 다른 것에 도전하는 것이 무서워서 그림을 붙잡고있는건가? 이젠 모르겠다. 어릴 땐 하고싶은 것만 했는데...눈앞에 집중했는데... 이게 어른인가?그렇다면...어른들은 꿈을 이룬걸까?꿈이 있는걸까? 우리에겐 꿈을 꿔라.미래를 봐라.미래를 위해서다.미래를 대비해라...따위의 말들로 우리를 좁은 곳에 가둬두면서 정작 본인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우리가 가슴깊은 곳 무슨 고민을...말을...심정을 숨겨두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이해한다고.다 안드는 듯이!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지금은 힘들어도 지나갈거라며 위로같지 않은 위로 하지마... 난...내 방황앞에서 갈길을 제시해줬으면해. 내 진심도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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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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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재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알고있다. 난 충분히 못하고 있다.

Rimbau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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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십년차...물린다. 물려

gooooodjo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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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제 얼마 안남은 기간동안 회사 다녀야 되는데 이후에는 퇴사.. 뭘 하면서 어떤직장을 다녀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잘 사는데 뭘 해야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상담받고 싶어요

lsy11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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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구하기 너무힘들다.. 경력도없고 20살밖에 안되서그런지 아무도 안뽑아주네ㅠㅠ 면접도 두번가고 전화도 몇번하고 문자도보내고 이메일도보내고했는데.. 경력있는사람만 뽑으면 경력없는사람은 영원히 못합니까??

jm060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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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회복지사가돼서 공부해서 정신사회복지사 되고싶은데.. 일단 2급을 따야하잖아요..? 근데 학점은행제로 2급 따게되면 취업이되긴할까요..? 대학나온 사회복지사들 수두룩할텐데.. 시작하기전에 두려움부터생기네요..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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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고삼이 되어서 첫 회사원서를 쓰는데 너무 걱정이 많다. 성적도 별로 높지 않고 잘난게 없는 나를 정말 뽑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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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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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이긴 한데 공장은 가기 싫고... 공장 거르니 막상 갈곳도 없고... 왜이럴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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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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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학생인데요 자퇴를해서 검정고시일년뒤에볼수있데서 일년동안학원다녀볼까하는데 간단한거 다닐만한거있을까요?? 컴퓨터이런건말고 ㅜㅜ 몸으루하는거요 바리스타나 미용이나 이런거요!

Thdlsk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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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잠이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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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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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점 잘 못받을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c하고 d받을까봐 너무 걱정중인데.... 저 두개가 많으면 ... 취업 못하거나 미래에 큰 문제가 생기나요...? 인생 선배님들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kimjoy9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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