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인데 4년제지잡대 졸업하고 뭘해야될지모르겟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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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llaellaella
·7년 전
반오십인데 4년제지잡대 졸업하고 뭘해야될지모르겟다 하고싶은것고 할수잇는것도 없는것같아 거기다 회사다니고싶지도 않고 사무직도 싫고 행동도 굼뜬사람이고 체력도 약한데 이런내가 할수잇는게 잇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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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저도 전문대 졸업하고 전공살려 일하다가 진짜 내길이 아니구나 싶어서 1년 못채우고 때려치고 방황 엄청 길게했어요. 그 후에 큰 일을 하나 치루고.. 그 사이에 간호조무사를 땄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더라구요. 최근에 다시 우연한 계기로 전공을 살려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이걸 다시 하게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그당시에 진짜 아니구나 싶었고 6년이상이 흐를동안 그쪽은 전혀 쳐다***도 않았었거든요ㅎ 저도 행동이 빠릿하지않고 체력도 약해요. 그래서 지금 일한지 일주일짼데 어깨에 담걸려서 죽을거같은데... 저는 그렇게 싫어했던 이 길로 다시 가볼까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며 생각만 하면 정말 못하게되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있나?하면 할수있는게 없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노력이 아주아주 많이 필요하지만.. 할 수 있는게 있을까? 하지말고 일단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에라이 될대로 되라!! 하고 일단 몸을 움직여서 해보면, 진짜 해봤더니 와 진짜 나랑 안맞다 싶을수도 있고 정 반대로 못할줄 알았는데 할만할수도 있거든요 결론은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생각만 하지마시고 일단 해보시라는거! 그래야 무언가 답이 나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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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ine
· 7년 전
아직 25이면 뭘 다시 시작해도 할 수 있는나이인데 뭐 어때요 ㅎㅎ 기술직은 어떠세요?? ㅎㅎ 미용도 좋구 ㅋ 제 친구는 아이돌 좋아하는데 포토샵 조금 배워서 아이돌 스티커 만들고 메모지 만들어서 소량으로 파는거 하는데 한달에 70-80은 벌드라구여 ㅎ 매일 붙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하루이틀 만들고 스티커 발주 넣고 하면 별로 힘들지도 않는데 그거로 월세, 학원비 내고 아니면 일단 심리의 문제인거 같으면 심리 상담 먼저 받아보고 내가 좋아하는것들 원데이 클래스로 배워보고 적성 찾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도 지금 28에 직종을 4번째 바꿨는데 30전에만 내가 정말 해야겠다하는걸 찾으면 빠른거라 하잖아요 ㅎㅎ 일단 인생을 길게 보고 여유 되면 외국여행(가까운 일본이라도) 도 가서 지내다 보면 인생이 참 길고 난 여유가 없었구나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난 저기 작은 나라에 처박혀서 뭘 고민한거지??? 하게 되드라구요 우리나라가 유독 대학, 나이, 압박 엄청 하는거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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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ZWEIL
· 7년 전
저랑 동갑이네요. 뭘 그리 걱정하시나요! 걱정만 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해요! 정신차리고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