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사람들은...어른들은...자기가 뭐라고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까
머리로는 알고있다 이해한다 괜찮다 하면서 마음으로는 거부하고 반발하려는
나 자신이 모순되고 이상한 것 같고 ***같다.
창의력이 무기라면서 왜...지식을 강요하는 공부를 ***는걸까
나는...그림이 좋다.그림을 그리고싶다.
부모님은 찬성해주신다.내가 정한 미래를 지켜봐주신다.
그럼 난?
그림이 좋지만...확신이 있는건가?그냥 그림밖에 안해봤으니까 다른 것에
도전하는 것이 무서워서 그림을 붙잡고있는건가?
이젠 모르겠다.
어릴 땐 하고싶은 것만 했는데...눈앞에 집중했는데...
이게 어른인가?그렇다면...어른들은 꿈을 이룬걸까?꿈이 있는걸까?
우리에겐 꿈을 꿔라.미래를 봐라.미래를 위해서다.미래를 대비해라...따위의
말들로 우리를 좁은 곳에 가둬두면서 정작 본인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우리가 가슴깊은 곳 무슨 고민을...말을...심정을 숨겨두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이해한다고.다 안드는 듯이!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지금은 힘들어도 지나갈거라며 위로같지 않은 위로 하지마...
난...내 방황앞에서 갈길을 제시해줬으면해.
내 진심도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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