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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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하고 심장 뛰는 일을 못찾아 방황하는 중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면 행복할까? 아이들을 보면 활력이 생기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수능을 다시 봐야 하나?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수능을 치면 잘 할 수 있을까? 수학 범위듀 달라지고 그나마 잘하는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수능 공부는 또 안 하고 있네요. 심장이 안 뛰는 일인지...두려움이 앞서네요 ㅠㅠ 심장 뛰는 일을 하고 싶은데 뭔지도 모르겠고 뭘 잘하는 지 뭘 하면 즐거운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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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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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뒤면 31살되는 여자입니다. 지금 사무직으로 근무중인데... 도저히 미래가 안보여서 기술배워보려고 알아보는데... 여자는 미용 네일아트 제과제빵 이런쪽 뿐이더라구요.. 혹시 다른거없을까요?

qlllllp080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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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동화작가를 하고싶어요 그리고 제 그림이 있는 원단으로 인형도 만들어 팔고싶네요. 근데 이꿈이 제 평소모습하곤 달라서 아무도 말 못하고 그냥 사업하고 싶다고 얘기를 해요. 어쨌든 아빠나 엄마나 회사에 다니는게 어떠냐고 계속 말하시고 저도 그말듣고 불안해져요. 제꿈이 너무 이루기 힘든건 맞지만 저는 이일을 하고싶은데... 제꿈이 이루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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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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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들 하시잖아요 내가 잘하는 걸 해야된다고 근데 막상 제가 가고 싶은 길은 제가 잘하는 거랑 아주 많이 거리가 멀어요 오히려 취약한 부분이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언어 능력이 가장 약한데 글쓰는 직업을 택하고 싶은 거죠 미적 감각이 떨어지는데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도 왜 헛된 꿈을 포기 못하는 걸까요 저는..

castlecows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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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시각디자인 비실기로 합격한 고3입니다 합격할때는 좋았는데 막상 몇년동안 그림만 그리던 친구들이랑 경쟁할려고 하니까 벌써부터 밀리는것 같고 학원을 다니자니 비용이 너무 부담되고 그런 이야기를 꺼낼때마다 엄마랑 싸우게되고 어떤것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시각디자인이나 미술계열 비실기로 합격하신분 계시나요?조언부탁 드립니다!만약 학원이 정말 필요하면 부모님을 설득해서라도 할 생각입니다

spring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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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해서 부모님이 그냥너받아주는곳으로 가라 해서간 그렇게매리트도없는 보건계열 전문대 그리고내가 공부를그렇게열심히한거도아니라 학점도 학고맞을정도는아니지만 말아먹고 편입도 어려울성적 그리고 적응도못해서 아싸제곱배정도의 짜증 늘 그래서 도망치듯이휴학했는데 휴학하고도 아예망나니처럼 논거도아니라 돈죄금벌어서 콘서트다녀오고 이러고 맨날뒹굴거리면서 히키코모리처럼 살아서 집에서는 쓰레기였죠 근데 지금솔직히따지면 복학해도모르겠어요 장학금 혜택도그렇게많은곳이아니라 성적장학금 이런거말고는 거의 전무하고 공무원집이라 국장도 못받고 근데 사립이라 등록금으로 ***먹어요맨날 나보고공장다니면서 등록금벌어오라고 언니는맨날 장학금받으면서 4년제대학다녀서 언니가맨날저한테 말해요 저받아주는곳이 사립인거몰랐나봐요 지금은 그런곳왜갔냐고 저주하듯이말하는데 엄마아빠는 근데 여기를그만두면 다시수능공부/공시밖에방법이 없는거같은데 둘다***이라 그나마잘하는게 언어쪽인데 요즘너무 안해서 확신도없고  다시공부해도 얼마나할지 나스스로도 확신이없고 대학은 이제솔직히말하면 지겨워요 그냥제가 돈을벌어서 학교를다시다닐까요 아니면 그냥그만둘까요

mhonai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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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가되고싶은데 지방국립대에요.. 서연고도 하기 힘든 pd 현실적으로 포기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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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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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진로상담 받으러 갔는데 처음 들은 소리가 니 하고싶은데로 해 아니 나는 직업의 종류를 알고싶다고 마치 다른사람들이 보는 곳에서는 나에게 진로상담받아라 얘 취업 내가 시켰다 이런식으로 말해놓고 단톡에도 강조해놓고 정작 상담하러 간 2번 다 내 마음대로 하라니 원래 하려던게 사회복지가 아닌데 내가 들어간 학과도 통합되서 없어진 마당에 내가 하고싶은거 하라니... 진짜 학교 다니기도 싫고 교수님 보기도 싫다 마음같아서는 진로 바꾸고 교수님이랑 안마주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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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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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기말고사 끝난 고1인데요. 진로를 게임 원화쪽으로 잡으면서 그림을 잘 그리는편도 아니고, 학교는 과학중점 일반고를 가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중점으로 잡는지라 공부를 싫어하는 저한테는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그래서 모의고사 성적부터 기말고사 성적까지 밑바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매번 성적을 볼때마다 가망이 없다는 생각과 부모님께 혼날것같은 두려움이랑, 자괴감이랑 좌절감이 많이 들어서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자기혐오도 심해지고 지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기말고사를 보면서 그 생각이 더욱 굳어져버려 지금은 대학교룰 가지않고 취업준비를 해버리고싶다는 생각이 꽤나 듭니다. 그렇다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도 꽤나 들어 혼란스럽습니다. 대학교를 가도 공부나 과제에 힘들것이고, 학비도 비싸기에 아직까지도 망설여집니다. 더군다나 제 직종에 맞는 과를 찾기도 애매하더라구요. 대학교를 가야할지, 아니면 지금 혼날 각오를 하고서 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학년부터 모든 밑바닥을 찍어보니 더이상 성적을 올릴 자신도 없고 앞으로 잘 해나갈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더 하고싶은 방향으로 진로를 결정하고싶은데, 지금 제가 뭘 하고싶은지도 잘 결정하지 못하겠습니다. 참고 입시를 계속해야할까요, 아니면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을 틀어봐야할까요. 이 문제로 아직까지 심한 고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cha113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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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일 할때 즐거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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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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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에 집중하지말고 먼 미래 걱정지금 하지말고 제발...현재에 집중하자...이미 지나갔고 아직 오지 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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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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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22살이되네요. 20살이되는 내가 신기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나의 20살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에 가슴이 뛰곤했는데 슬프게도 지금까지의 저의 20살의 삶은 행복하지 못하네요ㅋㅋ 원하는 대학에 가서, 더 행복한 나의 20대를 위해서 놀고싶은마음, 연애하고싶은 마음 꾹꾹 참아가며 달려왔다고 자부할수있지만 원하는 대학 문턱 근처에도 못가보고 한참 밑의 대학에 오게됐어요. 제 첫 20살은 지금생각해도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을만큼 씁쓸해요. 지금도 저는 휴학을하고 쪽방 구석 작은 책상에 앉아서 고시공부를 하고있네요. 처음에는 좋은직장 많은돈이 있으면 행복할줄알았는데, 주변에 그 좋은직장 많은 돈을 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을팔아서 돈을번다.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니 정말 행복이란건 존재할까?하는 의문이 들어요. 10대때나 지금이나 미래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현재의 편안함과 안정 그리고 다시는 오지않을 제 청춘과 젊음을 등져야한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또 속상하고 속상해요. 이렇게 한다고해서 내가 행복해질수있는지도 미지수이고.. 근데 달리지않으면 뒤쳐질까봐 너무너무 무서워요ㅠㅠ 진짜 제가원하는게 뭔지 나는 어떤사람인지조차도 이젠 모르겠네요. 이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행복은 나의 마음가짐에서 온다는 말은 귀에들어오지도 않아요. 그냥 태어나지말걸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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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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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고싶은데 안돼요.. 심지어 n수도 했는데 서울권 대학가기도 힘드네요 사실 그렇게 죽어라 노력도 하지않았어요 공부쪽이 아닌가 싶다가도 다른쪽으로는 별로 흥미가 생기지않아요 정확히 말하면 어떤일을 하고싶어서 공부를한게 아니라 단순히 잘하고 싶어서.. 명문대학에 가고싶어서 여기까지온것같아요 편입은 몰라도 이제 수능을 더 볼 생각은 없어요.. 부모님은 기술이나 배우라고 하시는데 일단 배우고싶은 기술도 없을뿐더러 기술을 공부할 자신도 없어요.. 그냥 이젠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고 성취할 자신이 없어요 너무 여러번 실패해서 뭘해도 평균이하... 떨어질것만 같아요 아직 무언가 열심히 해보고싶기는한데 그런 마음만 있을뿐이에요 실천력도 떨어지고 기회가 주어진다해도 생각처럼 모든걸 쏟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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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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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이에요 이제 고등학교 준비도 해야하는데 이것저것 고민이 너무 많아요 하고싶은건 있는데 절실한것 같지는 않아요 꿈은 크게 서울대 이렇게 잡고싶은데 현실은 서울대 목표로 공부해야 지방좋은대 간다 그러니까.. 계속 암울해져요 내가 정말 할수 있을까 믿음도 약해지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ㅠㅠ

yangya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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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수님께 자소서를 보여드리며 첨삭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소서를 처음 작성했고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까였어요 ㅋㅋㅋㅋㅋ 뭔가 가슴아픈데 처음이니 이런거겠죠...? 능숙해지고 싶네요! 모든 취준생 화이팅!!!

jadiechoi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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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디자인쪽 특성화고등학교에 합격을 했는데요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디자인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지원한건데 디자인쪽 진로가 많이 어려운가요? 사실 대학을 안가고 바로 취업을 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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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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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진짜 미용에 관심도많고 너무배운데 어떻게 해야할까 헤어랑 피부 같이배우고싶은데 여?

ggite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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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회사생활 할만하구 버틸만하다. 그러나 그림그리고싶은 꿈은 멀어져만 간다. 결국 영원히 못이루는 걸까... 내가 가는 이길이 꿈으로 향하는 길이 맞는걸까... 나는 미래에 뭐가 될까... 꿈은 달고달아 없어지고 새로운 꿈을 품고있을까? 또다른 내심장을 뛰게할 꿈이 생기기는 할까? 꿈이 너무 멀고멀어 지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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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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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수고했다고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하는 걸까 난 한 게 없는데. 왜 다들 힘내라고 넌 할 수 있다고 하는 걸까 난 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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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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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 광고디자인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이제 막 1년차입니다 점점 하면서 흥미는 물론 실력을 잃고 있습니다 도저히 마우스를 잡로 싶음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말고는 할 수 있는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을 해도 저만에 색도 안보이고 있습니다 ㅠ ㅠ 그만두는게 맞겠죠? 아니면 계속해야할까요

ahl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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