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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일까.. 왜 살아야하는지도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는데..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건 있는데 ***같게도 용기가 없다.. 그래도 일을 안할 순 없어서 꾸역꾸역 일을 하고는 있지만.. 열정을 가지자 가지자 해도 마음 깊은 곳에는 거부를 하는 것일까.. 관심도 도통 안생기고 재미도 없다. 그러다보니 능률도 안오르고 실력도 매번 그 자리인듯하다. 오랜기간 해온 일이지만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이제 출근 2주 정도 남았는데.. 막상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려고 하니 경제적/미래적 인 것에 대한 불안감이 앞선다. 일을 하면서 더 준비했어야 했나..? 용기없다는 말을 들을까 이렇게 또 망설이는 마음을 들키긴 싫다. 그냥 일 하면서 남들 사는 것만큼 살아야하나? 아니 그것도 어찌보면 참 힘든 일인것 같다. 3줄 요약 1.오랜 기간 해온 일을 그만둠 2.새로운 일에 도전하려하는데, 인맥도 없고 경제적인 것도 부족함. 3.힘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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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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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인 여학생입니다. 공부는 보통 이상으로 하는 편이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부모님이 기대를 많이 하시고 진로도 항공우주나 기공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공부보다도 음악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작곡이나 악기연주를 초등학교때부터 쭉 해왔고 또 재밌어서 계속 하고 싶습니다. 물론 공부가 음악보다 더 살기 편하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음악할때만큼은 참 행복합니다. 공학쪽으로 진로를 잡으면 남은 시간동안 후회할까봐 걱정됩니다. 공대에 가서 음악도 같이 해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러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까요

angel1000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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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한 번 배워보고싶어요 고2이고 좋아하는것 사이에서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 춤 얘기랑 영상보는거 좋아해요 춤 공연 보면서 즐기는 것도 정말 좋아해요 춤 동아리 중학교때 했었는데 지금 학교엔 동아리도 없고 고1 입학했을땐 상황이 너무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큼 힘들어서 춤을 안췄어요 근데 항상 춤을 추고싶단 생각은 자꾸 들었어요 잊어보려고 생각 깊숙히 묻어뒀지만 시간이지나면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주위 시선때문에 말도 못 하고 혼자서 숨키기도 했구요 제가 춤을 좋아하는건지도 사실 많이 햇갈렸어요 근데 이번에 춤추는 애와 얘기를 하다가 체육대회때 무대 같이 올라갈래? 라는 질문에 바로 좋다고하고 그 질문이 계속 생각나고 또 무대에 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절 보니까 무대가 절실했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근데 문제가 어느 장르의 춤을 춰야할지 잘 모르겠구요 제가 이때까지 춰본 춤이 방송댄스나 선생님이 창작해주신 춤을 춰봤어요 그리고 또 하나 학원에 가서 등록을 못 하겠는거에요 혼자 갈 생각을 하니 무서워지고 또 무서워요 용기내서 말 할 수 있는 말이 전 용기가 없어요 라고 해요 적응을 못 하면 어쩌지 팀원이랑 못 맞으면, 내가 진도를 못 따라가서 주변사람이 불편해하면 어쩌지, 주변 사람들이 넌 재능도 없는데 시작해서 뭐할거니? 하는 그런 생각들이 한순간에 연달아 밀려와서 날 삼켜요 계속 걱정이 생겨요 해볼거면 빨리 시작해보는게 좋다는걸 알지만 두려움이 앞서요 이때까지 미술할거라고 말을 하곤 다녔지만 속에 깊숙히 있던 생각이 계속 떠오르고 최근엔 내가 미술을 좋아하는가에 대해 생각했었거든요 뭐 엄마와 아빠한테도 미술할까? 하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던지면서 갈등도 많이 터졌었어요 어제 처음으로 엄마께 나 춤 해볼까? 라고 제 입에서 튀어나오더라구요 근데 엄마는 미술한다더니 왜 또 춤이냐고 춤이면 학원 안 보내 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돈은 괜찮아요 알바해서 한두달정도 다닐 돈은 모아뒀어요 사실 학생때 혼자 여행가고싶은 그런 버킷리스트를 이루려고 계속 아끼곤 싶지만 돈은 또 벌면되고, 가까운 곳에서 하루이틀 여행하다 오면 되요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눈보고 수고했다고 전해주세요

pupu06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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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꿈이없어요 제친구들은 꿈이있던데 저만없는것 같더라구요 원래는 꿈이 선생님이었다가 경찰이었다가 여군이었다가 많았지만 지금은 하나도없어요 선생님들말로는 아직 너에겐 많이 시간이있다 이런식으로 말하지만 저는 빨리 제 진로를찾고싶어요 사실 제 꿈이 가수이긴하지만 사실상 가능성은 하나도 없는것같더라고요 노래를 평타만치는게아니라 가수는 정말 멋지게 잘불러야되는데 그만큼실력이안되고 고음을해도 되긴하지만 이상하게 되는것같고 목소리 자체가 예쁘지않아 가수에 꿈을 접는중이에요 거기다가 가수가 꿈이라고하기에는 아직 실력이 그렇게좋지않아 아무에게도 말하지못해요 그래서 저는 가수의 꿈을접을생각이에요 공부쪽으로 가기에는 저에게 맞는 직업이 있지않아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노력을 할려면 할 수 있지만 맞는 직업이없는것같아요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게 상담사인데 상담사를 하는것도 너무 힘든것같기도해서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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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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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과도없어 대학도안가고 성인이된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들은 다 대학을 가고 바쁜모습을보면 재수해서라도 대학을 가야하나 자꾸 생각이 듭니다. 가야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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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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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뜻에 따라서 인형처럼 움직이는게 맞는걸까요 부모님은 신경안쓰신다고 하시면서 은근히 친구들이랑 비교하시고 그림그리는걸 보면 한심한눈으로 쳐다보시고 제가 제 꿈을 진작에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연필을 쥐고 그림을 그리고있는걸 보니 꿈을 포기못한것같아 한심하네요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따를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네요 내가 맞는길을 가는건가 한심하기도 하고 자해도 해보고 해도 그림그리는게 좋은데 어떡할까요 신세한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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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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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연구원 중 약독마약분석관이 되고싶다. 내가 할 수나 있을까. 이렇게 크고 확고한 꿈을 가져본 것도 처음인데 통 노력을 안한다. 나 이거 안하면 진짜 평생 후회할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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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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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그걸 122번 하면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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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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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삼반수생인데 갑자기 꿈이 생겨서 이과로 전향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심리학과를 희망했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 제 적성에 어쩌면 의료계열이 더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대로 진학한 후 정신건강의학을 전공하고 싶어졌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미 입시에서 2번 실패했었다는 점과 살면서 한번도 공부해본적이 없던 이과수학과 과학탐구를 공부해야된다는 것인데, 단지 새로 공부해야된다는 사실 보다는 워낙 경쟁률 높은 의대를 늦게서야 꿈꾸게 된 마당에 시기가 시기대로 늦은 것 같아서 기약없는 목표인 것만 같아서 너무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남은 시기동안 그 엄청난 공부량을 따라잡는다고 마음먹기엔 의사라는 꿈이 그렇게 절실히 와닿는 상태도 아닌데... 저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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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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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현실적이지 않다 말씀하시면서 반대하십니다.... 정말 하고 싶고 노래 하고 싶고 작사작곡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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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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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가고싶은데 돈때문에, 늦게시작했는데 할수있을까하는 생각때문에 음교가라고 하세요. 전 정말 피아노가 좋은데ㅠㅠ

smile031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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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특성화고 조리과 다니는 고1 여학생입니다 들어오고 싶었던 학교는 들어왔는데 진로를 아직 못정했어요 저는 제과제빵사를 하고싶은데 우리나라는 관련학과같은게 얼마 없어서 외국으로 유학이나 이민을 갈까하는데 엄마는 경희대같은 4년제 대학을 가라고 하시네요.. 형제도 다섯이나 되고 집이 부유하지도 않아서 제 뒷바라지도 못해서 그냥 취업을 하고 돈을 모아 외국으로 갈까 하는데 취업은 또 절대 안된다네요 왜 안되냐고 했더니 고졸로 취업하면 노예되는거라고 하는데 전 아직 세상물정을 몰라서 이게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는 자기학교 취업 잘되고 좋다고만 하니 믿지는 못하겠고요 엄마는 그냥 대학을 가야 사람취급받으니까 자세히 알아***도 않고 무조건 대학만 가라고 하시고요 그래서 일단 다 대비해서 공부도 하고 취업에 도움되는 부서도 들어갔고 영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자격증이랑 상도 타려고 하고 있어요 진학을 가자니 관련 학과도 없고 대학을 가도 취업도 안되서 그냥 바로 취업을 하는게 나을것같기도 하고 취업은 주위 반대가 심해요 인터넷에 봐도 다 대학은 기본이라고 하고 가서 세상물정도 모르고 멘탈도 약한 제가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이고 유학은 외국어도 해야되고 문화차이도 심하고 갈 나라도 못 정한데다가 돈 문제가 너무 심해요 저희집은 제 고등학교도 힘들다고 하고.. 게다가 1년 일찍 들어온데다가 생일이 7월이라서 나이가 걸림돌이 될것도 같아요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 조언이나 위로 좀 해주세요.. 너무 힘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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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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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백수입니다 하하 왜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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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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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못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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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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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 때 내가 당연히 월 200 이상을 버는 사람이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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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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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이래서 그런가 난 그일이 좋아보였는데 왜.. 너무 부족하다 느끼고 항상신경쓰이고 어려웠던걸까.. 뭐 모이자 하면 그것도 싫고 늦게까지 남는게 싫고 낯설어하고 이러면 직업이 저한테 안맞는거겠죠? 유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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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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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너무좋아해서 중1때 시작했다 돈때문에그만뒀어요 너무하고싶었지만 공무원집안에선 부담도있고 너무견디기힘들더라고요 그냥질렸다고 그만둔뒤로 4년동안 수십번울고 고민하고 하다 이대로는 고3때 똑같은 고민을 할꺼다라는확신이들어서 고1여름방학때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대신 음대는 돈이많이들기에 음악교육과를 목표로요. 근데요즘 욕심이생겨요 인간의욕심은 끝이없다는말이 맞나봐요 전 피아노가 좋아서 하고싶은건데 음악교육과는 공부를 더많이해야하더군요 전 음악을 더 공부하고싶고 알아가고싶고 제대로하고싶어요 제 레슨쌤이 제 마음을 아신후에 최근에 공부는 저알아서하고 자기는 일단 음대목표처럼 저를 가르쳐야겠다며 제가 그냥 보통 음교가 목표가아닌 진짜 순수하거음악을 사랑하는 아이인걸 아셨다고 했을때 씁쓸하면서 감동받았어요 피아노관련된건 다 재미있고 연습곡에 더 몰입하기위해 스토리까지 쓰면서 하는 제모습에 저도 놀라고, 또 점점 욕심이 더날까봐 무서워요 음대를 가서 피아노를 전공해도 제가과연 잘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내가 누군가의 레슨쌤이되어 그사람의 앞길에 자국을 남겨도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전 피아노가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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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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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 꿈이 가수에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하고 싶고 가수란 직업이 하고 싶어요. 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냥 사람들한테 유명해지고 춤과 관련되고 좋은 직업이여서 하고 싶은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노래도 잘못해서 너무 고민이에요. 저는 노래보단 춤이 그레도 사람들에게 잘추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럼 저는 춤쪽으로 가야 할까요? 그럼 전 춤과 관련된 무슨 직업을 할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저 춤 잘춘다고 자랑한거 아니에요

aaas0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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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이 심한데 잘 사회생활 가능할까요? 사람 적게(웬만하면 않)만나면서 돈벌수 있는 직업 있나요? 공부루트는 접었습니다 (공부 채질이 아니라서)

hhjim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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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공부 잘한다고 지방 외고가고 나름 괜찮은 대학도 나놨는데 하고싶은거없음 무기력 그러면서고 그 상태가 싫음 미쳐버리겠음ㅌㅋㅋㅋㅋ 미칠것까지는아니여도 자주 답답....함 가슴이 답답 고딩때도 대학들어가려니 답답했는데...다시 도진건가? 그렇다고 뭐 취업하기는 싫고... 아...나 이상한 사람인가? ㅠㅠ 이기적인것같기도하고 무기력하기도 하고 잘하는게 없는듯...대학 나와도 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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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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