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힘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일까..
왜 살아야하는지도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는데..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건 있는데
***같게도 용기가 없다..
그래도 일을 안할 순 없어서 꾸역꾸역 일을 하고는
있지만.. 열정을 가지자 가지자 해도
마음 깊은 곳에는 거부를 하는 것일까..
관심도 도통 안생기고 재미도 없다.
그러다보니 능률도 안오르고 실력도 매번 그 자리인듯하다.
오랜기간 해온 일이지만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이제 출근 2주 정도 남았는데..
막상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려고 하니
경제적/미래적 인 것에 대한 불안감이 앞선다.
일을 하면서 더 준비했어야 했나..?
용기없다는 말을 들을까 이렇게 또 망설이는 마음을
들키긴 싫다.
그냥 일 하면서 남들 사는 것만큼 살아야하나?
아니 그것도 어찌보면 참 힘든 일인것 같다.
3줄 요약
1.오랜 기간 해온 일을 그만둠
2.새로운 일에 도전하려하는데,
인맥도 없고 경제적인 것도 부족함.
3.힘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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