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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 증세를 갖고 지냈던 지난 5년, 그 와중에 치료받으면서 취업준비한게 어언 2년 어서 스펙 쌓고 자소서 쓰고 인적성 준비해서 취업 빨리 해야하는거 아는데 무기력해서 방구석에 누워만있다. 나이는 먹어가고 취업은 안 되고 돈도 에너지도 없고... 그 동안 우울증, 무기력함 이겨내가며 취업 준비해온 나한테 누가 고생했다, 수고했다 라고 해주면 좋겠는데 내가 어떤 과정을 겪었든 결국 사람들이 판단하는건 취업에 실패했다는 결과뿐이겠지..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내 사정을 아는 사람은 '어서 일어나라, 뭘 해라, 부지런하게 움직여라' 라고 하는데 그 말을 걱정해서 하는건 알겠지만 저런 소리마저 짜증나고 귀찮다 귀찮은거 이겨내고 공부하러 나가봤자 집중 못 해서 또 시간낭비하고 의미없이 시간 보낸다 얼른 취업해야하는데..더 나이 먹으면 정말 취업시장에서 경쟁력 없는데...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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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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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 떨어짐,, 재수는 집안 반대 때문에 못함.. 이제 스물살이라 충분히 여러가지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막상 도전할려고 하니깐,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막막하다.. 진로적성검사 같은거 해봐도 잘 모르겠고....

gaws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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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스물여섯, 고졸..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고 그냥 공부 못해서 대학 못감. 이렇다 이룬것도 없고 딱히 신나게 논 것도 아니고.. 공무원준비중인데 어언 3년째,, 어찌 면접까지는 갔으나 광탈.. 주변에선 하나둘 붙어가는데 조급하네요 또 합격점수가 나올지도 의문... 다른 길은 찾을수가없어서 막막함.. 이런생각할 시간에 공부해야되는데 면접탈락이후 멘탈이 안잡히네요

jw07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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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웹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첫직작이라 그런지 요즘 너무 힘들어요 처음엔 다그래 하는데 처음을 견디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디자인 헛배웠나 싶기도 하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엔 회사에서 기다려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매일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을 받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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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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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출근해야해서 어제 인수인계받으러 다녀왔어요.. 근데 퇴사하시는 분이 이 병원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들으면서 '헉.. 내가 여길 다녀야하는건가'싶었거든요. 월차가 없어서 무슨일 생기면 제 돈주고 알바를 써야한다고하고.. 장비도 노후돼서 정기검사에서 불합격판정 받았는데 그냥 쓰는거라고 하고... 직원들끼리 사이도 안좋고. 원장이 돈벌려고 불필요한 검사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소문다나서 환자도 줄고있다고 하구요.. 원무과장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가운이랑 유니폼은 몇개월 이상 근무하면 맞춰준다고 그러고..(친구도 일반로컬다니는데 입사하고서 바로 유니폼 맞춰줬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곳을 다니기 위해서 지방에서 먼 타지까지 와야하나 싶고.. 제가 사는 지역은 공고도 잘 안나고 페이도 좋지않은 편이어서 여기저기 지원하다가 붙은거거든요. 이미 필요한 서류는 제출한 상태인데 근로계약서 쓰자는 말도 없어서 낮에 한번 전화해볼 생각이에요. 그치만 또 로컬이라 근로계약서를 안쓰네 어쩌네 하면 안가겠다고 얘기 할까봐요... 근데 나이는 먹어가고 어디든 들어가서 일을 해야하는데 너무 이것저것 따지고있는 건가 생각도 들고... 고민이네요. 그만둘거면 빨리 얘기해줘야하니까 서둘러서 결정해야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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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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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잘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하니까 적성에 안맞아 매일 울면서 했고, 이 과정이 끝나는대로 난 이쪽으로 취업하고 싶지않아. 미래가 그려지지 않으니까. 근데 내가 취업하길 기다리는 가족이 시선이, 기대감이 너무 커서 1년은 취업생활을 해야하나 싶어. 근데 내가 취업을 할 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이걸 막상 그만둔다고 하니 내가 다른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모르는데 그만둬도 될까? 25살에 알바를하고 다른것들을 배우고 그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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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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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 것이 처음인데 자꾸 능숙하게 모든 걸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아줬음 해. 내가 지금까지 혼자 이겨냈고 기대지 않고 버텨왔잖아.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라고 생각안했음 좋겠어. 나도 어렵고 힘든 거 투성이라 좀 느리고 앞이 안보여. 그니까 기대게 해주지 않을거면 아무소리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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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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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제가 배우고 싶었던, 제가 바라왔던 꿈이에요 그저 사람의 심리를 알고 사람들이 가진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준다는게 너무 멋져서 동경해왔어요 근데 미처 간과했던 것이 있었어요 멘탈이 약한 내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렵기만 한 내가 늘 움추러드는 내가 다른사람의 상처를 치료해주기는 커녕 나 자신의 상처조차 돌***못하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심리학을 위해 대학원까지 갈 돈이 없고 오랜시간 공부할 끈기조차 부족하며 밝지않은 취업과정이 두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전 이것 외에는 관심이 있는 것이 없기에 심리학과 도전을 하였지만 실패한 저에요 다른 과에 억지로 진학하게 되었거든요 전과나 복수전공 혹은 반수를 생각하다보니 문득 몇년을 생각해왔던 고민을 다시끔 하게 되네요 과연 내가 심리학과에 가도 버틸 수 있을까 터무니없이 부족한 영어실력 오랜시간 공부할 끈기와 돈 적은 수요와 큰 경쟁률로 인한 취업난 무엇보다도 상담사가 되었을때 적응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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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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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의 전부를 수험생활에 갖다버리고 제대로된 꿈도 가져*** 못한채 달려와 이젠 서른이 넘어버렸다. 아직도 나는 수험생이고, 내가 과연 시험에 합격한다고해서 그동안의 것들을 보상 받을 거라는 유치한 생각도 모두 버렸다. 이제는 내가 뭘 위해 이러고있는지도 잊어버렸다. 어차피 이번 시험도 떨어지겠지. 작년에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차라리 더 고민하기 전에 그때 죽어버렸어야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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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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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주 금요일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입니다. 요즘 진로문제로 많이 고민하고있습니다. 진로를 못 정한게 아니라 구체적인 실현방법에대한 고민입니다. 저는 과학을 매우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천체물리학을 진짜 좋아합니다. 하지만 과학고에 떨어지는바람에 과학중점고에 진학하게돼었습니다. 공부는 잘난척으로 오해하실것같아 죄송하지만 중학교때는 전교1~5등 사이로 왔다갔다하는 그런정도였습니다. 허나 지금 좀 현실자각을 하고 진로에대해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천체에 관련한부분이 많이 취약해서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게 좋다고들 하는데 저희집이 사정이 많이 나빠서 유학갈 돈...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은나이라도 저보다 훨씬 잘하는사람들이 널려있다는사실도 알게됐습니다.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것도 무섭고 겁나요 이제와서 진로를 바꾸려니 지금 해왔던 노력들이 아깝고 괜히 돈 없는집에 태어나서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부모님한테 화도 자주내게되서 너무 죄송하고 우울해요...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그냥 과학교사를 하기엔 제가 남들앞에선 아예 말을 못하고 어딘가에 틀어박혀있는것만 좋아하고 말을 많이하는것도 싫고 지금까지 제가 너무 천체물리만 생각하고 살아서 달리 할것도, 관심사도 없어요...진짜 어떡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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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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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좀 살려주세요ㅠㅠ 마카님들 저 진짜 죽을것같아요ㅠㅠ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좋은 학교를 선택하고 싶은데 이건 제 이기심이란걸 알아서 화가나요.. 1년재수를 해서 성공한 대학 합격이지만 막상합격하니까 전학교에 대한 미련이 남아요.. 어떡해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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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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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폰 계정이 날아가서 다시 가입했습니다...ㅠㅠ 다름이 아니라 지금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1년간 친구를 못사귀어서 외로움에 시달리다 우울증도 생기고 자살시도도 하고 요즘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워서 다음 2년을 버티기 힘들 것 같습니다. 1달가량을 쉬었는데도 정신건강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서 휴학을 할지 전학을 갈지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저에게 하나뿐인 친구가 있는데요, 4년동안 저도 정말 의지를 했고 지금시기에도 정신적 지지를 해주는 고마운 친구에요... 그 친구가 없었다면 자살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본론을 말할게요. 전 지금 그 친구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습니다. 단순히 친구가 있어서라는 이유만은 아니고, 평소에 들은 바로 지금 저희 학교에 비해 분위기가 따뜻하고 좋아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걸고 있어요.( 최근에 심리학 책을 하나 읽고 있는데, 제가 겪는 우울증은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면 치유될 수 있는 단계인 것 같아요. 저는 이제껏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한 적이 없었거든요...가족도 친구도... 학교에서 완전히 격리되어서 혼자 1년간 지내니 정신상태가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저는 지금 전남권 특목고에 다니고 있고요, 가고싶은 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에 있어요. 교육청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사유로는 전학이 가능한데... 본인이 희망하는 고등학교로는 배정이 안되고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배정하는 것 같아요. 그 고등학교에 연락을 해보았는데, 다행히도 결원이 있어 받아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청의 원칙을 따라 다른 고등학교에 간다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 질 것 같아요. 요즘 이 고민으로 우울증도 점점 심해집니다. 자해 강도도 높아지고 있고... 3월이 되면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갈피를 못잡겠어요. 원하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갈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지금도 머리가 복잡해서 온전한 상태로 쓰지 못한 탓에 글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lot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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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참... 외모가 불만일때가 많아요.. 예전엔 그런게 하나도 없었는데 대학교 오고부터 이쁜애들은 이목집중도 잘 받는거 같구 관심도 받는거 같은데.. 이런생각을 갖다보니.. 자신감도 매우 떨어지네요 안경잡이에 뽀로로예요 안경을 벗으면 엄청 딱딱하도 밋밋한 얼굴이거든요 근데 영양사가 되는 사람이라 안경을 벗어야 되기두 하는데... 취업 사진부터 면접 가는거 까지 걱정되고 신경이 매우 날카롭습니다 화장하는법도 잘 모르고 머리도.. 어떻해야할지 모르겠고 답답하고 다 뒤집어엎고 싶네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싶고 엄마 아빠 언니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딴 유전자만 왔을까 싶고 억울하기도 하고... 짜증만 나요 외모 신경 쓰지 말구 라는 말을 누구나 할수 있지만 대기업 영양사들의 취업 얘기를 들으면 항상 나오는것은 외모 입니다.. 다들 반반하다고 하죠... 싶다

tired9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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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인데 좋지가 않아요. 첫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직장을 찾는데 그걸 빠르게 하고 싶지 않아요. 첫 직장을 그만둘 때 몸도 마음도 정말 말그대로 무너져버린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맘편히 좀만 쉬어야지 했는데 주위 상황은 그렇게 두지 않네요.. 그래서 취업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작해도 시간이 걸릴테니까 괜찮겠지 싶었어요. 그런데 마음은 둘 째치고 몸치료 하느라 모아 놓은 돈 다 쓰고 시간도 다 쓰고 주위 눈치 때문에 취업 활동도 어영부영하고 그랬는데 쉬고 싶은데 쉬지도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저한테는 마냥 좋은 결과가 아니지만... 국가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몇군데 지원을 했는데 느닷없이 연락이 왔네요. 최종 합격이 아닌 면접 제의이지만 그것조차 싫네요... 하지만 안본다고 할 배짱이 없어요. 다른 곳에서 연락이 또 안올 수도 있으니까요. 마냥 쉴 수는 없으니까요. 난감하네요... 차라리 이번 면접에서 떨어지면 좋겠어요. 첫직장 그만두고 집에 돌아와서 하고 싶은 일은 속털어내고 우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것조차 못했어요. 그걸 받아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럴 사람이 없거든요. 막막해요... 진짜 너무 울고 싶은데 혼자 우는건 첫직장 다닐 때 많이 울어서 이번에 쉴 때는 누군가 다 받아주길 바랐는데 없더라구요. 너무 큰 욕심이더라구요. 사실 재취업이 겁이 나요. 또 무너질까봐. 저는 정말 제가 첫 직장에서 잘 버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산산조각이 났어요. 좋게 말해 경험이라지만 이렇게 몸버리고 가치관도 버리고 시간도 버리고 자존심도 버리고 다 버리는 경험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제가 모범생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가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다 무너지고 문제아가 되버렸어요. 만약에 재취업을 했는데 또 이렇게 되면 어떡하죠?? 저는 자신없어요. 죽을 것만 같아요. 끔찍해요. 죽고싶어요. 해야되는 데 너무 하기가 싫어요. 감당이 안되요. 그런데 해야되요. 하지 않으면 저는 도태되고 문제가 되요. 그걸 버틸 자신도 없어요. 그냥 다 너무 싫고 힘들어요. 성실함을 누가 장점이라고 했나요? 참 제 장점이라고 많이 듣는 것들을 다 찢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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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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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라는 큰 바윗돌이 내 앞을 가로막아 내 꿈을 방해하고 있어. 왜 돈이라는 족쇄 때문에 내 꿈도 못 이루고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살아야 되는데? 사람들이 항상 물어 '넌 꿈이 뭐니?' 그럼 난 말해 '꿈 없어요' 그럼 맨날 그래 '어린 애가 꿈도 없이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 몰라' 이렇게 만든거 다 어른들때문인데 더 어릴땐 꿈이 뭐냐고 물었을때 나 이거 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그건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와 다른거 해 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꿈이란걸 꿔? 돈이라는 게 많아야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지 우리가 성적에 연연하면서 있으면 어른들이 그러지 '쟨 너무 어린애 같지가 않아 너무 공부에 목숨 걸었어' 이러는데 우리가 성적에 기분 상하고 기분 좋아지게 만든건 다 어른들 때문이야 공부를 잘 해야 나중에 커서 니 꿈 이룰 수 있다고 억지로 강요한건 다 당신들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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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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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 내가 진정히 이 꿈을 원하는 것이긴 할까? 어렸을땐 아직 시간이 많다는 철부지 같은 말로 외면할 수 있었던 현실이 10대의 끝자락에 다다르니 막막하기만 하다. 돈만 많았더라면 하는 우스운 생각도 들고 중학생 때 읽었던 판타지 소설처럼 갑자기 내가 완전히 다른 인물이 됐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머릿 속에 가득 차올라 풍선처럼 펑 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다. 내가.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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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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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는 진로희망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는데 고등학교가 되니 진로희망이 무겁다... 수행평가도 진로희망과 엮어서 내는것도 많고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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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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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학교에 붙었는데 어디에 갈지 고민돼요... 일단 현역이 아니라서 빨리 졸업하는걸 택할까 했는데 다들 치위생과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보건행정 취직 안된다구... 어디가 더 좋을까요? 의견 한마디씩 부탁드려요ㅜㅜ 둘다 야간이에요 2년제 보건행정과(입결 4~5등급초) ㄴ흥미있으나 취업이 안됨 3년제 치위생과(입결 3등급초) ㄴ흥미는 별로나 취업이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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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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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후회한다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 실기 배울 걸 공부해서 대학 가는 게 최고라는 말 너 성적이면 당연히 좋은 대학 가겠네라는 칭찬과 기대감 속에서 나는 당연하게 좋아하는 것을 포기했다 사실 그게 그렇게 슬프지는 않은데, 하기 싫은 공부를 하면서 괴로워 하는 내가 안타깝다 등수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숨이 막히면서 심장이 쿵쾅대는 느낌, 매일 울다 자면서도 제대로 미술을 배우지도, 열심히 공부를 하지도 않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대학만 가면 된다 나는 그렇지만 취직한 후에도, 아니면 대학 졸업한 직후라도 아니다 싶으면 난 정말 뭔가를 새롭게 시작할 맘이 있다 은근히 그런 걸 기대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벌고는 싶지만 내가 좋은 일을 오래오래 하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poiu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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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관련 과 간 분들있나요..? 궁금한게 입시미술 대학가서 다 필요한가요? 제가 창의력이나 생각해낸것을 못그리고 좀 많이 부족한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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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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